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김복자 39세

덤프버전 :



유부녀 김복자 39세

파일:복자씨.png

장르
일상물, 러브 코미디
작가
화나쩡
연재처
루리웹
연재 기간
2019. 06. 09. ~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김복자네 가족
4.2. 기타 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밀프물 가족 일상물 웹툰. 작가는 화나쩡.

미인 유부녀 김복자씨를 중심으로 그녀와 그녀의 화목한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줄거리[편집]


군대 면회를 온 이쁜 아가씨가 사실 20살 현역 아들을 둔 어머니?

저출산 시대에 8남매를 둔 미인 유부녀의 코믹하고 조금은 야한 일상 에피소드.



3. 연재 현황[편집]


2019년 11월 02일부터 루리웹, 디씨, 픽시브등에 비정기적으로 연재됐다.

성인 웹툰 작가 출신 특유의 풍만하고 에로한 인물 묘사와 매 화 깔끔하게 끝나는 스토리로 좋은 평을 받았다.

2021년 10월 외전을 마지막으로 휴재에 들어가다가 2023년 1월에 복귀하였다.[1]


4. 등장인물[편집]



4.1. 김복자네 가족[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39세 유부녀 김복자 등장인물.jpg[2]

  • 김복자
본작의 주인공이자 8남매어머니.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갈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 잘빠진 몸매와 못해도 H컵 이상의 크고 아름다운 풍만한 가슴을 소유한 탈아시아급 피지컬로 사람들을 홀리고 다니는 미녀지만 정작 자신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천연계.
보기와는 달리 매우 가정적이고 남편만을 사랑하고 있는 순정녀. 큰아들이 20살 현역 군인으로 복무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18살에 임신했다는 말인데(...). 남편이 첫 연애이자 첫사랑인 듯하다. 결혼한지 물경 20년이 흘렀는데도 권태기 따윈 택도 없고 금슬이 매우 좋아서 아직도 남편과 잠자리를 정열적으로 가지고 있다.[3] 당연히 아이들도 잘만 생산 중.[4] 저게 마지막이라고 누가 그러든? 심지어 아직도 모유가 나오고 있는데다 양이 엄청나게 많아 면역력 결핍, 분유 알래르기가 있는 아기들을 위해 매주 5L에 달하는 양을 보건소에 기증하고 있다고 한다.보건소 직원:뭐지 이분... 어떻게 매주 5L씩 보내 주시지? 인간 낙농업도 아니고? 바로 다음 컷에 의하면 범인은 남편.작가의 말: 아버님 작작좀 빱시다.
아이들에게도 따뜻하고 상냥한 어머니로 작중에 아이들의 표정에 구김이 없고 사랑받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 남편
8남매와 미인 아내를 부양하며 단독주택을 소유 중인 능력있는 중년남. 화력발전소에 근무 중이며 한전의 자회사인 KPS 소속이라고 한다. 정황상 기계 정비를 주로 하는 듯. 출장이 길어 집에는 자주 못 오는 듯 하지만 복자씨 못지않게 가정적이고 상냥하며 평소에는 얼굴이 그려져있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특집편과 17화에서 공개된 얼굴을 보면 복자씨가 왜 반했는지 대번 알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미중년 겸 인생의 승리자이다. 자식들 중 흑발과 금안 유전자는 이 분 출처. 팬박스 한정으로 실린 일러스트에서 장남이 이 상병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아 이 씨다.

  • 장남
현역 군인. 나이는 최소 20세 이상으로 추정된다. 14화에서 밝혀진 바론 12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아버지를 닮아 체격이 상당히 다부지고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갑작스레 면회를 온 어머니를 보고 당황하지만 사실은 항상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자.[5] 단둘이 외출을 나가면 행인들이 젊은 부부인 줄 알고 자주 오해받는다(...).

