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압하는 마안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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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R에서는 카드 프로페서의 틸라 무크가 사용한 것으로 등장했으며, 커스 오브 뱀파이어에게 직접 공격 능력을 부여했다. 발동 조건은 뱀파이어가 있어야 하지만, 발동해 놓기만 하면 뱀파이어 없이도 효과를 발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 턴에 틸라 무크가 원턴킬 당하면서 1번밖에 효과를 쓰지 못했다.

티라 무크가 사용했을 때는 지속 마법에 공격력 제한도 없었다. 당연히 그대로 OCG화 되었다면 언데드족은 직공을 빵빵날려대는 콤보로 악명을 떨쳤을 것이다. 이때는 발동조건에 뱀파이어 몬스터를 요구했지만 별로 어려운건 당연히 아니다.

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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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언데드족 몬스터에게 직접 공격 능력을 부여하는 카드.

원작에서 효과를 1번밖에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일반 마법이 되었다. 다만 언데드족 1개 선택에 일반 마법 카드인 덕분에 활용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이 카드를 발동한 다음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를 몰빵해서 직공하는 것. 일단 공격력 제한은 발동 조건이기 때문에 발동만 하고 나면 공격력이 얼마가 되던 상관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계족이라면 모를까 공격력 서포트 쪽으로는 뛰어난 편이 아닌 언데드족으로서는 그리 큰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다. 또 발동시에는 공격력이 낮아야 하기에 일족의 결속 같은 지속 마법과 병용도 힘들다. 다만 언데드족의 폭풍 같은 특수소환을 사용하면 단결의 힘으로 끔살이 가능.

일러스트도 그렇고 가장 쓰기 좋은 건 공격력이 딱 2000인 뱀파이어 로드. 특히 이 녀석은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의 덱에서 마법, 함정, 몬스터 중 하나를 골라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 1550의 하위호환인 뱀파이어 레이디도 마찬가지.

블러드 서커, 혹은 고블린 좀비도 공격력 2000 이하에 전투 대미지를 주면 덱의 위에서 한장을 묘지로 보내서 궁합은 좋다.

영혼을 깎는 사령은 직접 공격으로 데미지를 주면 패를 하나 버리게 할거 같...지만 자기 효과 때문에 직공 능력을 부여하면 터져버리니 못쓴다.

전엔 그래도 직접공격이면 무시못할 데미지이기 때문에 언데드족 덱에는 자주 들어갔지만, 추세가 바뀌면서 점차 채용률은 적어졌다.

OCG 발매 이후에는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같은 뱀파이어 기믹인 카뮬라의 덱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