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게임 해설가)/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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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현우(클라우드 템플러)의 선수 시절 경력이다.

1.1. 2012 시즌[편집]



1.1.1. LOL 인비테이셔널[편집]


한국 서버 런칭 이전 람머스 장인으로 유명해진 이후에 정글러로 한국 프로판에 데뷔했다. 참고로 랭크 돌입 이전 30레벨 찍을 때까지는 워윅을 애용하기도 한 진성 정글러.

그가 선수 시절에 데뷔했던 시기는 롤 인비테이셔널 때였으며, 데뷔 초창기 시절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인기가 많았거나, 매라 만큼의 위치까지는 아니었다.

매라는 당시 CLG전 경기의 충격은 엄청나서, 이 한 경기만으로 매드라이프는 '한국 최고의 서포터'라고 평가받게 된다. 이에 비해 클템은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1.1.2.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편집]


2012 스프링은 로코도코와 함께 오더 역할을 나누어 할 때였으며, 슬슬 이 때부터 클템에게 전자두뇌라는 별명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4강 Xenics Storm과의 승패패승승 끝에 첫 롤챔스 스프링만에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형제팀 블레이즈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1.1.3.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편집]


4강 형제 팀 간의 대결이자 지난 스프링 시즌 결승전 리매치, 그리고 지난 결승전에 나왔어야 할 명승부. 블라인드 픽까지 갈 만큼 대접전이였고, 8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던 프로스트가 MLG 우승 이후 한참 상승세를 이어가던 블레이즈를 꺾는데 성공했다.



롤챔스 서머 2012 결승전 1,2세를 무기력하게 지며 또 준우승을 하나 싶었지만 3,4세트를 이기며 마지막 5세트 CLG EU와의 경기에서 클템은 쉔으로 과감하게 점멸로 벽을 넘어 망설임 없이 그림자 돌진을 사용했고, 빠른별이 쿼드라킬을 먹으며 한타를 대승하였다. 쉔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니시에이팅이었다. 패패승승승 끝에 클템은 LCK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1.1.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편집]


2012 롤챔스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커리어 최전성기를 맛보면서 한국 최고의 정글러 타이틀을 가져가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정글러 자리를 양분했다. 당시 롤드컵을 우승했던 팀의 정글러는 Lilballz라는 선수였지만, 그의 팀이 우승한데에는 클템 집중 공략 전략이 핵심이었다. 그 정도로 당시 클템이 팀 내에서 어느정도 위치였는지 말해준다.



야 그냥 죽여 이 개X끼 죽여 이 개X끼 죽여 이 C발 X끼 야 일로와 이 개X끼야 이 X만한 X끼야 이 X만한 X끼야 죽여 X나 X끼들아

서머 우승 이후 롤드컵에도 진출하였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IG전에서 특히 환상적인 한타와 오더로 욕을 시원하게 날리면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이후로도 승승장구 8강, 4강 모두 패승승으로 승리하며 롤드컵 첫 출전만에 결승까지 진출하였다.





특히 롤드컵 결승전 1세트 Taipei Assassins와의 경기에서 클템의 아무무가 이니시에이팅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클템의 아무무는 크게 밀리는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한타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이니시에이팅을 수차례 성공하며 1세트를 이겼으나 나머지 2,3,4세트를 지면서 롤드컵을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였다.

IEM7 카토비체에서는 갬빗에게 쉔이 철저하게 밴을 당하는 와중에 대체 카드로 뽑아든 아무무나 초가스 같은 픽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1] 프로스트의 모든 라인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인 다이아몬드 프록스는 신짜오로 미쳐 날뛰면서 더욱 대조가 되었다. 게다가 가장 안타까웠던 1차전에서 매라의 블릿츠 그랩과 클템의 아무무의 붕대가 동시에 나가서 다리엔을 못 끊어먹는 바람에 역으로 갬빗이 얼주부의 위치를 파악하고 한타를 이기는 장면은 정말 아쉬웠다.

챔프 운영폭이 좁아지면서 당연히 전술 운영 폭도 좁아지는 결과를 낳고, 덕분에 프로스트는 클템의 수비지향형 플레이와 맞물려 언제나 후반만을 바라보는 플레이를 한다. 프로스트의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도 근본적으로는 라인전에 클템의 개입이 적은 것이 원인. 각 라인에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스트기에 정글러 없이도 버티고 버텨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상대팀에 매우 강력한 정글러가 있을 경우 각 라인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밀려 압살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프로스트라는 팀은 라이너들이 정글러를 믿고 라인에 서는게 아니라 정글러가 라이너들을 믿고 정글을 도는 셈.

