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프리드 수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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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적의 가톨릭 신부. 셀틱 FC의 창립자로 흔히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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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프리드는 아일랜드 서부의 도시인 슬라이고에서 존 케린스와 엘리자베스 플린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상인 케이린[1]은 고대부터 메이오주에서 오랜 역사를 가졌던 키아라이지 로차난 아이르네의 게일인 영주였다고 한다.

그는 가톨릭 사상에 대해 공부한 후 1864년에 마리스타교육수사회(The Marist Brothers Teaching Order)에 입회하면서 신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리고 1870년대에 스코틀랜드로 이주했고, 세인트 마리스 스쿨에서 교육을 했으며, 1874년에 새크리드 하트 스쿨의 교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덤프리스의 세인트 요셉 컬리지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1888년, 그는 글래스고 동쪽 끝에 있는 가난한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셀틱 FC를 설립했다. 1893년, 월프리드는 종교적 명령에 의해 런던의 이스트엔드로 이동했다. 여기서도 그는 축구 경기를 통해 베스날 그린과 보우 지역의 가톨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지속했다. 당시 월프리드가 설립한 자선단체의 이름은 '가난한 아이들의 저녁 식탁(The Poor Children's Dinner Table)'이었다.

1915년 4월 17일, 월프리드는 사망했고,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의 세인트루이스 산에 있는 마이클 묘지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