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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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
Lee Joon-ho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이준호.jpg

배우: 강태오
출생
1994년(29세)[1]
거주지
서울특별시
경력
(現)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별명
이똥구멍[2] , 이폭스[3], 국민섭섭남, 섭섭보이, 도둑놈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3.9. 9회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4. 주요 대사
5.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만인의 사랑을 받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소송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고, 사건 현장에서 추가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서랍에 초콜릿과 사탕이 가득할 정도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자신의 인기를 이용하지 않는 점이 진짜 매력인 인물이다. 그런 그 앞에 손 많이 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난다. 놀라운 기억력과 참신한 발상으로 감탄을 이끌어내는 우영우. 이상한데 묘하게 끌리는 그와 교감하며 낯선 감정에 빠져든다.



ENA 수목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남주인공.


2. 특징[편집]


한바다 로펌의 송무팀 직원으로, 키 크고 잘 생기고 유능하고 성격까지 좋아 출근길에 마주치는 모든 사람과 인사를 하는 초 인싸 기질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완벽남. 당연히 로펌 내에서도 여성들의 지대한 관심에 상시 노출되고 있는 중이며, 책상에는 여자 직원들이 선물해준 초콜릿이나 과자 등의 선물이 한가득 쌓여 있다. 우영우의 반복되는 기행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다 받아주는 하해와 같은 인내심의 소유자로[4][5], 그런 그녀의 독특한 매력에 어느새 조금씩 빠지는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선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다. 우영우에게 반한 것을 감안해도, 귀찮을 만도 한데 우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주며 우영우를 사려깊게 보살펴 주거나 우영우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후배의 잘못을 대신 사과하며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는 등 아주 다정한 태도를 보인다. 물론 우영우한테만 이렇게 대하는 것도 아니고 최수연 등 다른 동료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상냥하다. 이미 우영우의 상사인 정명석만 해도 현실에서 정말 찾아보기 드문 매우 이상적인 인격자인데[6], 이준호는 그걸 넘어 과장 좀 보태서 인간이 아닌 것 같은 성인급 인성을 보여준다. 다만 이준호가 설정상 장애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다닌 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말이 안되는 것은 또 아니긴 하다.

그래도 마냥 속도 없이 좋은 사람은 아니고 직장의 모습과 원래 모습을 구분하는 등 나름대로의 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8] 우영우와의 첫만남에도 영우와 몇 마디의 대화만으로 어려워하는 점을 눈치채고 적당한 도움을 주는 걸로 보아 사회성이 좋고 머리도 좋고 눈치마저 빠른 백점만점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간이 지나 영우에게 호감이 커질수록 반대로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이 캐릭터의 또다른 매력이다.

일반 로펌에서 송무팀 직원의 실제 역할에 비해 가장 각색이 많이 된 캐릭터로, 실제 송무팀 직원이 법정에 들어와서 변호사의 변론을 방청한다거나 변호사 업무에 동석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9] 물론 이것만 그런 건 아니고, 진짜 고증대로 한다면 우영우를 비롯한 모든 변호사들은 야근과 격무에 지쳐서 동태 눈깔을 뜨고 돌아다녀야 하며, 개인 사무실은 극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보다는 각종 소송기록으로 책장들이 빽빽이 채워져 있고, 미처 수납되지 못한 기록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진 개판 5분 전으로 묘사해 놓아야 맞다.[10]

이준호를 연기하는 배우 강태오가 쿨톤인데 비해 옷이 웜톤 색들이라 왜 이렇게 잘 안어울리게 입혀놨냐며 코디를 원망하는 듯한 이야기들이 나오곤 하는데, 로펌에서 일하는 사람들 말에 의하면 실제로 극중 이준호가 입는 모든 옷들은 실제 송무팀 직원들의 코디와 가깝다고 한다. 변호사들이 정장을 입는데 비해 송무팀 직원들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캐주얼하고 댄디한 깔끔한 일반 직장인 룩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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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회[편집]



