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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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승기의 예능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예능 활동[편집]



2.1. X맨을 찾아라[편집]



강호동과 첫 만남을 한 프로그램이다. 고정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자주 출연했었다. 신인이어서 대놓고 캐릭터가 등장할 기회는 적었으나 '당연하지' 코너에서는 조용한 다크호스 포스를 보여준다. 이 게임에 참가한 연예인들 모두 그러겠지만, 이승기도 이 게임 때문에 한때 '신인 주제에 건방지다'란 소소한 질타를 피할 수 없었다. 이 때부터 강호동이 이승기를 유독 예뻐라 했던 게 느껴진다. 알고 보면 오랜 인연인 셈이다. 그리고 유재석박명수와도 상당히 가까웠다.[1] 특히 박명수와는 자주 같은 팀으로 배정되어 둘이 붙어있는 걸 종종 볼 수가 있다. 박명수 스스로 이승기더러 '팀의 에이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래도 한 번이라도 팀이 갈라지면 망설임 없이 박명수를 철저히 파묻는 이승기를 보면 확실히 예능감만큼은 이 때부터 상당히 충만했다. 하하에게 '배신자' 소리도 들었다. 의외로 현재의 멘토 강호동과는 친한 동료가 아니라 매번 천적 관계였다. 매번 짝짓기 타임마다 강호동의 여자만 보란 듯이 뺏는 걸 봐도 알 수 있다. 아예 첫 출연 때부터 적대관계로 시작했었으니 주로 파트너를 정할 땐 이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보아 100% 각본. 그리고 이승기도 짝을 정하는 코너는 자신도 진짜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부담이 그나마 덜할 것 같아서 스캔들 염려없는 사람 위주로 뽑은 거라고 한다.

2.2. 여걸 식스[편집]


나영석 PD(당시 조연출)와의 첫 만남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X맨처럼, 아니 X맨보다도 더 자주 얼굴을 내밀었다. 거의 반고정 수준으로, 오죽하면 나중에는 여성 MC들이 너무 자주 봐서 감흥이 없어요라고 말할 정도. 그만큼 스스럼없이 거의 가족 같은 막내로 지냈다. 이 때도 마찬가지로 춤 관련 장기자랑 준비로 고역을 치렀다. 그리고 어김없이 게임마다 벙커 담당이었다. 쥐돌이 게임, 디비디비딥 공식 구멍. 순발력도 순발력이지만 게임 룰도 가끔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매번 말아먹었던 디비디비딥이었으나 한 번은 자신의 징크스를 없애주는 마법의 아이템 기타 피크를 손에 쥐고 게임에 임했더니, 인간 승리라고 칭할 정도로 극적으로 게임에서 이겼다. 이승기 본인이 나중에 회상하길 x맨과 여걸 식스 당시 예능 나오는 게 엄청난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였다고 했다. 나와서 무엇을 해야 할지 준비하고 특히나 춤을 짜와야되는 게 엄청난 부담이었다고 한다.


2.3. 1박 2일[편집]



