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가수에 대한 내용은 웨스(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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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arve>의 캐릭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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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하나 없고 단점만 커다란, 그야말로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일반 게임을 통해서는 해금이 불가능하며, 어드벤쳐 모드[4]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일장일단이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거의 모든 캐릭터의 노골적인 하위호환이다. 아무런 장점이 없다. 일단 모든 능력치가 윌슨의 75%에 불과하다. 공격력도 25% 낮고, 허기도 25% 빨리 떨어진다. 말을 할 수 없고[5] 모든 대사를 몸짓으로 표현[6]하는데, 굶주림, 하운드 습격, 각종 계절 변화, RoG 확장팩의 거인 출몰, 난파선 확장팩의 운석 등의 중요한 이벤트를 놓쳐서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애초에 다른 캐릭터는 다른 행동을 하던 중에도 위에 해당 이벤트 경고 대사가 뜨는데 웨스는 가만히 있지 않으면 마임을 볼 수가 없다.


업데이트로 시작 시 풍선더미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풍선을 생성할 때마다 정신력이 5 감소되며 무한정 생성이 가능하다. 적들은 플레이어 대신 풍선을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미끼로 쓸 수 있고, 터뜨릴 때마다 주변에 5의 피해를 입힌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도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연쇄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면 집에 지뢰를 까는 셈이니 자제하자.

3. 투게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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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이야기 [펼치기]

끔찍한 불운투성이 인생에도 웨스는 불평 한 마디 내뱉은 적이 없었습니다. 웨스는 자신의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는 데에, 설령 자신이 대가를 치르더라도 삶을 바치기로 다짐했습니다. 웨스가 콘스탄트로 오게 된 것은 실수 속의 희비극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불어나는 실수의 연속을 거치고 정신을 차리니, 웨스는 콘스탄트로 향하는 어둠의 포탈에 낯선 사내 대신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도착한 웨스는 악몽의 왕의 노여움을 샀고, 악몽의 왕은 곧바로 자신의 계획을 망친 이 불쌍한 마임꾼에게 보복을 가했습니다. 웨스는 외딴 곳에 있는 자신만의 독방으로 추방당했고, 콘스탄트의 다른 생존자들에게 구출되기 전까지 그 곳에 갇혀 있었습니다. (마음 씨가 고왔기에 웨스는 맥스웰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습니다. 맥스웰은 계속해서 웨스를 무시하긴 하지만요.) 지구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어떤 운명이 닥칠지 알았다 하더라도, 웨스의 행동은 별다를 게 없었을 겁니다. 사실 웨스는 콘스탄트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지내는 게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런 불쌍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또 누가 위로가 필요하겠나요?

- 배경 이야기, "C'est La Vie - 사는 게 그렇지"

극한의 복불복 플레이어 뽑기

3.1.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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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선 공예에 능함
  • 자세한 능력은 풍선 문단 참조.
• 25% 낮은 노동 효율[7]
  정확히는 다른 캐릭터의 3/4에 해당하는 효율을 가지게 되었다. 큰 나무를 벨 때는 15/0.75 = 20회를 때려야 하는 식.
  • 대신 내구도 소모도 25% 줄어든다. 총 작업에 드는 내구도는 같기에 의미는 없다.
• 전체적으로 낮은 능력치
  • 75/75/75로, 굶지마 스탯 총합 꼴지다.
• 말을 하지 못함
  • 배고픔, 더위, 하운드 등의 경고 사항을 알려주지 않는다. 채팅을 치면 로그에만 뜨고 머리에는 뜨지 않는다.
• 운이 나쁨
  • 적대적 몬스터에게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끌린다. 또한, 번개에 맞을 확률이 다른 캐릭터보다 2배 높다.
• 25% 느린 그로기 회복
  • 잠들었다 깨어나는 등의 상태이상이 25% 오래 간다.
• 낮은 열기/냉기 저항력
  • 추위, 더위 저항력이 30초 낮다.