회전문을 나가지 못하는 우영우를 도와주면서 첫 등장한다. 영우를 정명석 변호사의 사무실로 데려다준다. 그 후 선배 직원에게 변호사 데리고 병원으로 외근 좀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고 변호사를 마중 나간다. 회전문 앞에서는 오전에 자신이 도와줬던 영우가 서 있었다. 전화를 거는데 영우가 받는다. 그제서야 영우가 같이 병원으로 가기로 한 변호사임을 깨닫고 함께 병원으로 간다.[11] 피해자 박규식을 만나게 되는데 박규식은 영우가 우광호의 딸임을 눈치채고 난동을 피우자 겨우 제지한다. 명석의 사무실로 돌아와 상황을 보고하고 이때 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규식이 영우를 보자마자 또 난동을 부리고 결국 법정에서 쫓겨나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명석에게 전한다.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영우에게 박규식의 부검 감정서를 가져다 주며 박규식의 사인은 경막하출혈로 인한 뇌출혈이라고 알려주며[12]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3.2. 2회[편집]



최수연과 함께 예비 부부로 위장하여 웨딩드레스 흘러내림 사고가 일어난 호텔의 웨딩 드레스샵을 조사하려 하였으나, 최수연이 배탈이 나 함께 가지 못하게 되자 결국 우영우와 함께 갔다. 웨딩드레스를 조사하기 위해 우영우가 웨딩드레스를 직접 입어서 모습을 보여주자 우영우의 고운 자태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말도 못하고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이때 바로 우영우에게 한눈에 반한 듯하다.

그 뒤 사건이 끝나고 30만원짜리 코스 요리집에서 회식을 시작하는 장면에서, 한선영이 건배제의를 하고 짠을 하는 컵들을 자세히 보면 모두가 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시지만, 우영우 혼자 거리가 멀었는지, 혹은 늦게 손을 뻗었는지 혼자 건배를 못하게 되는데, 이를 미리 본 이준호가 술을 늦게마시며 혼자 잔을 부딪쳐주며 챙겨준다. 우영우가 건배를 하고난 뒤 기분이 좋아졌는지 귀여운 웃음 또한 관전 포인트. 이후 5화 오디 건배제의 장면이랑 자연스레 비교가 될 것이다.


3.3. 3회[편집]


영우의 습관에 적응해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새 공간에 들어갈 때 긴장감을 낮추려고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영우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고 원성을 들으며 기다려준다거나, 정명석의 사무실에 들어갈 때 함께 카운트를 하고 들어간다. 영우와 함께 사건현장 조사를 위해 가던 길에 대학 후배를 만났는데, 후배가 영우에게 무례한 발언[13]을 하게 되자 영우에게 대신 사과하며 굉장히 미안해한다.[14][15] 현장을 조사하면서 1회에 이어 영우와 함께 왈츠를 추는 듯한 연출이 보여진다. 그리고 영우가 피고인 형의 자살을 재현하려는 것을 영우의 자살 시도로 오해하고 구해주려고 했으며 이 행동이 추후 영우의 재판에 도움이 되었다. 이후 영우의 선물로 무언가를 산 후 영우의 사무실로 찾아가나, 영우가 사직서를 내고 자리를 비움으로써 직접 전달은 못하고 책상 위에 두고 간다.


3.4. 4회[편집]


우영우가 퇴사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우영우와의 러브라인이 확실해지는 언행을 보여줬다. 영우의 친구 동그라미를 만나자마자 다급하게 영우의 안부를 묻는 모습으로 호감을 들켜버리고, 오랜만에 마주친 영우에게 선물 보았냐고 물어보지만 준호가 준 것인 줄 모르고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하자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화도에서 볼 일을 본 후, 준호의 마음을 눈치챈 동그라미의 확실한 서포트로 낙조 데이트에 나선다. 영우에게 고래 이야기를 듣고있다가 영우가 고래 이야기를 끝내고 언덕에 도착해서 노을을 바라보자 조심스럽게 변호사를 그만두려는 이유에 대해 묻고, 현장 조사 나갔을때 준호의 후배가 영우한테 실수한게 자꾸 생각이 나서 마음이 무거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영우는 아무에게도, 심지어 아빠나 절친 동그라미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준호에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준호는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영우에게 얘기한다.[16] 그리고 모든 재판이 끝나자 영우를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고 대회의실로 데려와서 거대한 고래 흑백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영우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3.5. 5회[편집]



우영우가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장면이 나왔다.[17]

