움막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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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능력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아리스트 크라이시의 용어.
작중 언어로 아리스트 크라이시라 불린다.


2. 역사[편집]



‘움막의 악마’는 악마의 소굴에 숨어 납치하는 괴물이다.

과거, 영민들을 납치해서 피의 잔치를 벌였던 영주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영민들의 반란에 의해 몸이 불태워졌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고 영민들을 학살한 후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이리하여 악마의 혈족이 된 영주는

지금도 사람을 납치해서 지옥의 잔치를 계속 열고 있다.


작중 배경이 되는 나라의 북부 지방에 전해지는 일화로, 위의 전설과 같다. 악마의 혈족이 된 영주의 이름은 안드레아스 폰 아리스트크라이시[1] 이다.

‘시작의 영지’로 불리는 나라[2]가 있다.[3] 인간의 박해를 두려워해서 나오지 않는 보수파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시작의 영지’에서 나와 자신만의 ‘영지’를 작성한다.

피의 백작 부인으로 불렸던 헝가리의 바토리 에르제베트에게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생각된다.


3. 특징[편집]


  • 색소 결핍
흰 피부가 특징이다. 개중에는 사람으로 분장하는 게 불가능할 만큼 기이한 눈을 가진 자도 있다고 한다.
  • 신체 초월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과 수명.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인간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 물린 자국
악마의 표식. 악마의 축복이라고 불린다.
  • 인간 증오
자신들을 어둠 속으로 쫓아낸 인간을 깊이 증오하기에, 정기적으로 인간을 ‘영지’에 납치, 잔인한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


4. 능력[편집]


  • 영지
‘움막의 악마’가 악마에게서 받은[4] 공간의 통칭.
악마의 세계는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무(無)의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 계층에 있으므로 그대로는 인간이었던 ‘움막의 악마’가 살 수 없다. 때문에 ‘움막의 악마’가 빌린 범위는 소유자의 내면과 욕망, 그리고 ‘입구’ 부근의 광경이 반영된 장소로 변한다.[5] 이 변한 후의 장소를 ‘영지’라고 한다.
소유자가 사망할 때 붕괴되며, 이때 ‘영지’ 내부의 생존자들은 ‘입구’를 통해 배출된다. ‘영지’로 끌려간 인간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움막의 악마’끼리는 출입이 가능하고 다른 악마가 작성한 ‘영지’의 낌새도 간파할 수 있다.

  • 입구
‘움막의 악마’에게 있어서 인간 세계와의 유일한 접점이자 ‘영지’에 갇히지 않기 위한 필수요소. 건물의 문을 간단히 없앨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입구’를 순간적으로 없앨 수는 없다.
‘영지’에 들어서는 순간, ‘입구’의 존재를 느낄 수 없다.
  • 하사품
‘움막의 악마’가 일정한 성장 이후 악마로부터 수여받는 특수한 능력.
악마에게서 받는 것인지 스스로 각성해서 얻는지는 알 수 없다. 소유자가 간절히 원하며, 가장 어울리는 물건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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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움막의 악마'의 이름은 ‘○○○○ 폰 아리스트크라이시’로 고정되어있다.[2] 나라라기보다는 광대한 마을에 불과하며, 말 그대로 시작점이다.[3] 전설의 영주 ‘안드레아스 폰 아리스트크라이시’가 작성했다.[4] ‘빌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5] 이 때문에 ‘영지’는 ‘움막의 악마’에게 있어서도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소유자의 내면을 반영하기 때문에 때때로 소유자 자신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