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우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1. 전작[편집]

---

전작의 본명은 사카이 나오토(坂井直人). 어느 날. 어떤 여성에게 미미를 받아 강제로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플레이하게 된다. 닉네임은 '나오(ナオ)'. 거기에 프린세스 나이트로 되어 있었다. 게임에 접속하자 안내 요정 피오를 만나고 게임 플레이어들이 대전하는 걸 보게 된다. 그 후 거기서 만난 트윙클 위시 멤버 히요리, 유이, 레이와 친해지게 되고[1] 자신들을 없애려는 '이터널 소사이어티'라는 수상한 길드에 맞선다. 그 과정에서 여러 플레이어들과 친분을 쌓게 되고 칠관과 다른 프린세스 나이트를 상대하며 솔의 탑에 다다른다.

2. 본작[편집]

---

2.1. 1부[편집]

---

미식전 멤버들에게 발견된 소년. 전작에서 패동황제에게 패하여 기억을 잃고 재구축된 세계의 주인공이다. 다만 일반적인 기억상실과 달리 추억은 물론 상식과 지식까지 통째로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주변 인물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지적장애에 가까운 유아퇴행적 행동을 보이는 게 특징. 글도 못 읽고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물어보는 등 상식이 전무한 상태이다. 한국판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적잖은 플레이어가 콧코로 인연 스토리 1화부터 지폐를 먹는 걸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2]

2.1.1. 왕도종말결전[편집]

---

후후. 아니, 너는 구세주야. 불쌍하게도......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남자아이였는데, 억지로 주인공으로 추대되어서. 동정해.

괴롭다면, 언제든 내가 대신해 줄 테니까.

패동황제

페코린느를 구출한 뒤 세뇌당한 캬루를 구하여 폭발하는 왕궁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곧이어 패동황제가 나타나 유우키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최대한 맞서지만 '치트와 다름없는 능력(패동천성)'+'칠관 중에서도 특출난 지능'을 지닌 패동황제를 상대로 밀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페코린느를 대신해 심장이 관통당해 사망하게 된다. 유우키가 완전히 소멸하기 전에 아메스가 꿈의 간섭을 응용해 솔의 탑에 유우키의 영혼을 데려오는덴 성공하나 육체는 이미 망가져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라비리스타가 육체를 복구시키고 라비리스타의 설득을 받아들이며 그녀가 걸어둔 안전장치를 스스로 해제한다. 문제는 이 안전장치가 기억을 되찾은 유우키가 이 세계의 에러로 지적되어 소멸할 가능성[3]을 막기 위한 수단이었던지라 라비리스타까지도 이것밖에 선택지가 없어, 최후의 최후까지 고민했을 정도.

라비리스타도 유우키가 어느정도 마음을 결정한 이후에도 니가 희생을 감수하지 않아도 패동황제는 어차피 언젠가 자멸한다. 그러니 니가 반드시 희생할 필요는 없다.[4], 지금 쌓아온 인연을 잃게 되겠지만 대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라며 유우키에게 두가지 선택지를 요구한다.

이때 유우키는 포기하지 않고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지금의 인연을 지키고자 하며[5] 이 경우 Re:Connect 루트에 돌입, 부활에 성공해 페코린느를 강화시켜주며 자신의 원래 능력을 최대한 해방해 페코린느만이 아닌 미식전, 트윙클 위시, 마코토와 카오리까지 강화시키고 패동황제에게 재도전, 이전까지와 달리 패동황제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너도 사실 이 아이들처럼 프린세스가 되고싶은게 아니냐는 팩폭까지 박으며 몰아붙이고 패동황제의 최후의 발악을 어찌저찌 버텨가며 결국 최후의 일격을 먹여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포기를 선택한 결과는 애니판으로 이어진다.

패동황제가 이기는 루프에서 리셋이 계속 되긴 했지만, 이전 루프에서는 선택할 시간도없이 패동에게 즉사 당한걸로 칠수 있는 반응으로 선택지를 주기 때문에, 유우키 스스로 포기할지 말지를 선택할수 있는 기회는 이때 한번 만 있었던 걸로 보인다.

2.2. 2부[편집]

---

1부 왕도종말결전 종결 뒤 콧코로와 의뢰를 수행하며 일상을 보내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불명의 드래곤족 소녀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그 충격으로 사흘간 기절해서 갑자기 눈을 띄게 되었지만, 1부 이상으로 다시 기억을 날려먹고 유아퇴행한다. 심지어 기본적인 정신이라도 있었던 1부와 달리 2부에선 아예 정신까지 아기로 퇴행.[6]

유우키를 보살피는 콧코로와 트윙클 위시도 이런 유우키의 상태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아메스의 말에 따르면 무리하게 힘을 해방한 반동 자체는 남아있었고 소녀를 받는 과정에서 이 반동이 터져버려 유아퇴행한 것. 그나마 최악으로 소멸이나 사망한건 아니지만, 이 또한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진 못했고 아메스조차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메스도 유우키의 상태에 대해 확실한 진단은 내리지 못하고 패동황제가 쓰러지고도 불안한 예감은 여전하다고 하며 오히려 그녀보다 더욱 큰 적이 다가올거라 말하고는 유우키의 정신을 돌려보내고 혼잣말로 "이번에는 나도 같이 싸울 수 있기를..."이라 말한다.

페코린느 일행이 새로운 악역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순간적으로 힘과 기억이 돌아와 유이와 페코린느를 강화해 프린세스 폼으로 변화시킨다. 마물들을 물리치고 폼이 풀린 이후에는 다시 유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후 란파에 의해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마음 내면에서 고뇌를 하다가 떨쳐낸 콧코로에게도 프린세스 폼을 각성하게 해준다.

그렇게 레이지 레기온이라는 악역 집단의 횡포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나날 속에 살던 중 네네카가 부탁한 주인공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는 약의 재료를 솔의탑에서 탐색하라는 의뢰를 마친 '트윙클 위시'의 활약으로 무사히 약을 먹고서 수면상태에 빠졌는데, 자신의 현실세계에서 지냈던적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잠재의식세계에서 미네르바와 만나게되어 그녀와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주인공의 기억과 정보의 데이터를 99.9%으로 복원했음과 더불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게된 아스트룸에 로그인 한 플레이어들의 집단 의식불명의 사건인 미네르바의 징역의 이야기, 그리고 이대로 계속 의식불명인 플레이어들을 내버려두면 아스트룸의 서버가 중단될 수 있다는 위기, 아스트룸에서 플레이어들이 해방하기 위한 방법인 '솔 오브'를 모으는 것과 '검은 장미'가 있는 것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누군가의 간섭(각성)으로 인해서 강제적으로 미네르바와 주인공과의 대화가 차단되는데, 그 충격으로 주인공과 동료들이 마나에게 당하게되는 끔찍한 광경과 마나가 그렇게 경계하면서도 두려워하고 있는 진정한 흑막에게 당하게되면서 하얗게 된 공간이 다시 아스트룸으로 재구성(미네르바가 말한 '세계의 루프'가 되는 상황)하게되는 모습을 보고 기억이 돌아온채로 깨어나게 되어서 히요리와 레이에게 향한 카리사의 공격을 막고서 그녀들(히요리,레이)을 프린세스 폼으로 각성시킨다.

2부 3장 막바지에서는 일단 기억이 돌아온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단순히 1장 수준으로 돌아온 게 아니라 현실세계의 기억도 조금 돌아 왔다고 막간에서 페코린느와의 대화에서 직접 언급한다

2부 4장에서는 루센트 학원과의 연계로 페코린느가 시찰에 나서며 자기 임시 호위로 유우키를 대동한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한 때를 보내는 와중 편입생으로 위장한 미소라가 접근해 자신을 도와 모든 걸 파괴하면 미소라 자신을 주겠다는 유혹을 하지만 알아듣지 못하고, 미소라도 농담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미소라가 개틀링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고 어딘가 낯익은 무기라고 떠올리기도 한다.

