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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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
2.1.2. vs 원펀치TV 편 (35화~46화)
2.1.3.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
2.1.4. vs 대충만든채널 편 (67화~74화)
2.1.5. 우결 포토 스튜디오 편 (75화~80화)
2.1.6. 244 편 (81화~86화)
2.1.7. vs 백성준 편 (87화~94화)
2.1.8. 백성준 과거 편 (95화~101화)
2.1.9. 백성준의 사망 (102화)
2.1.10.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
2.1.11.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
2.1.12. 이진호의 과거 회상 (130화~134화)
2.2. 2부
2.2.1. 다시 현재 (135화)
2.2.2. 트럼프 크루 편 (136화~146화)
2.2.3. 조성학원 편 (151화~160화)
2.2.4. 악동 편 (174화~183화)
2.2.5. 위평오의 배신 및 처리 (184화~188화)
2.2.6. 저수지 편 (189화~195화)
2.2.7. 이진호의 마약 사업 (196화~200화)
2.2.8. 신국제파의 내분 (201화~202화)
2.2.9. 최종전 (203화~)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싸움독학》의 등장인물 이진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편집]


이현수가 저격당했다고? 걔는 우리 중 최약체였다..이런 말 해야 돼?


그래도 그렇지~ 발등을 팔꿈치로~ 난 끔찍해서 못 보겠다~

34화에서 "이현수는 우리 중 최약체.. 이런 말 해야 돼?"라고 말하면서 첫 등장. 옆에는 그의 반려동물인 앵무라는 앵무새가 있는데 말 한 번 한 것도 따라 할 만큼 이진호를 잘 따르는 모양.


2.1.2. vs 원펀치TV 편 (35화~46화)[편집]


유호빈이 한왕국과 대결할 때, 성준과 같이 그 라이브를 보며[1] 자기는 이런 거[2] 잔인해서 못 보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바로 싸움독학이 원펀치 TV를 저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 성준이라는 것. 성준 본인의 말로는 더 좋은 물고기를 고르는 것뿐이라고[3] 한다.


2.1.3.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편집]


유호빈, 찍새, 가을이를 XJ컴퍼니와 같이 막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4. vs 대충만든채널 편 (67화~74화)[편집]


이후 유호빈 컴퍼니 소속 성태훈여루미의 공작이 성공하여 사장 백성준이 정찬을 사주해 지연우의 아버지를 습격한 범죄 증거를 잡아낸 것에 성공하여 유호빈이 백성준을 협박함과 동시에 도발하여 유호빈 컴퍼니와 XJ컴퍼니의 정식 맞짱을 신청하자 성태훈과 대치하고 서서 성태훈과의 대결 플래그가 섰다.

70화부터는 '싸움독학 vs 대충만든채널' 방송을 라이브로 시청한다. 이마나리 롤에 당한 유호빈을 보며 쌈독의 패배라고 단정 짓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호빈이 발레 기술로 버티며 똑같이 주지수에게 더블 토 홀드를 걸며 버티기 승부로 들어가자 미쳤다며 놀란다.

74화에 백성준과 통화를 하며 우린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신세를 한탄한다. 그러면서 자기도 전 멤버들처럼 저격당할까 봐 걱정하는데 백성준이 244 씨는 개인이 아니지 않냐고 말하자마자 "성준 씨, 진짜 예민한가 봐. 답지 않게 말을 놀리네."라고 말하면서 상당히 정색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에 백성준이 분노를 참으면서 자신이 흥분했었던 것 같다고 사과를 하자[4] 아쉬운 쪽이 잘해야 하는 거라며 사과를 받아준다. 백성준이 그때 말한 것은 어떻게 됐냐고 묻자 계속 추진 중이니 걱정 말라며 통화를 끝낸다.[5] 그러고 나서 자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려고 온 주혁수주지수가 찾아온다.

이진호 : 그나저나, 이거 진짜 관행인가 봐. 저격당하고 찾아오는 거~

성준 씨는 외출했어~ 너희 올 거 알고 미리 튀었나 봐~ 근데 왜 찾아왔어~?

주지수 : ..잘 됐네. 형한테도 할 말 있었거든.

이진호 : 나한테?

주지수 : 우리도 초대해 줘.

이진호 : 초대해달라니?

주지수 : 형이 하는 그거, 백성준도 안달 난 그거.[6]

그거 우리도 하고 싶다고.

돈을 그렇게 번다며? 우리도 시켜줘. 우리 알잖아. 뭐 시켜도 일 잘하는 거.

이진호 : 에이~ 범죄자를 어떻게 믿고 써~

주지수 : ㅎㅎ 씨발놈이, 말을 개 좆같이 하시네. 넌 뭐 깨끗하냐? 씨발놈아.

뉴투부도 본업이 아닌 새끼가 내가 너 뭐 하고 다니는지 모를 거 같아? 나보다 더러운 게 너잖아.[7]

이진호 : (오늘따라 많이들 놀래키네.)

넌 이제 큰일 났다. 그거 알면 죽어야 되는데.[8]

(안 되겠네, 백성준.)

주지수가 자신에게 협박을 하자 백성준에 대한 의미심장한 독백을 하면서 둘과 대치한다.


2.1.5. 우결 포토 스튜디오 편 (75화~80화)[편집]


주지수에게 으름장을 놓았지만 주지수가 계속 깐족대며 자신에게 협박하자 들고 있던 유리잔을 주지수의 머리에 그대로 찍어 버리고 협박하는 거였냐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이에 형을 지키기 위해 주혁수가 반격을 하지만, 여유로운 자세로 박치기를 하고 한 손으로 뒷목을 붙잡아 바닥에 꽂아버려 기절시킨다.[9] 이에 주지수가 분노해서 태클을 걸지만, 이진호는 주지수에게 "지수 씨, 이번에 깨달은 거 없어? 싸움은 주짓수 하나 가지곤 안 되는 거야~ "라고 말하며 주지수의 어깨에 손을 얹고 몸을 뒤로 기울여 체중을 실어서 태클을 막는다.[10][11]

