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울트라맨 테라노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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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인조 울트라맨. 등장 에피소드는 49화.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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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가 2012년에 영구 동결시켰던 인조 울트라맨 계획(=F 계획)[1]을 화성기지에서 재개한 곤도 참모장이 경무국에서 극비로 만들고 있었던 석상[2]에 아스카 신의 빛 에너지를 광에너지 조사 장치로 빼앗아 완성한 인조 울트라맨이다. 인조 울트라맨 중 최초로 등장한 선역 포지션의 울트라맨.

곤도 참모는 인류 최대의 방위병기라고 평했으며 다이나와 생김새가 유사하나 다이나와 다르게 인간과 일체화하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마음이 없는 로봇에 가깝다. 이후 스피어가 화성 기지를 침공하자 대항하기 위해 출격, 빔 슬라이서와 솔젠트 광선을 난사하다 금세 에너지가 고갈되어 집중 공격받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나 싶었지만 쓰러진 테라노이드에게 스피어들이 기생해 초합성수인 젤가노이드로 변질되고 만다. 사실상 죽 쒀서 개 준 꼴. 결국 젤가노이드가 다이나에게 패배하면서 소멸하고 만다.

3. 기타 매체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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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울트라맨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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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와 함께 등장. 젤가노이드가 되어 나쁜 짓을 한 것을 손님에게 사죄한다. 또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한 가짜 울트라맨에 대해 설명을 한다. 다만 다이나의 가짜라고 불리는 것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듯 .

3.2. 울트라맨 제로 & 올스타 울트라맨 초절! 울트라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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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매거진판 2011년 6월호 게재분에서 키리엘로이드, 아파테와 함께 괴수 군단을 이끌고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를 덮친다.

3.3. 울트라맨 페스티벌 99 라이브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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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에서 네오 가이가레드와 태그로 등장. 울트라맨 가이아와 싸운다.

3.4. SSSS.GRIDM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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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 등장한 「SEVEN DARAKE」의 매장 앞에 전시된 등신대 모형이 놓여져 있다.(#)[3]

4.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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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빔 슬라이서(페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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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의 빔 슬라이서와 같은 기술.

4.2. 솔젠트 광선(페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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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의 솔젠트 광선과 같은 기술.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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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는 이름을 호칭받지 않고 시종 울트라맨으로 불리고 있었다.

테라노이드의 슈트는 다이나 스트롱 타입의 것을 개조했으며 기합소리 역시 기존 다이나의 음성에서 약간 낮은 톤을 사용했다.

울트라맨 다이나 공식 사이트에서는 TPC의 라이드 메카·시설의 항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 외 서적에서도 메카의 항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원래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로봇인 듯한 묘사는 볼 수 없지만, 어떻게 조종되고 있는지 등도 불명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로봇이 아니라고도 단언할 수 없다.

서적에서는 울트라맨 다이나와 동등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솔젠트 광선 등의 필살기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극중에서는 솔젠트 광선과 빔 슬라이서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전자는 사용하는 자세가 다이나와 약간 다르다. 또한 인간과 일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이 없고 움직임도 느리다.

울트라맨 열전 36화에서 울트라맨 제로는 F 계획에 대해 "마음이 없는 병기는 울트라맨이 아니다"라고 부정한다.#

그리고 22년 뒤 비슷한 목적을 위해 개발되었다가 변질되어 버린 인조 울트라맨이 다시 등장한다.

울트라맨 크로니클 Z 히어로즈 오디세이 5화에서는 주제가 인류가 만든 '인조 울트라맨'으로 이 사례와 울트로이드 제로가 거론되고 있으며, 제로는 "우리 울트라맨은 힘을 과시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이 아니야! 지키러 왔다고!?"라고 재차 발언했고,[4] 마지막에 "힘의 사용법은,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되어 버려. 잊지 말아줘"라며 두 가지 사례를 통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