2부 5장에서는 아졸드가 후원하는 아말감 무역의 수법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한다. 땅에 떨어진 아말감 무역 소속의 상인의 금화를 보고 위화감을 느낀 유우키가 그 금화를 깨물어 그것이 연금술로 만들어진 가짜라는 것을 밝혀내고, 시민들의 분노를아졸드에게 향하게 만든다.[7] 그러나 전투 시작 직후 아졸드의 알수 없는 공격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패동황제에게 공격받던 캬루가 있는 곳에 나타나고, 캬루를 구해주고 고벡받는다.[8] 그리고 자신에게 솔직해진 캬루를 프린세스 폼으로 변화시키고, 패동황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그 패동황제는 아졸드의 인형이 흉내낸 것에 불과했다. 이후 캬루의 공격으로 다시금 지상으로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이때 왜 갑자기 캬루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는지 밝혀지는데, 사실은 아졸드가 라비리스타의 능력인 오브젝트 변경을 일부 사용해서 유우키를 처리하려 했다.[9]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라비리스타가 자신의 능력으로 유우키를 회피시켜 오히려 캬루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했던 것. 이후 트윙클 위시 3명과 콧코로까지 한번에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시킨뒤 아졸드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2부 6장에서는 오에도에 솔오브가 있다는 제보로 인해 콧코로, 유이, 셰피, 미츠키와 함께 동행하여 쿠우카, 니논과도 만나 하루를 보내다 꿈을 꾸는데 유이와 함께 식당을 차려 운영하는 꿈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란파, 미소라, 카리자가 나타나 유이를 꿈 밖으로 내쫓아내고, 란파와 미소라만 남아 유우키를 세뇌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10] 그리고 꿈의 세계에서 미소라의 세뇌장치 때문에 저항을 하지 못한 상태로 정신상태가 갓난아기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 후의 당한 일이 악역이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두 사람한테 볼을 콕콕 찔리지를 않나, 란파한테 무릎배게[11][12]를 당하지 않나, 악역이라기에는 거리감이 먼 짓만 계속 당한다. 그러다 자신의 꿈의 세계로 들어온 콧코로, 미츠키, 셰피, 쿠우카, 니논, 유이한테 구해진다. 그리고 꿈의 세계에서 미소라, 란파, 카리자와 싸우게 되지만, 꿈의 세계인지라 평상시의 싸움방식이 통하지 않게 되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고 현실세계로 장소가 변하자 모두 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유이를 지키려던 찰나, 아메스의 간섭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꿈의 세계에서 드디어 아메스랑 만나게 되고 거기서 유이를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솔 오브를 전부 모으면 자신을 만나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직후, 숙소에 찾아온 란파한테 선물이라며 미소라가 먼저 찾은 솔 오브를 받는다.[13]

란파: ...... 저기......

란파: (문을 열며) ......시, 실례합니다......

콧코로: 란파 님......!?

쿠우카: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버렸어요~!?

니논: (무기를 꺼내며) 이쪽에서도 싸우러 왔습니까!? 받아주겠습니다!

란파: 아...... 그, 그게 아니라...... 그게...... 저기...... 말이야.

란파: 선물......

란파: (솔 오브를 건네며) 자. 유우키에게......

유이: 에? 그거 솔 오브......!?

셰피: 어째서, 당신이......!?

란파: 유우키가, 좋아할 거라고. 그러니까, 사과의 표시라고...... 미소라 짱이...... 악역 맞어 진짜......?

유우키: 고마워.

란파: (얼굴을 붉히며) ......!

란파: 저기...... 미안해요......

란파: 아까의 당신...... 친구들을 감싸고자 한 당신은...... 아주 용감하고 훌륭했어......

란파: 하지만, 그런 당신에게...... 아기처럼 취급해버려서. 그것도, 잘 되지 않아서......

란파: 그러니까...... 정말로, 미안해요......

유우키: 신경 쓰지 마.

란파: 고마워...... 그러면, 또, 보자?

란파: (전송마법으로 가버린다.)

란파한테 솔 오브를 받을 때의 상황.

그리고 그 사건 이후, 그날 밤 유이와 단 둘이서 혼욕을 하게 된다. 비중이 안되니까 몸이나 판다그 과정에서 유이의 진짜 마음을 듣게 된다. 그리고 유이가 무서울 때는, 언제든지 불러. 라며 유이를 안심시켜준다. 그러자 유이한테서 만약 자기가 이 안에서 가장 나쁜 애라고 해도 자신을 불러도 될까? 구해달라고 바라도 될까? 라는 질문을 듣게 되자 유이한테 얼마든지 불러도 된다며 안심시킨다.

2부 7장 10화에선 왼쪽 뺨에 크림이 묻어 닦아주겠다는 페코린느에게.... 볼키스를 받는다!!!!
그리고 페코린느는 왕궁으로 돌아가고 라비리스타가 나타난다.[14] 그리고 프린세스 폼에 대해 이야기 하다 어디 나가는 거냐고 물어보자 레이지 레기온 녀석들에게 일부러 미끼가 되어주러 간다고 한다. 위험한 거 아니냐는 말에 라비리스타는 물론 리스크는 있겠지만 레이지 레기온 녀석들은 자신을 끌어내기 위해서 자신들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라고 말한다.

라비리스타: 좀 더 말하자면, 애초에 너를 휘말리게 만들어 버린 건.... 나니까 말이지. 물론 조금 미끼 역할을 나서서 해준 것 정도로는, 속죄가 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어. 그냥 자기 만족이야, 이런 건.

유우키: ........

이후 콧코로에게 유우키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가려던 라비리스타에게 격려를 한다.

유우키: 라비리스타 씨.

라비리스타: 응?

유우키: 속죄라고 생각하지 마.

라비리스타: ......

유우키: 당신 덕분에 모두와 만날 수 있었으니까.

라비리스타: (뭔가 깨달은 표정을 지은 후 웃고 간다.)

2부 8장에서는 유이에게 사귀자는 말을 한다. 근데 알고보니 다친 사람이 있어서 유이에게 치료를 부탁하려고 어울려 달라고 한 것.[15] 이후 아키노의 비행정을 빌려 트윙클 위시와 미식전 멤버와 함께 레이지 레기온의 거처로 향한다. 그리고 뱃머리에서 유이한테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게된다![16][17] 그러나 지금은 중요한 대전을 앞둔 상태이기 때문에 싸움이 끝나면 이 이야기의 대한 답을 들어달라는 유이의 부탁을 수락한다.

그리고 젠과 전투를 치르는 동료들에게 서포트를 해준다. 하지만 젠의 막강한 힘에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 모두 데미지를 입어 프린세스 폼이 풀리고 쓰러진다. 이후 젠이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그 공격을 막아 동료들을 지킨다.

무엇을 위해 싸우냐는 젠의 말에 소중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이후 젠과 함께 동귀어진으로 바다에 빠지지만 막간에서 이벤트 스즈나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던 정령인 비의 신 아메키치와 해의 신 하레키치가 구해준다.

이후 2부 9장에서 레이지 레기온 거점에 수정 안에 갇혀있던 라지라지를 발견한다. 이윽고, 라지라지가 정신을 차리고... 갑자기 라지라지에게 껴안긴다. 그리고 거기서 미네르바를 본다. 이후 라지라지에게서 떨어지고 왜 그러냐는 셰피의 질문에 미네르바 씨의 기척을 느꼈다고 하며 갑자기 유우키도 모르게 강화의 힘이 나온다. 어째서인지 힘이 넘쳐흐른다고. 이윽고, 유우키의 강화의 영향으로 힘을 회복한 라지라지의 순간이동 능력으로 랜드솔에 돌아와 레이지 레기온과 대치한다.

2.2.1. 레기온 워[편집]

---

레기온 워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총공세에 나선 레이지 레기온에 대항하여 혈투 끝에 승리한다. 그러나 승리했다는 기쁨도 잠시 흑막 에리스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 큰 위기에 빠진다. 이후 에리스가 거대한 마물을 소환해 유우키는 의도적으로 노리지 않고 공격한다.[18] 이윽고, 홀로 무방비한 상황에 놓인 유우키에게 에리스가 다가오고, 그대로 유우키를 끝장내는 줄 알았으나 에리스는 오히려 유우키를 포옹하더니만 "기사 군, 나야."라는 말을 한다. 무언가 익숙한 그 목소리에 유우키가 놀라고, 에리스가 가면을 벗는데 에리스의 가면 속 얼굴은 유이와 똑같았다.[19]

에리스는 유이의 아바타로 소원을 빌어야했던 유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탄생해버린 존재다. 그리고 에리스는 유우키, 유이, 콧코로 등을 납치해가려고 했으나 아졸드가 미리 손을 쓴 덕분에 동료들과 같이 안전한 곳으로 탈출했다.

공간 이동이 이루어진 후, 정신을 잃는 동안 심상 세계에서 랜드솔 세계의 진상을 알게 된 아메스가 이런저런 걱정을 하면서도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지만 미륵이 수를 써 아메스의 심상세계를 점거해버리고 유우키가 피해를 입기 전에 재빨리 탈출시켜 무사할 수 있었지만 아메스는 미륵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2.2.2. 레기온 워 이후[편집]

---

2부 10장에서 그가 정신을 차려보니 수인족의 나라인 센트루스였다.[20] 란파와 카리자를 제외한 유우키와 동료들 모두 센트루스로 오게 되면서 카온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요양할 수 있었다. 유우키는 카온 멤버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준다.

이후 미소라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 뒤 그대로 끌려가던 유이를 구해준 뒤 미소라와 대치하였다.

유우키의 상태에 대해 미소라가 유이에게 알려준 바에 따르면 트윙클 위시 멤버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유우키는 완전히 부활한 것이 아닌 정신과 영혼이 LOST 현상을 당해 그 후유증으로 정신연령이 퇴화하는 상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아메스나 에리스가 언제라도 초기화를 하는 버튼이다.