회차를 통틀어 항상 진실만을 쫓을 수는 없는 변호사의 현실에 맞닥뜨린 영우를 내내 안쓰럽게 바라본다. 중반부에는 영우를 배려하지 않은 권민우행동에 분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뢰인 미팅 때 영우를 배제하고 군대 이야기를 하는 의뢰인, 정명석, 권민우를 보다 의뢰인이 해병대 출신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답한 뒤 말을 잇지 않으며 의도적으로 맥을 끊어버린다. 이후 퇴근 후 농구게임에서는 권민우가 영우에 대해 '봉사활동'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일부러 밀치기도 한다. 넘어진 민우가 '페어 플레이'를 하자고 화를 내자 너나 하라고 한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 스스로 윤리적이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영우를 위로하려고 하나 작은 스킨십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우를 배려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만 본다.[18]


3.6. 6회[편집]



동거 중인 권민우와 술을 먹다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좋아한다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권민우는 사내연애며 상대가 변호사라는 것까진 눈치채지만 우영우가 아닌 최수연으로 오해한다. "우영우 변호사는 아닐 테고.."라고 말한 것으로 보면, 우영우가 자폐라는 이유 때문에 그렇게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계향심 사건의 폭행 피해자인 이순영을 만나러 우영우, 최수연과 현장에 찾아갔다가 이순영이 남편에게 구타당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즉각적으로 우영우를 보호한다. [19]

회차 내내 우영우와 눈이 마주치면 이전에 여유롭고 다정하던 모습과는 달리 심각하게 뚝딱거린다.


3.7. 7회[편집]


행복로 사건 때문에 소덕동으로 갈 때 등장한다. 소덕동으로 가기 위해 최한수의 차량에 탑승할 때, 3열 오른쪽 끝에 탑승한다.[20] 그때 우영우가 둘이 선남선녀라는 권민우의 말이 떠올라 배려하여 이준호에게 자리를 바꿔앉자고 한다.[21] 얼떨결에 자리를 바꿔앉게 되어 뻣뻣해진 이준호의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22][23]


이후 최한수가 마을 위쪽에 자라잡은 팽나무를 소개하러 올라갈 때, 가파른 길 때문에 넘어진 우영우를 도와준다. 우영우의 옷이 찢어져 자신의 겉옷을 입혀주며 "일하는데 찢어진 옷 입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라며 은근히 애정을 보여준다.

행복로 재판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건네주기 위해 소덕동 관련 자료를 바쁘게 검토하고 있던 최수연과 우영우를 방문하는데, 이 때 살갑게 자신을 맞는 최수연과 달리 일에 몰두하느라 자신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 우영우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최수연은 여기서 우영우에 대한 이준호의 마음을 짐작하게 되고, 이후 이준호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이준호에게 우영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 온다. 로스쿨 시절 우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처음에는 잘 들어줬으나 나중에는 지겨워졌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얼마 못 갈 것 같은 마음이면 애초부터 잘해 주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최수연에게 이준호는 얼마 못 갈 것 같은 마음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최수연은 그렇다면 우영우에게 진심을 전하라고 하면서, 이준호의 애매한 태도 때문에 우영우와 권민우와 자신까지 모두 헷갈렸다고 질책한다. 이에 이준호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재판이 끝나고 영우와 함께 차를 타고 로펌에 돌아가 명석의 사무실에 자료를 옮기고 돌아가려던 중 영우가 동그라미의 조언대로 자신이 준호를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만져봐도 되겠냐는 물음에 잠시 당황하다가 "저를 만져봐야만 확인하실 수 있나요? 그럼 저를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건가요? 저랑 같이 있어도? 섭섭한데요."라고 말하며 영우에게 다가간다.[24]


3.8. 8회[편집]


현장검증 때 태산 변호인단이 회사 우산을 맞춰 쓰고 온 것에 정명석이 위기감을 느끼자, 바로 준비해둔 한바다 우산을 꺼내며 기를 살려준다.

우영우가 소덕동의 팽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받아야 마땅한 거목이지만 2016년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했을 당시 이미 행복로 개발 계획이 정해졌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일부러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되는 것을 막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당시 천연기념물 신청 담당자가 박유진이었음을 알고 도청에 찾아가서 박유진에게 당시 상황을 추궁하러 갈 때 동행했다. 박유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우영우와 사소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었으나[25], 박유진이 그 틈을 타 도망가자 쫓아가서 한참동안 추격전을 찍다가 박유진이 도망가는 범죄자인 줄 알고 포충망으로 쳐서 넘어뜨린 도청 경비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박유진을 붙잡고 천연기념물 지정이 되지 못했던 사연을 듣는다.

