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바우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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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는 악역 영애.의 등장인물. 제3왕자이며, 그야말로 전형적인 '왕자님' 같은 이미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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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공주다. 작중에선 이성병이라는 이름의 다른 성별이 되어버리는 질병(정확히는 저주의 일종)이 있는데, 자기 딸이 왕이 되었으면 했던 현 왕비인 리세[1]가 이성병을 앓고 있던 유모의 모유를 마시게 해서 남자로 만들었다. 원래는 남녀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났으나 남자 쪽은 태어나고 얼마 안 돼서 죽었다. 작중 세계관의 과학 기술 및 의료 수준은 중세 시대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영아 사망률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작 초반에 학교에서 성별 역전 카페를 할 때 여자 옷을 굉장히 즐거워하며 입었는데, 단순히 '특별한 행사를 즐긴 것'이 아니라 본래의 성별에 맞는 옷을 당당하게 입을 수 있어서 기뻐했던 것이다. 평소에는 밤에 혼자 몰래 여자 옷을 입어보고 했다고. 본인도 육체와 정신의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것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메이드복을 입은 유의 모습을 본 레이의 평가는 '낭자아이'였다.

레이가 원래 살던 세계에서의 친구 한 명이 유처럼 육체와 정신의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성별 불쾌감을 겪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다만 유는 그 친구와는 달리 명백한 해결책이 존재했기에 가만히 놔둘 수 없었던 것이다.

이후에 레이, 클레어, 릴리 및 다른 두 명의 왕자의 도움으로 다시 여성의 몸으로 돌아가게 됨과 동시에 왕위 계승권을 포기하겠음을 백성들 앞에서 공표한다. 원래 이 계획을 주도한 건 레이지만, 레이의 신변 보호를 위해 모든 일은 자신이 꾸몄으며 레이 일행은 자기가 시킨대로 했을 뿐이라고 입을 맞춘다. 그래도 왕은 레이가 주도했음을 눈치채지만 이를 추궁하지 않고 오히려 고마워하고[2], 이후에 레이의 능력을 높이 사 국왕 직속의 특무관으로 임영해 부패 귀족들, 특히 사라스와 도르의 조사를 명한다.

다만 나라에서는 대외적으로 유가 이성병이 발병했다라고 공표하고 정령교회로 요양을 보내고, 여기서 미샤와 함께 수도녀로 지내게 된다. 여담으로 두 사람이 꽁냥거리는 걸 보러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일부 있어 교회 측에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2부에서는 레이 일행과 함께 나 제국에 사절단으로 가게 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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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위의 형인 세인과는 이복 형제로 알고 자랐지만, 세인이 선대 왕비의 사생아인 탓에 둘 사이에는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다.

4. 참고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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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최애는 악역 영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