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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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막말
3. 박근혜 그년 지칭 관련
4. 반기문 겨냥
5. 문재인 비판 논란
6. 해외출장 묻지마 관광 논란
7. 미래통합당 당색 비판 논란
8. 정의당 감싸기 논란
9. 북한 옹호 논란
10. 기타 논란


1. 개요[편집]


정치인 이종걸의 논란에 대한 문서.


2. 막말[편집]


2015년 12월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병신인가. 국민이 바보인가" 라는 발언을 했다. 당내에선 "아무리 정부·여당을 비판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도 국민을 '병신' '바보'에 빗댄 것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3. 박근혜 그년 지칭 관련[편집]


2012년 8월 트위터에서 당시 새누리당 경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그년"으로 칭했다. 당시 공천장사로 문제가 되었던 사안에서 화가났는지 검열없이 바로 SNS에 올려버린 것.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그녀는'의 줄임말이라고 했다.[1] #

3년 후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0월 22일 여야 지도부 청와대 회동에서 "아까 뵈니까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던데, 예전에 저보고 '그년'이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말하며 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 말을 듣자 이 원내대표가 매우 놀라고 당황하며 "그땐 죄송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5년 11월 11일에는 "박 대통령 분노조절 장애 갈수록 심해져"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4. 반기문 겨냥[편집]


2016년 5월 29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해서 역시 구설수에 올랐다. 위의 막말 발언과 마찬가지로 역시 다음날 부랴부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여론조사 전문 업체 알앤서치의 김미현 소장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이 발언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기사


5. 문재인 비판 논란[편집]


문재인 대표를 향해서 '박정희의 유신을 보는 것 같다.' 라고 비판한 것이 더 구설수에 올랐다. 이때 당시 새정치연합 당원들이 이종걸 대표의 징계를 요청했고, 윤리 심판원까지 열렸다. 이로 인해 본인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월 8일에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식사를 하며 당시 당 대표였던 문재인 의원에게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힘을 이어받은 부산개혁파"라며 "부산 마이너리티라 그런지 화법이 안 맞는다. 어제 문 대표와 만났는데 생각이 자꾸 멀어지는 것 같다" 는 발언을 했다. 이어 "여의도 야당이 부산개혁파 손에 바뀔 수 있느냐는 말도 나온다"는 발언까지 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려는 일부 의원들과 궤를 같이 하려는 취지를 내 비쳤는데, 2015년 12월 중순부터 최고위원회에 불참하는 등 원내대표로써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었기에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들로부터 원내대표가 당무거부로도 모자라 당 대표를 잡아 흔들고 분열까지 조장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받았다.

이후 20대 총선이 끝난 5월 5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는 "두 사람의 스타일의 차이로 서로 부딫히는 경우가 많았었다. 문재인 전 대표를 곁에서 모시면서 인간적으로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 정말 후회도 된다"고 말했었으며, 8월초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분당 사태의 절반 이상은 문재인 당시 대표의 책임이다"고 말하면서 "부산 마이너리티 발언은 '그들이 어떤 현상을 주도하고, 그야말로 안정된 주체세력으로 추진해나가는 데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얘기한 것이었는데, 이번 총선을 보니 아니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1월에 있었던 인터뷰에서의 발언을 계기로 '부산 마이너리티'란 용어는 친노, 친문 지지층들이 이종걸 의원을 비난할 때 수시로 언급되는 중.


6. 해외출장 묻지마 관광 논란[편집]


국회가 관광성 해외 출장 근절책을 발표하겠다고 한 직후에 일부 의원들은 중남미로 출장을 떠났는데 이곳에서 일정표에도 없는 관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공식 일정표에 없는 곳을 방문했다. 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피라미드 유적지이다.
이곳에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나타났는데 한국당 소속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한국인 관광객이 찍었다. 이종걸 의원은 요청을 받아 간 것이라 해명하였다.#



7. 미래통합당 당색 비판 논란[편집]


2020년 3월 26일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인 분홍색을 가지고 포르노의 상징색이라며 도색정당이라고 비난하여 논란이다. 핑크 무비란 단어는 일본에서 유래한 성인영화 장르를 뜻한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안쓰는 단어다. 일본식 영어 or 콩글리쉬인 것. #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글 내용을 수정하면서 "지금껏 제1야당이 상식이하의 수준을 해와서 선입견에 의해 과격한 표현을 한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8. 정의당 감싸기 논란[편집]


2019년 12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의당이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을 두고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라고 비유한것이 논란이 되었는데 이를 두고 이종걸은 분명히 잘못된 표현을 했지만 원문을 보면 ‘패권주의’와 연결된다. 문맥상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심상정 때리기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고 중요한 문제의식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심상정을 옹호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본질론’으로 정의당의 부적절한 논란을 감싸는거 아니냐는 지적했다. #


9. 북한 옹호 논란[편집]


9월 19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 10·4선언 13주년 남북관계 위기 극복과 남북합의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해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한쪽에서는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한쪽에서는 엄청나게 무기를 구입한다. 이것은 남북관계가 파탄으로 가는 길이 되고야 말았다"
"어떻게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느냐. 우리 정부도 그 결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깊이 성찰해야 한다. 한미군사훈련이 지속되고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남북관계가 통제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날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사전 배포된 보도자료에서는 "남북관계가 얼어붙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미국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주장했다.

한 마디로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은 대한민국 정부의 군비 증강과 미국의 책임이라는 것인데, 애초에 이를 촉발시킨 북한의 여전한 핵개발[2] 대해서는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군국주의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현재 실존하는 동북아 유일의 군국주의 국가이자, 인권 유린를 일삼는 독재 체제를 옹호하고 있는 것이다.


10. 기타 논란[편집]





  • 2015년 8월 1일 "해방 이후 대한민국은 친일파와 변절자들을 위한 조국"이란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참고로 그런말을 한 본인은 과거 같은당에서 신기남이나 김희선같은 친일파 후손들과 잘만 지냈다.


  • 2020년 12월 대한체육회 회장선거 출마 과정에서 말바꾸기 논란에 휩싸였다. 후보등록 마감 바로 전날인 28일 갑자기 출마를 선언했다가 같은날 밤에 강신욱 단국대 교수와 단일화를 선언하고 사퇴했는데 이 때부터 이미 대한체육회 회장선거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지 하루도 안된 29일, 후보 등록 마감을 불과 4분 남기고 기습적으로 후보로 등록했는데 뚜렷한 이유나 명분도 없는 말바꾸기를 하는 바람에 대한체육회 내부 반응은 초토화됐고 체육계 전체를 우롱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게다가 보름 뒤에는 코로나로 생존 위기에 몰린 체육인 10만명에게 각 1000만원씩 현금 1조원을 뿌리겠다는 황당한 공약으로 매표 논란을 촉발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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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맥을 보면 "그녀의(박근혜 후보의)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었기 때문에 '그년'을 '그녀는'으로 읽을 만한 여지는 없었다.[2] 북한은 2020년 10월에 집권당인 노동당 창당 75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 천하에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