이어 한 손으로 주지수를 테이블에 끌고 가서[12] 주지수의 머리를 박아버린다. 주지수의 목을 한 손으로 결박 지은 후, 유리잔을 주지수 얼굴에 내려찍으며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네가 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이렇게 못 까불었거든."라고 기어오르는 주지수를 완전히 제압하려는 듯이 말을 한 후, 6잔의 유리잔 중에 5잔을 차례대로 주지수 얼굴에 내려찍어 완전히 제압해 버린다. 둘을 정리한 후, CCTV를 보면서 성준에게 "쓰레기 좀 치워줘~ 성준 씨."라고 말한다.[13][14]

이진호는 개인이 아니라는 말의 대략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뷰티 유투버인 만큼 뛰어난 화장, 코디 실력과 분장을 이용해 여러 신분을 만들어 활동하며 1인 다역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 빼곡한 그로테스크한 문신조차 사실은 모두 헤나로 그린 것이며, 신분을 바꿔 분장을 할 때마다 저 문신을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듯하다.[15]

가장 주로 활동하는 것이 이진호의 평소 모습이고 건물주의 모습으로도 한 번 나타나 여루미와 친분을 만들려고 한 적이 있었다.

76화에선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밝혀졌는데, 우선 그는 조직폭력배들을 통솔하고 있으며 평범한 카메라맨들로 보였던 사람들도 모두 온몸에 문신을 한 조직폭력배였다.

밝혀진 사진들만 봐도 밀수업, 마약재배, 불법 포르노 촬영[16] 등 온갖 범죄 행위로 돈을 쓸어 모으고 있으며 특히 여루미도 저 불법 포르노 촬영에 끌어들이려고 한다.

그러던 중 조깅을 하다 한왕국을 만나게 되는데, 한왕국이 변장한 자신을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지만 여루미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한왕국은 이미 이진호의 정체를 간파하고 있었고 XJ 컴퍼니 때부터 이상했던 성준과 이진호의 관계가 그저 직원과 사장처럼 보이지 않았다며[17] 캐묻자 어른들의 세계가 있다며 거기까지만 알자고 반협박을 한다.

그러자 왕국은 이진호의 사업체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말하고 본인이 저격 콘텐츠를 할 때 이진호의 대한 제보도 나왔지만 어째서인지 갑자기 제보자가 유학을 갔다며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리곤 여루미만은 건들지 말라며 협박을 하자 한 손으로 왕국을 가볍게 제압하며, "근데 왕국씨는 참 양심이 없어. 남의 인생 망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좋아하니 지켜준다라. 여루미가 이걸 알면 얼마나 역겨워할까?"라고 말하며 비수를 꽂는다. 그러고선 "감정 접어, 왕국씨. 나랑 왕국씨는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 일만 하면 되는 거야."라고 더 이상 나서지도 나아가지도 말라는 듯한 의미로 말을 하고, 스튜디오 친구들의 말은 잘 들어야 할 거라며 양지로 나온 지 얼마 안 된 동생들이라고 조언한다.

78화에선 직원들 중에 우두머리로 나오는 동석과 왕국의 싸움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한왕국에게 "왜 그랬어, 왕국씨. 안 그래도 됐잖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자고 했잖아. 왜 요즘 다들 주제를 넘는 거야."라고 말한다. 그 뒤에 여루미가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는데 이진호를 비롯한 조직원들과 한왕국 모두 사라져 있었다. 하나 정황상 절대 좋은 일을 하려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안 봐도 뻔한 일.

80화에서 한왕국을 컨테이너에 묶어둔 채 재등장한다. 한왕국과 대화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다크 웹에서 활동하는 청부업자였다. 피투성이가 된 한왕국을 보면 정황상 고문을 한 것 같으며, "ㅈ까, ㅆ발놈아."라고 하는 한왕국을 보곤 그대로 컨테이너 밖으로 나가 프레스 비슷한 기계를 조종해 컨테이너를 통째로 뭉개버린다. 이후 한왕국을 찾느라 혈안인 유호빈 일행의 여루미가 도움을 요청해 멀끔하고 젊은 건물주의 헤나를 하고 유호빈 일행 앞에 나타나 한왕국을 찾는 데 도움이 될만한 단서가 하나 있다며 바로 자기가 한왕국을 죽였다 밝힌다.


2.1.6. 244 편 (81화~86화)[편집]


81화에선 자신이 한왕국을 죽였다 밝히는 이진호와 함께 유호빈 일행 전원이 멘붕 상태에 빠지며 그런 이진호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오히려 당당하게 내가 죽였다고라 말하지만 그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죽었다던 한왕국이 모습을 드러내고 한겨울은 그런 한왕국을 보며 오열을 감추지 못한 채로 그를 끌어안는다. 이진호 또한 당황하지 않은 기색..[18]

알고 보니 이진호가 컨테이너 밖으로 나가기 직전 한왕국이 너도 곧 유호빈한테 저격당할 거라는 말을 듣고 이진호는 잠시 생각하다 끝내 한왕국을 풀어주고는 자신을 살려줘서 고맙다 말한다. 한왕국은 이에 뭔 개소리냐며 주먹을 휘두르며 발끈하지만 한겨울을 걸고넘어지는 이진호의 발언[19]에 한 대도 못 치고 그대로 컨테이너 밖을 나오게 된다.[20] 이진호의 실체를 아는 한왕국은 호빈 컴퍼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팠지만 한겨울의 대한 협박으로 입을 닫아버리고 이진호의 숨은 흑막이 있는 사업체중 하나인 포토하우스와 근접하게 있는 여루미가 위험하다 판단하여 여루미에게 만이라도 호빈 컴퍼니가 건물주로 알고 있던 이진호의 실체를 알리려 함과 동시에 이진호가 자신이 244 임을 밝히고 만다.

