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

덤프버전 : r20190312

인텔® 펜티엄® 시리즈
Intel® Pentium® Series

P5 라인 [ 펼치기 · 접기 ]
마이크로아키텍처 이름
제품명
코드네임
등장 시기
P5
펜티엄
P5
1993년 3월
P54C
1994년 3월
P54CQS
1995년 3월
데스크톱: P54CS
랩톱: P54LM
1995년 6월
펜티엄 MMX
데스크톱: P55C
랩톱: P55LM
1997년 1월
랩톱: 틸라무크
1997년 9월
P6
펜티엄 프로
P6
1995년 11월
펜티엄 II
데스크톱: 클라매스
1997년 5월
데스크톱: 데슈츠
랩톱: 통가
1998년 1월
랩톱: 딕슨
1999년 1월
펜티엄 III
카트마이
1999년 2월
코퍼마인
1999년 10월
투알라틴
2001년 6월
인핸스드 P6
펜티엄 M
베니아스
2003년 3월
도선
2004년 5월
넷버스트
펜티엄 4
윌라멧
2000년 11월
노스우드
2002년 1월
프레스캇
2004년 2월
시더밀
2006년 1월
펜티엄 D
펜티엄 XE
스미스필드
2005년 5월
프레슬러
2006년 1월
인핸스드 P6
펜티엄 듀얼코어
→ 펜티엄

랩톱: 요나
2007년 1월
코어
데스크톱: 콘로
랩톱: 메롬
2007년 6월
데스크톱: 울프데일
랩톱: 펜린
데스크톱: 2008년 8월
랩톱: 2009년 1월
네할렘
(출시되지 않음)
펜티엄
데스크톱: 클락데일
랩톱: 애런데일
2010년 1분기
샌디 브릿지
샌디 브릿지
2011년 2분기
데스크톱: 펜티엄 G
랩톱: 펜티엄 M, U
아이비 브릿지
2012년 3분기
하스웰
데스크톱: 펜티엄 G
랩톱: 펜티엄 M, U
하스웰
데스크톱: 2012년 3분기
랩톱: 2013년 3분기
데스크톱: 펜티엄 G
하스웰 리프레시
데스크톱: 2014년 2분기
서버: 펜티엄 D
랩톱: 펜티엄 U
브로드웰
서버: 2015년 4분기
랩톱: 2015년 1분기
스카이레이크
데스크톱: 펜티엄 G
랩톱: 펜티엄 U
스카이레이크
2015년 3분기
카비레이크
2017년 1분기
데스크톱: 펜티엄 골드 G
랩톱: 펜티엄 골드 U
커피레이크
2018년 2분기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2019년 2분기
코멧레이크
2020년 2분기
코브
데스크톱: 펜티엄 골드 G
랩톱: 펜티엄 골드G
아톰 라인 [ 펼치기 · 접기 ]
마이크로아키텍처 이름
제품명
코드네임
등장 시기
실버몬트
데스크톱: 펜티엄 J
랩톱: 펜티엄 N
베이 트레일
2013년 3분기
에어몬트
브라스웰
2016년 1분기
골드몬트
아폴로 레이크
2016년 3분기
골드몬트 플러스
데스크톱: 펜티엄 실버 J
랩톱: 펜티엄 실버 N
제미니 레이크
2017년 4분기
제미니 레이크 리프레시
2019년 4분기
관련 CPU
제온
Xeon

코어
Core

셀러론
Celeron

아톰
Atom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ogo_Pentium_DualCore_thumb2.jpg
파일:external/www.notebookcheck.com/800px-Pentium_logo_neu.jp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sistem-pentium-haswe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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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년에 까지의 펜티엄 뱃지 로고.[1]
2009~2013년에 까지의 펜티엄 뱃지 로고.
2013~2015년에 까지의 펜티엄 뱃지 로고.
베이트레일 펜티엄에도 쓰인다.
2015년 부터의 펜티엄 뱃지 로고[2]

1. 개요
2. 역사
3.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의 제품 일람



1. 개요[편집]


인텔의 보급형 CPU 라인업.
2007년 콘로, 메롬 기반 듀얼 코어가 처음으로 발매되면서 발매된 펜티엄 브랜드의 듀얼 코어 시리즈.

