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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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나들목
麟蹄 나들목
Inje Interchange


인제 요금소
Inje Tollgate

파일:Expressway_kor_60.svg
내린천휴게소(양방향)
이 나들목 구간에 휴게소가 함께 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관리기관
서울양양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개통
2017년 6월 30일
접속도로
[[31번 국도|
31
]]
(내린천로)

1. 개요
2. 구조
2.1. 양양 방향
2.2. 서울 방향
3. 특징
4. 문제점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양양고속도로 11번.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로 3371-31 (하남리)에 위치한 서울양양고속도로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인제군에서 유래되었다. 내린천휴게소와 일체화된 구조다.

2. 구조[편집]



2.1. 양양 방향[편집]




2.2. 서울 방향[편집]




3. 특징[편집]



  • 내린천휴게소와 구조적으로 일체화되어 있지만 인제IC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빠져나올 때 서울(춘천)방면은 내린천휴게소를 이용할 수 없다. 반면 양양 방향은 일단 고속도로 본선으로 합류한 후 내린천휴게소로 진입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4. 문제점[편집]


대한민국 고속도로에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교통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다. 공식 이름은 인제 나들목이지만, 정작 인제군의 중심지인 인제읍에서 무려 36km나 떨어져 있다! 그리고 현리를 거쳐 인제읍으로 이어지는 31번 국도가 왕복 2차로이고 도로 선형이 나빠서[1] 인제읍까지 이동하는데 50분 ~ 1시간 가까이 소요되며, 이는 고속도로로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이다. 심지어 직선 거리만으로도 20km나 된다. 그나마 근교라고 할 수 있는 현리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9.5km, 인제 스피디움까지도 21.4km나 된다. 따라서 인제읍으로 간다면 종전처럼 동홍천 나들목에서 44번 국도로 진출하는 것이 도로 여건, 소요 시간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면 서울특별시청~인제군청 기준으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다가 동홍천 나들목에서 내리면 148km에 2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는데, 인제 나들목에서 내리면 178km에 2시간 40 ~ 50분 정도가 걸리고, 심지어 내촌 나들목을 경유지로 설정하면 아예 다시 내촌 나들목으로 들어가라고 한다!![2] 이 정도면 나들목 이름을 차라리 기린 또는 현리IC로 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참고로 내촌 나들목도 내촌면이나 서석면의 중심지와 별로 안 가깝다. 단지 이 구간은 나들목 자체가 적어 문제가 적게 느껴질 뿐이다.

결국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인제군 지역 내에서는 31번 국도 인제IC~합강교차로 구간 확장공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31번 국도의 경우 내린천 계곡을 끼고 있어 확장이 어렵고, 환경훼손 우려도 있어 인제군 측에서는 인제IC에서 원통을 잇는 우회도로의 신설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한다. #

여기에 나들목 자체가 내린천휴게소와 붙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행길이나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이 나들목이나 휴게소를 이용할 때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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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양강 물줄기를 완전히 따라서 나 있는데, 문제는 소양강 상류는 곡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2] 네이버 지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