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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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과거 1세대 메이저 지역 중 하나인 천량의 왕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편집]
463화에서 천태진과 진호빈이 맞붙을 때 천태진의 말을 통해 천량의 왕은 진호빈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2.2. ??의 왕 (481화)[편집]
481화에서는 각 지역의 1세대들이 천량의 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기일에 천량을 방문하였다.
2.3. 천량 (482화~)[편집]
진호빈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어느 시점부터 천량산의 동굴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었다. 직접 만나본 사람은 없는지 진호빈이 만나기 전까진 천량산에 괴물이 있다는 괴담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3. 인간관계[편집]
- 진호빈 - 진호빈이 회상에서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었다'고 존칭으로 칭하거나 그의 기일에 찾아온 1세대 왕들에게 '아직도 이딴걸 하냐'면서 본인도 천량산 컨테이너에 앉아 넋두리하는 걸로 보아 여러모로 좋은 관계였을 것으로 보인다.
- 천태진 - 불명.
- 이지훈 - 불명.
- 1세대 왕들 - 타 지역을 다스리던 왕들, 각각 라이벌일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지만 그의 기일에 지역의 왕들이 천량에 모여 그를 기리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악우 내지는 그 시절 같이 싸운 의리가 있는 관계, 더 좋게 보면 사이가 괜찮은 관계였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의 왕인 나재견은 그의 기일을 슬픈 날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4. 어록[편집]
야, 누가 괴물이냐?
이거 웃기는 새끼네,
진짜 죽여줘?
482화.
5. 전투력[편집]
작가가 직접 언급한 외모지상주의 스토리의 핵심 메이저 지역인 '천량'의 왕인 만큼 1세대 메이저 왕급, 혹은 이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졌으리라 추측되고 있다.
5.1. 전적[편집]
6. 기타[편집]
- 천량에서 무당 의식을 할 때의 진호빈이 제물이 되기 전 제물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6개였는데, 천량 [01] 편에서 등장하였을 당시 손가락, 발가락이 오묘히 가려져 있는 것과 이름이 육성지인 것,[4] '괴물'로 불리는 것, 장발인 것, 진호빈이 8살이었을 때 중학생 정도의 나이였던 점을 고려하면 진호빈 전 제물이 육성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그동안 묘사 되었던 것과는 다르게[5], 인성이 상당히 좋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여러 1세대 왕들이 그의 기일에 맞춰 상복을 입고 모였고, 심지어 천량의 왕을 살해했다고 묘사되었던 진호빈마저 그 자리에 와있었으며 그의 거처로 보이는 곳을 향해 마치 씁쓸하다는 듯이 말을 거는 것을 보면[6] 진호빈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았던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천량 왕을 살해한 것은 진호빈의 의도가 아니었거나, 진호빈이 누명을 쓴 것이거나, 혹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7] 천량 편에서는 진호빈 스스로 역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선생님이라 표현해 실제로 선인이었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 실제로 선인이었을 경우 진호빈이 죽였다는 게 한신우와 김기명의 관계처럼 육성지가 진호빈을 오해시켜 자신을 죽이도록 유도했거나 진호빈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8][9]
- 동굴에 숨어 사는 매우 야만적인 삶을 사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나재견과 함께 나이에 걸맞은 외모를 가진 미남형 1세대 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1-08 01:35:27에 나무위키 육성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진호빈이 8살이었을 당시 중학생 정도의 나이대였다고 한다. 따라서 진호빈보다 6~8살 연상이므로 사망 당시 20대 초반의 나이로 추정된다.[2] 1세대 왕들이 대부분 특정한 신체부위나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단련해 사용했다는 점, 진호빈과 천태진 등의 천량 네임드 강자들이 악력을 사용한다는 점 등을 통해 악력을 사용하는 전투스타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천태진이 쿠도를 사용할 때 이도규가 천량이라며 알아보는 장면과 진호빈이 선생님으로 호칭하는 모습으로 보아 쿠도를 사용하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 여섯 육(六), 손가락 지(指)[5] 천량이 싸움판이었던 점, 진호빈 관련 인물이 천태진에게 안 좋은 일을 당한 것으로 묘사되는 점, 결정적으로 진호빈이 직접 천량은 마치 지옥과 같았다고 언급하였는데 당연히 이 지역의 왕이라면 천태진과 흡사하게 인성이 악랄할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6] 시비조도 아니었고 진호빈의 평소 행동이나 어투를 보면 마치 친한 친구를 향해 말을 거는 듯하다. 천태진과 마주했을 때 반응과 비교해 보면 말 그대로 천지 차이다.[7] 천태진은 육성지가 진호빈 때문에 죽었다는 식으로 언급하는데, 이것이 진호빈을 자극하기 위한 도발이었다면 진호빈을 위해 희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진호빈이 죽인 것이 아닐 경우 진호빈이 2계열사나 김미루와의 대화에서 덤덤하게 그의 살인을 인정하는 것은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고 하면 말이 된다.[8] 육성지가 진호빈 이전 손가락이 6개인 제물이었다는 가설 역시 맞다면 진호빈이 더 이상 제물 행세를 하고 싶지 않아 마을 사람들에게 육성지가 있는 곳을 불어 죽게 했을 수도 있다. 과거 회상에서 보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보이는데 이전 진호빈이 달려드는 쿠로다 류헤이의 오토바이를 맨손으로 잡아 던질걸보면 제약이 없는 정상적인 상태인 육성지가 절대 죽을리 없다.버스에 치여도 안 죽는데 고작 오토바이에?[9] 또 다른 추측으로는 천태진이 말한 “왕”은 그저 무력을 가졌을 뿐인 육성지가 아니라 천량이란 지역에서 진짜 왕처럼 군림했던 자신의 아버지인 무당을 지칭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친동생은 아니지만 가족과도 같이 가까운 관계였던 진호빈의 동생을 천태진이 죽게 한 것에 대해 진호빈이 분노하자 천태진이 뜬금없이 진호빈이 왕을 죽였다고 한 것도 얼추 들어맞게 된다. 실제로 천태진도 '우리 왕'이라고 언급했는데, 어감 상 지역의 왕보다는 '우리 아빠'라는 쪽에 더 가까운 어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