모두가 경악 상태에 빠지고 당장이라도 싸워 저격하고 싶었지만 호빈 컴퍼니 일행은 그의 실체와 정체를 모르는 상태이며 격투기 또한 불명인 상태 호빈이는 그와 타협하여 조곤조곤 목적을 묻는다. 그때 이진호는 클러치에서 서류 하나를 건네며 첫 번째 선물이라며 기대를 불어넣는다. 그 서류 속 종이의 정체는 성준이 가지고 있던 호빈의 약점인 어머니 계약서로 한 편 성준은 어머니 계약서를 미친 듯이 찾다가 끝내 이진호가 채갔다는 사실[21]을 알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분노에 온몸이 잠긴 듯한 표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윽박을 지른다. 계약서를 받고 생각에 잠긴 호빈을 보며 이진호는 백성준한테 약점이 사라졌다고 축하해 준다.[22]

82화에선 호빈 컴퍼니 일행들에게 알 수 없는 호의를 베풀며 등장하고, 이진호는 호빈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고백을 한다. 그 후로 이진호의 목적 없는 선물들과 하다 못해 울트라 채팅으로 500만 원을 호빈 일행에게 쏘고 호빈은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알 수 없는 낌새를 느끼게 되었다가 점점 이진호의 대한 경계심을 푸는 듯한데[23] 한편 계약서를 빼앗긴 성준은 이진호에게 전화를 하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이진호 앞에 등장하며 문을 잠근다. 그리곤 이진호의 머리를 세면대에 세게 박아버리는데... 성준은 조곤조곤 분노하며 계약서를 왜 줬냐 물었고 성준 또한 자신이 이진호의 대해 무언가를 많이 쥐고 있다 말한다. 그럼과 동시에 이진호가 성준의 손을 풀고 성준 또한 자신과 같은 만두귀임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과거를 떠올리며 성준과 담판을 지으려 하자 누군가 나타나고, 이진호는 그를 아는 듯 문을 열어준다. 알고 보니 그는 국회의원의 신분을 가진 이었고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 듯[24][25] 그리곤 성준에게 귀가 솔깃할 제안을 하나 하는데 그것은 바로 정계에 발을 들일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고 권력 쥐기를 좋아하는 성준 입장에선 웬 떡이니 싶을 것이다. 다만 조건이 붙는데 신분이 높아진 만큼 본인이 맡고 있는 xj 컴퍼니에 손을 떼어야 하는 것 하지만 그 일을 대신 맡아줄 적임자 또한 맡아두었다 말하고 그 적임자는 바로 싸움독학이라고 한다.[26]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온 호빈에게 의문의 택배를 보내며 내용물에 호빈이 전화를 걸어 강하게 분노하며 소리치자, 이진호는 싸움독학이 싸움을 해야지 뭐 하는 거냐며 으름장을 둔다.[27]


2.1.7. vs 백성준 편 (87화~94화)[편집]


사람을 죽인 피투성이 범벅으로 치과를 찾아가 자신의 조력자인 주태산을 찾는데 난데없이 진료를 받고 있는 주태산, 주태산은 백성준의 과거가 궁금하다며 이진호에게 그의 과거의 대한 의문을 품는다. 이에 이진호는 백성준의 대한 과거를 하나둘씩 풀어헤쳐나가기 시작하는데 백성준의 과거 이야기를 끝마친 그 시각 유호빈은 백성준의 과거를 공론화시켰고 이진호가 준 선물의 정체도 바로 성준의 과거 행적들이 담긴 문서였다.

한편 싸움독학이 백성준을 저격하고 그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이진호. 이후 백성준의 부름으로 둘이서 술자리를 맞이하는데 이진호는 본인과 주태산의 계략을 모른다고 생각할 찰나 백성준은 이진호와 주태산의 계략을 간파해 버리고 이어 주전자로 이진호의 좌우 뺨을 내리치기 시작한다. 백성준은 244의 본명[28]을 말하고 급기야 244는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냈냐며 정색을 하고 서로 대치를 한다.

89화에서 백성준을 그릇으로 때리고 백성준이 손으로 머리를 눌러버린다. 그러자 이진호는 백성준을 붙잡아 수플렉스를 꽂지만[29] 백성준이 언더포지션에서 메치기를 시전해 이진호를 넘어뜨리고 젓가락으로 눈을 찔러 마무리를 하려 하자 바로 항복했다.

백성준이 자기들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30]를 쥐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일단은 백성준과는 끝가지 같이 가야 할 거 같다며 의원님께 잘 말해보겠다고 하지만 이후 주태산과의 대화에서 백성준의 발톱이 싸움독학을 향해 있을 때 천천히 버리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지연우에게 익명으로 이게 아버지를 위한 길이냐면서 카톡을 보내고 결국 마음을 잡은 지연우가 자신의 아버지 뻑치기 사건의 범인이 백성준이라는 걸 폭로하면서 백성준을 완전히 몰락시킨다.

이어 폭주하는 백성준을 제어하기 위해 경찰인 척 위장한 청부업자들을 보내 백성준을 그 자리에서 죽이려 했지만 이내 무리였고 백성준이 본인의 저택까지 찾아오자 본격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 직업인 살인업자들을 여러 명 고용하여 백성준을 완전히 압살한 후 백성준 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척 위장하여 인터넷 뉴스를 올리려는 계획을 짜고 있다. 하지만 백성준이 살인청부업자들을 전부 쓸어버리자 한왕국 납치 때 몸의 일부분으로만 등장한 태국인 청부업자인 무명을 보내 백성준의 처리를 지시한다.


2.1.8. 백성준 과거 편 (95화~101화)[편집]


98화 백성준 과거회상 편에서 어선으로 위장한 밀항선의 선장으로 등장한다. 주먹이 법인 밀항선 위에서 백성준이 자기 선원들을 전부 쓸어버리자 남의 선원을 막 다루면 쓰냐면서 백성준과 대치하는데 이것이 백성준과 이진호의 첫 만남이자 83화에서 백성준이 언급한 끝을 못 본싸움이었던 걸로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백성준의 업어치기를 가뿐히 방어 후[31] 죽이지 않으면 죽을 거라는 신념으로 싸우는 백성준을 총으로 무릎을 쏴 제압한다. 이후 병 주고 약주기인지 무릎에 총알이 박혔던 백성준을 치료해 주고 깨어난 성준은 본인을 어쩔 셈이냐고 이를 갈며 물어보자, 백성준의 패기와 전적이 마음에 들었는지 동업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동업 관계로 잘 지내 한 달쯤 백성준을 슬슬 신뢰하고 있었는지 이 어선으로 위장한 밀항배의 진실을 알려준다. 배 안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있으며, 밀항자들에게 주먹밥만 먹여 한 입에 삼키도록 교육시킨 뒤 약을 넣어 고객한테 보낸다고 한다.[32] 이후 잠시 쉴 여유가 생겨 태국 노래방에서 백성준과 술을 들이켠다.[33] 그 순간 이진호의 깡패 하나가 허겁지겁 달려와 이진호의 부하들이 한 놈한테 모조리 당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백성준이 일어나 나선다.

