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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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비(useB.)는 2018년 9월에 설립된 대한민국 IT 관련 기업이다. KYC/AML 서비스로 첫걸음을 내딛은 레그테크 스타트업으로서 현재 신분증 OCR, 1원 계좌인증, 안면인증과 같은 고객확인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알체라로부터 eKYC(비대면 고객확인)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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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은행 앱들은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재는 핀테크의 발달에 따라 토스나 카카오페이와 같이 간편송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이 가능하게 된 것은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인증방식을 두 가지 이상 도입한 서비스의 경우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확인을 마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은 ‘신분증 OCR + 진위확인’, ‘1원 계좌인증’, ‘영상통화’ 등이 있으며, 이에 유스비는 비대면 고객확인 통합 솔루션이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연동 한 번에 위의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NFT와 같은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P2P 투자 사업자, 소액해외송금업자, 개인용 이동장치(전동 킥보드)와 같은 업종에서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의무화하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타겟 시장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3. 제공 서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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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4일 기준

• eKYC 솔루션
  • 신분증 OCR : 촬영한 신분증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OCR AI 기술 적용
  • 신분증 진위확인 : 위에서 확인한 신분증 정보를 기반으로 정부기관 DB와 대조하여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것
  • 1원 계좌인증 :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계좌에 1원을 보내서 예금주 확인과 본인인증을 동시에 하는 서비스
  • 안면인증(금융 규제 샌드박스 통과시 사용가능) : 모기업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신분증의 얼굴과 촬영한 얼굴을 대조하여 본인여부를 판별하는 기술, 생체인증 기술에 해당하며 현재 금융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기업들만 이용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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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명 유스비의 영문표기 useB.의 끝에는 항상 마침표를 찍고 있다. 솔루션으로 금융규제 문제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 핀테크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키워드인 레그테크(RegTech)를 강조하고 있다. 핀테크가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범죄나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점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해결하기위한 기술을 레그테크라고 한다(Regulation + Technology).

5. 관련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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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확인제도
가상자산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