파일:1박2일 이승기.jpg

1박2일 단체사진

  • 1박 2일 시즌1 (KBS2 - 2007년 ~ 2012년)
지금의 이승기를 만든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승기를 본격적인 전국민 호감 연예인으로 만들어 준 프로그램. 2007년 11월 11일자 강원 평창편에서 첫 출연했다. 전 멤버인 노홍철을 대신하여 대타로 들어온 후임 멤버(노홍철 대신으로 땜빵).[2] 주위의 걱정과 달리 이후엔 1박 2일의 얼굴마담을 넘어 아예 마스코트,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3] 실세가 되었다. 허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캐릭터와 상황들로 1박 2일의 방송분을 책임지고 있다. 낙오를 당해도, 배신을 당해도 특유 긍정적 마인드와 대인배 정신으로 어떻게든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자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 엉뚱하고 친근한 허당 캐릭터가 지배적이지만, 승부 앞에서는 형이고 뭐고 없는 단호함과 승리에 대한 집착심 및 영악함으로 그저 '모자란' 캐릭터로 보긴 어렵다. 그래도 예의 지킬 건 다 지키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생각도 깊다. 이런 면들을 보여준 게 1박 2일(시즌1)이고 그런 진실함에 매료되어 팬들이 대폭 상승하였다. 사실 2008년, 1박 2일이 대내적인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1박 2일 합류 전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나 계속 촬영이 지연되고있던 MBC돌아온 일지매 드라마 촬영 떡밥이 불거져 '이승기 하차설'이 갑자기 떠돌았다. 그러나 이승기는 처음부터 1박 2일 하차는 생각조차 안 했었다. 심지어 돌아온 일지매를 차버리기까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의 표현대로 '리얼 소름이 돋는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종영되고 나서 팬 서비스로 방영된 '찬란한 유산 스페셜'에서는 "특급 배우의 길이 보장된 드라마 캐스팅 제의가 왔는데 1박 2일을 그만두어야만 캐스팅 될 수 있다는 조건이다. 1박 2일을 포기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단호히 "NO"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미 자신 안에서는 1박 2일은 단순한 예능을 넘은 커다란 무언가라고 답한 걸 보아 정말 정말 극단의 상황 아니면 1박 2일 출연은 장기간 보장된 듯하다. 2010년에도 하차설이 꽤 크게 터졌다. 윤계상이 영화 언플용으로 1박 2일 제 6의 멤버 출연으로 운을 뗐다가 윤계상의 캐릭터가 이승기랑 겹치므로 이러다 이승기 하차하는 거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우려가 증폭, 결국 사실마냥 루머가 커졌다. 이에 대해선 1박 2일 제작진과 이승기의 소속사가 강력히 부인했으니 그저 해프닝이었다.
그러더니 2011년에는 더 크게 터졌다. 2011년 2월 8일, 설 연휴에 뜬금없이 이승기가 강심장과 1박 2일을 일본 진출 때문에 동시에 하차한다는 기사가 터져 예능팬 및 이승기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기사. 일전의 윤계상, 송창의 캐스팅 소식때문에 이승기 하차로 이어지는 와전과 달리 기사가 아예 단독 이름을 내걸고 낸 기사라서 여태 돌았던 하차설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 기존 예능을 하차하고 배우 차승원과 새로운 SBS 예능을 한다는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이었으나 알고 보니 그저 어처구니 없는 낚시성 오보. 시간이 흘러 소속사 측의 반박 기사에서 1박 2일 하차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지만 강심장은 하차를 조율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온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은 오로지 1박 2일 하차가 되어버리고 만 상황.(이 때문에 팬들은 SBS 음모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승기 소속사 측은 전혀 아니라고 부인하고 본인이 하차에 대해 말도 안 꺼냈는데도 수많은 언론의 설레발 때문에 어느새 대중들 생각에서만 하차가 거의 기정사실 되고 있다. 덕분에 각종 포털 언론, 블로그 등등 이승기더러 1박 2일을 배신하지 마라고 훈계중. 어이없게도, 이 기사가 터진 날 이승기본인을 비롯한 소속사주요인물들이 모두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이선희를 따라 출국한 상태에서 기사가 난 것을 보면 어른들만이 아는 사정으로 이승기를 이용한듯. 이승기는 당일에 있던 이선희 콘서트 헌정 무대에 참가하려고 뉴욕으로 출국했었으니 제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일단 1박 2일 CP는 하차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정리했다. 사족으로, 이승기의 하차설 기사가 -박정아 커플의 결별 기사와 시기가 딱 겹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이 묻혀버렸다... 심지어 '길-박정아 결별' 검색어의 연관 검색어로 '이승기 1박 2일 하차'가 뜰 정도였다. 그리고 2011년 2월 14일. 