AMD페넘을 등장시키고 메인스트림으로 활약하던 애슬론을 보급형으로 만들었듯이, 한때 잘나가던 펜티엄도 지위를 코어 2에 맡기고[3] 보급형으로 전락했다. 사실 코어2 듀오 등장 이후에도 펜티엄 D 9x5 계열이나 펜티엄4가 보급형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었으니, 그것들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다.

코어 시리즈가 나오면서 셀러론이라는 브랜드가 사라지고 펜티엄이 그 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셀러론은 초저가형 브랜드로 꾸준히 살아남고 있으며 두 라인업 간에 미세한 클럭과 L3캐시용량 차이가 존재한다. 가격으로 분류하면 셀러론이 50$ 미만의 가격대, 펜티엄은 50~100$ 중저가형 범위의 제품군이다. 셀러론은 시장 범위를 넓히기엔 너무 싼 티가 나고, 코어 시리즈를 준 보급형 시장용 모델에 이름 붙이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중간 포지션으로 익숙한 브랜드를 되살린 셈. 게이밍 PC를 조립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여건이 부족한 사람이 많이 고르는 CPU이기도 하다. 특히 멀티코어 프로세서 지원이 빈약한 국산 게임을 한다면 깡클럭이 높은 펜티엄이 유리하다.

인텔 코어 시리즈 기반으로 콘로 라인업의 CPU로 통합된 앨런데일과 울프데일 기반의 CPU가 출시되었으며, 이후 인텔 코어 i 시리즈 기반으로 또 두 단계 끌려와 클락데일, 샌디브리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CPU가 출시되었다.


2. 역사[편집]



2.1. 코어 아키텍처 기반[편집]



2.1.1. 콘로/앨런데일 펜티엄[편집]


2007년 6월부터 출시된 최초의 펜티엄 듀얼코어[4] 제품군. 65nm 공정으로 개발된 코어2 듀오 모델의 중급형 라인업인 E4xxx 시리즈에서 L2캐시 용량을 1MB로 줄이고 SSE4.1 명령어가 빠진 형태다. 보급형 라인업으로 재편성되었기 때문에 펜티엄 D와 펜티엄 듀얼코어의 성능을 비교하는 일이 많았다. 실제로 펜티엄 듀얼코어의 최저 클럭 모델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초기 펜티엄D였던 스미스필드보다 좋고 후기 펜티엄D였던 프레슬러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명목상 보급형 모델일 뿐 사실상 펜티엄D의 후속작다운 성능이었다는 것. 이 뿐만 아니라 코어2 듀오의 E4xxx 모델과의 성능 차이조차 그렇게 크지 않으며[5], 오히려 오버클러킹이 잘되는 대박 제품이 가끔 나와서 노리고 사는 사람도 있었다.
네이밍은 E2xxx 시리즈로, 콘로 기반 제품 중에는 오버클럭 비율이 100%(클럭이 2배로 뛰는거다!)까지 가는 괴물 제품이 있어서[6] 코어2 듀오 E4xxx 시리즈가 팀킬로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지금껏 가격대비 성능으로 전설을 찍은 몇 안되는 CPU. 정신나간 오버클럭킹 수율 덕분에 당시 컴덕들의 오버클럭 장난감으로도 대활약 했으며, 심지어 수십만원짜리 MAXIMUS FORMULA 같은 ASUS ROG 시리즈 보드를 사다가 E2160 G0를 마음껏 오버 하는 용자들도 종종 있었으며 오버클럭으로 4GHz를 넘기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이당시 오버클럭킹을 좀 했던 컴덕들 치고 E2140이나 E2160을 만져보지 않았던 컴덕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오버클럭킹 열풍이 상당했다. E2160 G0은 2018년 현재도 3GHz 이상으로 오버클럭 하고 램을 4~8GB 정도로 넉넉하게 채워주고 그래픽카드를 9600GT급 이상으로 달아주고[7] SSD만 달아주면 인터넷 서핑용으로는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성비가 상당히 떨어지는 만큼 현재로써는 크게 메리트는 없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오버클럭이 지원되지 않는 저가 보드(945PL이나 945GZ같은 FSB800전용 보드 제외) 에서도 속칭 은박신공으로 E2140이나 E2160에 FSB266~333으로 오버클럭 하는 방법도 있어서, 이 방법 덕분에 저가 보드로 오버클럭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펜티엄 D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발열도 상당히 개선되어 인텔 기본쿨러로도 어느정도의 오버클럭이 가능할 정도이다.단 쿨러가 7세대와 비교하면 상당히 크다. 하지만 2008년 초반을 전후로 원가절감으로 쿨러가 작아지면서 소위 말하는 초코파이 쿨러가 등장하는 바람에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2.1.2. 울프데일 펜티엄[편집]


