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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도국.
"내 몸에 닿으면 다 죽어. 이런 나를 좋아할 수 있어?"
한여름에도 꽁꽁 싸매고 다니는 '금조'. 누가 봐도 수상한 자신을 좋아한다고 나타난 '남우'가 걸리적거리기만 하는데…
ㅡ <나나의 영상>,<피자와 꽃> 도국 작가의 신작!
- 작품 소개
나나의 영상의 다음 작품.
피자와 꽃 이후로는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을 그리고 있다.
이제 병맛 만화는 안 그리는 겁니까 내용은 이상한 체질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몸에 닿으면 어떤 생명체든지 죽는 체질을 가진 주인공이 살아가는 만화다.
그림체는 꽤나 러프하다. 전체적으로
흑백 만화로
컬러는 포인트를 줄 때만 사용한다.
2020년 1월 31일에 연재를 시작해서
12월 14일에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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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에 차가운 인상을 한
소녀. 주변에는
햇빛 알러지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몸에 닿은 생명체들은 다 죽는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도 온 몸에 긴 옷을 두르고 있다. 이러한 이상한 체질(?)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싫어한다. 참고로 제일 처음 죽인 생명체는 자신이 키우던
개. 너무 어렸을 때 죽였던 지라 개가 죽은 줄도 모르고 질질 끌고 집까지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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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를 좋아하는 남학생. 금조가 자신을 그만 좋아하라며 자신의 체질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만 그걸 듣고도 금조를 좋아한다고 들이대고 있다.
고무장갑을 끼고 금조를 만지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1화만에 마스크 끼고 뽀뽀를 한다!
김남우의
친구. 금조의 체질에 대해서 잘 모른다. 금조가 김남우와 사귄다는 것을 듣고 금조에게 다가가 '네가 김남우와 사귄다는 애구나?'라고 말하며 금조의 볼을 건드렸다가 죽을 뻔 하지만
체육 선생님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극적으로 산다.
금조의 체질에 대해서 알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금조를 보살핀 금조의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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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와 김남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금조의 체질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자신의 체질을 이용해서 죽기 원하는 사람을 죽여준다.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묻고는 그 사람이 죽고 난 뒤 그 음식을 먹는다. 참고로 자신의 능력으로 제일 처음 죽인 사람은 자신의 엄마(...). 죽였을 때 별 느낌 안 들었다고 한다.
김인사: 저는 사이코패스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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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와 예쁜
몸매를 가진
배우. 예쁜 몸매의 비결은 안 먹는 것. 먹는 것 자체를 죄악이라 여긴다.
170cm에 43kg이니 말 다했다(...). 그래도 최소한의 음식 섭취를 하지만
먹고 토한다고(...). 본래 배우가 되고 싶었던 게 아니고 큰 돈을 만지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배우는 그 일의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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