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브라운더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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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운더스트 2에 등장하는 5성 어둠 속성 캐릭터.시간도, 공간도, 이미 이 손안에 있단다.
내 마음을 움직이고 싶으면, 좀 더 노력해 보렴.
2. 작중 행적[편집]
2.1. 6장 이교의 탑[편집]
스베른 대륙 동부 마탑의 주인이자 대마녀라 불리는 자로써 라텔 일행이 올슈타인의 지시대로 마탑에 방문하였다. 그러나 당시 마탑은 코퀴토스의 대대적인 공격에 오래 함께 해온 인간 제프리와 골렘들과 수비하느라 바빴고 이클립스 또한 저층에 침입한 것은 물론 틈틈히 상위층에 침입한 코퀴토스들을 요격하느라 바쁜 상황이었다.
처음 조우했을때도 마법진으로 전이해 나타나 설명하려다가 코퀴토스의 공세로 잠시 이탈하기도 하였는데 이때 그녀가 쓰는 어둠의 마력, 테라를 쓰는 것을 보고 놀라워 한다.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자 다시 나타나 라텔 일행과 사도 모르페아가 남긴 영상 편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주에 대해 느긋하게 설명해주고 싶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만큼 코퀴토스를 물리치면 자세히 설명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어 라텔 일행과 협력한다. 그렇게 상층부로 향하기로 하는데 부관인 제프리가 다시 나타나 "마녀님 저희들도 테라를 써야합니다. 허락만 해주신다면 자신이 테라를 쓰겠습니다."며 테라 사용을 권장하지만 이클립스는 단호하게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버티라며 이야기 하고 위로 향한다.
상층부에 있는 코퀴토스를 해치우면서 올라가던 도중 제프리랑 또 만나는데 제프리는 코퀴토스가 마물을 풀어 요격하러 간다며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 "조금 헤퍼보이지만 유능한 사람이야. 다만 테라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며 이야기하고 세라가 테라는 어둠의 마력이냐는 말에 긍정한다. 이에 세라가 '어둠의 마력이라면 즉 흑마법 아니냐'라는 추궁에 "흑마법은 테라를 악용한 결과물 중 하나일 뿐. 테라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두 사악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며 부정한다. 이때 이클립스가 예시로 경비병 골렘을 가르키며 "이 골렘이 테라로 만들어졌는데 테라를 다루는 코퀴토스는 커녕 탑의 주인인 자기 말도 안 들을 정도로 우직하게 명령받은 내용만 수행한다."며 이야기 하는데 이에 그레이가 "잠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쫓아낸다면 그거 우리도 포함 되잖아?" 라는 말에 "어머? 그러고보니 그랬었지?"라는 벙찐 답을 내놓는다. 경비병에게 들켜 아랫층으로 쫓겨난다.
다시 경비병 눈을 피해 문에 도착하지만 마석이 필요했고 때마침 코퀴토스에게 제어권을 빼앗긴 골렘에서 마석을 빼내 위층으로 향한다. 윗층에서 밀랍화가 된 시체와 묘를 발견하는데 이클립스는 자신의 유일한 스승이자 마탑의 진정한 주인 대마법사 카론이라고 이야기하다 난입한 마물을 보고 '너희같이 더러운 놈들이 올 곳이 아니다.'라며 극대노하고 마물을 쓸어버린다. 그러면서 일행들은 제프리가 이클립스를 웃어른처럼 존경하고 이클립스 본인이 오래 산 존재처럼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자신은 말 그대로 오래 산 존재이며 서큐버스 종족이라 인간보다 오래 사는 존재라고 인정한다. 이에 이클립스에게 추파를 던졌던 그레이는 매우 경악[1]하였고 나머지 일행들도 경악[2]하는데 "내 뿔만 봐도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냐"며 의문을 표하지만 이내 마탑의 유물의 결계가 깨지자 이클립스도 모르던 카론의 비밀의 방이 열린다.
카론의 방에서 보존이 잘 된 마도구와 도서들을 찾던 도중 카론이 이클립스를 위해 남긴 고품질 마석이 박힌 반지를 얻게되고 유물이 봉인된 위치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골렘과 함께 유물의 결계를 풀려던 제프리가 있었고 이에 이클립스는 코퀴토스가 마치 탑의 모든 내부를 알고있다는 듯이 결계를 피하며 능숙하게 침입할 수 있었는지 결계장치들이 어떻게 풀려서 코퀴토스가 빠른 속도로 올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제프리는 자신의 역작에 의해 죽으라며 신형 골렘을 내세우자 폭주하는 테라의 힘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코퀴토스의 기술을 이용했다며 분석하고 이를 파괴한다. 제프리는 상황을 부정하지만 유물을 가지고 전이하며 사라진다.
마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던 핵까지 위험해처하자 제자 셀리아의 도움을 받아 핵을 수복할 장치를 구한 뒤 핵을 공격하던 제프리를 발견한다. 제프리를 향해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이런 행동을 왜 하는 것이냐 테라를 다뤄봤자 남는 것은 허무한 공허 뿐이다."며 설득을 하지만 제프리는 "그리 생각하는 것은 이클립스님처럼 영겁의 세월을 살아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인간이 제한된 삶으로 아무것도 남기지 못 한채 죽는 공포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살아있다는 증거만 만들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며 이 일을 벌인 것이라며 이야기 하고 핵을 파괴하려 들지만 이클립스에 의해 저지 이후 카론이 남긴 마석을 이용해 마탑을 수복한다.