쌈닭에게 수를 쓰지도 못하고 패배한 백성준을 바라보며 아쉬운 듯한 말을 하는데, 이어 치료를 받은 백성준은 한 선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본인이 선장 이진호를 몇 년간 모신 결과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쌈닭에게 패배 후 기절한 백성준을 이끌어 옮기라고 한 것을 보고 백성준을 많이 아끼는가 싶다고 하며 부러워한다. 이후 이진호는 한국에 발을 디디면 백성준에게 무엇을 할 거냐고 묻자 장사를 할 생각이라 하는데 이에 이진호는 살짝 아쉬운 듯 그러지 말고 본인과 일을 계속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곧 한국에 도착한다는 이진호의 말에 밀항자들은 기뻐하는데 그것도 잠시 밀항자들을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곧이어 백성준 또한 칼로 찌른다.

물론 수십 번 칼에 찔려본[34] 백성준은 죽지 않고 탈출했으며 한국 해경들에게 자진 체포된다. 이후 백성준이 출소 이후 조깅을 하던 본인을 뒤에서 기습해 칼로 찌르지만 그걸 또 버텨내고 전투태세를 갖춘다. 이 정도면 백성준이랑 이진호의 정체가 궁금해진다[35][36] 하나 백성준은 찌른 걸 되갚았을 뿐이며 본인에게 권력을 손에 넣고 싶다고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이에 우리 둘은 결코 맞지 않으니 언젠가 하나는 반드시 죽을 거라고 하지만 상관없다고 하자 그대로 주태산에게 백성준을 돈세탁의 후임으로 알선한다.


2.1.9. 백성준의 사망 (102화)[편집]


102화에서 등장하는데, 백성준을 가리는 의미로 검은 셔츠를 입고 커피 두 사람 몫을 타며 오늘따라 커피가 쓰다고 이야기한다.[37] 이후 새 후임을 구해야 한다는 주태산의 언급에 유호빈을 만나고 돈을 벌고 싶다는 유호빈의 말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작한다. 백성준이 말을 놓았는지 장례식장 상주는 왜 치렀는지 유호빈은 모두 거짓말로 이진호를 속였고 이진호 또한 유호빈과의 동업을 승낙하였으나 유호빈의 거짓말을 다 꿰뚫고 있는 듯하다.[38]


2.1.10.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편집]


110화에서 재등장. 유호빈에게 주태산을 소개해주고 자신을 잠시 자리를 뜬다. 이후 오동석에게 부탁한 백성준의 자료들[39]를 보고 별 이상한 점이 없었는지, 종이를 갈아버리고 다시 주태산을 찾아가지만 주태산은 이미 만취해 있었고 유호빈이 주태산에게 백성준에 대해 물었다는 걸 듣고 유호빈에게 가방을 열어보라고 한다.

111화에선 유호빈의 계략을 이미 눈치챈 상태였으며 유호빈한테 복수하지 말라면서 어차피 백성준과 그런 사이도 아니고 무엇보다 복수는 가장 유치한 감정표현이라면서 충고 겸 경고를 날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호빈은 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본인의 유튜브 계정 싸움독학 채널로 라이브를 켜서 백성준의 죽음에 대한 진실 및 이진호랑 주태산에 대한 정체 및 내용을 밝히려 하자 곧바로 본인의 힘으로 유호빈의 유튜브 계정을 정지시킨다.[40] 그런 다음 곧바로 오동석을 포함한 본인의 부하들을 집결시킨 다음 유호빈의 가족관계 및 친척, 친구, 담임선생님, 기르는 개 이름까지 오동석한테 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복수해야겠다면서 섬뜩한 미소를 날린다.

이후 유호빈네 집에 먼저 와 유호빈의 어머니께 본인을 회사 상사라고 소개하며 그를 맞이한다. 다정한 듯 어딘가 모르게 섬뜩한 미소를 보이는 이진호, 유호빈은 그에게 사과를 내팽개치며 집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이진호는 사과를 주워 베어 물며 엄마 말은 잘 들으면서 본인 말을 안 듣는다고, 본인을 저격한 것의 대해 언급을 하며 백성준의 마지막 날 백성준과 같이 있었냐고 떠본다. 당황한 유호빈은 말을 꺼내려하자 순식간에 유호빈을 바닥에 내리찍고는 죽이진 않지만 죽고 싶게 만들어 줄 순 있다며 유호빈의 가족 관계 친구 관계 등을 모조리 간파하여 이야기한다.

그 시각 엄마, 보미, 가을, 여루미 등이 이진호의 부하들의 의해 동시에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유호빈이 회사 위치 공유 어플을 사용해 엄마는 본인이 지키러 가며 동시에 보미는 성태훈/지연우가 여루미는 한왕국과 한겨울이 가을이는 아빠가 이진호 무리들로부터 지키게끔 한다.

이후 백성준의 조력자를 찾았다는 오동석의 말에 이진호는 검사면 그냥 진행해도 되지 않냐고 묻자, 핏줄이 꽤 귀찮다면서 망설이는 오동석의 대답에 그냥 죽이라 답한다.

하지만 가을 아버지의 난입에 죽이는 것을 실패하고 검사의 뒷조사와 계획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후 차를 운전하는 검사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건 뒤 광기에 물든 얼굴을 짓고선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검사의 차를 폭발시킨다.[41]

황용의 딸인 황희연의 죽음으로 살짝 스크래치가 난 것인지 화가 난 주태산은 이진호를 찾아가 다짜고짜 뺨을 때리곤 욕설을 퍼부으며 정신이 나간 거냐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되려 뻔뻔한 이진호의 모습에 야마 돌아버린 주태산은 이진호를 한 번 더 때리려 하자 오동석의 중재와 포스에 기가 죽어버리고 만다.