3.2. 풍선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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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처럼 바람이 빠져있구나...
- 웬디

쓸모없는 고무 자루
- WX-78

웨스 없이는 재미도 없지.
- 위노나

시작 시 주어지는 아이템. 다른 풍선 아이템을 제작할 때 필요한 아이템으로 제작할 때 소모되지 않으며 정신력만 있으면 무한대로 아이템을 뽑아낼 수 있다. 바닥 위에 방치할 경우 3일 뒤에 물풍선 2개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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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에 적당하겠구나.
- 위커바텀

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군. 너무 명랑하잖아.
- 맥스웰

나도 하나 갖고싶어!
- 워트

싱글에도 있던 풍선. 새로운 모양이 5개 추가되었으며 손에 들고 다니거나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게 바뀌었다. 손에 들었을 때 피해를 받으면 놓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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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뚫린 구멍이 공기역학적으로 작용하지. 그게 물리라는 거야!.
- 윌슨

고마워! 이게 있으면 평소보다 불을 2배로 지를 수 있겠네!
- 윌로우

나에게 헤르모드의 속도를 주노라!
- 위그프리드

손에 착용하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내구도는 2분으로, 착용 여부 상관없이 내구도가 감소한다. 처음엔 30%의 추가 이동속도를 주고, 40초마다 점차 바람이 빠져서 추가 이동속도가 10%씩 낮아지며, 내구도가 다하면 외형만 특이한 그냥 풍선이 된다. 내구도가 있는 동안엔 바닥에 1~2초 정도 그냥 두면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풍선이 날아가면 지도에 표시가 되므로, 유사시엔 조명탄 아이템처럼 쓸 수 있다. 역시 들고 있는 상태로 공격받으면 놓쳐버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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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터뜨리겠다. 아니, 그게 바로 웨스가 정확히 원하는 것이다.
- WX-78

이런, 내가 누구 생일을 깜빡한 건 아니겠지?
- 우디

혹시 누가 파티라도 여는 거야?
- 월터

터트리면 좁은 범위에 10초동안 정신력 회복 장판을 깐다.[8] 총 회복량은 (범위 내의 플레이어 수 x4)로 최대 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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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걸 입느니 차라리 익사하고 말지.
- 맥스웰

저게 진짜 안전할 지 확신이 안 드네.
- 왈리

뭐 구명 조끼가 아예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 월터

입고 있으면 바다에 빠져도 최대 체력이 감소되지 않는다. 공격받으면 바로 터지며, 공격받든 내구도가 0이 되든 물에 빠지든 어떤 방식으로도 터지면 5의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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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는 내 머릴 이상하게 만들어 버린단 말이야.
- 윌슨

귀엽긴 하지만 머리를 보호하지는 못할 것 같네.
- 위노나

하하, 이건 웃기게 생겼는데! 나 한번 써볼래.
- 완다

토끼 모양의 풍선 모자. 쓰고 있으면 소소한 정신력 회복과 방수율을 제공하며 번개에 맞지 않는다. 역시나 공격받으면 바로 터지며 공격받든 내구도가 다하든 터지면 5의 피해를 입힌다.

3.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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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다양한 풍선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개인 유틸리티를 좀 더 높이는 쪽으로 리프레시되었다. 풍선들의 성능은 다른 비슷한 아이템에 비하면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지만 오직 풍선 더미와 정신력만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매우 좋다.

허기 감소율이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바뀌어서 식충이라는 오명은 벗을 수 있게 되었고, 어느 정도 다른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생기긴 했지만 낮은 스탯과 공격력, 그리고 낮은 자원 채취 속도 등등 상급자용 캐릭터라는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웨스는 여전히 일반적으로 기피된다.

리프레시 이전엔 근본이 하드코어 플레이용 캐릭터라지만 개성도 미미한데 밥은 웬만한 다른 캐릭터보다 더 많이 먹었기에, 멋모르고 픽했다가는 트롤로 몰려 추방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웨스를 픽하고 능숙하게 플레이 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이 너무 시시해진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고인물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서 고인물 웨스 유저를 지켜보면 태연히 온갖 기상천외한 일들을 하는 걸 종종 볼 수 있었다. 즉, 웨스 플레이어들은 극한의 고인물 혹은 극한의 트롤로 양분되었다. 문제는 리프레시를 받은 후에도 기존의 단점이 고쳐지지 않았다. 오히려 이전에 비해 더 허약해져서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고르면 즉시 트롤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전보다 스탯이 낮아져서 뉴비들이 뭣모르고 웨스를 고르는 일이 적어진 탓에 고인물 플레이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는 체감도 발생한다. 반대로 못된 고인물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에게 웨스를 추천하기도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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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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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른 사람에 비해 불운이 너무 잘 따라붙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라도 웨스만큼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들 생각합니다.

