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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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강원도 원주 출신.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제5, 6대 서울 중구의회 의원과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66년 1월 10일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 중앙초등학교, 성화여자중학교(現 상지여자중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석사학위 취득 후에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정착하여 딸 셋을 키우며 통일교육원과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정치 입문 권유를 받고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사직, 2006년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의원 선거(중구 라선거구 : 신당3.4동)에 출마해 1위로 당선되었다. 임기 중 제5대 중구의회 전반기 행정보건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한나라당 후보로 중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였다. 임기 중 제6대 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높여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중구 제2선거구 :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임기 동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소수당임에도 관련 분야에서 박원순 시정에 대한 견제에 앞장섰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재선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기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정몽준 후보가 패배하고 시의회도 기존 1/4 수준에 그치는 참패를 거두었으나 8년 간 재선 중구의원을 지내며 "딸 셋 키우는 중구 아줌마",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와 같은 참신하고 주목도 높은 슬로건을 내세워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정치를 해온 덕분에 동국대학교가 소재한 장충동이 포함된 지역임에도 당선에 성공했으나 7회 지선에서는 보수당 후보들의 개인기가 전혀 발휘되지 못 하여 패배하였다.
낙선 후 4년 간 문화기획자로서 백파선역사문화아카데미와 백파선콘텐츠연구소를 운영하며 서울시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공부하면서 중구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 중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받아 대선승리에 기여하였고, 대선 승리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공천에서 배제되었다.
이후 다시 문화기획자로 돌아갔으며, 특히 백파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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