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용(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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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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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 시안그룹 경호원 전 총팀장이자 경호원들을 가르치는 현 교관. 현직 총팀장인 유우진의 스승이며, 전원이 크립티드급 강자로 추정되는 칼날의 수장들과 맞먹는 수준이라 평가받을 정도의 강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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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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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 이경호의 과거 회상을 통해 첫 등장, 대련에서 이경호가 당시에는 힘을 숨기고 있던 셰인을 간단하게 이겨버리자 셰인은 특훈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

101화에서 하진과 이지석의 대련이 과열되자 둘 사이를 재빠르게 난입하여 중단시킨다.

109화에서 뱀들이 일본에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일본으로 출발하려 하는데 갑자기 최범이 나타나 막무가내로 코어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코어가 뭔지는 아냐고 묻는데 최범은 당당하게 모른다고 답하지만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안다고 한다. 그러자 뱀 토벌에 도움은 되겠다며 최범의 패기만큼은 인정해주고 따라올테면 따라오라고 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 데스애더가 코어를 얻음과 동시에 부활했음이 알려지며 부활 후 첫 임무가 바로 칠점사의 아지트로 찾아온 이원용을 막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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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초대 티켓 사용자이자 경호의 아버지인 이신과 협력하여 한채연을 구할 때 현직 총팀장이었으며, 유우진을 비롯하여 당시 현역으로 활동하던 경호원들처럼 코어를 얻었다.[1] 현재 완전 코어 개방을 사용할 수 있는 1급의 전력이다.

2부 7화에서 최범과 함께 다니며 그에게 코어를 각성하기 위한 훈련을 시켜주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던 도중 TX물약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던 장소에 왔다가 3단계 실험에 성공하며 부활한 데스애더와 조우, 이를 최범이 급히 막으려 하지만 뿌리치고 도망간다. 그 후 데스애더는 JA그룹 회장과 조우하여 이원용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이원용은 완전 코어 개방을 사용할 수 있는 엄연한 1급 전력이므로 척준경 코어를 얻은 데스애더 정도는 간단히 처리할 정도의 강자이다. 심지어 전투 중 데스애더의 초재생능력이 절단상에는 상당히 회복 능력이 약한 것을 눈치채고[2] 곧바로 이를 공략할 만큼 전투에 대한 센스나 감각도 굉장히 뛰어난 인물이다. 완전코어개방도 사용하지 않고 데스애더를 압도했다.

다만 데스애더를 완벽히 제압하지 못한 상태에서 등을 보인 상태로 본사와 통화하는 실책을 범해 데스애더에게 기습을 허용하고, 흉부와 어깨가 베이고 늑골 몇 대가 나가는 부상을 입는다. 본인도 스스로의 부주의함에 늙었다고 속으로 한탄하며 데스애더의 코어가 폭주하는 것을 우려한다. 데스애더가 이어 공격하지만 티켓을 찢고 나타난 이경호가 막아낸다.

전투 중에 데스애더가 통신을 듣고 자리를 뜨자 쫓으려는 이경호를 말리고 본인이 추적하겠다며 나선다. 데스애더에게 단검을 날리며 금방 따라잡으나 1급 뱀 케냐가 TX 3단계 부작용자들을 데리고 나타나 저지하면서 데스애더를 놓친다.

코어는 태극권 창시자이자 무당파의 개파조사인 장삼봉으로 밝혀졌으며 코어집중으로 TX약물 3단계 부작용자들을 모두 처리하고 부작용자들과 싸우고 있을 이경호가 위험할 것이라 생각하여 재빨리 지원하러간다. 허나 이원용이 도착했을 땐 오키타 소지의 영혼으로 동기화한 이경호가 부작용자들을 전부 썰어버린 후였다.

이에 이원용은 이경호의 비정상적인 성장속도와 전투력, 이경호에게 10년 전 만났던 이신의 이미지가 겹쳐보이는 것을 근거로 이경호가 티켓 사용자임을 유추해낸다.

2부 8화에서 이경호의 반응과 영혼의 힘을 사용함에도 코어의 실루엣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이경호가 티켓 사용자임을 확신, 초대 티켓 사용자와 영력조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3]

데스애더가 탈취해간 자료를 회수하기 위해 같이 데스애더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2부 11화에서 이경호와 함께 모닥불 앞에서 생선구이를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이후 이경호에게 영력조절을 알려주고자 하나 이경호가 영혼을 느낄 수 없어 영력조절을 가르쳐줄 수 없다고 한다.

2부 12화에서 이경호의 영력조절을 돕기 위해 최범을 보낸다.

2부 13화에서 칼소리를 듣고 이경호가 있는 쪽으로 오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상황이 끝난 뒤였다.

2부 14화에서 이경호에게 영력조절을 수련시켜주며, 최범을 이용해 모틀리를 고문, 본 임무에 투입된 1급 뱀들의 정보를 입수한다. 영력조절을 수련시키는 과정에서 코어의 속성이 신경조작계임이 드러났다. 또한 링넥의 언급에 의하면 칼날의 수장들과 맞먹는 강자라고 한다.

2부 15화에서 제5경호팀 인원들을 불러 모틀리를 회수하라고 시킨 후, 최범과 제5경호팀 인원 둘을 데리고 8개의 헬기장을 조사하며 본인은 혼자서 서쪽의 헬기장들을 탐색하러 간다. 과거 제5경호팀 하정원을 카이만으로부터 구해냈다고 한다. 뱀들이 있는 헬기 이착륙장을 알아내고 카이만, 링넥, 케냐, 데스애더 4명의 뱀들과 대치한다.[4]

2부 16화에서 케냐, 링넥, 카이만과 3대1로 싸우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이만과 데스애더가 기밀문서 전달을 위해 전투에서 빠지고 독가스를 이용해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나머지 둘과 싸우게된다.