제목인 C'est La Vie의 의미는 직역하면 '그것이 인생이다', 의미까지 따진다면 '사는 게 그렇지'.

어느 날 웨스가 마임을 하고 있던 곳에 있는 집의 창문에서 어떤 소녀가 인형을 떨어트린다. 웨스는 소녀에게 인형을 돌려주려고 풍선에 인형을 묶어 날려주지만, 갑자기 강풍이 불어 풍선이 날아가 버린다. 웨스는 인형을 찾아주려고 뛰어가고, 결국 빨랫줄에 걸린 인형을 찾아낸다. 인형을 되찾았지만 이번엔 까마귀에게 쫓기게 되고, 까마귀를 따돌리려 들어간 골목길에서 어떤 남자와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가 하필 굶지마 세계로 끌려들어가기 직전이었고, 결국 웨스는 그 남자 대신 끌려가게 되었다. 웨스가 끌려간 자리엔 인형만이 남고, 아까의 남자가 소녀의 아버지여서 인형은 무사히 소녀에게 돌아간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웨스는 끝내주게 운이 없다. 마임을 해서 간신히 번 돈으로 산 크레페는 원숭이에게 반을 떼준 것은 좋았는데 속을 다 바닥에 떨어트려 버리고, 인형을 되찾으려 뛰어가다가 근처의 웨이터가 넘어지면서 음식을 뒤집어쓰고, 인형이 걸린 빨랫줄을 타다 줄이 끊어져 떨어진 나무에 있던 둥지는 까마귀에게 습격받던 중이라 웨스가 까마귀에게 쫓기게 되며, 결국엔 콘스탄트에 끌려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대신 다른 사람들이 웨스의 불운 때문에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녀는 인형을 되찾았고, 웨스에게 묻은 음식 냄새를 쫓아온 강아지는 주인과 다시 만났고, 까마귀에게 습격받던 둥지의 알들은 무사히 깨어났으며, 웨스가 떨어트린 크레페 속은 원숭이가 다 주워먹었고 무엇보다 소녀의 아버지는 콘스탄트에 끌려가지 않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사건으로 악몽의 왕 시절의 맥스웰 앞에 떨어진 웨스는 맥스웰의 노여움을 사 독방에 갇힌다. 이후 어드벤처 모드에서 구출되기 전까지는 계속 그 곳에 갇혀 있게 된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 웨스가 의도치 않게 구해준 이 아저씨 부녀가 사는 단칸방 한켠에 "George Witherstone's Dramatic Props & Magical Apparatus"라고 쓰인 상자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George T. Witherstone)이 3번째 윌리엄 카터 퍼즐의 소품 대금 독촉장에 쓰여 있다. 위더스튼이 무명 시절 대금 연체를 이유로 지속적으로 괴롭혔던 일의 복수를 하려고 했으나 웨스가 그걸 망친 게 웨스를 독방에 가두기까지 했던 원인인 것 같다.

5. 캐릭터 조사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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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반가워, [플레이어 이름]!

윌로우: 안녕 [플레이어 이름]!

볼프강: 작은 이상한 남자 [플레이어 이름]! 안녕!

웬디: 잘 지내시나요, [플레이어 이름]?

WX-78: 탐색 중... [플레이어 이름]!

위커바텀: 아. 마임하는 청년, 반갑구나. [플레이어 이름]!

우디: [플레이어 이름]! 요즘 어때, 친구?

맥스웰: 반갑네, [플레이어 이름] 군.

위그프리드: 그대에게 건강 있으라, [플레이어 이름]!

웨버: 저기! 안녕 [플레이어 이름]!

위노나: 걱정 마 [플레이어 이름], 난 두 명 분의 얘기를 할 수 있거든, 하!