3.9. 9회[편집]



초반 우영우가 피의자를 접견하는 길에 동행하다 우영우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주며 설렘 모멘트를 유발했다.[26]


점심시간에 우영우가 이번에 재판을 맡게된 피고인 방구뽕에 대해 자꾸 언급하자 "방구뽕씨 좋겠다"며 은근히 질투한다. 하지만 우영우가 느닷없이 의자를 빼준다든가 단무지를 더 주려 한다든가, 길가에서 차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찻길 쪽으로 걷고 택시 문을 열어주는 등 자꾸 신경을 써주자 당황하면서도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다.

방구뽕과 있었던 일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자 우영우가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할 때 동행한다.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우영우가 자신의 짐을 대신 들어서 옮기려고 하자 우영우에게 자신이 실수한 게 있냐며 자신에게 왜 계속 잘해주냐고 마치 억울하다는 듯이 호소한다. 이때 우영우로부터 좋아해서 챙겨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갑작스러운 우영우의 고백에 얼어 붙는다.


어린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재판장으로 향할 때 우영우에 의해 이똥구멍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후 우영우에 고백받은 일로 한동안 멍때리다가 권민우에게 자신의 고민을 토로한다. 얼마 못 갈 것 같은 마음이면 애초부터 잘해 주지 말라는 최수연의 일침을 신경쓰고 있었는데 권민우가 이를 가볍게 여기자 화를 내지만, 권민우가 정말 좋아하면 밀어붙이라고 조언하자, 바로 달려가 회전문을 빠져나오려고 헤매던 우영우를 위해 회전문을 붙잡아 정지시켜 도와주고 좋아한다고 고백한다.[27]

3.10. 10회[편집]



퇴근길에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우영우에게 좋아하고 있으며 저번에 고백을 듣고도 그냥 가버렸다는 게 섭섭했다고 밝힌다.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자는 영우의 제안에 동의한다. 영우가 만들어온 데이트 목록을 보고 집에 데려다주기는 없냐며 추가하자고 제안하고 손잡기도 없냐고 묻자 영우는 손잡기가 어렵다고 하며 아버지와 57초까지 손을 잡아봤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영우가 57초만이라도 손을 잡지 않겠냐는 제안에 그녀와 처음으로 30초가량 손을 잡게 된다.

우영우와 덕수궁 돌담길 데이트를 하며 길을 걷던 중 3회에서 나누리 활동하냐고 물은 후배와 친구들을 얼떨결에 만난다. 친구들은 우영우를 별로 좋게 보지는 않는 편. 이 모습에 준호는 영우에게 미안해했지만, 영우는 여자 후배의 컵홀더에 집중했다. 영우가 여자 후배의 컵홀더에 "바리스타 학원"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바학'이 무엇인지 알아챈 후, 신혜영을 만나러 가야겠다고 하자 동행한다.


이후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 중, 친구들이 우영우에 대해 계속 조롱 섞인 말을 하자 먼저 자리를 일어나려 한다. 그때 한 친구가 "그건 불쌍한 여자 도와주고 싶은 연민이야. 사랑 아니야."라며 막말을 하고, 유일하게 영우를 보지 못했던 친구에게서 상대가 왜 불쌍한 사람이냐는 말까지 나오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싸움을 한다.[28]


이후 영우와 같이 퇴근하면서 자신의 집 앞 복도에서 우영우와 첫 키스를 한다. 키스할 때 복도 센서등이 암전 됨으로써 키스신 연출이 보다 배가 된다.

3.11. 11회[편집]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 영우를 발견하고 왜 여기에 있냐고 묻고 자신이 보고 싶었다는 영우의 말에 활짝 웃는다. 그러면 우리는 점심 시간에 보자며 사무실로 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창문 너머로 지켜보고 있는 우영우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고 영우에게 가려다 갑자기 다가온 직원과 이야기를 하면서 창문에 손을 대고 영우가 그 손에 손을 포갠다.
야근하던 우영우가 영상통화를 걸자 책을 읽다 졸던 중 전화를 확인하고 급하게 눈꼽을 떼고 머리를 만지는 둥 단장을 하며 잘 보이고 싶어서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우가 전화를 빨리 끊으려 하자 섭섭해 하며 계속 통화하자 하고, 계속 영상통화로 대화하다 우영우가 동그라미와 털보 사장에게 배운 변호사 아재개그를 하자 맞추면서 재미있어 하는 둥 좋아한다.