  • 차남
18세로 고등학교 2학년. 체격이 다부진 장남과 여성스러운 삼남과 달리 비교적 평범한 스타일. 평소에는 감정 기복이 없는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친구랑 시내를 걷다가 친구가 자기 엄마인 줄 모르고 복자를 대상으로 색드립을 치자 "우리 엄만데."를 시전한 뒤 복자에게 다가가 '내 친구가 엄마보고 미인이래'라고 말하며 친구에게 살벌한 미소를 지어준다. 의외로 엄마바라기며 아직도 엄마 곁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11화에서 밝혀지길, 이름이 '지훈'이라고 한다.[6]

  • 삼남
15세로 중학생 2학년. 가족 중 복자씨의 유전자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눈물점 속성의 미인으로 항상 색기가 흘러 넘쳐 주위 사람을 홀리고 다닌다. 조용하고 나긋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더하고 있지만 고백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남학교 동급생들이라 곤란하게 여기고 있다.[7] 외모만 보면 전형적인 오토코노코. 외전작에서 삼남이 차이나드레스를 입고 색기를 흘리는 꿈을 꾸고 몽정하는 놈이 나오거나 자기 고백을 계속 피한다는 이유로 벽치기를 시전하는 놈이 나오는 등 갈수록 가관인 모습을 보여준다. 외전에서는 20세로 등장했는데 예전보다 남자답게 성장하였다. 작가가 댓글로 밝히길 그대로는 군대를 보낼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성장시켰다는 후문.주인공인 김복자와 더불어 본작 최고 인기 캐릭터

  • 사남
2화와 9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었을 뿐 아직 단독 에피소드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며 옆머리가 많이 길어 얼핏 보면 여자아이로 보이기도 한다.

  • 오남
집안의 귀염둥이 막내로 유치원에 다니는 걸로 보아 약 4~5살로 추측된다. 엄마에게 항상 붙어다닌다. 주로 좋아하는 장소는 복자씨의 푸근한 엉덩이. 외견으로는 아빠의 유전자를 많이 받은 것 같다.

  • 장녀
차남과 쌍둥이로 18세. 털털한 성격과 짧은 머리로 보이시한 매력을 지녔지만 피지컬은 전혀 보이시 하지 않다. 집안의 큰누나로 김복자씨가 외출할 때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8] 특히 삼남을 이뻐하면서 챙기고 있다. 남자에게 고백당하는 삼남을 구해준 적도 있으며[9], 4~5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외전에선 삼남을 덮치려고도(!!) 했다. 물론 외전은 정사도 아니고 작가가 재미로 그린 에피소드다. 외전에서 시청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보아 공부도 잘 하는 것 같다.

  • 차녀
나이는 불명이나 고등학생 1학년인 17세로 추정된다. 날카로운 이미지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특징이며 삼백안이 무섭다. 공부에 그다지 재능이 없지만 복자씨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외모로 복자씨 앞에서 자식 자랑을 하던 동내 아줌마들을 압살해 버린 적이 있다.[10] 작가가 올린 일러스트에 따르면 운동이 취미고 둘째 오빠를 좋아한다.[11] 외전 일러에서 허리띠에 공구를 찬 장면으로 보아 건축 관련 업무를 하는 듯하다.

  • 삼녀
똑부러지는 이미지에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하지만 아직은 엄마품이 좋은 초등학생이다. 히메컷 앞머리에 만두머리가 특징. 엄마와 언니들을 봤을 때 미래가 기대된다.


4.2. 기타 인물[편집]


  • 차남의 친구
복자네 가족 다음으로 많이 출연하는 인물. 김복자씨랑 자주 마주친다. 첫 조우 때 차남이랑 같이 시내를 걷다가 멀리서 장을 보던 복자의 뒷태를 보고 색드립을 쳤다가 "우리 엄만데."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고 만다.심지어 그 상황에서 저녁까지 먹고 가게 생겼다 11화에서 복자네 집을 방문했다가 냉장고에 있던 우유를 꺼내먹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우유가 복자가 착유기로 짜낸 모유였던지라 그대로 원샷.(...) 이로 인해 차남에게 복자네 집 출입금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16화에서는 학교에서 차남이 여동생과 있었던 썰을 들려주자 뭔 개소리냐며 어이없어한다.