2.1.11.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편집]


그리고 마침내 유호빈 컴퍼니가 결전의 날이 다가와 마약이 담긴 밀항선을 찍으려 하자 우선 오동석한테 그들의 카메라를 빼앗으라 하고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을 하고[42] 짐 상황이 황용에 의해 주태산의 불법자금 의혹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상황이 많이 꼬인 상황이라 언론은 본인이 어떻게든 막고 있으니 오동석한테 어떻게든 배는 찍히지 말라고 말한다.[43]

그 후 자신의 부하들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반응이 없자 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28화에서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주지수, 주혁수, 이현수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44], 유호빈과 대결 플래그가 세워졌다.

129화에서 처음에는 유호빈의 타격을 사람 같지도 않은 움직임으로 피하며 역으로 타격을 시도하는 척하다 바로 자세를 바꿔 태클로 덤벼든다. 하지만 오히려 유호빈의 니킥을 쓰자 겨우 피하는 걸로 끝났다. 이후 유호빈이 리버 블로로 간을 치러 들어오자 잡으려고 손을 뻗지만 이는 유호빈의 페이크였고 바로 리버 킥으로 제대로 된 타격을 준다.[45] 처음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입은 이진호는 이후로 페이스가 말려 유호빈에게 타격으로 완전히 압도당하고 막판에 스마트폰을 던져 시선을 끈 뒤 태클을 시도하지만 유호빈의 닌자 초크에 도리어 잡혀버리고 만다. 결국 이번화 기준으로 유호빈에게 단 한 대의 유효타조차 내지 못했지만, 아직 승부가 끝난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두고 볼 일이다.

130화에선 수플렉스까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나 하였지만 유호빈에게 승모근을 물린다. 돌 등을 사용하여 공격하지만 유호빈도 핸드폰과 돌을 사용하고, 백성준의 개싸움을 사용하자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결국 검거가 되어 연행되고 만다.[46]하나 아직 끝난 게 아니라는 떡밥이 나와 전투력으로는 졌을지언정 아직 다른 카드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47]


2.1.12. 이진호의 과거 회상 (130화~134화)[편집]


131화에서는 경찰에 잡혀가던 그가 웃으며 뭐가 문제인지 고민하면서 그의 과거사가 공개된다. 어릴 적에 부모님을 화재사고로 잃었으며 그 뒤 경찰을 포함해 몇몇 어른들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자수성가해 미대생이 되었으나 '장미모텔'[48]이란 곳에서 카운터 일을 하던 중 단골인 도희라는 여자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한눈에 반한 도희의 제안으로 사장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맺어지고 커플링까지 맞추게 된다.[49] 그러나 손님으로 찾아온 오동석이 도희와 진호의 커플링이 같은 걸 보게 되고 이를 보고 성질 뻗힌 동석이 진호를 불러 대놓고 도희를 강간한다. 이때 이진호를 쫓아다니던 형사가 후배형사에게 이진호의 어릴 적 검진표를 보여주며 이진호는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였으며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아이로 돌아온 후 얼마 후 부모님이 화재로 사망했다라며 이진호가 부모를 죽였음을 암시하고는 오동석과 대치하며 광기 어린 표정으로 미소 짓는다.

오동석이 시비 거는 것을 몇 대 맞아주다가 레슬링으로 넘어트리고는 이제 곧 경찰이 온다고 하며 지금 공갈을 시도하냐는 오동석에게 그런 게 중요하냐고 말한다. 그리고 그 후에 자신이 밖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떠보는 강형사에게 자신을 감시라도 하는 것처럼 자신이 일하는 곳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서로를 견제한다.
그리고 도희에게 침대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누군가 이 답답한 것을 뚫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 세상에 나만 사람인 거 같아라는 대사를 하며 도희가 사람이 아닌 그저 사슴으로 투영된다. 그리고 오동석의 알선으로 신국제파 두목을 만나 통역 알바를 하게 되고, 신국제파 두목 천일석에게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 자신 외엔 다 동물 같아 자신과 대화가 통하는 인간을 만나기 위해 위로 올라간다는 천일석의 말을 듣고 답답한 마음이 뚫렸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자신의 연인이 투영된 사슴 그림을 바라보다가 집에 온 연인 도희를 살해하고 피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천일석에게 자신은 신국제파 식구가 되고 싶다고 웃으며 말한다. 저렇게 천일석도 죽는구나

자신의 연인 도희의 죽음을 천재처럼 완전범죄로 은폐하고는 천일석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수로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오동석에게 천일석이 아내를 끔찍이 아낀다는 말과 남문파라는 조직이 골칫거리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천일석의 부하의 말에 따르면 남문파가 천일석의 아내를 찔렀고, 그 일에 대한 죄책감으로[50] 손도끼 하나로만 남문파를 학살한다. 그리고 천일석의 신임을 얻어 No.3가 된다. 하지만 오동석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천일석의 아내를 찌른 것이었고, 그것을 본 오동석에게 이야기 좀 하자며 웃는다.

오동석에게 협력 제의를 하고, 오동석은 거절할 수 없는 악마의 제안이라면서 결국 받아들인다. 그리고 서울의 각종 조직들을 다 정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No.2인 곽만호까지 죽이고 다른 조직에 의한 죽음으로 위장해 신국제파의 No.2 자리까지 올라가며 사실상 조직의 No.1이 된다. 그리고 천일석과 경찰청장이 만나는 자리에서 단 한 번도 인간으로 보인 적 없다.라는 말과 함께 천일석을 죽여버리고 경찰청장에게 다니엘 스미스와의 면회를 요청한다. 그 후 집에 오자 강 형사가 도착해 있었는데, 강형사가 왜 부모를 죽였나고 하자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게 궁금하냐고 묻는다.

강진석에게 부모를 죽인 이유는 자기는 가기 싫다는데 자꾸 병원에 데려가서 그게 귀찮아서 죽였다고 한다. 이에 강진석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만 이렇게 말하면 만족하겠냐며 형사님이라면 가족을 죽일 수 있겠냐면서 딸과 아들까지 들먹이며 조롱한다. 그리고 강진석에게 더 이상 자신의 뒤를 쫓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강진석은 반드시 목숨을 걸어서라도 이진호를 잡아넣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양준철을 협박해 주태산과 인연을 만들고[51] 강진석의 후배를 이용해서 그를 살해한다.