이승기가 1박 2일 하차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기사가 떠서 논란이 다시 가중되었다. 그러나 결국 2011년 2월 15일 소속사에서 군대 가기 전까지 하차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본인이 계속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커 거기에 따르기로 했다고. 나피디가 직접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사. 15일 이승기 소속사에서 나온 공식 입장에 따르면 하차 여부를 두고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으나 그 시기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 나중에 일박이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들면 하차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오간듯 보인다. 허나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이승기 본인이 계속 1박 2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과 소속사의 의견이 맞아떨어지지 않았던 듯해, 결국 군대 가기 전까지 계속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실제로도 소속사 측은 작년도 과장된 하차 루머와는 달리, 이번 논란에서는 하차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고, 초기에는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부인하던 제작진 쪽에서도 이를 인정했다. 계속해서 일본 진출(소속사에서는 이미 일본 진출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표명했던 바 있다. 나중에는 일본 진출과 하차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까지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 표명을 함)을 하차 이유로 몰아갔던 기사들과, 차승원과 새로운 SBS 예능을 들어간다는 말도 안 되는 개드립을 시전한 최초의 하차설 기사, 또 하차에 대해선 아무 얘기가 오간적 없다며 가족 드립을 친 1박 2일 관계자의 말 때문에 이승기는 이미 배신자라는 욕을 실컷 먹은 상태였다. 게다가 15일 이동희CP의 인터뷰 내용과 나PD의 인터뷰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입장 표명을 통하여 '소속사로써 연예인 본인의 진정한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 포탈사이트 여론도 이승기의 의리를 찬양하는 쪽으로 돌아섬으로써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2월 15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기사가 이승기 하차설 부인 기사와 함께 뜨면서 어째 찝찝한 상황을 연출했다. 몇몇 사람들이 이를 이승기의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오인하고 있기 때문. 나피디가 여기에 대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사. 그 전날까지도 새 멤버가 캐스팅되지 않았다고 하더니 바로 엄태웅이 합류한다고 인터뷰함으로서 이미 팬덤은 제작진을 향한 반감이 높아진 상태다. 한 예능프로의 일개 출연자의 하차 건으로 예능국을 넘어 방송사가 긴장하고 연일 포털에서 메인에 내려올 생각을 안 하고 네티즌들의 극성한 반응이 터진 건 여러모로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도 꽤 길게 언급되기도 했다. 여러 기자들이 말했듯이 이승기의 연예계 입지가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011년 9월, 강호동 연예계 잠정은퇴(세금 탈루 오해) 이후 1박 2일에서 나영석 PD 다음으로 실질적인 기둥을 맡고 있다는 평이 많다. 전체적인 진행까지 맡아서 하고 있고[4], 멤버들의 멘트를 살려주는 역할이나, 순간적인 애드립, 몸을 아끼지 않고 시청률 분량을 뽑아내는 등 강호동의 역할 담당을 적절히 채우고 있다.[5] 2012년 2월, 시즌1 종료와 함께 전격 하차했다. 잔류보다는 드라마 촬영 및 일본 진출 등에 올인하겠다는 이유로 하차했다고 한다. 이승기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시즌2 초반, 멤버들이 자리를 못잡는 모습이 나올 땐 "승기라도 있었으면 나았을 텐데..."하며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이 엄청 많았다.
1박 2일 시즌1 하차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SBS 강심장에서도 하차했고, 이후로 예능 프로그램은 일체 출연하지 않다가 2012년 11월에 예능 재복귀. 근데 하필 공교롭게도 1박 2일(시즌2)의 경쟁프로그램인 런닝맨 게스트로 복귀했다. 물론 본인이 공식 하차를 한지 한참 되었으니 문제는 없다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묘한 기분이 드는 게 사실이다. 신서유기 시즌1에 나와서도 과거 1박 2일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인 말로는 어디 가서도 이 때(1박2일) 만큼 즐겁게 웃고 방송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2.4. 강심장[편집]