  • 태민
차녀의 동급생. 남자답게 선이 굵은 얼굴과 도내 유도 대회 우승자라는 경력에 걸맞는 피지컬의 소유자지만 복자씨의 외모를 물려받은 차녀에게 푹 빠져 얼굴값&피지컬값을 전혀 못 하는 인물.(...)

  • 김지선
차녀의 동급생으로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수재. 모친과 똑같은 안경을 쓰고 있으며 교복은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다닌다. 태민을 짝사랑하지만[12] 복자네 차녀로 인해 아오안 신세를 면치 못하는 중.(...)

  • 학부모들
태민, 김지선의 모친. 복자에게 자기 자식자랑을 늘어놓지만 차녀에게 외모로 압살당하는 자식들을 보며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만다. 10화에서 다른 아줌마가 추가되어 자기 남편들 흉을 보지만 남편바라기 복자의 순애스러운 발언에 눌려 간접적으로 학부모 모임에서 추방하기도...


5. 기타[편집]


  • 복자씨네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충남 보령으로 특정된다. 남편이 다니는 발전소와 아들이 다니는 중학교가 모두 보령에 있으며 작가 또한 보령 출신이거나 인근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걸로 추측된다. 복자씨네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으리으리한 단독 주택도 수도권이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지방 소도시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 머또가 이 작가의 만화를 애니로 만들어 더빙했다. ##

  • 레딧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

  • 팬박스 한정으로 19금 일러스트가 있는데, 복자씨 부부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망상이라는 설정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23:43:10에 나무위키 유부녀 김복자 39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작가피셜 네이버 더 복서(웹툰)의 어시로 참여하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건강문제도 겹쳐 잠시 휴재에 들어갔다고 한다.[2] 왼쪽부터 오남, 남편, 김복자, 삼녀, 삼남, 차녀, 차남, 장녀, 사남, 장남.[3] 삼남이 잘못 챙겨간 아빠 도시락 메뉴를 보면 반찬이 통마늘에 장어구이다. '오늘 밤 기대하고 있을게요♥'라는 쪽지는 덤.(...)[4] 8화 막바지를 참조.[5] 면회 때 면회장에서 김밥을 먹여주는 복자를 본 군인들이 병사와 장교 가리지 않고 너도나도 화장실에 틀어박혀 군번줄을 짤랑거렸던 대참사를 겪고 '차라리 자기가 휴가를 더 자주 나올테니 면회는 이제 오지 말라'고 말했을 정도.[6] 여담이지만 작가가 밝힌 내용 중에서 차남과 장녀가 이란성 쌍둥이라고 한다.[7] 애초에 학교부터가 남중이다.총원 남: 650, 여: 0[8] 2화에서는 용돈 인상을 대가로 2시간 동안 동생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기도 했다.돈보다는 부모님의 동생만들기 현장에서 탈출하는 게 목적으로 보이긴 했다[9]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남발해서 삼남을 고로시할 뻔 하기도 했다.삼남: 누나 제발 그만해..[10] 아줌마들 자식들이 한쪽은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한 우등생, 한쪽은 유도 대회에서 우승한 체육계라 아줌마들이 복자씨한테 이 점을 자랑하였는데 그 다음 차녀가 체육계 등에 업혀 여왕님처럼 모셔지고, 우등생은 뒤에서 이를 부럽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11] 16화에서도 둘째 오빠랑 같이 씻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나중에 차남이 친구에게 원래 가족이 그런 거냐고 묻자 친구가 뭔 미친 소리냐고 놀란다. 막컷 아래에는 현관합체 조심하라고 적혀있다(...).[12] 수학 공식을 빽빽하게 적어넣은 수첩 안에 태민의 얼굴 사진을 꽂아넣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