제프리를 쫓아가니 그곳에는 코퀴토스 사도 모르페아가 있었고 모르페아의 환술로 소중한 가족이나 다름없던 제프리가 유물 지크의 팔을 잡고 테라에 노출되어 타락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매우 분노하여 모르페아와 언데드처럼 흉측하게 변이한 제프리랑 상대하는데 라텔 일행과 이클립스가 전력을 다해 싸웠음에도 모르페아는 그저 환영으로만 상대했음에도 이들과 호각으로 싸운 것이었다는 점이다. 모르페아는 지크의 팔 회수가 불가능하다 판단해 작전 중지를 선포하고 종이 된 제프리에게 테라를 폭주시켜 마탑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며 사라지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급하게 결계를 친다. 그러나 모르페아와의 전투로 상당한 힘을 소모한 나머지 막지 못 하는 상황에 임박할때 제자 셀리아가 이클립스의 만류에도 합세하여 결계로 어떻게든 폭파를 최소화 했지만 셀리아는 영향을 직통으로 맞으면서 얼굴 반쪽이 영구 부상을 입는다. 이후 셀리아에게 재빨리 달려갔고 셀리아를 살리기 위해 남은 마력을 쥐어짜서 치유마법을 건 뒤 마력고갈로 쓰러진다.
이후 마탑의 마도사들의 마력 공급 덕에 위기를 넘겼고 셀리아에게 "자신의 힘이 부족해 아름다운 얼굴에 이런 상처를 남겨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였고 셀리아는 스승님이 살아계신다면 괜찮다는 말에 포옹한다. 이후 셀리아와 라텔 일행을 데리고 다시 지크의 팔 결계를 친 후에 지크의 팔에 대해 설명, 힘을 원하는 자들이 지크의 팔을 노렸다는 것과 혈각인도 그 산물이라며 라텔의 손을 일행들에게 보여주도록 설득하고 혈각인의 기능을 말해준 뒤 카론의 방으로 오라고 한다.
카론의 방의 도서와 자료를 본 이클립스는 카론이 혈각인과 같은 저주를 예언했다는 것과 사용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이에 유스티아가 자신의 힘이 강해진 것도 어둠의 마력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데 이에 이클립스는 "사람을 도구로 삼는 혈각인이라는 저주는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사람을 구할수 있는 힘이 된다. 마치 내가 서큐버스 힘으로 테라를 쓰며 코퀴토스랑 싸웠던 것처럼"이라며 위로해주고 셀리아도 "너희들의 좁은 식견이 문제이며 자신이 이클립스에게 거두워지기 전에 저주받은 마녀의 후손이라며 천대받았는데 자신의 선조는 테라의 힘으로 사람들을 도왔다."며 말함으로써 유스티아는 흑마법이라면 전부 적대하던 입장을 바꾸며 이클립스를 인정하였다.
아델린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는 이클립스도 존재만 알지 정확한 무슨 독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공세 도중 코퀴토스가 라르칼이라는 마을에서 보급을 꾸준히 받았고 이 보급품 중 아델린도 있었다는 정보를 준 뒤 라르칼로 향하는 일행을 배웅한다. 셀리아는 떠나는 일행을 보고 이클립스에게 저들을 믿냐는 말에 "셀리아, 나는 너를 믿는 만큼 저들도 믿는단다. 곧 알게되니 걱정마렴. 저들은 이 뒤틀린 세상을 반드시 바꿔줄거야"라고 말한 뒤 끝이난다. 11년 뒤 셀리아가 마탑의 주인이 된 것을 보면 죽었거나 아니면 셀리아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고 자유의 몸이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3. 성능 및 스킬 상세[편집]
3.1. 기본 능력치 및 평가[편집]
3.2. 공간의 마녀[편집]
서비스 초기부터 존재했던 코스튬. 상시 뽑을 수 있으며, 스토리팩 6 이교의 탑 클리어 시 주점에도 등장하여 최고급 영입 계약서로도 영입할 수 있다. 획득 시 스킬 테라 드레인을 쓸 수 있게 된다.
3.2.1. 테라 드레인[편집]
3.3. 나이트메어 바니[편집]
2023년 12월 21일(목)에 업데이트 된 스페셜팩 '나이트메어 윈터'와 함께 기간 한정 픽업 뽑기로 추가된 코스튬. 획득 시 스킬 드림 이터를 쓸 수 있게 된다.
스킬 드림 이터는 십자 범위의 적에게 대미지를 주며 공격한 적의 수만큼 아군의 SP가 증가, 적의 SP가 감소하는 스킬이다. 추가로 적의 마법저항도 감소시킨다. 적은 SP 소모량, 넓은 범위의 적에게 디버프를 끼얹으며 SP까지 조작하는 성능에 마침내 한정다운 한정 코스튬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킬 자체가 워낙 강력하여 크게 건들 부분이 없어 강화해도 대미지만 증가하며 PvE, PvP 가리지 않고 상성이 좋다. 눈 둘 곳을 모르겠는 코스튬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뱃살을 모으며 가슴을 튕기고 가슴의 혈관까지 묘사한 미친 퀄리티의 스킬 연출로 하프 애니버서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건 덤.
3.3.1. 드림 이터[편집]
4. 전용 장비 및 장비 추천 능력치[편집]
5. 여담[편집]
- 공식에서 주인공 일행 외에 귀여움으로 밀어주는 루와 정반대로 색기담당 캐릭으로써 루와 함께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캐릭터다.
-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으로 개최된 여성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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