동료들과 함께 미소라에 맞서다 나타나 미소라에 함께 맞서게 된 란파에게 버프를 주고, 미소라를 물리치며 몰아낸 뒤 란파와는 일단은 따로 행동하나 장기적으로는 동료가 됐음을 확인한다.

2부 12장에선 꿈속에서 다시 미네르바와 접촉한다. 미네르바는 자신을 세븐 크라운즈나 다른 누군가가 아닌 유우키가 구해줬으면 바라며 그 이유는 자신이 아는 유우키는 다른사람들과 달리 자신의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소원을 비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를 회유하기 위해 미네르바의 모습으로 위장하기도 한 에리스에게 속을 뻔 하나 라비리스타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기며, 에리스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는데, 에리스는 미네르바는 자기 내부에 잠들어있으며, 미네르바의 징역을 끝낸다는 점에서 자신과 의견을 일치했다고 하는 한편 지금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자신과 유우키만을 위한 세상을 새로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셰피와 젠 남매는 자신이 세븐 크라운즈를 암살하기 위해 준비해놓은 실험체고, 셰피를 미식전에게 보낸 건 패동황제 말살에 진척이 없어서였다. 목적을 밝힌 에리스는 유우키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다른 동료들의 난입으로 무산됐고, 에리스는 이후를 기약하며 물러난다.

그리고 이후 대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셰피가 떠났다는 소식을 라비리스타에게 전해듣는다.

2부 14장에서 솔의 탑에 도달해 레이, 히요리, 코코로와 함께 아메스를 구출하고자 미로쿠가 만든 종언의 거신과 싸운다. 이후 히요리가 크리스탈의 반동으로 인해 돌로 변하면서도 과거의 기억, 패동황제를 막기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던 피오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스스로 힘을 개방해 프린세스 폼을 각성함과 동시에 피오가 봉인 된 크리스탈을 빼내는데 성공하자 몸을 던져 아메스를 공주님 안기로 구해내는 동시에 아메스가 서둘러 일행들을 대피시키지만 미소라가 에리스와 나눈 약속으로 인해 자신들을 쫓아왔으며 이후 미소라의 초능력으로 인해 그녀에게 붙잡혀서 일행들을 결국 일행과 헤어지고 그대로 에리스의 본거지인 검은 장미의 성으로 끌려간다. 이후 미소라와 대화하다가 그녀의 과거를 알게 된 뒤 그녀에게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라는 말을 듣는다.

14장 막간에 에리스와 다시 만난다. 에리스는 자신을 찾아온 유우키를 보며 더 이상 세계가 리셋되는 일은 없을 거고, 곧 있으면 아스트룸은 사라지고 자신들만의 엘류시온(이상향)이 탄생할 거라 말해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신 때문에 세계가 몇 번이고 루프하면서 괴로운 일을 당했지만 이제 그런 슬픈 일은 끝이라 말한다. 그 후, 자신과 함께 영원히 이상향에 살자고 말한다.

이때 3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승낙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에리스의 제안에 응해 그녀와 함께 보호하는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소멸한다. 미소라를 찾는 선택지를 고르면 자신을 찾는 유우키에게 뭔가가 꽂혀버렸는지 미소라가 유우키를 어느 무인도에 있는 해변으로 납치하는 통수를 저지르며 유우키의 왼쪽팔을 붙잡는 스킨십을 하는 동시에 에리스에 의해 루프 될때까지 자기랑 사랑의 도피를 하자는 말을 한다.

정식 루트인 거절한다는 선택을 고르면 에리스는 당황해하지만 이내 누군가를 위해 다치는 건 무섭지 않고, 나만 구원받고 싶지 않다는 유우키의 대답에 쓴웃음을 지으며 유우키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함과 동시에 유우키가 수긍해 줄 때까지 몇번이나 설득하겠다며 선언한다. 그러나, 세븐 크라운즈의 힘을 통해 자신의 영역에 도달한 유이와 맞딱뜨리며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게 된다.

2.2.3. 종염의 엘류시온[편집]

---

2.2.4. 2부 16장[편집]

---

에리스가 소멸하고 셰피의 희생덕에 마침내 로그아웃을 하게 되지만 그러던 중 티아라는 요정을 만나 아직 유우키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는 충고를 듣는다. 현실에서 다른 인물들과 재회하고 유스티아나의 나라인 아스트라이아 제국이 미네르바의 징역의 여파로 데모부대가 왕족을 모두 처형시켰다는 뉴스를 듣지만 잠에서 일어난 유우키 옆에서 유스티아나와 만나게 된다.

2.3. 3부[편집]

---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뜨게 되는데... 페코린느와 같이 마물들에게 묶여버린 상황이었다. 수일 전, 랜드솔에서[21]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가 카린이 찾아와 미식전에게 호위를 부탁하는 모험자들이 있다고 한다. 캬루는 찝찝해하지만 결국은 멤버들과 같이 호위 의뢰를 받아들인다.

잠시 후. 식당에서 호위 대상인 얼터 메이든을 만나고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어디까지 호위를 하면 되냐고 묻자 릴리가 『세계의 뒤쪽』으로 데려가달라고 한다.

일단 갈 채비를 하는 중 릴리가 도와주겠다고 하고 크리아와 프레시아도 도와주겠다고 하자 콧코로는 유우키에게 그녀들을 부탁한다.

2.4. 애니메이션[편집]

---

width-600

....👍(따봉)

2.4.1. 1기[편집]

---

유우키... 내 이름은, 유우키

1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콧코로에게.

돈, 중요해. 돈, 중요해! 외웠다![22]

일은 자기가 할테니 놀고 먹으라는 콧코로를 잡으면서 하는 말. 즉, 자기도 일하겠다는 말이다. 이때 기억을 모두 잃어서 화폐가 뭔지도 모르는 와중에도 11살 여자아이에게 빌붙어 먹고사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는지(...) 식은땀을 뻘뻘 흘리는게 인상적이다.

1화, 콧코로에게 돈에 대해 배우며.

콧코로.. 앞으로도 잘 부탁해.

1화, 버섯에 중독된 페코린느를 업고 돌아가며.

응.....(따봉)[23]

과묵한 주인공 특성상 긍정적인 표현으로 많이 나온다. 애니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도 따봉이 옆에 나와있다.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24]

5화에서 수술실에서 울려퍼진 비명소리. 간신히 정신을 차린 콧코로가 이 소릴 듣고 완전히 제정신을 잃는다. 이때의 일은 유우키도 끔찍한 경험이었는지 2기 6화에서 미츠키를 떠올리자 얼굴이 사색이 될 정도로 공포에 질린다.

5화 트와일라잇 케러벤 수술실에서.

동료들은... 내가 지킨다!

최종화, 라비리스타에게 자신의 결의를 다지며.

비중은 여전히 히로인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원작에 비해 대사가 뚜렷해지고 더 많아진 느낌인데, 이는 유우키의 존재 자체가 원작을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라는 설정이고, 그가 플레이어의 아바타이기에 대사가 얼마없는게 당연하게 나온 결과다. 그렇지만 원작의 과묵한 주인공형임을 반영했는지 전체적으로 대사를 하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말도 짧고 엄지척으로만 대답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25]

페코린느에게 영향을 받았는 건지 페코린느처럼 '안뇽~(오잇쓰~)'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원작 게임보다 애니가 1년여 정도 먼저 풀렸던 북미에서는 기억상실증이 아니라 전두엽 제거술 당한 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어엿한 주인공임에도 1화 등장부터 대우가 박하다.... 첫 등장부터 광견병에 걸려 맛이 간 마물 들개 두마리의 입에 양팔이 개껌인지 장난감인지 모를정도로 물린 채 농락당하고, 끌려다니질 않나 들개들의 몸통박치기 11대에 전투불능이 되며 도 끌려갔으며, 자는 도중에 들개들에게 납치를 당할뻔했다... 들개들이 암컷이면 설명이 되...나? 작붕늑대한테도 사랑받는 키시쿤 근데 2기 1화에서 소리를 들으면 둘 다 수컷이다...

2화: 나름대로 계책을 짜내 자기가 드래곤의 미끼가 되어 페코린느가 드래곤을 무찌를 수 있게 공헌한다.

3화: 콧코로가 주었던 출석부를 보다가 힘겹게 걷다가 쓰러진 여성을 보게 되는데 1화에서 페코린느와 만났을 때 배고파서 쓰러져있던 상태였기에 마찬가지로 배고파서 쓰러진 줄 알고 그 여성 앞에다 주먹밥을 두고 간다. 그리고 이 일이 5화에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만다.

4화: 미식전이 지낼 숙소를 캬루와 같이 청소하던 와중 몸에 벌레가 달라붙어 당황하는 캬루에 의해 그만 올라가있던 의자가 쓰러져 자신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아메스와 무의식 세계에서 재회한다. 그녀에게서 이 세계의 진실과 연관된 3인과 같이 길드를 결성했다며 그녀들은 각자의 사연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특히 캬루는 복잡한 사연을 지녔다며 아메스 자신이 아는 걸 모두 알려줘도 해결책은 될 수 없고, '적'도 너를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고 그녀들과의 유대가 널 성장시킬 테니 그때가 오면 자신도 너를 성장시켜주겠다는 말을 듣고 깨어난다. 직후 직접 나무를 패고 목공작업까지 하며 식탁을 완성시킨 페코린느가 부르자 감탄한다.