문제는 클템의 챔프폭 문제, 초식형 정글러가 갖는 단점의 문제의 지적은 롤드컵 때부터 항상 거론돼 왔던 문제인데, 롤드컵 끝난지 수개월이 넘어가도 해결방법이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공격적 정글러를 잘 다루지 못하는 본인의 컨트롤 문제이기 때문에 부단한 연습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문제제기로부터 몇달이 지난 윈터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지금까지 좋은 성적에 가려진 클템의 단점들도 서서히 물위로 드러나며 논쟁거리가 되고있다.

본인도 노력하긴 하는데….

1.2. 2013 시즌[편집]



1.2.1.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편집]


인섹 선수가 육식형 정글러의 대표주자라면 저는 초식형 정글러의 대표 주자라고 생각해요.

2012 - 2013 윈터 8강 승자 인터뷰에서

이러한 챔프폭의 약점은 결국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결승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지게 되었는데 1경기에서 갱킹은 커녕 오히려 역갱, 라인 커버 실패 등 으로 10분 만에 3데스를 당하며 아무무도 망하면 한타에서 존재감이 줄어든 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2경기에서는 쉔을 가져가는 데 성공하였으나 상대의 정글러 와치의 신 짜오의 매서운 갱킹과 달리 본인은 별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뿐 더러, 오히려 후반에 스플릿 푸쉬를 시도하다가 되리어 짤리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나마 후반에 들어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3경기는 빠른별의 실수로 트런들 랜덤픽이 되었고[2] 본인 스스로 불결한 기둥으로 셀프 길막을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깔끔하게 패배하였다. 물론 랜덤픽을 만든 빠른별 선수의 실수도 있으나[3] 위에도 언급 되었지만 스카너와 마오카이 정글이 메타에 맞지 않게 된 이상 클템의 챔프는 쉽게 저격이 가능해졌다. 본인이 어떻게든 챔프의 폭을 다시 넓히지 않으면 이러한 상황은 계속 지속 될 수 밖에 없다. 사실 결승전을 대비해서 리 신만 죽어라 연습만했다고 했다. 하지만 빠른별의 그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에 걸려서 당분간 리 신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고…

결국 초식형 정글러 밖에 쓰지 못한다는 절름발이 정글 게이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즌 3 이후 꾸준히 롤갤, 인벤등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공격을 받았다. 원래 롤판이라는것이 한경기 끝나면 재평가가 되는 물타기의 장이지만 클템의 경우는 다른 정상급 정글러에 비해 시즌 3이 되고 나서 서머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논쟁이 됐었다. IEM때도 그렇고, 윈터 결승전에서도 그렇고, 롤클마에서도 그렇고, 당시 클템의 경기력이 매우 떨어졌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부진한 경기력을 비판하는 의미로 당시 팬들은 클끼리라고 불렀다. 막눈이 윈터 결승전때 붙여준 코끼리라는 별명과 클템이라는 아이디가 합쳐져 만들어 진 별명이 바로 클끼리. 의외로 본인은 이 별명 자체가 본인의 이름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무덤덤한 모습을 서머레슨에서 보여주었다. 친구들도 클끼리~ 라고 부르는 정도라고 한다. 실은 코끼리 문서에서 보듯 코끼리는 온순한 초식동물이라기 보다는 엔간한 맹수들이 덤빌 생각조차 않는 최강의 육상동물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것이 아이러니하다.

마스터즈에서는 자신의 이런 단점을 타개하기 위해 드디어 육식형 정글러인 신 짜오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마스터즈 내내 신 짜오 하다가 탈락했다. 확정 타게팅 슬로우 + 돌격기와 좋은 CC + 육식 스타일을 가진 챔프이다 보니 논타겟 스킬에 취약하고 초식형 챔프를 벗어날 필요가 있던 클템과 안성맞춤이긴 한데 혼자 이상한 곳에 있다가 짤리는건 기본에, 김동준이 요즘 육식형 정글러의 정점이라고 평가하는 신 짜오를 잡고도 초식형 정글러식 운영을 하지 않나[4] 카정이라는건 아예 꿈도 못꾸고, 클템의 장점이던 역갱마저도 신통치 않아 역갱 갔다하면 라이너 + 클템의 더블 킬을 헌납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3, 4위전에서는 같은 육식 정글러인 바이를 꺼내 들었으나 여전히 신통치 못한… 아니 트롤급의 경기를 보여주었다.[5]