파일:강호동 이승기 강심장.jpg

강심장 출연
첫 메인 MC 데뷔작. 4집 컴백으로 바쁠 시기에 갑자기 메인 MC로 발탁되었다고 빵 터뜨렸다. '그' 강호동과 투톱으로 MC를 맡았다는 게 충격과 공포. 20여명의 게스트를 불러놓고 토크 배틀을 펼치면서 마지막에 남는 자가 '강심장'에 등극한다는 내용이다. 첫방 이전부터 이어진 우려와 비판과는 달리 심야예능 치고 높은 시청률로 안정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승기의 경우 병풍이라는 약간의 비판을 받았지만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쪽이 대부분.[6] 점차 1박 2일에서 보여준 "호동 잡는 승기"가 주된 컨셉으로 실~실~ 웃으면서 강호동을 희생시키며 비중을 늘린다. 요즘은 허당 개그에 맛들였는지 여러 무리수를 던지고 있다. 듣는 사람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당사자는 아주 당당하다는 게 포인트. 하지만 바른 청년 이승기답게 안 웃긴 개그도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 썰렁한 반응의 개그는 알아서 휴지통에 버리는 자폭 개그도 구사하는 중이다. 허당 개그의 명칭도 (자기가 칭하길)웃거나 말거나로 바꿨다. 2010년 말부터 허당 개그는 없어지고 허당동화를 밀고 있다. SBS 전통 고질병+강호동의 특기인 러브라인에서 자주 엮이기도 했다. 한편, 굳이 강호동이 중매하지 않아도 이승기에게 관심을 가지는 여성 게스트도 있다. 강심장 특유의 병맛편집으로 인한 사실왜곡과 러브라인으로 수차례 피해를 보면서 팬들이 골머리를 썩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뭔 말만 하면 게스트 기사가 아니라 이승기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팬들은 여러모로 이 프로 그만둘 때까지 힘들 듯. 강심장 박상혁 피디는 팬카페에 가입하는 등 이승기 팬이라는 걸 인증한 바 있다. 언젠가 찍힌 기사 사진에서는 박 피디 자리가 온통 이승기 포스터로 도배가 된 걸 볼 수 있었다. 팬들은 피디가 이승기 팬인지 안티인지 매일 헷갈리는 상황이다.
2011년에 국내 예능 하차 논란에서 1박 2일 시즌1은 계속 잔류하기로 하고 강심장도 논의 끝에 단독진행으로 잔류하기로 결정. 겨우 스물다섯살 젊은이가 20명이 육박하는 거대 토크쇼[7]를 홀로 책임지는 판이라 무리수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으나 프로그램 컨셉 자체가 사연자랑인 토크쇼이기 때문에 MC의 비중이 크지 않은데다가 패널이었던 붐, 이특이 보조 MC 수준으로 비중을 늘려가며 강호동의 공백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본인도 부족한 능력을 호감형 이미지로 잘 메꾸며 그럭저럭 깔끔한 진행을 보여줬다. 단독진행 첫 녹화 현장에서 SBS관계자가 모두 감탄했다거나 피디가 이승기를 안아줬다는 후문이 있다. 심지어 제작진 측은 이승기에 맞는 포맷으로 바꿀 생각도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군 입대 전까진 그만두기 힘들 듯하다. 강심장을 이끌던 강호동의 공백이 위기일 수도 있었지만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 이휘재 등 다른 톱 MC들이 30대 초중반 즈음에야 MC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을 생각하면 더 어린 나이에 메인 MC로서 발돋움하는 기회를 잡았다. 다만 2012년 3월경, 강심장 하차 의사를 밝혔고, 신동엽-이동욱에게 MC 자리를 넘겨주면서 하차.[8] 2009 SBS 연예대상에서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2010 SBS 연예대상에서는 2년 연속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 연예대상 보름 전에 이승기를 무턱대고 대상 후보에 올려놓는 SBS의 무리수 때문에 적잖이 좋지 않은 말을 들었지만 결말은 어쨌든 해피엔딩. 여담으로, 후보 없이 바로 발표했다거나 대상 후보에 올랐으면서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2.5. 꽃보다 누나[편집]


꽃보다 할배의 후속작인 꽃보다 누나에 특별 짐꾼으로 낙찰되었다.[9] 그런데 초반에는 짐꾼이 아닌 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행이 계속될수록 짐에서 늠름한 짐꾼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6. 삼시세끼 정선편[편집]


나영석 PD 및 삼시세끼 제작진, 이서진과의 인연으로 삼시세끼에 특별 출연하게 된다.

2.7. 신서유기[편집]



파일:신서유기 이승기.jpg

신서유기 출연
전 1박 2일 멤버들과 오랜만에 출연했다. 승기가 군대 가는 날을 찍은 영상에 의하면 신서유기는 '형들과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승기 본인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군 입대 전 이승기의 마지막 예능.
영화와 달리 신서유기에서 형들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어요. 반듯한 이미지와 정반대라 놀랍더라고요.
"사실 그게 제 진짜 모습이에요. 평소 스타일대로 한 건데 1박 2일 이후 거의 예능 프로에 출연하지 않아서 그런지 신선하게 봐주시더라고요."

이수근 씨에게 ‘상암동 베팅남’, 은지원 씨에겐 ‘여의도 이혼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을 때 정말 빵 터졌어요.
"사실 남자들끼리 술 먹을 때나 사석에서 그 정도 농담은 다 하잖아요. 과오를 덮어준답시고 다 아는 걸 모르는 척하는 게 더 이상하니까요.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한 것뿐인데 그렇게 반응이 폭발적일 줄 몰랐어요."