2부 17화에서 숨을 참은 상태로 코어 속성을 최대한 활용해 치명상을 입지 않는 정도로만 둘의 공격을 방어해내며 지면의 약한 부분을 찾아 내리찍어 크게 구멍을 만들어내 독가스를 모두 내보낸다. 독가스가 빠진 이후 케냐와 링넥을 압도하고[5]코어집중 오행검진 태극혜검으로 둘을 처치한다. 이후 헬기장으로 가지만 먼저 갔던 카이만과 데스애더가 아직까지 헬기장에 오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기고 곧 속임수임을 알아챈다. 그리곤 진짜 헬기장과 가까운 지점에 있는 이경호에게 전화로 카이만과 데스애더의 코어를 알려주고 둘을 상대로 시간을 끌어달라 부탁하며 달려간다.

2부 22화에서 최범, 곽진우, 하정원을 데리고 진짜 헬기장에 도착하고 이경호와 데스애더의 싸움을 지켜본다. 이경호가 영력조절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현재 이경호의 실력이 위험도 상에 버금가는 수준이라 평가한다. 칠점사를 쓰러뜨린 자가 이경호임을 알아본다. 이와 동시에 세 가지 속성으로 나눠 코어를 사용하는 것은 위인을 흉내내기 위함이지만 티켓 사용자는 영혼의 정신으로 위인의 진짜 특성을 이끌어내고 위인 그 자체가 되는것이라며 코어와 티켓의 차이를 확실하게 언급한다.

2부 23화에서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이경호 앞에 나타난다. 카이만이 기밀문서를 가지고 달아났단 얘기를 듣고 놀란다.

2부 28화에서 크루즈로부터 통신이 끊긴 걸 알아채고, 일행들과 함께 크루즈로 가기 위해 헬기 앞에 다다른다. 블랙맘바가 개입했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고 차수혁을 걱정하며 무리하지 말고 연락만 닿길 바란다.

2부 30화에서 뱀들을 상대하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2부 31화에서 최범, 하정원과 함께 헬기를 못타게 방해하러 온 뱀들을 상대한다. 헬기 조종이 가능한 하정원의 부상으로 희망이 없어지는 듯 했으나 이경호가 파일럿 영혼을 사용해 헬기를 타고 혼자라도 가려고 하자 헬기 사수를 위해 전력으로 뱀들을 막는다.

2부 35화에서 여전히 최범, 하정원과 함께 뱀들을 상대하고 있다.[6] 이경호 혼자 블랙맘바를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하정원에게 코어 사용자의 영력 조절로는 단지 위인을 흉내낼 뿐 위인의 진짜 위업과 힘에는 다다를 수 없지만 영혼의 정신을 끌어낸 이경호는 그 누가 와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2부 44화에서 드디어 크루즈에 도착, 뱀들이 점령해버린 조작실을 탈환하고 구명정을 내려 인질들이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 고유한에게 지시를 내려 유우진쪽으로 보내고 자신이 야마카가시를 맡기로 한다.

【스포일러 주의】

2부 45화에서 야마카가시와 다수의 뱀들로 인해 궁지에 몰린다. 유우진과 팀장들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크루즈 쪽으로 오고 있는데 뱀들의 본대도 자신쪽으로 오는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감당해야 할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 코어 집중으로 바닥을 부숴 지하에 붙은 불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켜 뱀들과 함께 자폭하며 생을 마감한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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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중 강자인 칠점사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게 이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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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뱀 케냐

실로 압도적인 차이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린 건 블랙맘바 이후로 처음같아

1급 뱀 링넥, 2대1 상황에서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전성기 시절보다는 기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인 유우진보다는 근소 아래로 추측된다.

다만 그럼에도 무려 1급 뱀 셋을 동시에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아무리 하위권에 상성 상 유리하다곤 하나 늑골 골절과 독가스, 다수의 인질로 인해 극단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엄연히 1급 뱀인 케냐와 링넥 둘을 상대로 침착하게 돌파구를 만들어 내고 압도 후 처치하였다. 독가스가 빠진 뒤 링넥은 둘임에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 이원용을 보고 블랙맘바를 연상할 정도의 압도감을 느꼈다.

2부에서 1급 뱀 케냐의 언급으로 인해 이원용은 1급 뱀 중 상위권인 칠점사 이상의 강자인 것으로 판명났다.

칠점사가 10인의 1급이라 불리는 JA그룹 최강의 전력 크립티드의 일원임을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수준이다.

또한 하정원의 언급에 의하면 혼자서 1급 상위권을 처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현 시점 최강자 라인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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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진 특수부대와 비교해 그 전력이 미약한 시안그룹 본사에 하급, 중급 뱀들이 오기를 꺼리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타 경호원들 및 여러 방어 장치들 때문인 것도 있으나, 결정적으론 1급 상위권 전력인 이원용의 존재 때문으로 보인다.

• 일본인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릴 수 있을 정도인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완전코어개방에 도달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고 해도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영력을 심장에 집중하는 것일텐데[7]
  반시, 블랙맘바, 백예린 등
  10년 전부터 코어를 사용해왔고 수많은 코어 사용자들을 만나 가르치기도 하던 이원용이 언젠가 영력의 흐름까지 보게될때 직접 방법을 깨달으라며 백예린에게 완전코어개방 수련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은 것은 다소 어색한 부분이다. 최범에게는 영력조절과 영혼의 속성 개념까지 코어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을 전수해줬으면서 코어 운용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는 백예린은 방치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