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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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오죠 화이트 나이츠의 라인맨으로, 오죠의 바보 중 한 명이다.
중학교 시절 사슬을 철컹거리며 다니는 싸움꾼이라서 프리즌 체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1학년 학기 초부터 싸움을 건 것 때문에 몇 번이나 정학을 먹었다.
이유는 다니고 있는 오죠 고교 학생이 모욕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성질이 난폭하고 불같으나, 약자에게도 손찌검을 하는 악한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악명이 높긴 해도, 사실은 아무에게나 시비거는 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곳이 모욕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뿐이다. 누가 '여자 꼬시러 가자고? 오죠에 예쁜 애가 있을까?'라고 했다고 '오죠에 못난이 뿐이라는 거냐!'라며 달려드는 게 정상은 아니지만... 이렇다보니 그를 제어하기 위해서 언제나 오타와라가 쇠사슬로 꽁꽁 묶어두고 있다.[3]
3. 작중 행적[편집]
미식축구를 하게 된 경위도 참 단순하다. 몇 번 정학을 먹고 겨우 등교하는 날, 어느 학생이 '(황금세대가 졸업하고 나서) 오죠 화이트 나이츠가 약해졌다던데...'라고 하는 걸 들었기 때문. 데뷔 전은 관동대회 예선 산카쿠 전으로 예정되었으나 감독이 사쿠라바를 깔보는 언행을 하자 난동을 부려서 퇴장당하는 바람에 데이몬 전으로 늦춰졌다.
필드에서는 사나운 개처럼 "크르르르릉!"하고 괴성을 지르며 상대 선수를 향해 달려든다.[4] 그야말로 수비에 적합한 선수.[5] 켈베로스(…)와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원작에선 그가 중학생 때 이미 싸움꾼으로 이름을 날려서, 마찬가지로 불량배였던 불량 삼돌이가 이름만 들어도 알고 특히 쥬몬지가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판에서는 아예 불량 삼돌이 셋이서 겁없이 시비를 걸렸다가 그야말로 박살이 난 적이 있는 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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