그러나 기껏 만든 식탁이 커서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여 페코린느가 좌절하자 기운내라고 해준다. 이후에 페코린느는 접이식 식탁으로 개조해 길드 하우스 안으로 들이는데 성공한다.

5화: 목욕하고 제대로 몸을 안 말려서인지 감기에 걸려 간호를 받으며 페코린느에게 죽을 먹었고[26] 결국 차도가 없고, 다음 날 악화되자 병원을 찾는데, 하필 그곳은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이었고, 유우키의 몸을 살펴본 의사양반께서 갑자기 호들갑을 떨며 수술한답시고 수상한 철문 안의 수술대에 눕히고 강제로 집도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밖으로 무언가 불길한 기계음과 유우키의 처절한 비명이 새어나온다.[27] 설상가상으로 강제 입원에 면회 사절까지 당하며 유우키는 혼자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 남아있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그날 밤 별다른 차도가 없는 모습으로 병실에 갇혀있던 유우키를 3화에서 잠시 만났던 에리코가 발견하며 입원실에 들어오고, 인기척에 눈을 떴더니 에리코가 코앞에서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눈을 번뜩이며 보고 있자 기겁하여 숨까지 거칠게 내쉰다.

다음 날 에리코에 의해 강제로 환자식을 먹는다. 그 사이에 전날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렸다가 털리고 보물까지 먹튀당한 도적이 속한 패거리가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 쳐들어왔다가 미츠키, 에리코, 나나카에게 떡실신 당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입원하는 소동을 보고서 얼른 유우키를 구출하자고 결심한 미식전 동료들이 진입했을 때 묶여서 에리코에 의해 저주의 반지를 낄 상황에 처해있었다. 콧코로가 아메스에게 기도할 때 쓰는 괴상한 연기를 이용해 에리코를 낚는 사이 페코린느와 캬루가 구출해 1층으로 내려가지만 계단 중간에서 하필 미츠키와 에리코에게 포위당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캬루가 배탈이 난 것처럼 연기해 미츠키를 잡아둔 사이 유우키는 페코린느와 같이 창문으로 빠져나가 무사히 도망친다.

다른 멀쩡한 병원을 찾아가 진찰하자 의외로 며칠만 쉬면 안정된다는 진단을 받는다. 사실 유우키는 감기가 아닌 다른 병에 걸렸는데, 과정이 살벌했지만 의외로 제대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28] 이에 안심하며 돌아가는 길에 다음 날 30% 정도 더 건강해진 모습의 캬루와 재회하자고 모두와 다짐한다. 이때 유우키는 그 병원에 있는동안 에리코 때문에 공포심이 생겼고, 저주받을뻔 했다고 언급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입원해있는동안의 표정들을 보면 공포를 느끼는것 외에 자신이 에리코를 전에(3화) 한 번 만났던걸 잊었는지 에리코의 얼굴을 몰라보는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고 모르는 척 하는 듯

5화 엔딩 장면에서는 상체탈의하고 수건으로 마사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깨알같이 'Don't Mind'라 하는 건 덤.

6화에서는 돌아온 캬루까지 함께 미식전의 첫 번째 퀘스트인 타르굼 마을의 향신료 수확을 하러 출발해 길을 가다가 랜드솔 상공의 성을 어딘지 석연치 않은 기분으로 바라본다. 이후 야영에서는 어디선가 개구리를 잔뜩 잡아와 식재료로 쓰려고 하다가 캬루가 기겁하여 제지하고, 직후 페코린느가 잡아온 조류를 저녁으로 먹은 후 덤으로 그녀가 따온 열매를 먹었다가 취해서 노래를 부르는 페코린느의 장단에 맞춘다.

다음 날 아침 세수하다가 어디선가 갑톡튀한 마물의 입에 물려 잡혀가다가 아오이에게 구출받자마자 기절했다가 깨어나 그녀의 기행을 바라보며 당황하다가 유우키를 구하러 쫓아온 미식전 동료들과 재회해 타르굼 마을에 도착하여 먼저 와서 머물고 있는 포레스티에의 마스터인 미사토와 하늘에 떠다니며 자던 하츠네를 만난다.

6화 엔딩 장면에서는 6화 전반부 야영할 때 기행부리던 상황이 이어진다.

7화: 미식전 동료들과 함께 수확을 하다가 엘리자베스 파크 길드원들이 부상당한 상태로 타르굼 마을로 오고, 한명이 실종됐는데, 그 실종자가 하츠네의 동생 시오리라는 것을 알자 혼자서 구하러 가려는 하츠네를 도와 콧코로, 리마, 아오이와 같이 갔다가 마물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걸 보자 구하러 향하나 어디선가 나타난 크리스티나와 대면하여 싸우다가 공격을 당해 쓰러진다. 그의 의식은 아메스가 일시적으로 불러들인 후 유우키에게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이 있음을 일깨워주며, 유우키는 잠시 예전의 기억이 흐릿하게 지나간 뒤 다시 깨어난다. 그리고 일행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자신도 크리스티나에게 다시 덤벼드나 발차기줌마킥 한방에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따분함을 달래진 크리스티나가 슬쩍 시오리를 구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서 떠나자 일행과 같이 마을로 급히 향한다. 다행히 시오리를 구하며 상황이 정리되어 안도하게 된다.

엔딩 장면에서는 타르굼 시드 향신료를 넣은 카레를 먹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8화: 미식전과 모내기를 하면서[29] 콧코로와 아메스를 젼혀 닮지 않은 허수아비를 만들어놓았던 걸 세운다. 그걸 본 페코린느와 캬루는 아메스는 그렇게 생겼냐며 기괴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리틀 리리컬의 비공식 의뢰서를 집어들곤 우연히 마주친 리틀 리리컬의 스승이 되었다. 또한 이들의 모험 코스의 보물을 직접 만들었는데 나쁜 의미로 화백급의 솜씨라서 다른 미식전 동료들이 소름끼쳐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날 리틀 리리컬과 동행하지만 나침반을 못 보는지 자꾸만 반대 방향으로 가버리고 마물에게 습격받으면서 계속 진행하다가 결국 괴조에게 잡혀간다. 이후 페코린느, 리틀 리리컬의 활약으로 사건이 해결되고 함께 모내기를 한다.

9화: 콧코로가 바캉스에 당첨되어 그날 바캉스를 떠날 준비를 하며, 밤에 콧코로가 수영복을 입고 찾아와 잘 어울리는지 묻자 칭찬해주고,[30] 같이 수영하는 법을 연습한다. 다음 날 바다에서 재미있게 지내다가 스즈메와 조우하여 사렌이 차린 식당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식사하다가 음식이 잘 나옴에도 다른 경쟁 식당인 메르쿠리우스 재단의 붕어빵 매점 때문에 손님이 안 온다는 걸 알고 모두 확인차 찾아가보고 붕어빵을 능가할 메뉴를 만들려고 식재료들을 찾아나섰다가 뭔가 괴이한 걸 토하는 해삼을 찾아낸다.[31] 이후 크라켄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걸 페코린느와 캬루가 처치하고 크라켄 음식으로 대박을 치며 일이 해결된다. 그리고 그날 밤 캬루가 바닷속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마법을 걸자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며 즐겁게 보낸다.

10화: 콧코로와 함께 페코린느가 알바하는 식당 주인에게 선물을 주러 갔다가 그가 밤새도록 푸딩만 만드는 원인을 유일하게 대략적으로 눈치채고,[32] 마침 찾아온 시노부의 요청에 따라 디아볼로스로 간다. 정작 유우키는 마력은 전혀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으나 위기에 처한 이리야를 돕는 과정에서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이 무의식적으로 발동해 이리야를 일시적으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준다. 이후에 콧코로와 함께 몰래 빠져나가려고 하나 푸딩을 팽개친 것에 분노한 미야코에게 씌여서 길드 하우스로 돌아오고, 괴멸적인 요리 솜씨로 인해 스스로 맛을 보고 졸도했다가 미야코에 의해 푸딩이 된다. 그런데 언제 잡아먹혔는지 미야코가 푸딩을 먹을 때까지 있다가 이후 어느 순간 보이지 않다가 엔딩 도장 영상에서 간신히 되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33]