이후 영우와 같이 성은지의 김밥집에 들러 소금군과 후추양 얘기를 하며 영우가 성은지에게 법률 조언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바다 사무실에서 상담을 마치고 성은지를 집으로 데려다 주다 남편 신일수가 이를 목격하고, 성은지에게 이혼 도장을 받아내기 위해 신호 위반까지 하면서 쫓아오다가 덤프트럭에 치여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충격을 받은 영우를 걱정하다 남편을 향해 다가가는 성은지를 쫓아가는데, 그 사이 영우가 발작하자 그녀를 뒤에서 껴안아 진정시켜주고 달래준다.


사건이 종결된 후 집앞까지 영우를 배웅하고 신일수의 사고 때 껴안아 진정시켜주었던 것이 그저 우연으로 조치한 것이 아닌 따로 찾아서 공부한 것인듯,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프랑스에는 포옹의자가 있다고 하자 그거 사고싶다는 우영우에게 우영우 전용 포옹의자가 되겠다고 하고서는 조금 멋쩍어 한다. 그리고서 우영우와 두 번째 키스를 한다.

3.12. 12회[편집]


우영우가 제시한 데이트 목록에 있는 한강변 쓰레기 줍기, 돌고래 보호 시위하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데이트를 한다.

이후 영우와 같이 재판이 끝난 후 돌아가는 차를 운행하던 중, 영우가 택시에 그려진 돌고래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하자, 영우를 위해서인지 과감하게 유턴, 차선변경 등 거칠게 난폭운전을 하면서 영우가 말한 마크를 확인한다.

그리고 영우를 다시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영우가 저번에 했던 키스에 대해 언급하고 또 들킬까 아버지를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이준호를 데려오라고 했지만, 영우가 우리가 사귀는 게 아니지 아니라 데려가지 않겠다고 하자, 우리가 사귀는게 아니라고요?.. 라고 당황해 하며 준호는 사실 영우가 제시한 데이트 목록들은 자신에게 낯설고 힘들었다고 말한다.[29]

그럼 영우가 재미도 없는데 왜 했냐고 반문하자 준호는 자신은 영우를 좋아하기에 그 데이트들을 했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토로한다.

4. 주요 대사[편집]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 - 4회}}}}}}

네. 제가 변호사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30] - 5회}}}}}}

저를 만져봐야만 확인하실 수 있나요? 그럼 저를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건가요? 저랑 같이 있어도? 섭섭한데요. - 7회}}}

저 할 말 있어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거 같아요. - 9회}}}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 - 10회}}}

내가 돼 줄게요.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31] - 11회}}}}}}

5. 여담[편집]


  • 우영우와 통하는 부분이 많다. 1화에서 우영우의 이름을 듣고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라며 신기해했고 다리미를 보며 고래 닮았다고 말하며, 이때 모비딕에 나온다고 한 것도 정확히 일치했다.

  • 직장 동료들에게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이나 아메리카노를 선물받는 것과 달리 단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책상 서랍이 페레로 로쉐 같은 초콜릿으로 가득 차 있고[32] 우영우와 함께 카페에 갔을 때는 휘핑이 잔뜩 올라간 커피를 마셨다.

  • 배우 강태오가 테스트해본 이준호의 MBTI는 ESFJ라고 한다. 출처

  • 이 드라마에서 우영우에게 호의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또한 우영우가 장애가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대하는 인물이다[33]. 우광호, 동그라미, 최수연은 각각 적어도 부모로서, 친구로서 우영우를 오랫동안 봐온 인물들이며 정명석 또한 1화에서는 편견을 가지고 대한 인물이다. 다만 장애인 봉사 활동 경력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우영우에 대한 감정을 연민으로 폄하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보인다.

  • 권민우와 동거 중이고 농구를 함께 하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랫동안 친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로펌 입사 전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사귄 친구일 수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6화에서 권민우가 최수연에게 이준호를 떠보면서 "우리 준호가 변호사가 아니라서 싫냐"는 질문을 한 것을 보아 은연 중에 이준호를 자신보다 낮잡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탕수육의 경우 찍먹이다.