세인트비셔스가 세계 최고 정글러 중 하나로 뽑았던 놀자의 경우 부족한 갱킹을 당대 최고의 맵 리딩 능력을 통해 정밀한 운영력으로 커버하던 정글러였으나 다른 정글러들의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상실하고 결국 현재는 퇴물로 기억되는 처지에 이르렀다. 클템의 몰락 과정은 이와 매우 흡사한데 타 정글러들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던 클템의 지능적인 정글 계산 능력과 한타에서의 뛰어난 집중력 역시 현재 프로 정글러들에게는 기본 소양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클템에겐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놀자처럼 흐름에 쓸려가버릴 것인지, 아니면 그 흐름을 이겨낼 것인지 말이다.

하지만 그 뒤에 펼쳐진 IEM 하노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신 짜오나 바이를 고른 경기에서는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졌다는 평이 많았으며, 쉔을 고른 경기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GBG와의 4강 리매치에서는 3세트에서 스카너를 고르고 대활약을 하면서 전투코끼리, 맘모스 등의 포스가 넘치는 별명이 붙여지며 카토비체 때의 설욕을 해주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스카너가 활약한 것은 상대가 전혀 스카너를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이렇다 할 생존기가 없고 주요챔프의 보호가 힘든 픽을 가져갔기 때문. 실제로 블레이즈와의 결승전에서도 스카너를 뽑아들어지만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과 룰루의 서포트 등으로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쉔과 신 짜오를 전혀 가져갈 수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클끼리가 되어버리며 팀이 준우승에 머무는데 크나큰 기여를 하며, 초식동물은 결국 초식동물이라는 것을 증명했으며 한술 더 떠서 초식도 아닌 팀원에게 묻어가는 기생형 정글러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1.2.2.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편집]


스프링에서는 4월 초까지 자르반, 신 짜오 등을 픽하며 육식형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였지만 여전히 사자의 탈만 쓴 클끼리의 이미지만을 보여주었으며 4월 20일 이후 결국 탈을 벗고 초식형 정글러로 복귀한 것으로 보여진다. 북미 시절부터 애용해왔던 람머스와 최근 초식 정글러의 대표주자격인 나서스를 쓰고 있는게 그 증거.

특히 1:2 상황의 아군 탑솔러 쪽으로 커버를 가 CS와 경험치를 공유하며 타워가 먼저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라인 스왑에 따른 스노우볼 메타가 주류인 시즌 3에서 가장 적절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다른 라인이 말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한번 꼬여버리면 클템이 그걸 풀어줄만한 역량이 부족한지라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있다고 평가받는다.

1.2.3. HOT6 Champions Summer 2013[편집]


결국, 서머에도 거의 프로스트의 구멍으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아버렸다. 게다가 똑같은 원년 멤버인 탑 박상면, 서폿 홍민기는 꾸준히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비교적으로) 신입인 선호산과 이창석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더욱 구멍이 커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첫 경기부터 자크를 잡고 계속해서 잘리며 팀의 우세를 깎아먹다가 역전패를 허용하고 한타에서는 주특기였던 이니시도 제대로 못 걸고, 정글 누누를 픽하고 베인이 아닌 미니언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육식성 챔프인 엘리스를 고르고도 초식형 운영을 하고 갱킹 한 번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의 차마 못 볼 장면을 자주 보여주면서 사실상 팬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어버리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프로스트 팬이나 시즌 2의 클템 팬마저도 클템을 까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한때 한국 최고의 정글러, 전자두뇌로 불렸던 그의 옛날 모습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느낌.

다행인지 불행인지 서머 첫 경기 이후로는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초식을 계속하다가 해탈의 경지에 오른건지 초식형 정글 챔프인 아무무를 대놓고 꺼내기도 하고 녹턴같은 다소 비주류픽으로도 승리도 하면서[6] 8강전 3경기에서는 스프링 12강 이후 오랜만에 MVP를 받게 되었다. 김동준 같은 경우, 시즌 3 초반에는 원딜의 캐리력이 떨어졌다가 베인이나 트위치, 코그모등 몰왕검을 쓰는 원딜들의 캐리력이 강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초식형 정글러들의 입지가 나아진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는 스페이스가 주전이 된 후 전에 없이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프로스트의 바텀과도 무관하지는 않을듯했으나.