그 뒤 강진석의 시체 앞에서 자신이 부모를 죽인 진짜 이유를 밝히는데, 집에서 키우던 애완동물을 죽이는 등의 행동을 하던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였던 이진호는 날마다 병원에 갔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병원에 안 갈지 고민하다가 다른 아이들처럼 행동하면 병원에 안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평범한 아이를 연기한다.

그래도 언제 다시 병원을 갈지 모르니 아예 가족을 없애버리면 병원에 가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 집에 불을 질러 가족을 살해한다. 결국 이진호는 병원에 가기 싫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자신을 고치려고 애썼던 부모님을 살해했던 것이었고 강진석의 말처럼 희대의 악마이자 사이코패스가 맞았던 것이다.

그 후 양준철에게 이쪽 경찰의 처리를 부탁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주태산에게 부탁해 자신의 사망처리까지 요구한다.

해외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던 진짜 사람은 만날 수 없었던 중 배 위에서 한 남자가 단신으로 부하들을 박살내고 소란을 피웠다는 걸 듣게 되고 그가 자신이 찾던 진짜 사람이었음을 느낀다.

처음으로 만난 사람에 반가움을 느끼며 백성준과 같이 일하고 싶어 했지만 그는 다른 의미로 자신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음을 직감한다.[52]

그렇게 이진호의 과거회상은 끝이 난다.[53]


2.2. 2부[편집]



2.2.1. 다시 현재 (135화)[편집]


경찰에 연행되는 도중에도 소란을 피우다가[54] 경찰 중에 오동석한테 사주된 경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주된 경찰은 운전을 하던 경찰과 다른 경찰을 총으로 쏘지만 정작 자신마저 일이 끝나자 바로 이진호한테 살해당한다.

경찰차에서 탈출한 이진호는 비도 개었고 날도 개었는데 이렇게 끝나기엔 아쉽다면서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유호빈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좋아요, 호빈 씨. 복수는 싫어하는데 우리 어디 한 번 가봅시다.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2.2.2. 트럼프 크루 편 (136화~146화)[편집]


유호빈과 황용에 의해서 언급되는데 신국제파가 소탕된 지 3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도 검거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부하와 주태산까지 붙잡혔고 전국 수배에 출국 금지까지 내려졌으니. 아마 어디선가 조용히 숨어 지내고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138화에서 강은우의 악몽에서 등장한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까지 떠나버리고 혼자 남은 강은우에게 지금 기분이 어떠냐면서 조롱한다.

실제로는 딱 한 컷 등장하는데 유호빈의 유튜브에 나온 강은우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55]

그 후 트럼프 크루와 마약 거래로 접선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다가 유호빈문강태를 쓰러뜨린 후 전화로 대화하면서 유호빈은 반드시 잡아주겠다며 이진호는 멋진 걸 보여주겠다며 각자 으름장을 놓는다.


2.2.3. 조성학원 편 (151화~160화)[편집]


이후 조성학원의 학원장 조일상과 접선이 있는 관계로 밝혀졌다. 그래서 서해수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조일상과 만나서 신국제파를 위해 굴리기 좋은 학생들을 전부 영입시키려고 하자 조일상은 반대하며 협상은 결렬된다.

유호빈서해수 일행이 조성학원을 무너뜨리려 할 때 조일상 주변에 있던 조성학원 선생들을 전부 제압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조일상을 입막음용으로 자신이 매던 넥타이로 목을 졸라서 죽인 후 자살로 위장시킨다.

조성학원의 해체 이후 서해수를 위시한 나머지 장학생 반을 신국제파에 영입시킨다.


2.2.4. 악동 편 (174화~183화)[편집]


조슈아를 통해 마사장파의 사업체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위평오를 통해 죽은 백성준을 딥페이크로 구현해서 사업체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딥페이크 건의 진실을 알게 된 한왕국과 그를 돕기 위해 지원을 온 지연우위평오쑨젠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때 악동 크루를 통해 그 소식을 직접 듣고 신국제파 패거리를 동원하여 한왕국, 지연우와 직접 대치하게 된다.

이들과 상대하기 전 이진호는 정체가 들켜 쓸모없어진 사업체를 폐기한다는 명목으로 위평오와 악동 크루를 토사구팽한다.

그 후 신국제파 대신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하자 지연우에게 정권 지르기를 여러 대 얻어맞지만 큰 피해는 없었고, 역으로 태클을 걸고 마운트 자세를 취하고 그의 목을 조른다. 지연우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파운딩을 하고, 돌멩이로 찍어버릴 타이밍에 너클을 낀 한왕국의 기습을 맞지만 입가에 난 피를 마시며, 지연우를 잡고 한왕국에게 내던져버리고는 둘을 가볍게 농락한다.

한왕국과 지연우가 다시 한번 전략을 짜며 덤벼오는데 이때 유호빈에게 당했던 과거를 회상하고는 지연우를 낭심차기, 수플렉스로 제압하고 한왕국은 태클을 걸고 수플렉스로 찍어 제압한다.

한왕국과 지연우 둘을 제압한 이진호는 위평오의 처리에 대해 그냥 죽이라고 조직원에게 명령하는데 이때 유호빈의 목소리를 듣고 잠시 멈칫한다.

그 후 서해수가 난입해서 상황은 저지되고, 서해수에게 의문을 품게 된 이진호는 서해수와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2.2.5. 위평오의 배신 및 처리 (184화~188화)[편집]


그 후 국회의원과 줄을 대려고 시도했고 비자금 의혹논란이 있는 윤 회장과 만나게 된다. 윤 회장과 만나 자신이 비자금 의혹제기를 도와준다며, 그를 교도소로 보냈고 컨테이너에서 수많은 돈을 관리해 둔다.

한편 이진호를 배신해서 정보를 얻던 위평오를 몰래 엿들으며 자기가 아는 사람이 핸드폰에 저장돼있을 것 같다며 추궁한다.


2.2.6. 저수지 편 (189화~195화)[편집]


이진호가 차로 저수지에 등장하고, 부상과 지친 유호빈과 성태훈을 제압하고 그 후 김문성이 난입하여 레슬링으로는 밀리는데 도끼를 사용해 김문성을 죽일 위기까지 간다.