11화: 페코린느로 인해 캬루의 인형이 망가지자 캬루의 인형을 고치기 위해서 마을로 가게 되는데, 마을이 넓어서 분담해서 찾아보자는 식으로 흩어졌는데, 가게안을 보다가 지나가려는 무언가 어질러 지는 소리와 함께 컵이 떨어지자 무언가 심각함을 느끼며 검을 뽑아서 달려드는데, 섀도우가 가게 주인을 공격하려는 것을 목격해, 섀도우를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여 섀도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백색의 성기사 같은 여성에게 구출되게 된다. 그래서 고맙다는 말을 하려는데, 갑자기 너무 과할정도로 자신을 걱정하는 여성에게 당황하다가, 갑자기 달려온 여자아이가 해당 여성을 끌고 가버리고, 누구인가 하는 정도로 의문만 남긴다. 그러다 미식전 일행들과 다시 만나고 콧코로와 동행하게 되고 중간에 핫도그를 먹게되는데, 애처럼 입에 묻히고 흘리는 모습 때문에 콧코로가 손수건으로 닦아준 후 손수건을 씻으러 갔다오는 도중 사라진다. 이에 대해서 콧코로와 라비린스 일행, 콧코로에게 상황을 들은 페코린느는 유우키가 섀도우게 당한게 아닌가 하며 마을을 찾아다니지만 소용없어서 미식전일행들이 수색 의뢰를 하지만 카린이 유우키가 낮에 왔다고하며, 때마침 도착해서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누에고치를 가져온다. 그리하여 잡화점에서 실을 뽑은 후에 상황을 얘기해 주는데, 핫도그를 먹던 도중 갑자기 무언가를 보면서 기겁하는데 그 정체는 에리코였고, 눈에 띄기 전에 본능적으로 그 자리에서 어딘가로 뛰어가서 숨을 돌리는데 우연히 거대한 누에나방처럼 생긴 몬스터 토벌 퀘스트 의뢰서를 보고 혼자서 고치를 구하러 갔다왔기에 갑자기 사라졌던 것이다.[34] 그렇게 일을 마치고 길드 하우스로 돌아와 캬루를 반긴다. 특이사항으로 지금까지 가장 대사가 많았던 에피소드인 지난 7화보다 더 대사가 가장 많고, 말도 제법 조리있게 한다. 충격요법의 효과였다 카더라

12화: 랜드솔로 통하는 다리를 점거한 마물 토벌 퀘스트를 완료하고 길드관리협회에 돌아와 의뢰 완료 확인을 서명하는데, 오타를 내지만 스스로 글을 쓸 수 있을만큼 성장했음을 보여준다.[35] 페코린느에 의해 1화에서 콧코로와 찾아온 적 있는 크레이프 가게에서 익숙한 얼굴들과 재회하며 크레이프를 먹는다.

그날 밤 어떤 낯선 세명과 미식전 동료들이 사악한 존재에게 처참하게 쓰러져있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보며 괴로워하다가 아메스에게 불려진다. 아메스는 유우키의 꿈은 꿈이자 현실이고,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준 후 그에게 기대를 걸고있다는 말을 남기며 되돌려보낸다.[스포일러]

다음 날 아침 일어나 페코린느에게 검술 훈련을 간청하며, 그가 진지하다는 걸 안 미식전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36] 훈련 후 식당에서 반 강제로 과식을 하다가 소동이 일어나자 먼저 현장에 간 페코린느의 뒤를 이어 콧코로와 도착했을 때 거대 섀도우에 의해 위기에 처한 페코린느와 캬루의 모습을 목격한다. 홀로 섀도우 앞에 나서 위기에 처한 동료들에게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불어넣으려고 하나 밤에 꿨던 꿈이 떠오르자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무방비한 상태에 놓이나 무언가에 의해 일행과 따로 떨어져서 옮겨진다. 정신을 차리고 동료들을 찾지만 나타난 것은 크레이프 가게 주인이었다.

13화: 라비리스타와의 대화를 통해 예전의 기억을 어느 정도 찾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가진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지만 동료들을 지키겠다며 흔들리지 않는다. 이에 대견함과 미안함을 느낀 라비리스타가 미식전 동료들 곁으로 순간이동을 시켜주고, 무사히 합류하여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으로 동료들을 강화시킨 후 그 자신은 콧코로의 도움을 받아 직접 거대 섀도우를 처치한다. 이후 무사히 랜드솔로 돌아간 후 자신의 방 수납장에 스탬프 카드를 놓는 모습이 나오며,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음식도 거의 남기지 않고 먹을만큼 성장했다는 칭찬을 들은 후 동료들과 함께 다시금 모험을 시작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역시 대사가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이번엔 상당히 감정적으로 말한다.

---

콧코로의 (O x O)표정이나 캬루가 벌레와 연관되는것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은근히 마물들 한테 납치당하거나 물리는 장면이 많다. 오프닝에서 혼자만 사막 언덕을 굴러떨어지다가 마물에게 물리고, 1화에서는 늑대들한테 3번씩이나 끌려갔고, 2화에서는 드래곤한테 몸 전체를 물렸으며, 6화에서는 웨어 울프에게 잡혀갔고 8화에서는 코볼트에게 물리고 괴조에게 잡혀갔다. 5화에서는 긴급수술로 의사에게 잡혀갔다.

그럼에도 몸에 생채기는 커녕 아프다는 기색도 없을 정도로 맷집은 좋은 듯.수술할 때는 엄청 괴로운듯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렇다는 말은 미츠키의 수술이 마물한테 당하는거 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고통스럽다는 얘기인가?

게임 내에서는 유우키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고 대사도 선택지 정도가 전부라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일도 없었지만 TVA에서는 유우키의 행동이나 대사를 3인칭 시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더니 그야말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디자인도 굉장히 훌륭한 편인데 기억상실 및 유아퇴행으로 인해 청소년의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순수하고 선한 언행을 보여 엄청난 보호본능을 유발한다. 게임할 때는 왜 주인공에게 여자들이 달라붙나 이해하지 못하겠다던 플레이어들 중에도 이젠 이해하겠다는 반응도 있다. 개정된 법률 용어인 금치산자를 떠올린 사람도 상당히 많다.

많이 구르기는 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을 정도의 전투력 정도는 가지고 있다. 마물들에게 당해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으며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서는 혼자서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했고 마지막화에서는 섀도우에게 막타로 쓰러뜨리는 업적을 내기도 했다. 크리스티나에게는 크게 유효타를 먹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크리스티나는 자신한테 선전했다면 이름을 물어보니 전투력이 높지는 않아도 절대로 낮지않다.

2.4.2. 2기[편집]

---

나는 동료가 있었어. 그걸 왜 잊어버리고 산 걸까? 미식전 때 처럼 잔뜩 모험도 했을텐데.

지키지 못했어.

모두는 내가 반드시 지킬거야.

2기 8화 과거의 기억을 일부 되찾으면서 난 기억에 대해 라비리스타에 말하며

모두는, 지금의 인연은 이번에야 말로 지킬꺼야.

2기 9화 라비리스타에게 한 다짐.

이번에야말로 이 인연은 지킬꺼야!

돌아가자!

우리들의 길드 하우스로!

2기 최종화 캬루를 구원하기 위해 손을 내밀며

원작이든 1기든 없는 수준이였던 대사가 많이 늘어났다.

1화: 여느 때처럼 장작 패고 아침 식사를 한다. 그러다 콧코로가 카린에게서 받은 '바다의 물방울'이라는 환상의 조미료를 찾을 수 있는 지도를 보고 찾으러 간다. 1기보다 좀 더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1기에도 나온 늑대 두 마리와 친해지기를 시도하거나[37] 스스로 미끼가 되고, 바다의 물방울을 만들어내는 섬 거북이가 있는 곳으로 계속 나아가자고 외치는 등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2화: 1화에서 구한 누에고치를 추가로 입수하여 의뢰 달성을 위해 츠무기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의류점에 도착하니 대뜸 츠무기에게 줄자로 강제로 붙잡히고 만다.



이후 츠무기는 빛나는 누에고치로 인해 흥분을 주체못한 나머지 누에고치로 만든 아이돌 느낌의 여자 의상을 입게 된다.[38] 이 후, 길드인 카르미나와 식당에서 티타임을 가지다가 케이크로 인한 얼룩이 옷에 묻어 잠시 밖에 나갔는데 카르미나 친위대라는 단체가 나타나더니 그 친위대에게 견제를 당한다. 그러나 순수 그 자체였던 유우키한테는 당연히 친위대의 위협따윈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식당에서 카르미나의 즉석 라이브 노래가 흘러나오자 "노래도 중요하고 라이브도 중요하며 모두 웃는 얼굴이 된다." 는 말을 하자 친위대는 그 말에 뭔가를 느꼈고, 콧코로가 찾았을 때 무지개 누에실을 가져다 준 무용담을 전해들은 친위대가 그를 추켜주면서 금세 둘도 없는 베프마냥 친해진다. 몇 일 뒤인 카르미나의 단독 라이브 공연장에서도 둘의 친근감을 과시하며 인사하고 이 후, 캬루를 제외한 미식전 멤버들과 함께 카르미나의 라이브 공연을 관람한다. 그 날 밤이되고 따로 떨어진 캬루를 찾으러 다녔고 캬루가 돌아오자 웃으면서 맞이한다.