결국 KTB와의 4강전에서 전 라인이 무난하게 압도당하는 와중에 클템 본인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다른 라인도 전부 망해서 예전과 같이 독박은 쓰지 않았지만 정글러로서 라인이 말렸을 때 풀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는 남아 있다. 상대가 매라 저격밴을 두개나 할 동안 자기를 지키기 위한 밴을 두개씩 하고도 게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까이기도 하고. 특히나 자르반 4세를 2번이나 꺼내들었지만 여전히 깃창 콤보를 잘 못 쓰는 모습을 보인데다 심지어 라인클리어에만 쓰는 창깃콤보를 사용하고, 쉔과 함께 자크를 잡아야 할 상황에서 쉔 없이 자크와 둘만 들어가는 궁을 작렬하는 등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부실하다는 점을 입증하고 말았다. 정작 KTB의 정글러 카카오는 승자 인터뷰에서 '클템 선수가 평처럼 나쁜 정글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협적인 아무무를 밴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아무무는 서머 내내 프로스트 vs KTB, 오존 경기 외에는 밴을 당한 적이 없었다. 또한 서머에서 아무무를 꺼낸 경기는 오존과의 순위 결정전 5세트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이게 능욕인지, 아니면 관중들이 착각을 하는 것인지는 좀 생각해볼 문제다. 사실 미드와 정글은 한쪽이 못하면 다른 쪽도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결국 카카오의 판단이 팬들의 생각보다 더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빈말은 아닌지 클템이 2013 e스포츠 대상 인기상을 수상했을 때 꽃배달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오존과의 3, 4위전에서 바론을 스틸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정작 3, 4위전에선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저 바론 스틸당한 거에 이은 억제기를 내준 후의 이니시 때문에 팀이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3, 4위전 3경기까지는 심심하면 잘리고 한타에서 무리한 이니시에이팅을 하면서 팀의 구멍 역할을 제대로 했으나 4, 5경기에선 댄디를 능가하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4경기에는 자르반으로 MVP에도 선정되었다.[7]

하지만 5경기에선 아무무를 픽하며 승기를 거의 다 잡아놨지만 벽을 넘지 못한 갱맘의 스노우볼로 댄디에게 바론을 스틸당하고 이후 억제기가 하나 나간 상황에서 무리해서 이니시를 하다가 결국 역전패를 허용 3, 4위전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그래도 거의 퇴물 취급받던 클템이 이 정도로 활약한 것에 대해 팬덤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1.2.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그러다가 그 어느 때보다 사퇴 압력이 강했던 2013년 9월 4일, 은퇴하란 소리 안 듣고 조용하고 평온한 정글러 인생을 보내기 위해 KTB를 8월 7일로 만들었다. 각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에 따라 클끼리 → 전투코끼리 → 가네샤가 되었다.

하지만 위의 긍정적인 평가는 선발전에서 형제팀 블레이즈를 꺾고 다시 올라온 KTB를 상대로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샤이마저 무너져내리는 와중에 자르반으로 또 이해할 수 없는 깃창 콤보를 보여주며 가루가 되도록 까여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결국 선발전 플레이오프전에서 블루를 자기가 집어먹거나 녹턴으로 불끄고 적 딜탱을 노리는 등, 결정적인 실수는 없었을지언정 팀원들과 다같이 실수 캐시백을 쌓아 패배를 받고 말았다. 그리고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해설자의 길로 걷게 되며 아쉬운 결말을 남기고 말았다.

은퇴한 뒤에 과거 소속팀인 프로스트가 다소 부진을 겪고 기존의 팀 컬러를 완전히 잃어버린 플레이를 보이면서 재평가의 정점에 올랐다. 그의 오더가 사라지면서 프로스트에 일어난 일은 그야말로 참변이라고 칭할 수준에 도달해있다.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던 당시에도 클템은 명실상부 프로스트 운영의 핵이었으며, 당시 사람들은 이 사실이 어느정도의 의미를 갖는지 전혀 몰랐지만 2013 - 2014 윈터의 실패를 통해 이를 깨닫는 인물들이 생겨나고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은퇴 후 3월 27일에 열린 롤 마스터즈 2014 클래식 매치에서 구 MiG 프로스트의 선수 자격으로 거의 반 년만에 방송경기에 출전했다. 이 날 자신의 시즌 2 주력 픽이었던 정글 쉔을 꺼내들어 탑 쉔급의 CS 흡입과 포풍 성장, 그리고 녹슬지 않은 쉔 운영을 보여주면서 왜 시즌 2때 프로스트를 상대한 팀들이 클템의 쉔을 필밴 리스트에 올려놨는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클래식 매치가 끝난 후 열린 레전드 매치에서 노페와 함께 해설을 하며 명불허전의 해설 캐리를 보여줬다. 둘 다 선수, 그것도 같은 88정글 출신이라 그런지 죽이 잘 맞는듯한 모습을 보여준 건 덤.