195화에서 강은우의 권총을 빼앗은 이진호는 강은우에게 총을 쏜 후 유호빈을 겨누고 있지만 성태훈이 유호빈을 구하려고 뛰어들었고 이진호가 쏜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다.[56]


2.2.7. 이진호의 마약 사업 (196화~200화)[편집]




2.2.8. 신국제파의 내분 (201화~202화)[편집]




2.2.9. 최종전 (20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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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준에게 깍듯이 대하는 것이 아닌, 성준 씨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보아 XJ컴퍼니 내에서도 지위가 어느 정도 있는 간부급 캐릭터로 보인다.[2] 유호빈이 팔꿈치로 한왕국의 발등을 찍는 것.[3] XJ컴퍼니라는 사업체를 굴리는 사업가로서 자신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사람을 물고기에 빗대서 표현한 것.[4] 말은 이렇게 했지만 자동차 핸들을 찌그러트릴 정도로 꽉 쥐고 있었다.[5] 이때 여루미에게 "우결 포토하우스"에서 문자가 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것과 관련된 일인 모양이다.[6] 백성준도 안달 나는 일자리라고 하면 평범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7] 정황상 성폭행을 저지른 주지수가 직접 자신보다 더러운 게 이진호라고 하는 것과 백성준이 안달 난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일단 절대 평범한 범죄자처럼 보이진 않는다.[8] 이를 보아 다른 XJ컴퍼니 멤버들처럼 범죄자 출신이거나 현재 진행형인 모양이다. 또한 이때 얼굴을 보면 웬 이상한 라틴어 같은 글자들이 마구 써져 있으며 마치 크라켄과 흡사한 문신이 목부터 턱까지 이어져 있다. 맨 위의 프로필 사진까지 보면 어깨 부근까지 이어져있는데 이진호가 범죄자 출신이라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9] 주혁수의 체급은 150kg 이상으로 초 헤비급이다. 즉 저 정도 피지컬의 소유자를 한 손으로 내리찍어버린 것.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근력이다. 역시 전차와 맞먹는 아저씨의 전투력 참고로 사장인 백성준도 150kg 대의 황만기를 메치기로 넘겨버리고 한 손으로 집까지 끌고 들어가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근력을 가지고 있다.[10] 본 기술은 레슬링의 방어 종목인 스프롤로 추정된다.[11] 이진호가 주짓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반응으로 보아 사용하는 격투기가 그래플링 종류이며 다수의 격투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후에 수플렉스로 백성준을 뒤로 넘겨서 그래플링을 사용함이 사실로 드러났다.[12] 이때 주지수는 독백으로 "무슨 힘이..!!"라고 말하며 아무것도 못 하고 그대로 끌려간다.[13] 주지수는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된 듯 경련까지 일어나 있었다.[14] CCTV 영상으로 이진호를 보던 성준의 표정이 지금까지 저격당하고 빡쳐서 찾아온 XJ컴퍼니 멤버들이 개박살 날 때에 표정과 다르게 굳어있는 표정인 걸 보니 이진호의 전투력은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백성준과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이진호와 성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의 전투력은 완전히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5] 다만 최근 76화의 첫컷 부분에서 변장 전과 후의 피부색이 다른 걸 보면 얼굴을 제외한 신체 부분을 문신 가리는 크림으로 가린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신분에 따라 전신 문신을 그렸다 지웠다 한다는 설정은 결벽증세가 있는 것이 아니면 조금 무리에 가깝다.[16] 이 형태와 비슷하다.[17] 이진호는 지금까지 나왔던 XJ 멤버들 중 범죄 스케일 및 연륜부터 달랐던 것과 성준이 화를 짓누를 정도면 성준의 부하이자 직원이라기 보단 동급이라고 볼 수도 있다.[18] 자신이 한왕국을 죽였다 한 발언은 살아 등장한 한왕국을 이어가 그대로 몰카로 묻혔다.[19] 시체가 하나 집으로 갈 거야. 그게 한겨울일지도 모르지.[20] 그때 여기서 이진호의 부하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외국어(태국어)를 하며 등장하는데 이것만 봐도 이진호는 한국을 뛰어 넘어선 글로벌한 범죄조직의 보스임을 알 수 있다.[21] 신기한 게 계약서가 사라진 것을 보자마자 성준은 유호빈도 누구도 아닌 회사 직원 즉 아군 이진호를 먼저 떠올리며 강하게 분노한다. 아마 이 전에 이진호는 이런 식으로 성준을 찔러보았고 48화에 나오듯 성준이 날 찔렀던 놈이라 함과 동시에 이진호가 등장한 적이 있는데 한 번 이렇게 뒤통수를 친 적 있는 것 같아 보인다.[22] 이진호는 싸움독학과의 대치에서 빠져나가려고 계약서를 줬다 생각했으나 국회의원의 명령을 받고 계약서를 준 것이었다.[23] 호빈 컴퍼니 전원이 244 채널을 구독했다.[24] 82화에서 이진호는 누군갈 기다리고 있는 듯했는데 그 기다린 이가 국회 의원인 듯.[25] 이 장면에서 성준보다 이진호가 우위일 것이라는 떡밥이 하나 등장한 듯한데 그것은 바로 새로 등장한 국회의원을 대하는 둘의 태도이다. 성준은 그를 보자마자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술자리 또한 무릎을 꿇으며 정중하게 임했지만 이진호는 그와 다르게 양반 다리를 하였으며 국회의원을 보고 놀라지 않았고 또 까먹으셨나 보네 등 어느 정도 친분이 있지 않은 사이인 이상 나올 수 없는 태도와 말버릇이 조금씩 오고 간 것을 보아 성준보다 더 위에 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26] 이진호가 싸움독학에게 잘해준 이유가 성준의 일을 대신 맡아줄 적임자로 끌어들이기 위함인 하나의 계획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27] 이때 이진호는 누군가를 죽였는지 핏자국이 이곳저곳에 묻어있었고 게다가 토막까지 낸 듯 시체의 팔로 전화를 받았다.[28] 이진호[29] 이때 상황과는 반대되는 굉장히 청순한 배경이다.[30] 정황상 주태산과 이진호가 저지른 불법행위에 대한 증거로 보인다.[31] 한 번 돈 이후 완전히 메쳐지기 전에 하체로 바닥을 찍으면서 버티는 무지막지한 신체스펙을 보여줬다. 물론 현실에서 시도할 생각은 말자. 