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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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열산, 청양, 상아가 살고 있는 탁록촌의 촌장이자, 소녀과 열산의 여동생. 이름의 유래는 중국 신화에서 삼황오제 중 한명이자 삼황의 일원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유소 대소씨[1]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소(전생검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타[편집]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독자들에게 꽤나 욕을 먹었으나[2], 차후 전개에서 백웅과 같은 전생자라는 것이 밝혀져 그만한 능력을 지닐 수가 있는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당위성이 생겼다.

그러면서도 아무리 전생자라고 해도 천암비서의 뜻대로 휘둘릴 수 밖에 없는 비참한 노예 신세을 제대로 보여준[3] 어찌보면 어떠한 막강한 존재라고 해도 파멸은 피할 수가 없다는 코즈믹 호러의 한 예시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천암비서를 얻고 2회차에서 회귀하자마자 자신이 천암비서에 피를 흘렸기 때문에 회귀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물론 자력으로 천암비서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알아채고는 업보의 거래를 했던 등 표사로 노가다를 하며 살았던 백웅과는 달리 회귀를 시작하기 전에도 상당한 술법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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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 소황으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나무 위에 집을 지어 맹수벌레 등의 위협을 피해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하는 인물로, 낮에는 사람들이 도토리, 등을 따 모은 후 저녁이 되면 나무 위에 살게 해 주었다고 한다.[2] 아무래도 옛 지배자나 외신이 아닌 평범한 인간전지(全知)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능력을, 그것도 노 리스크로 사용할 수가 있다.[3] 그러면서도 천암비서는 결코 백웅에게 절대로 우호적인 존재이자 아군이 아닌, 대단히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