왈리: 반가워요, [플레이어 이름] 씨!

워톡스: [플레이어 이름], 우리 공연 순서 연습해 보자!

웜우드: [플레이어 이름]는 과묵한 친구

워트: 안녕 광대 남자.

월터: 어... 안녕, [플레이어 이름]...

완다: 미안하다 [플레이어 이름], 몸으로 말해요 게임[9]

원문은 charade

할 시간은 없어.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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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벤쳐 모드에서 맥스웰 캐릭터로 해금되기 전 갇혀 있는 웨스를 조사하면 " He displeased me.(녀석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떴는데, 웨스 단편 애니메이션에 의하면 맥스웰이 다른 사람을 콘스탄트로 끌어들일 때 웨스가 우연히 그와 부딪히는 바람에 대신 끌려가게 되었던 까닭이다. 그럼에도 웨스는 맥스웰에게 별다른 원한을 갖지 않는다.

• 할로윈 코스튬에서 변장한 몬스터는 맨드레이크. 아이러니하게도 말을 못 하는 캐릭터가 게임 내에서 가장 시끄러운 몬스터로 변장했다.

• 게임 내에서는 마임만으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지만, 클레이 포럼에서 2018년 발렌타인 데이 때 배포한 발렌타인 팝업 카드 만들기 내의 이미지를 보면 웨스가 수어를 쓸 수 있음[10]
  저마다 사랑과 관련된 대사가 함께 들어간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웨스는 '사랑'을 나타내는 미국의 수화인, 주먹을 쥔 양 손을 가슴 위에 교차시킨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선천적인 이유인 듯.

• 말을 하지 못하므로 각 캐릭터의 성격이나 과거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아이템 조사 스크립트도 존재하지 않아 정보가 많지 않다. DST의 신록(Verdant) 웨스 스킨 설명에 따르면, 쉬는 시간엔 풍경화를 그리는 화가라고 한다.[11]
  스킨에 붙은 이름을 생각하면 그리는 그림은 야수파 스타일인 듯.
  그 외에도 단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때마다 나무 아래에서 풍선으로 만든 인형을 껴안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 클레이 DST 포럼에서는 웨스 리워크가 일종의 밈이 되었을 정도로 고인 취급인데, 2020년 만우절에는 클레이가 직접 웨스 리워크를 만우절 농담으로 내놓기도 했다.[12]
  리워크 내역도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써 놓았다. 대사 오탈자 수정(대사가 없음), 내적 갈등 문제 해결, 팬터마임 투명벽 크기 증가 등(...).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2021년 만우절에 진짜로 리프레시되었다.

• 국적은 프랑스인 듯하다. 웨스 리프레시 영상의 제목인 C'est La Vie부터 프랑스어이고, 2020년 만우절 애니메이션에서 자세히 보면 풍선 로봇 등짝에 물고기가 그려진 종이가 붙어 있는데, 프랑스에선 만우절 장난을 칠 때 장난치려는 사람의 등에다 물고기 그림을 붙이는 풍속이 있다.

• 투게더 한정으로 캐릭터별 선호 음식에 허기 회복량이 15 증가하도록 패치되었는데, 문제는 웨스의 선호 음식으로 지정된 신선한 과일 크레페는 기본 회복량부터가 웨스의 허기 최대치보다 높다. 만약 정상적으로 효과를 받을 수 있었더라도 신선한 과일 크레페는 매우 희귀한 버터가 필요한 데다가 왈리가 아니면 만들지도 못한다. 나사빠진 컨셉을 끝까지 밀어주는 중(...).

• 웨스 피규어가 있다. 우산과 좀비 얼굴이 함께 세트로 들어가 있다.

•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대기 중일 땐 풍선를 꺼내 입으로 불다 터져버리는 모션을 취한다.

6.1. 무대 즉흥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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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게임 파일 내에 웨스의 즉흥극 대사가 존재한다. 물론 실제 게임 내에선 무작위 마임만 할 뿐이고, 위 대사는 번역 혹은 모딩 등의 이유로 게임 파일을 뜯어보는 사람을 위한 이스터에그 정도다. 프랑스어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