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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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아후리 신사(大山阿夫利神社)
1. 개요[편집]
일본 가나가와현 중앙에 위치해 있는 인구 10만 명의 도시이다. 시의 남부로 히라츠카시, 서부로 하다노시, 북동부로 아츠기시와 접해 있다. 산림 면적이 시 전체 면적의 1/3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난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간토 지방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단자와오야마 국정공원의 일부에 자리하는 산 오야마 산(大山)을 정점으로 하여 동부는 비옥한 평야가 펼쳐지고 있고, 스즈카와 강(鈴川), 젠바 강(善波川), 히나타 강(日向川), 우타가와 강(歌川) 등의 맑은 강들이 흐른다.
2. 시명의 유래[편집]
시명이 된 이세하라(伊勢原)는 에도 시대 초기, 당시 이 지역에 참배하러 저 멀리 이세 지역에서 온 야마다 소우에몬(山田曽右衛門)과 가마쿠라시 출신인 유아사 세이자에몬(湯浅清左衛門)이 센주가하라(千手ヶ原) 지역을 개척하여 이세 지역의 사람들이 대거로 이주해 와서 정착한 것으로 인해 이세(伊勢) 사람들의 땅(原)이라는 뜻인 이세하라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3. 역사[편집]
조몬 시대 당시의 유적이 발굴된 것으로 보아 약 1만 2천년 전부터 사람이 산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에서 발굴된 토기는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도 오래된 축에 낀다고 한다. 약 2500년 전부터 벼 농사가 전해졌다고 한다.
헤이안 시대 츠보노우치(坪ノ内)의 에노토(榎戸) 유적, 누마메(沼目)의 텐노바라(天王原) 유적, 히가시오다케(東大竹)의 이치바(市場) 유적 등 100채를 넘는 주거지가 발견되어 이 지역에도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가마쿠라 시대 당시 오카자키(岡崎)의 무료지(無量寺) 주변부터 히라츠카 시역에 걸쳐서 오카자키 성(岡崎城)이라고 불렸던 거관(居館)[2] 이 있다고 전해진다.
1889년 이세하라무라(伊勢原村), 이타도무라(板戸村), 히가시오다케무라(東大竹村), 타나카무라(田中村), 이케바타무라(池端村)가 합병하여 오스미군(大住郡) 이세하라마치(伊勢原町)가 되었다. 이 당시 이 지역의 인구는 약 1만 7천 명으로, 후에 학교나 우체국, 상공회 등의 시설들이 차례차례 정비되어 나갔다.
당시 이 지역의 행정 구역은 이렇다.
- 오야마마치(大山町)
- 나루세무라(成瀬村)
- 오타무라(大田村)
- 타카베야무라(高部屋村)
- 히비타무라(比々多村)
1896년 오스미군이 유루기군(淘綾郡)에 통합되어, 나카군(中郡)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1927년 오다큐 전철 오다큐 오다와라선이 개통되었고, 이세하라역이 설치되었다.
- 1954년 12월 1일 오야마마치, 나루세무라, 오타무라, 타카베야무라, 히비타무라와 합병하여 새로운 이세하라마치(伊勢原町)가 되었다.
- 1956년 9월 30일 오카자키무라의 마와타리(馬渡), 다이쿠(大句)를 편입했다. 남은 부분은 히라츠카시에 편입되었고 오카자키무라는 그대로 폐지되었다.
- 1971년 3월 1일 시제를 시행하여 이세하라시(伊勢原市)가 되었다.
4. 교통[편집]
철도
- 오다큐 전철
- 오야마 관광철도
- 오다와라 아츠기 도로 : 이세하라IC
- 도메이고속도로
- 국도 246호선
- 국도 27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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