3화: 콧코로와 장을 보러 나왔다 어디선가 본 거 같은 나무토막을 보자 무시하고 가려다 아오이가 튀어나와 붙잡아 재회한다. 못 본 사이 아오이가 성 테레사 여학원에 편입하여 다니고 있지만 아싸라서 적응 못한다는 푸념에 BB단을 언급하며 격려해준다. 이에 아오이가 BB단 단장이라고 추대해주자 급정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원의 도서관 상아의 탑에 잠입하여 돌아보다 거기서 책 더미에 깔려있던 웬 여학생과 만나고, 자기를 유니라 소개한 여학생이 하룻동안 책에 깔려있었다는 말을 듣자 주먹밥을 건네준다. 잠시 후 어디선가 나타난 또 다른 여학생 두 명인 치에루와 클로에와도 만나 치에루의 '체룽'도 따라하면서 세 사람이 단짝부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학교 뒤편 숲에서 벌어지는 괴현상을 미식전 동료들까지 모두 합류해 해결하러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괴현상을 해결한다.

4화: 페코린느의 인도에 따라 모험을 떠났다 재버워크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홀로 재버워크에 맞서보나 일격을 맞고 하늘로 날아가다 괴조에게 붙잡혀간다. 이후 카온의 도움으로 풀려난 뒤 동료들을 함께 구하고 사냥한 재버워크를 먹는다.

카온은 수인족 영역 근방에서 섀도우들이 나타나 이를 소탕하고 있다며 자기들이 미식전을 도울 수 있던 배경을 설명하고, 카온을 도와 함께 섀도우 소탕에 나서서 한바탕 교전 후[39] 카스미의 모음을 흉내낸 섀도우 키이리를 데려와 금방 친해진다.

그리고 페코린느, 캬루, 마코토, 카오리로 구성된 조사팀이 돌아와 섀도우들이 거대한 골렘에 모여들어 그것을 조종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직후 자신을 변모대비라 소개하며 나타난 네네카가 아는 척 하나 기억을 잃어서 알아보지 못한다. 네네카는 자신이 골렘 내부에 갇혀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경고한 뒤 떠나고, 대피시키기에는 시간이 촉박한지라 미식전과 카온은 골렘과 섀도우들을 직접 막기로 한다.

5화: 페코린느가 갑자기 실종된 가운데 상황은 절망적으로 흘러가고, 골렘과 섀도우가 노리는 것이 키이리임을 알아차린 카스미와 함께 되돌아가 키이리를 구출하는데, 그 과정에서 현실 세계 기억 일부가 떠오르며, 아메스와 다시 만나 여러 정보를 접한 뒤 다시 의식을 되돌리고 카스미에게 아메스가 알려준 정보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콧코로가 만든 정령 비행기에 탑승해 골렘과 섀도우를 더 멀리 유인하려고 하나 특정인의 도플갱어를 용납하지 않는 어떤 조치가 발동되어 키이리는 소멸해버린다. 유우키는 자신의 힘을 폭주 일보직전까지 발동시키며 키이리를 살리려고 하며, 다행히 아메스와 라비리스타가 진정시킨다.[40]

그리고 왕도종말결전 시점의 기억으로 갑자기 건너뛰어 애니판의 유우키는 사실 이미 게임판 스토리에서 빈사상태로 의식이 옮겨진 뒤 다시 처음부터 루프를 선택 했음이 나온다.[41]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유우키는 키이리의 소멸로 다시 마을로 향하는 골렘을 막기 위해 동료들을 도우러 갈 뜻을 보이며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고, 전투 현장에 도착해 치열한 혈투를 펼치다 패동황제의 변덕으로 다시 돌아온 페코린느에게 버프를 넣으며 골렘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해 승리를 할 수 있게 거든다.

6화: 한가롭게 졸리 침프 장난감을 보며 행동을 따라하다가 가면을 쓴 여성 검사를 발견한 유우키. 그 여성이 보고 있던 신출귀몰의 수수께끼 기사 퇴치 퀘스트 포스터를 발견하며 이를 미식전 멤버들에게 알려주면서 마을의 평화를 위해 해당 퀘스트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날이 지나고 유우키는 급히 어디론가 달려가다가 바를 운영하는 직원들에 의해서 자기네들 가게에서 댄서로 일하는 붉은머리의 여자아이가 최근 상태가 이상해진 듯하더니 어디론가 나가버렸다는 얘기를 듣는다.[42]혹시 얘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말을 하고 유우키에게 그 여자아이가 정말로 그런행동을 하는 낌새를 보게되면 말려달라는 부탁에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 해당 붉은머리의 여자아이인 쿠우카가 야한책들을 나열하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경악.[43] 쿠우카는 야한책들은 자기것이 아니라며 나름 자기변호를 해보지만 이미 누가봐도 정상이 아닌 상황인지라 유우키의 머릿속에 걱정된다는 말이 메아리치더니 가차없이 야한책들을 불태우려거나 찢어버리기를 시도 한다.안돼, 멈춰!! 쿠우카는 필사적으로 이를 말려보지만 '일에서 빠져나온 이 배덕감이~' 라는 말을 듣고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결국 그대로 잔인하게 야한책들을 불태워버리고 그대로 자기 할 일 하러 떠났다.[44]

밤이 되자 콧코로와 함께 앞서 얘기했던 수수께끼의 기사를 찾기 위해 같이 순찰을 하다가 검은 기사를 발견,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다 일전에 만난 가면 쓴 여성 검사가 난입하여 검은 기사의 공격으로 보호해주며 도움을 받게 된다. 해당 화의 후반부에는 캬루와 조를짜서 순찰했던건지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일행들이 찾아낸 거대 슬라임한테서 카루와 함께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모습으로 등장. 이 후 거대 슬라임이 퇴치되면서 사건이 종료되고 피해를 받은 마을을 재건하는데 도움으로써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의 모니카 바이스빈트와 친목을 다지게된다.

7화: 지난 1기에서도 봤던 논에서 일하는 모습이 나오고 돌아가다 갑자기 숲에서 뿜어져나온 흙먼지에 휘말리고, 웬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하여 동료들과 같이 구해준 뒤 이 아이들이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사렌이 돌봐주고 있는 쿠루미와 아야네임을 알자 함께 가다 길가에서 갑자기 쓰러진 치카를 페코린느가 알바하는 식당으로 옮긴 뒤 자신은 노조미를 데려오지만 가게는 개판 오분 전 상태였다.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린 치카가 유우키에게 그가 잃어버린 기억에 관한 조언을 해주고, 이후 푸우키치 안에 숨어있던 기억의 정령 포기(미스티)를 끄집어낸 뒤 페코린느의 일격을 무시하고 넷으로 나뉘어지고 공격을 가하자 반사적으로 뛰쳐나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구도로 페코린느를 몸으로 보호해준다. 직후 전작인 예전의 기억 일부가 떠오르며 자신을 잘 아는 넷을 보자 한줄기 눈물을 흘린 뒤 정신을 차리고 진지한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버프를 걸어 포기를 격퇴한다.

상황 해결 후 모두 원래대로 돌아간 뒤에도 혼자 솔의 탑을 멍하니 쳐다보며 다시금 예전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8화: 오랜만에 동료들과 떨어져 홀로 예전의 기억을 되새기다 라비리스타와 재회하자 자신에게 예전에 동료들이 있었으며, 지키지 못하고 잊어버리기까지 했던 걸 자책하면서도 지금의 동료들인 미식전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추수하고 있는 페코린느를 찾아와 도와주며, 캬루와 콧코로, 미식전과 인연있는 지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 주먹밥을 먹는다.

9화: 라비리스타와 대화를 나누면서 이전 기억을 찾은듯한 반응을 보인다.

10화: 라비리스타를 쓰러트리고 그 권능까지 빼앗은 패동황제가 캬루를 앞세우며 랜드솔에 무차별 테러를 가하자 이를 막으러 가다 페코린느와 잠시 떨어진 사이 갑작스럽게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콧코로와 리틀 리리컬, 안면 있는 시장 사람들이 그를 보호하며 도망친다.

11화: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포위해오는 섀도우에게 궁지에 몰리고, 설상가상으로 다리까지 무너진다. 그때 정신을 차린 유우키는 자기를 등에 업고 도망치다 부상당한 이캇치를 자신이 업고 빠져나오려고 하나 섀도우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상황에 놓여 이캇치가 무리하면 안 된다고 하나 유우키는 무겁지 않다는 말을 반복하며 포기하지 않았고, 리틀 리리컬은 자신들의 그리핀을 부르는 신호탄을 발사하여 나타난 그리핀이 섀도우를 제압하여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패동황제를 겨우 쓰러트렸나 싶었지만 실은 몸을 숨기고 있던 진짜 패동황제가 나타나 지치고 다친 페코린느와 캬루, 쥰을 제압한 뒤 페코린느와 캬루를 섀도우로 집어삼키려고 하나 둘을 구출하며 패동황제와 대치하게 된다.[45]

12화: 모두에게 강화의 힘을 부여하며 콧코로가 받은 열쇠를 통해 더욱 힘을 개방해 미식전을 지원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나서서 패동황제의 마법을 막아내고, 그를 공격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자신의 프린세스 나이트 힘을 이용해 패동황제의 힘에 간섭하여 라비리스타와 네네카의 세뇌를 풀어내는 역할까지 해낸다.[46] 이후 미식전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강화의 힘을 준 뒤 미식전과 함께 거대해진 섀도우 안으로 돌입해 캬루가 패동황제에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어 다시 죽음을 맞이하고, 루프를 할 상황에 처한다. 허나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며 분해하다 인연을 되돌리지 않고, 반드시 지금의 인연을 지키겠다며 실패하면 자신이 사라질 수 있음에도 다시금 인연을 지키려 루프를 선택하지 않는다. 캬루를 향해 우리들의 길드 하우스로 돌아가자며 외치고, 그녀의 손을 잡으며 캬루와 패동황제를 동시에 구출해낸다. 이후 미식전의 일상으로 돌아와 캬루가 만든 음식을 먹다가 구토를 하는 소리와 함께 마무리 된다.