"예능은 저에게 일이라기보단 정말 편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놀이터예요. 저와 본능적으로 가장 잘 맞는 거죠. 연기와 음악은 끌리고 자꾸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군 전역 이후 인터뷰에서 나영석 PD에게 제의는 들어오지 않았으며, 새로운 시스템(민호, 피오 등 새로운 멤버가 출연)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들어온다고 해서 시너지가 낼것 같지 않다고 발언했다. 그 대신 나영석 PD와 원년 멤버들과의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는 발언도 덧붙였다. #


2.8. 집사부일체[편집]



파일:집사부일체 이승기 포스터.jpg

집사부일체 출연
  • 집사부일체(SBS - 2017년[10] ~ 2022년)
군 전역 후 SBS 일요일 예능 복귀작. 공교롭게도 KBS 1박 2일과는 또 동시간대 경쟁 프로이며, 함께하는 멤버는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신성록[11]이었다가 2020년 3월 15일 이상윤과 육성재가 졸업. 이후 2020년 5월 3일에 방영된 118회부터 멤버가 신성록, 양세형, 김동현[12], 차은우[13]로 바뀌었다. 2021년 6월 20일에는 신성록과 차은우가 졸업했으며, 7월 11일부터 배우 유수빈이 합류했다가 2022년 4월 10일에 졸업했다. 후임으로는 오랜 기간 함께한 은지원이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SBS 연예대상을 받았다.


2.9. 프로듀스 48[편집]



파일:이승기 프로듀스48.jpg

프로듀스48 출연

엠넷에서 방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메인 MC인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참여, 특유의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선보이고 96명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다.[14] 특히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었던 점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수시로 연습생들을 찾아와 격려하고 고충을 들어주었다는 점. 타지에서 건너와 고생하고 있는 일본 연습생들[15]에게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 이어지면서 '역시 이승기'라는 인상을 남겼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전 시즌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들보다 출석률이 좋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일정 때문에 고사한 것을 이승기 없이 촬영을 강행해가며 억지로 데려온 제작진의 실수이자 잘못이다.


2.10. 싱어게인[편집]



파일:이승기 싱어게인 포스터.jpg

싱어게인 출연
프듀48과 마찬가지로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나선 경우이지만,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참가자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얻었고, 파이널 생방송에서의 "광고 어게인"과 무릎꿇고 진행하기 같은 센스 있는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실상 이승기에게 2021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을 안겨 준 프로그램.[16]


2.11. 편먹고 공치리[편집]




2.12. 서울촌놈[편집]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펼치는 로컬 버라이어티로 장혁, 한효주, 홍진영, 박세리, 윤균상, 소이현, 데프콘, 이범수 등 많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파일:서울촌놈 이승기.jpg

서울촌놈 출연


2.13. 범인은 바로 너[편집]


탐정이되어 추리해나가는 예능 버라이어티로 시즌3까지 제작되었다.

파일:범인은 바로 너 이승기 포스터.jpg

범인은 바로 너 출연


2.14. 피크타임[편집]




2.15. 형제라면[편집]




2.16. 강심장 리그[편집]



2.17. 브로 앤 마블[편집]


파일:브로 앤 마블 팀별 포스터 이승기.jpg
방송 기간 2023년 7월 21일 ~ 2023년 8월 25일

2.18.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편집]


파일:싱어게인3 포스터.jpg
방송 기간 2023년 10월 26일~



3. 기타 활동[편집]


2012년 11월 18일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하하, 김종국은 물론이고 스태프들 중 X맨을 찾아라를 같이 하던 사람들이 많은 덕에 서로 반갑게 인사하였다.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이 되어 (X맨 경험이 없는) 이광수유재석이 일부러 장난으로 소외시켰으나, 게임 중에는 역시나 허당 인증. 그러나 최종 미션에서 1박 2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어딜 가지 않았는지 지석진의 뒷통수를 치면서 물총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팀을 우승시켰다.
2012년 11월 25일,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남자친구 역할로 게스트 출연. 지난주에 신보라가 엄청나게 복수를 한다더니 실제로 일어났다. 이때 신보라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참고로 이날 방영분은 또 한번 네가지를 제치고 마지막 코너로 장식했다.


4. 2009년 추석 특집[편집]


2009년 추석은 가히 '이승기의 날'이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이승기가 주요 무대가 되는 프로가 연달아 방송되었기 때문.

