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유우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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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의 남주인공이자 시키모리 미야코의 남자친구. 태생적으로 산전수전 겪는 불행한 체질을 지니고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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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엄청난 불행 체질[1][2]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회복력이 엄청나[3] 매사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면서 도울줄 아는 선량하고 상냥한 성격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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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모리와의 첫 인연은 입학 시험에서 바람에 날아간 수험표를 시키모리가 찾아주면서 시작되었고, 입학식에서 재회하면서 친해졌다. 고백은 축제 때 이즈미가 했다.

자신의 불행 체질을 다 받아내주며 자신을 보호해주는 시키모리를 만나면서 그녀에게 한없이 빠져 있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연애의 주도권을 시키모리가 쥐고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천연 기질이 있는 이즈미에게 시키모리가 휘둘리고 있다.

아무런 관리를 안 하는데도[4] 머릿결이 항상 찰랑거리고 고와서 여친인 시키모리 양을 비롯해 주변 여자애들도 부러워하는 수준을 넘어 질투할 정도며,[5] 요리 실력도 뛰어나다.[6] 소위 '여자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절친인 이누즈카 왈, 여자였으면 인기 좋았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시키모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려서 주목받지 못해서 그렇지 여자애들도 시키모리 옆의 이즈미를 보고 귀엽다고 평가했다.

공부도 전교 학년 5위로 상당히 잘하는 등[7] 시키모리에 밀리지 않게 이쪽도 상당한 하이스펙이다. 또한 운동신경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시키모리에 묻혀져서 그렇지 신체 능력도 준수한 편인데, 시력이 2.0이고[8] 의외로 운동도 꽤 잘하는 편이며 절친인 이누즈카의 말로는 단지, 불행 체질 때문에 무조건 넘어지거나 사고가 거의 무조건 일어나서 묻히는 것 뿐이지, 운동은 잘하는 편이라 한다.[9] 호리호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장사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았는지 시키모리를 업고 옥상까지 등반하고 운동회 때 기마전에서 받치는 역할을 맡을 정도로 완력도 쎈 편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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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와는 설정이 조금 달라졌는데, 초기에는 162인 시키모리와 비슷한 키였으나 이후에는 초기 시절보다는 키 차이가 나 적당히 큰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팬북에서 175인 것으로 밝혀졌다.

• 2권 후기에서 작가가 밝히길 여성 독자들도 즐길수 있게 이쁘장하게 그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힘을 주고 그린다고 한다.

• 2월 출생으로 빠른입학이다.[10]
  일본은 4월생까지 빠른 년생에 포함된다.
  따라서 성격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10월 생인 시키모리는 이즈미에게 1살 누나인 셈. 이즈미는 남친이라기보다 남동생마냥 보호받는 존재 남동생 맞잖아

• 어쨌든 귀여워의 유자키 나사랑 외모가 닮았다. 또한 여주인공(유자키 츠카사, 시키모리)과 서로 애틋한 사이(메가데레, 순애보)인 점도 닮았다.

• 성격이 성격인지라 여타 러브 코미디 남주들과는 다르게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한다.

• 애니판 담당 성우인 우메다 슈이치로의 연기가 애니메이션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PV판의 야마시타 다이키나 북미판 성우인 브라이슨 바우거스의 연기가 원작에서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