2. 은퇴[편집]


클템은 선수 당시 굉장히 기이한 요소를 가진 선수였는데, 육식형 정글러를 은퇴할 때까지 잘 다루지 못했던 정글러였다는 점이다. 비록 클템이 현역이던 시절 당시 선수들의 피지컬이나 운영 능력이 지금보다 떨어졌고 편차가 굉장히 컸다곤 하지만 그 당시에도 클템은 굉장히 별난 선수였다. 그 때 당시에도 프로, 하물며 클템 정도의 입지와 팀 커리어를 지닌 프로라면 피지컬이 부족해서 어떤 챔피언을 못 다룬다는 말은 잘 나오지 않았었다.

그런 단점을 가지고도 다른 장점들을 통해 팀을 우승권으로 만들었던 정글러였으며, 전성기 시절이 아니라 팀의 문제점 취급 받던 슬럼프 시즌에도 다른 선수들이라면 거들떠도 안보는 챔피언들을 오직 클템을 묶어두기 위해 밴했어야 했었다. 이토록 챔프폭이 절름발이 급이었음에도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해낼 수 있었던 점은 높게 평가할 만 하다. 다른 포지션으로 예를 들자면, AP 챔피언을 다루지 못하고 AD 암살자만 다룰 수 있는 미드 라이너나, 딜탱을 전혀 못하고 퓨어 탱커만을 할 줄 아는 탑솔러나 마찬가지인게 현역 시절의 클템이었다. 피지컬이 최상급까진 아니어도 육식 정글러를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았다면 더 롱런했을지도 모른다.

클템 이후 등장한 수많은 롤챔스의 장인 플레이어들의 커리어와 비교해본다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한두 챔피언의 극한까지 숙련도를 쌓은 플레이어들은 열의 아홉은 뇌지컬 플레이어가 아니었고 극한까지 벼려진 챔피언의 본인만의 운영법으로 만들어낸 실력이었기에 특히나 정글러는 더욱 희소했다. 그래서 그들 대부분이 저격밴으로 틀어막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에 비해 클템의 쉔, 아무무는 클템만 사용했던 장인픽이면서도 프로스트 밴픽의 핵심이자 우승권 전력이었으니 후대에 클템을 평가할때 장인 플레이어라고 지칭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수는 커리어로 말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클템은 확실히 좋은 커리어를 보유한 성공한 정글러였다. 비록 전설에 미칠 정도는 아니었으나, 롤챔스 1회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커리어는 여기까지 쌓지 못한 수많은 동세대나 후배 프로게이머들에 비하면 확실히 기록에 남을만한 성적이었고, 무엇보다 은퇴할 때까지 단 1번도 팀을 롤챔스 4강 밖으로 내보낸 적이 없다는 사실은 클템이 어떤 정글러였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클템에 대한 평가는 클템 이전의 프로스트와 이후의 프로스트를 비교해보면 더 확연해진다. 은퇴 이후 프로스트의 부진이 해결되기는 커녕 프로스트의 오더 문제가 부각된 것부터 시작해서, 프로스트 선수들이 하나같이 폼이 떨어지면서 클템은 눈에 보이는 것, 즉 챔프의 컨트롤이나 타워 파괴 같은 인게임 요소들과는 달리 멘탈적인 면에서 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클템이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결국 클템이 있었던 프로스트는 4강권을 꾸준히 노크했으나, 클템의 은퇴 이후에는 4강을 뚫지 못하고 오존에게 0:3 셧아웃을 당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NLB로 떨어진것도 모자라 NLB 8강에서도 소드를 상대로 0:2 셧아웃을 당하며 광탈했다. 이것이 그동안 다른 팀원이 클템의 부진을 메꾼 것이 아니고, 클템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소리다.

