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령의 거신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은령의 거신,
일어판명칭=銀嶺の巨神,
영어판명칭=Soul of Silvermountain,
속성=땅,
레벨=3,
공격력=1800,
수비력=2200,
종족=암석족,
소재=땅 속성 레벨 3 몬스터 × 2,
효과1=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상대의 마법＆함정 카드 존에 세트 되어 있는 카드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카드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발동할 수 없다. 또한\,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 추가된 암석족 엑시즈 몬스터. 소재는 땅 속성으로 제한하고 있다. 같은 팩에서 등장한 블록 골렘을 사용하면 더욱 간단히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효과는 소재를 하나 제거하는 것으로 상대의 세트 카드를 봉인하는 효과. 묘하게 씽쩐후가 생각나게 한다. 효과를 썼는데 체인이 걸리면 눈물난다. 공격반응형 함정을 견제하고 두번째의 소생효과를 사용하는 점에 의의를 두자.

두번째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였을 경우 묘지에서 땅 속성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유발 효과. 굳이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외덱을 상대로도 문제없이 발동할 수 있다. 다만 묘지에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 소생 대상에 레벨 제한은 없지만 속성 제한은 있다. 그리고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수비표시가 되기 때문에 추격하기는 힘들다. 효과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가다듬자.

풀몬 초중무사 덱에서 사용할 경우 빅벤K를 불러와 그대로 공격할 수 있어 수비표시 소생의 단점이 상쇄된다. 쓸 만한 소재는 공작열차, 성견야수 가리스 등 다양하다.

여타 하급 몬스터 급의 낮은 공격력 때문에 두번째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조카드가 충분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이아 파워나 수축의 사용을 생각해보자.

은령은 눈이 쌓여 은백색으로 빛나는 산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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