  • 거주지는 주변 환경을 보아 압구정동 일것으로 추정된다

  • 의외로 몇몇 커뮤니티 등에서 태수미의 친아들이자 영우의 이부혈연이 아니냐는 썰이 돌았지만 타임라인등을 볼 때 절대로 불가능한 설정이다.[34][35]

  • 출근할때는 반깐머리이지만 집에 있을때는 덮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1] 담당배우 강태오도 1994년생이다. 여주인공인 우영우는 1996년생이지만 우영우 역의 박은빈은 1992년생이다.[2] 9화에서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서 우영우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3] 7화에서 우영우에게 "저를 만져봐야만 확인하실 수 있나요? 그럼 저를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건가요? 저랑 같이 있어도? 섭섭한데요." 라는 대사가 여우 같아서 지어진 별명.[4] 심지어 처음에는 우영우가 자폐라는 사실도 몰랐다. 그 와중에 본인 입장에서는 출근길에 갑자기 회전문을 못 빠져 나오고 빙글빙글 돌고 있는 웬 처음 보는 사람을 도와준 것.[5] 그러나 이준호가 우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전부 받아준다는 사실을 안 최수연이 영우를 위해서라면 고래 이야기에 선을 그어주기도 해야 한다고 충고하자 고래 이야기는 점심시간으로 한정한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우영우와 점심을 같이 먹게 된다.[6] 심지어 이 정명석도 처음 우영우를 만났을 때 자폐증을 가진 우영우가 자신의 직속으로 배정된 것을 알고 크게 황당해했으며, 어째서 우영우를 한바다에 받아들인 거냐고 한선영 대표한테 이를 따지기까지 하였다. 물론 따지고보면 우영우와 그저 직장 동료 사이인 이준호와 우영우가 아예 자신의 직속인 정명석의 입장 차이도 고려해야 하지만.[7] 본인에게 호감을 가진 동료가 쓴 초콜릿을 선물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은 달달한 걸 선호하는 걸로 보아 호감을 가진 지인들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직장에선 필요한 면만 보여주는 걸로 보인다.[8] 영우를 소외시키는 군대 얘기를 단답형으로 끊어버리는 모습 등 상대방이 예의없는 행동을 하면 선을 단호히 긋는 것으로 보아 마냥 주위를 맞춰주는 성격은 절대 아니다.[9] 로스쿨에서 한 해에만 1000여 명의 변호사들이 배출되는 마당에 한바다 정도의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29살짜리 풋내기 송무직 직원을 소가 300억짜리 사건(이 정도 소가의 사건은 통상적으로 높은 소가로 시작하는 아파트입주회 vs 건설사 손해배상 사건이어도 나오기가 힘든 액수다.) 회의에 참가시킬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대표 및 파트너 변호사가 뭔가 특별한 신입 변호사가 뭔 사고를 칠지 몰라서 직원을 하나 붙여 놓을 수는 있는데 그 정도라면 바빠 죽으려 하는 송무직원보다는 비서를 붙여 놓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10] 이 부분은 6회 최수연의 사무실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11] 이때 우영우와 통성명을 하는데 영우의 이름을 듣고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라며 재밌는 이름이라고 감탄하고 영우에게 회사에선 그런 얘기 하면 안된다고 제지당하자 그러면 밖에서 얘기할까라고 묻고 같이 왈츠를 추는 듯한 연출로 회전문을 나간다.[12] 이때 영우처럼 다리미를 보며 향고래를 닮았다고 말한다.[13] 주변 소음으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우영우를 보고 봉사활동 아직도 하시냐고 물어본다.[14] 이후 다시 한번 사과하는 문자를 보내려다가 후배의 '실수'라는 문장을 후배의 '잘못'으로 제대로 정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문자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우영우가 스스로 자신이 자폐가 있기 때문에 법정에서면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예시로 "제가 이준호씨와 둘이 걸으면 사람들은 봉사활동인줄 안다"라며 언급하자 두 눈을 질끈감고 난처해한다. 결국 미안한 마음에 고래와 관련된 굿즈를 사서 영우에게 선물하려다 영우의 변호사실이 텅 비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15] 후배의 발언을 보아 과거에 나누리에서 봉사 활동을 했었던 듯.[16] 여기에서 자세히보면 영우는 평소 사람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지 못하는데, 준호가 속마음을 털자 영우는 준호의 눈을 똑바로 마주본다.