이후 프로스트는 2014 시즌 코코, 스위프트 등 뛰어난 개인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 라인전만큼은 클템 체제에 비해 확실히 강해졌지만 결국 클템 시절의 운영능력을 되찾지 못했다. 강해진 라인전을 통해 삼성 화이트를 상대로 1만골드 리드하던 게임을 역전당하기도. 그래도 빅파일 NLB Spring 2014에서 SKK를 잡고 우승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서머에 조별 리그 광탈과 함께 몰락했다. 이후 형제팀 통합과 함께 프로스트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으며, 통합 2년만에 2부 리그로 강등당하고 두 번 다시 1부 리그로 돌아오지 못한 채 2018년 해체되었다. 현역 시절에는 클템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고, 클템만 나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로만 알았으나, 실상은 정반대로 클템 이후의 프로스트는 다시는 클템이 있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

클템이 리 신을 할 줄 알았다면 롤판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는 주장은 현재까지도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리 신은 단순히 리 신이라는 챔피언 하나만이 아닌 메카닉이 챔피언 운용에 큰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챔피언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클템의 메카닉적 하자(...)를 의미하는것. 사실 저 정도 운영 능력과 뇌지컬에 피지컬까지 괜찮았다면 굉장히 오랫동안 현역 생활을 유지했을 가능성도 높다. 프로 중 특히 정글러는 어린 선수들이 뇌절이나 경험 부족, 운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많은데 비해 고령임에도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은 포지션이다. 스코어나 앰비션, 해외를 보면 다이아몬드프록스 역시 프로 선수 치고는 고령이었던 시기에도 현역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역사가 있다. 축구로 치면 중원에서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조율하는 리베로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말해 장단점이 확연하게 갈렸지만,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클래스를 유지할 정도로 강점도 굉장했던, 짧았지만 한때나마 세계 무대에서도 빛났던 정글러. 그 짧은 전성기만큼은 월드 클래스라 해도 손색이 없었을 것이고, 전성기가 지나고 단점이 더 크게 드러나며 비판받던 와중에도 장점만큼은 세계 최고봉을 다툴만한 선수였다. 흔히들 말하는 피지컬이 딸리면 뇌지컬로 커버하면 된다는 게 뇌지컬이 어느 수준까지 되어야 하는가, 동시에 그게 어디까지가 한계인가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예시.
[1] 아무무 플레이는 팀원과 호흡이 안맞았던걸 제외하면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초가스의 초식 운영은 초반부터 너무 휘둘리면서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2] 빠른별 문서로. 팬들은 하필 랜덤픽이 된게 트런들이라는 점이 신기하다는 반응. OGN의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정글러가 나온게 어디냐며 팀원들이 그나마 위안(?)을 삼는 모습이 잘 나와있다.[3] 원래 3경기에서 리 신을 선택하려고 했으나 챔피언 검색에서 '리신'이라고 검색해서 챔피언이 안 뜬 상태였다고 한다. 만약 랜덤픽으로 정글챔프가 아닌 메이지나 서폿챔프가 나왔다면 매라가 그 챔프를 해야했을 것이다. 즉,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제 시간내에 픽을 원할하게 하지 못한 빠른별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나 1, 2경기의 임팩트가 너무 컸기 때문에 마지막 랜덤픽마저 빠른별보다는 클템에게 책임이 더 전가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챔프의 폭이 워낙 좁은 탓에 픽을 빠르게 결정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인 만큼 이는 클템 본인도 어느 정도 책임의 소재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필이면 원래 고르려고 했던 챔프가 그가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리 신이라 랜덤픽 실수가 없었다 해도 이기지는 못했을거라는 평이 많다.[4] 신 짜오로 초반에 3킬을 먹고도 그 경기 내내 다른 무언가를 해보지도 못한채 존재감이 사라져버렸다.[5] 바이로 초식하는것은 기본이고 피 얼마 안남은 서폿 엘리스를 우르곳이 쉽게 죽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직접 궁써서 죽인 덕분에 역갱에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다거나, 뜬금없는 킬 헌납까지 해주고 말았다.[6] 승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이것저것 다 써본 것 중에 녹턴 승률이 의외로 괜찮아서 자신있게 꺼내들었다고 한다. 은퇴 전까지의 공식 대회에서 클템은 녹턴을 총 9회 꺼냈고 그 중 7번 승리했다.[7] 특히 4경기에서 썼던 챔프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던 자르반 4세라서 경기 시작 전만 하더라도 프로스트가 3:1로 질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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