10월 1일 방송. 1박 2일 동료 멤버 MC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다(봉태규, 허경환도 출연). 이 날 해피투게더 시청률은 평소보다 4%가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 쉘위댄스 (KBS2)
10월 2일 방송. 각 톱스타들의 스포츠댄스 배틀을 다룬 추석 특집. 백지영과 나란히 MC를 맡았다.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자연스런 MC 포스를 내뿜어 호평이었다.

  • 추석 특집 아이돌 빅쇼 (SBS)

10월 3일 방송. 제목 그대로 아이돌을 위한 쇼. 하지만 비교적 '아이돌'과는 거리가 먼 이승기가 캐스팅되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저 평범한 무대가 아니라 방송 최초'결혼해 줄래' 라이브와 4집 수록곡 중 하나인 '사랑이란'을 선보이는 것도 모자라, 춤까지 췄다. 특히 '사랑이란'은 타이틀 곡도 아니요, 후속곡 후보에도 거리가 먼 곡이라 무대에서 보기 쉽지 않은 곡인데 아이돌 빅쇼에서 특별히 마련한 무대여서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좋았다. 또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이승기가 각 아이돌 사이에서 중심이 되어 메인 MC 역할을 맡기도 했다.

  •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 (KBS2)

10월 4일 방송.(3시간 전에 1박 2일도 방영되었다.) 제목이 매우 범상치 않다. 이 비범한 제목의 프로그램의 진짜 정체는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이상형 월드컵'은 샴페인의 미니 이벤트 정도다. 그런 작은 아이템을 따로 메인으로 편성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이승기'라는 특정 연예인 한명을 대놓고 제목에 내세워 편성표가 나왔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진정해 캐백수를 외쳤지만 방영 결과는 매우 충공깽. 방송 내내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물던 샴페인이 이 특집 하나로 15.8%라는 대박 시청률을 이뤄낸 것도 모자라 순수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예능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가수 윤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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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재석이 이 당시 이승기의 '입모양'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하여 까메오로 얼굴을 내밀기도 했다.[2] 원래는 게스트로 2주 정도 나온 것이지만 2주 나오고 바로 고정 멤버가 됐다.[3] 1박 2일 내에서는 그야말로 자타공인이다. "자" 가 붙는 이유는 1박 2일 삼척 편을 보면 알 수 있다.[4] 강호동의 주요분야였던 오프닝 멘트와 1박~ 2일~! 콜의 메인 부분을 맡는다.[5] 여담으로, 지금도 1박 2일 골수 팬들은 '만약 강호동의 하차가 없었다면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처럼 원년 멤버들끼리 더 오래 가지 않았을까?'라며 아쉽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 설사 강호동이 끝까지 남았더라고 하더라도 멤버 수정은 불가피했다. 이승기는 이미 옛날부터 각종 스케줄로 인한 과로(스트레스/과도한 업무)로 하차 얘기가 왕왕 나왔었고, 그래도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의리로 남아준 상황이었다. 은지원은 하차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30대 후반을 넘는 나이에 초딩이라는 캐릭터에 한계를 느껴서 1박 2일은 아끼고 사랑하지만 그만 떠나야 한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2기에선 이수근엄태웅은 남았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애초에 강심장이 강호동의 단독 토크쇼로 기획하였다가 변경된 탓도 있다.[7] 나오는 게스트들도 죄다 한가닥 하는 사람들뿐이다![8] 원래는 3월에 하차를 하기 3개월 정도 전에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강호동의 공백으로 인해 PD 측에서 더 진행해달라고 부탁, 결국 3개월 정도 더 하게 됐다고 한다.[9] 때문에 잠깐 이서진과 1분여 정도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였다.[10] 첫 방송이 2017년 12월 31일이었기에 실질적으로는 2018년부터.[11] 85회 ~ 86회 일일 제자 출연, 102회(2020년 1월 12일 방영)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12] 104회에 사부로 출연, 114회 ~ 117회 일일 제자 출연[13] 116회 ~ 117회 일일 제자 출연[14] 군대 다녀오니 더 의젓해졌다고 하는 의견이 대다수. 전전 시즌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승기와 동갑인 사람병역기피 논란에 시달리면서 이 점이 더더욱 대조되고 있다.[15] 탈락 후 귀국한 연습생들도 개인 방송에서 이승기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16] 실제 수상 내역에는 출연 프로그램명이 붙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