허리나 안 부러지면 다행이다.[32] 세밀히 나오진 않았지만 추측상 밀봉된 약을 한 번에 삼키도록 하고 고객한테 배달되어, 고객이 알아서 꺼내는 듯. 그 약을 어떻게 꺼낼지를 생각하면 사는 사람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33] 이 컷에서 이진호가 사이코패스라는 떡밥이 나온 듯한데 일단 여성 도우미들이 들이대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진호의 표정과 백성준이 독백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 컷이다.[34] 정확힌 칼을 정통으로 맞은 건 아니고 막긴 막았는데 맨손으로 막았다.[35] 이를 통해 백성준의 언급 및 칼을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아 이진호 또한 백성준과 마찬가지로 사선을 넘으면서 칼을 수십 번이나 맞은 걸로 보인다.[36] 단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매우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볼 때 그대로 싸웠으면 백성준이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칼을 맞고도 버틴 것부터가 대단한 거다.[37] 아마 나름 백성준이 죽었다는 것에 대한 슬픔의 표현 방식 겸 백성준에게 말했던 커피 한 잔 하자는 말을 뒤늦게 지켜주었다는 의미 같다.[38] 그도 그럴 것이 본인과 주태산의 약점이 담긴 USB를 아직 회수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유호빈한테도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다. 하지만 유호빈의 거짓말을 간파해 봐도 의외로 이진호 쪽에서 먼저 건들기도 힘들다. 온갖 약점을 가지고 있어 손쉽게 나락으로 보내고 처리할 수 있었던 백성준과는 달리 유호빈은 딱히 지금까지 백성준이나 본인처럼 구린 배후로 인한 약점이 있기는커녕 주작 한 번 치지 않고 피해자를 생각해 대만채 채널을 삭제하거나 백성준 장례식의 상주를 서 주기까지 하는 등의 선행으로 인해 구독자들에게 매우 좋은 인식으로 남아있다. 그만큼 잘못 건드리면 유호빈의 구독자들이나 동료들에 의해 꼬리가 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39] 스마트폰 데이터, 계좌, 자택, 장례식에 온 지인 등.[40] 애초에 싸움독학 채널의 콘텐츠 자체가 악인들을 혼낸다는 명분을 가졌지만 폭력성이 짙었기에 그러한 이유로 정지당했다는 식인 알리바이까지 맞췄다.[41] 이때 이진호의 표정이 마치 옆동네의 김준구를 연상시킬 만큼 매우 소름 끼치고 무섭게 나온다. 웹툰 감상 시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42] 그들을 죽이고 나서 조회수에 눈먼 유튜버들이 조폭한테 시비 걸다 개죽음당했다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기로 결정을 한다.[43] 가장 결정적인 증거물이 마약이 담긴 밀항선인 만큼 이것이 노출되는 순간 언론도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진 뒷세계의 거물인 이진호조차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44] 먼저 이현수를 칼로 찌른 후 걷어차기로 쓰러뜨리고, 주혁수를 상대로 낭심차기, 박치기, 수플렉스로 기절시켰으며 칼 들고 덤비는 주지수를 농락 후 싸대기로 제압했다.[45] 실제로도 제대로 차면 상당한 치명타가 들어간다. 이진호도 맞고 난 직후 구토감을 참는 표정으로 겨우겨우 버텼다.[46] 죄목이 연쇄살인, 살인교사, 마약 복용 및 유통, 공금 횡령, 배임 등인데 너무 많아 밝혀지지 않은 것은 특수중감금치상, 성추행, 불법 조직 수괴일 것이다. 굳이 밝히지 않아도 위 6개 죄목으로도 사형 판결은 확정이다.[47] 결국 이진호는 이번 싸움에서 유호빈에게 고작 (?) 수플렉스 한 방과 킥 한 방, 돌멩이로 한 대 때린 것 빼곤 별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도구 사용과 타격으로는 아예 압도당했으며 그나마 신체 스펙과 힘으로 조금 고전시킨 게 전부. 다만 유호빈이 넘사벽급 최강자+과한 광기로 인한 무의식 버프가 생겼다는 걸 알아야 한다.[48] 말이 모텔이지 1차 간 뒤 2차를 하기 위해 오는 곳이라는 데서 알 수 있듯 사실상 포주가 운영하는 창관인 셈. 이 때문에 손님에게 돈을 받지도 않고 다른 수단으로 돈을 번다고 한다. 시급 낮은 이유를 알겠다는 진호의 말은 덤.[49] 하나 이진호의 성격과 후에 그녀가 모욕당하는데도 웃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않았던 모양.[50] 물론 실제로 죄책감을 느낀 건 아니고 연기인 것으로 추정된다.[51] 주태산은 첫 만남 당시 사람도 좋고 성격도 좋게 보였던 이진호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다.[52] 실제로 백성준은 이진호와 사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그를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53] 결국 이진호가 왜 레슬링을 익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54] 경찰과는 지긋지긋한 악연이라고 했는데 이때 이진호에 의해 매수된 경찰이 있음을 내비친다.[55] 이때 배경을 보면 컨테이너 같은 곳에 숨어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56]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이진호에게 크게 불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동료들의 부상으로 이를 아득바득 간 유호빈이 각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성태훈의 아버지인 성한수도 당연히 분노할 것이다. 더 나아가 성한수의 친구인 김부장과 박진철 또한 참전할 수 있는 상황이며 결국은 성한수의 설득 끝에 가을의 아버지인 쌈닭도 당분간 휴업이라면서 합류 확정이 됐다. 김민지 사건 관련으로 함께한 김부장과 박진철의 경우, 언제 등장할지는 미지수이나 이미 최소 반쯤은 기정사실화 됐기 때문에 계속해서 독자들이 쌈독 완결과 이진호 사망예정 드립으로 조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후 김부장과 박진철은 안중에도 없고 쌈닭만 부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김부장에서 매 회차마다 그의 위세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이진호에 대한 드립성 언급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