1기때에 비해 더욱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섰고, 더 격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 다운 활약을 펼쳤다. 인게임에서는 대부분이 거의 기합 소리만 있고 강화만 해주는 일종의 유니온 버스트 버프용도에 그쳤는데[47] 자신의 힘을 최대로 해방하고 인연을 지키겠다며 스스로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매우 많이 보여주었다.

2.5. 이벤트 스토리[편집]

---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주로 주역인 소녀들을 강화시켜주는 일로 많이 등장해서 비중이 딱히 없는 편이지만, 그 이벤트 스토리의 중요 인물로 나올때는 비중이 꽤 있는 편이다.[48]

2.5.1. 왕도의 명탐정 한탄하는 추격자(스토커)[편집]

---

마코토랑 마을 순찰을 하는 걸로 등장하다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할때 신세를 졌던 우편 마차 점주의 부탁으로 마차 레이스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유우키는 최근들어 원인을 알수가 없는 트러블에 휘말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갈수록 더 위험한 방법으로.[49]

그래서 마코토, 카스미[50]의 도움으로 이런 일의 원인[51]을 알게 되자, 카스미와 마코토의 제안으로 카온의 길드하우스에서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유미, 카스미, 마코토의 도움으로 해결하는데 성공한다.

2.5.2. 마법소녀 두 사람은 미스티&퓨어리[편집]

---

카스미와 시오리와 더불어 이번 이벤트 스토리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의 인물. 주변에 마법소녀 관련 지인이 3명이나 있어서인지[52] 처음으로 이벤트 스토리에서 비중이 높았던 때.

---

• 프롤로그 우리들이 마법소녀!?

---

• 1장 사랑과 희망의 첫 출전

---

• 2장 특훈, 마무리 포즈!

---

• 3장 사랑과 희망을 흩날리며

---

• 4장 3번째 마법소녀(?)

---

• 5장 깊은 사랑, 어둠의 그림자

---

• 6장 모이는 사랑과 희망과......

---

• 에필로그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

---

• 총평

2.5.2.1. 어록(?)[편집]

---

이벤트 작중에서 나오는 대화 내용 중 주역인 카스미랑 시오리보다 마법소녀의 관해 더 많이 아는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주변인들이 놀랄 발언[101]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볼드체가 어록.

• 이벤트 1장

• 이벤트 2장

• 이벤트 3장

• 이벤트 에필로그

2.5.3. 마법제독 러블리★모니카 렛츠고~! 매지컬 콰르텟![편집]

---

전작에 이벤트와는 다르게 이제는 유우키의 강화가 없어도 변신이 가능해져서 비중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전작 설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었고, 강렬한 임팩트를 여러번 남기는걸로 보아 마법소녀 시리즈 이벤트에서는 카스미와 시오리와 더불어 중요 인물로 자리를 잡은건 확정인걸로 보인다.[102]

그리고 쿠우카에게 자체검열(!) 말을 하여서 그녀 몸안에 들어간 안티비스트를 끌어내는데 대활약한다. 뭔말 한거야 대체..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처음으로 직접 전투에 나섰고 거기서 유효타를 날리기까지 했다!

거기에 대사도 상당히 감정적이고 또렷하게 말하기 까지 했다.

---

• 프롤로그 모니카의 꿈과 마법의 힘

---

• 1장 모여라, 마법소녀들!

• 2장 바라보는 눈동자에 깃든 것

2.5.4. 인연, 맺어서. 마음, 이어서.[편집]

---

2.5.5. Re:member 내 소원이 자아내는 미래[편집]

---

2.5.5.1. 전편[편집]

---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다가, 어째서인지 랜드솔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홀연히 정신을 차린다. 처음 보는 광경에 의아해하며 카페 점원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랜드솔을 아냐고 묻는 등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그래도 현실에서 인간 관계까지 이상하게 꼬인 것은 아니라 현실의 아키노와 사렌을 만나 도움을 받고 이들에게도 랜드솔을 아는지 물어본다. 허나 이상하게도 이들은 랜드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아카리나 요리 등 다른 인물들을 만나도 마찬가지였다.

알 수 없는 상황에 멘탈이 흔들리며 거리를 떠돌다 우연히 페코린느와 재회한다. 페코린느만큼은 랜드솔과 미식전으로서의 자신을 기억하고 있었고, 페코린느 역시 현실 세계라는 별개의 세계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은 유우키와 페코린느는 일단 도시를 떠돌아다니며 상황을 파악하는데 집중한다.

사실 이 둘의 본체는 랜드솔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는 상태였고, 이들의 영혼만 현실 세계에 있는 것이었다. 외부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깨워도 이들이 깨어나지 않았고, 유우키와 안면이 있는 모든 여성 캐릭터들이 와서 도움을 주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와중 현실 세계에서의 유우키와 페코린느는 게임 속 미식전 동료들인 나츠메 코코로, 모모치 키루야, 아가토 시후나를 발견하나 각각 그들에게 콧코로, 캬루, 셰피라고 하자 자신은 그런 이름이 아니라며 의아해한다. 더욱이 이들은 유우키를 알지만 페코린느만 전혀 알아보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랜드솔이 뭔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도 특유의 접근성으로 콧코로, 셰피와 친해지는 페코린느였으나 타인과 거리를 두는 편인데다 뭔가 온실 속 화초같은 사람은 마음에 안든다며 디스를 날린 키루야만큼은 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떠난다.

콧코로와 셰피는 이 둘을 도와 랜드솔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도와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진 못하고, 하루가 끝나가는데 잘 곳이 없자 콧코로의 집에서 하루 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그 순간 화면에 노이즈가 끼더니 밤에서 낮으로 바뀌고 유우키와 페코린느는 코코로와 시후나를 만난 장소로 돌아간다.

거기서 다시 셋을 만나지만 그들은 이상하게도 페코린느를 처음 본 것처럼 다시 행동한다. 사실 유우키와 페코린느는 하루를 통째로 루프 당한 것이었고, 그렇기에 다른 인물들은 처음처럼 페코린느를 아예 모르는 상태로 돌아간 것이었다. 유우키와 페코린느는 다시금 다른 안면이 있는 인물들을 만나며 상황을 타개해보려 하나 또다시 루프가 반복된다. 페코린느는 우리가 이 하루 속에 갇힌것 같다며 불안함을 내비치고, 유우키 역시 불안해 하나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상황을 해결해보려 한다.

루프가 반복되던 와중 유우키는 유이를 만나 학교의 존재를 깨닫게 되고, 학교로 가서 마코토, 카스미 등을 만나며 다시 단서를 찾으려한다. 여전히 별 성과 없이 시간만 흐르다가 갑자기 학교에 분열된 틈이 생기더니 마물이 튀어나온다. 더 이상한 것은 그 순간 학교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사라지고 유우키와 페코린느만 남았다는 것. 어쨌든 마물이 나와서 싸우려하나 아스트룸에서의 유우키나 페코린느가 아니었기에 이들은 정말 평범한 학생에 불과했다. 속수무책으로 마물에게 당하고 마물은 계속해서 유우키를 노리자 페코린느는 자신에게 유인해 유우키를 도망치게 하려 한다.

유우키는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이 자신 때문에 다치고 희생되어 가는 것에, 그럼에도 자신은 아무 힘을 쓸 수 없는 것에 괴로워하는데 그 순간 빛이 나면서 페코린느가 새로운 폼으로 변신한다. 싸울수 있게 된 페코린느는 마물과 싸우지만, 이상하게도 힘 조절이 되지 않고 모든 일격과 움직임을 전력을 다해서 하게 된다. 겨우 마물을 쓰러뜨리지만 행동 하나하나에 전력을 다한지라 순식간에 지쳐서 쓰러지게 되고, 자신의 힘 때문에 이런것 같다며 자책하는 유우키에게 페코린느가 위로한 뒤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다.

