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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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생년 미상
평안남도 안주군
사망
1924년
중국 관전현 백석랍자 팔조구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유창렬은 평안남도 안주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21년 의군부 소속의 독립군으로 활동하면서 남만(南滿)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1922년 1월에는 관전현 양자구에서 개최된 남주만통일회의에서 남만통일회 후원대 선전위원에 선출되었다. 1924년 2월에는 서간도 관서지방회의 제2회 정기총회에서 교육위원에 선임되었다.

1924년 8월경 의군부 군무총감 전덕원으로부터 유격대장 이경일(李京日)의 지휘하에 동지 50명과 함께 평북 의주군(義州郡) 청성진(淸城鎭) 주재소의 습격을 명령받았다. 그리하여 작전을 전개한 후 이경일 등 동지 20명과 함께 귀환했다.

그러나 관전현(寬甸縣) 백석랍자(白石砬子)에서 알력이 심하던 통의부 김석하(金錫夏)부대에게 습격을 받고, 김기원·박초식·박인원(朴仁元) 등과 함께 팔조구(八條溝)에서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유창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