[17] 물론 이준호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황두용 부장이 대답하긴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요?"라 말하고 넘겨버렸다.[18] 하지만 준호의 행동 덕분에 우영우는 혼자서 갈등을 이겨내는 연습을 한다.[19] 굉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우영우를 본능적으로 더 보호하기 위해 몸이 치우쳐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영우와 최수연 모두를 동시에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이다.[20] 최수연은 3열 왼쪽, 우영우는 그 가운데, 권민우는 2열 왼쪽에 타고 있었다.[21] 이때 다른 핑계를 대는게 아닌 대놓고 둘이 선남선녀라 자리를 바꿔앉자고 한다.[22] 원래 이들이 탑승한 그랜드 카니발, 비슷한 차량인 그랜드 스타렉스 같은 2000년대 후반 9, 12인승 차량들은 2, 3열은 가운데 의자가 접이식으로 왼쪽 좌석에 붙어있기에, 의자가 매우 작다. 가뜩이나 둘 사이에 있는데 불편한 의자까지 더해져 그 불편함은 배가 된 셈.[23] 몇몇 시청자들은 이들의 자리가 변호사들의 관계를 표현해준다고 해석한다. 최수연과 우영우, 둘 사이에 끼어 불편해하는 이준호, 그런 이준호를 양보하려는 우영우, 또 그런 우영우의 행동을 고마워하면서도 불편해하는 최수연,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편한 자리에 앉아 권력을 행사하는 게 권민우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는 이것이 너무 지나친 해석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24] 그동안은 영우를 배려해서, 영우의 마음을 확실하게 몰라 소극적으로 드러냈는데 영우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25] 이때 7화 끝자락에서 섭섭하다면서 우영우에게 가까이 다가가던 장면 이후 우영우가 도망가버렸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6] 감각이 예민한 영우를 위해 손가락으로 최대한 속눈썹만 집으려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27] 이때 감독의 의도일 수도 있지만 우연치 않게 두 사람의 의상도 연두색이다.[28] 평소 자상한 이준호가 처음으로 분노한 장면이다. 줄곧 친구들에게 웃는 표정을 보이다가 하지말라고 했음에도 친구들이 은근히 영우를 조롱하며 불쌍한 사람이라고 얘기하자 갑자기 정색하면서 노려보기 시작하는 표정 변화가 가히 압권이다. 게다가 술에 까지 취한 상태였으니 친구의 막말에 참다참다 이성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29] 이에 우영우는 준호가 원하는 대로 맛집투어도 하고 오락실도 가지 않았냐며 반박하지만, 맛집 투어는 우영우에게 맞춰진 김밥 맛집 투어였고 오락실에서는 3시간 동안 틀린그림 찾기만 했으며 그마저도 우영우에게 전부 압살당했다고.[30]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거짓말을 못하고 잘 속는 이유에 대해 설명할 때.[31] 프랑스에 있다는 포옹의자를 우영우가 가지고 싶어하자[32] 정황상 대다수는 선물받은 초콜릿으로 추정된다. 동료 직원은 다크한 걸 좋아한다고 생각해 무려 쓴 맛이 82%가 되는 초콜릿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간식 선물들이 쌓여 있는 양이 하도 많다 보니 직장 동료들 딴에는 이준호가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서랍에 넣어 두었다고 오해하고 달지 않은 간식을 선물하기 시작한 듯하다.[33] 단 편견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 5화에서 "자폐를 가진 분들은 순수해서 그런 걸까요?"라며 장애인에 대한 또다른 편견 내지는 온정적 차별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그 전에 우영우가 ‘자폐인들은 남의 말에 잘 속고 거짓말을 못하기로 유명하다’고 했던 말을 최대한 좋게 포장해 준 뉘앙스에 가까운 말이기는 했다[34] 다만 몇몇 커뮤니티에 공개되었던 초기 시놉에선 우영우의 이부혈연이 우영우의 재판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즉 초기 시놉의 태수미 아들의 역할의 일부가 이준호에게 간것은 맞다고 보여진다.[35] 타임라인이 맞지 않는 이유는 이준호가 우영우보다 나이가 많으며, 우영우를 태수미가 낳고 나서 새 남편과 결혼했으므로 타임라인이 맞지 않는다. 원래 남편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말도 있지만 미공개 에피소드에서 한선영의 남자를 자신이 뺏어간 게 흠이냐는 말도 있었으니 남편에게 아들이 있었을 가능성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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