2.5.5.2. 후편[편집]

---

마물을 격퇴한 뒤 다시금 교실을 돌아보며 이상한 상황을 이해하려 한다. 그러던 와중 머리속에 아메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현재 자신들이 있는 장소는 유우키가 평소에 아메스에 의해 꿈을 꾸던 만들어진 현실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페코린느는 그렇다면 자신들을 꺼내줄 수 있냐고 묻지만, 아메스는 지금 당장은 그럴 수 없다며 지금 실제로 있는 유우키가 랜드솔에 존재할 수 없을만큼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고 얘기한다.

유우키는 직전에 힘을 썼을때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며 어느정도 수긍하는 듯 얘기하고, 아메스는 그 세계에 마물이 나왔다는 얘기에 깜짝 놀란다. 아메스와 유우키, 페코린느는 방금 있었던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로서의 힘이 심하게 발현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때문에 감당할 수 없이 커진 힘을 제어하지 못해 일부러 아메스가 유우키의 정신을 따로 분리하고 격리했다는 것. 유우키가 아메스의 꿈 속 세계에서 힘을 쓸 수 없었던 이유가 이것이었다.

유우키는 1부때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돌려받고, 이후 프린세스 폼까지 깨우치며 자신의 몸이 견딜수 없을만큼 힘이 강해진 상태였다. 그것은 비단 유우키뿐 아니라 그 힘을 받는 히로인들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 때문에 페코린느는 새로운 힘을 제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힘이 계속해서 드러나면 이전에 유우키가 패동황제에 의해 사망한 뒤 부활했던 것처럼 존재 자체가 에러로 취급되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아메스의 말에 어떻게 하면 유우키를 구할 수 있냐고 페코린느가 묻지만, 얘기를 하다말고 아메스의 목소리가 흐려지더니 사라져버린다. 이후 갈라진 틈이 사라지고 페코린느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유이와 학교는 멀쩡한 상태였고 둘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같은 시간 랜드솔의 유우키는 여전히 잠든 상태로, 수많은 여자 아이들이 다녀가며 간호한다. 그렇게 미식전 멤버들이 지켜보는 와중 유우키는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미식전에게 갑자기 강화의 힘을 부여한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이상하리만큼 강하게 들어오는 힘은 오히려 이들을 고통스럽게 할 정도였고, 결국 콧코로와 캬루는 자신들의 전력으로 서로 맞부딪혀 힘을 소모함으로써 상황을 해결한다. 그 순간 라비리스타가 갑자기 등장하고, 상황을 설명하기 전에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얘기한다.

라비리스타의 오른손은 파랗게 변해가고 있었는데, 이는 유우키를 치료하려다 발생한 것이었다. 아메스와 똑같은 얘기를 전한 뒤, 현재 아메스도 자신도 알 수 없는 어떠한 공간에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라비리스타는 현재로서는 천천히 상황을 타개해야한다며 말끝을 흐리나, 캬루는 어차피 얼마나 위험하더라도 방법을 알고 있는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어떤 일이 벌어져도 해내겠다며 방법을 묻는다. 그러자 라비리스타는 캬루를 패동황제와 만나게 한다. 캬루는 패동황제에게 여러 감정을 무릅쓰고 유우키를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당연히 자신을 배신한 캬루를 비웃은 패동황제지만, 솔직하게 캬루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생겼다며 제발 힘을 빌려달라 부탁한다. 그 모습에 뭔가 변화가 생긴건지, 패동황제는 캬루의 마력을 이용해 패동천성을 발동시키고 유우키의 신체를 가지고 솔의 탑으로 가라고 얘기한다.

한편 꿈 속 세계에 있던 유우키는 아메스가 전한 폭주하는 자신의 힘에 대해 걱정하고 괴로워하였는데, 그 모습을 본 페코린느는 유우키를 데리고 기분 전환하러 다니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니논, 유키, 쿠루미와 아야네, 시즈루 등을 만나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둘이서 솔직하게 얘기를 나누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찰나, 그런 유우키와 페코린느를 질타하는 또다른 유우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얘기와 함께 페코린느, 유우키는 랜드솔에서처럼의 모습으로 변하고 세계가 어두워지고 유우키와 똑같은 모습이면서 약간 다른 유우키가 등장한다.

랜드솔의 유우키는 캬루가 업고 솔의 탑으로 향하고 있었고, 그쪽 길을 아는 트윙클 위시와 합류해 솔의 탑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아메스가 평소에 머무는 중간까지 도착한다. 그 순간 갑자기 캬루의 몸에서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이 뿜어져나오더니 마물이 나타나고 전투를 시작한다.

꿈 속 세계의 유우키는 또다른 자신과 대화를 나누려 하나, 또다른 유우키는 바로 공격을 한다. 그 유우키는 바로 모든 힘을 깨우친 유우키였고, 자신의 힘을 바란다면 자신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그렇게 몸에 부담이 가는 힘은 필요없고 천천히 힘을 쌓아가면 된다는 페코린느의 말에 또다른 유우키는 자신의 강한 힘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누군가 상처를 입는 것도, 그럴때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 싫다는 말에 진짜 유우키도 완전히 부정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페코린느 자신이 그걸 바라지 않는다는 것, 가족인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이라며 그의 말에 반박한다. 힘을 얻은 유우키는 또 혼자서 싸우려 할거라며, 그러면서 자신들을 지키는 것을 미식전은 지켜보지 않을 거라는 페코린느의 말에 유우키는 눈을 감고 자신에게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힘으로 페코린느를 다시 오버로드화 시키고, 또다른 유우키와 싸움을 시작한다.

한편 랜드솔의 캬루 일행은 유독 강력한 마물들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었고, 캬루는 안일하게 패동황제에게 부탁한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한다. 그 순간 라비린스를 비롯해 유우키와 인연을 쌓은 모든 길드와 히로인들이 달려와 이들을 구해낸다. 하나하나 달려들어 마뭉들을 거의 때려잡고, 라비리스타는 패동황제가 함정을 쓴게 아니라 더 무모한 방법을 쓴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한다. 솔의 탑이 애초에 불안정하니 불안정한 유우키를 데려와 불안정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 즉, 솔의 탑에서 아예 제어할 수 없을 만큼 커진 힘의 상황을 모두가 맞붙어서 제압해버린다는 과격한 방법이었다. 캬루는 그 사이에서 자신의 진심을 유우키에게 전하고, 그 순간 유우키가 있는 곳과 솔의 탑이 이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유우키의 강화가 다시 폭주하는데, 캬루는 거부하지 않고 그것을 전부 받아들여 오히려 오버로드화 해내는데 성공한다. 라비리스타 역시 그런 캬루를 보면서 그 힘을 이용하여 변화하고, 두 세계를 이어주는 힘을 발동시킨다.

꿈 속 세계의 페코린느와 랜드솔의 캬루가 서로 만나게 되고, 둘이 손을 맞잡고 유우키가 바라면서 모두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유우키는 모두에게 힘을 받아 홀로 힘을 터트린 유우키가 맞서게 된다. 그렇게 남에게 의지하기만 해서야 되냐는 또다른 유우키의 말에 서로가 의지하면서 싸우는 것이 힘이라며, 페코린느와 캬루의 도움을 받고 유우키들은 서로 싸우게 된다.

힘대힘으로는 당연히 힘을 개방한 유우키가 훨씬 강했기에 밀리게 되고 오히려 또다른 유우키의 힘에 흡수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페코린느와 캬루를 바라본 유우키는 오히려 자신에게 들어오는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자신을 뛰어넘겠다며 페코린느의 검과 캬루의 마법이 합쳐진 검으로, 모두와의 인연의 힘으로 승리를 거둔다.

유우키는 또다른 유우키에게 자신 때문에 생겨났다며 사과하지만, 또다른 유우키는 그것이 바로 네가 바란 소원이 이뤄진 힘이라며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했던 유우키의 바람은, 모두와 함께하는 힘으로 이뤄졌다는 것. 공간이 무너지려하자 일단은 두 세계로 다시 흩어진 뒤 곧 만날 것을 기약한다.

다음날 페코린느가 먼저 깨어나서 랜드솔에 돌아오고, 미식전 길드 하우스에 향한다. 그러나 아직 유우키가 깨어나지 않았다는 말에 놀라고, 라비리스타에게 꿈 속 가짜 세계라 하더라도 그곳에서 쌓은 인연 역시 소중하기에 그 세계에 인사하고 오느라 늦는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대로 유우키는 사라져가는 꿈 속 세계에서 모든 히로인들을 마주하고 있었고, 인연의 힘이 유우키의 힘이라는 격려와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는 약속을 하며 "저쪽", 현실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과 함께 꿈 속 세계가 빛에 휩싸여 사라진다. 아메스는 그동안의 일에 대한 사과를 하고, 아직은 불안정한 가짜 꿈 속 세계지만 언젠가 모든 것을 되돌려서 되찾을 수 있을것이라며 유우키에게 인사한다.

일어난 유우키에게 캬루가 눈물을 흘리며 제일 먼저 좋은 아침이라는 말을 전한다.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유우키를 안아주는 사이 캬루와 라비리스타는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고 길드 하우스가 흔들릴만큼 엄청난 인원들이 한꺼번에 달려들며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