2008년 8월부터 출시된 펜린 아키텍처 기반의 제품군. 초기엔 '펜티엄 듀얼코어' 브랜드명을 이어갔으나 후기에는 그냥 '펜티엄'으로 변경되었다. 45nm 공정으로 미세화했고 L2캐시 용량이 2MB로 전작보다 2배 증가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E5xxx번대만 나와서 네이밍 구분에 별 문제가 없었으나 브랜드명이 변경된 나중에는 E6xxx번대까지 출시되는 바람에 이전 콘로 기반의 모델명 넘버와 혼동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콘로 시절과 마찬가지로 코어2 듀오 제품군 중 E8xxx번대의 하위 모델인 E7xxx시리즈가 펜티엄 E5xxx 시리즈의 높은 오버클럭 수율에 팀킬 당했고 특히 E5200 말레이시아산 B코드(속칭 말레이 B코드)는 E2160 G0을 뒤잇는 오버클럭킹의 전설로 4GHz 까지 오버클럭킹이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 펜티엄 울프데일의 적절한 가성비 덕(저가형 보드+CPU 합쳐서 10만원도 안들었던게 너무 컸다.) 에 샌디브릿지가 출시 할때까지 팔린 거진 3년 가량 로우엔드 라인업을 잡고 있었던 장수모델 사무용으로는 아직도 버틸 수가 있다보니 이 울프데일 펜티엄을 장착한 컴퓨터들이 중고시장에 아직도 존재한다. 그래픽카드를 비교적 최신 모델로 변경하고 램을 증설하면 2017년 현재도 사무용이나 웹서핑을 하는 데에는 버벅임은 약간 있어도 나름 괜찮은 연식대비 및 가성비로는 우주명품 CPU. 특히 위에서 언급한대로 오버클럭이 매우 잘 되므로 오버클럭 후 적절한 그래픽카드와 조합하면 2018년 현재로도 일반 사무용으로 많이 맞추는 카비레이크 셀러론 G3930 장착 PC와 큰 성능차이도 나지 않는다.[8] 단, 발열과 전기요금은 알아서 감수하도록. 후기형인 E5800이나 E6700의 경우는 코어2듀오가 단종된 이후에도 한동안 연장 생산되어 2012년 까지 꽤나 오랜기간 생산되었던 만큼 2018년 현재도 동시대 코어2 듀오나 코어2 쿼드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쓰는 PC로 현역으로 돌아가는것이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E5800이나 E6700은 클럭도 3.2GHz로 높아서 3GHz 미만 클럭의 어지간한 코어2듀오 보다도 클럭빨로 빨랐으며 후에 나온 샌디브릿지 셀러론과 비교해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었다. 중고시세도 매우 착한 편. 2018년 현재는 CPU 단품은 5천원 이하로 거래되거나 그냥 주는 경우도 많으며, 완본체 상태로도 2~3만원선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로써는 사실상 오버클럭킹 없이 윈도우10을 실사용 가능할 정도로 쓸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2.2. 네할렘 아키텍처 기반[편집]


이때부터 펜티엄은 코어 i5의 반쪽 취급을 받는다. 코어/스레드 개수와 L3 캐시의 용량이 코어 i5의 딱 반이기 때문. 참고로 셀러론은 네할렘 아키텍처 이후로 펜티엄보다 클럭이 더 낮고 L3 캐시 메모리가 1MB 더 적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2.2.1. 클락데일 펜티엄[편집]


2010년 1월에 i3, i5 클락데일 제품군들과 함께 출시된 웨스트미어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 펜티엄 뒤에 넘버가 Gxxxx 네이밍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펜티엄G라고도 불렀다. 다른 클락데일 모델과 마찬가지로 32nm 공정이고 L3캐시 용량이 3MB로 전작보다 1MB 더 증가되었다. 클락데일 펜티엄도 역시 적당한 오버율을 보여주고 내장 그래픽을 가졌으나 이로 인해 떨어지는 메모리 레이턴시[9]와 상위 모델인 린필드의 성공 2009년 터진 국제금융위기로 높아진 환율로 인한 가격 상승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울프데일 펜티엄 라인업과 가격 차별성 가성비에서 크게 밀려 버리면서 시장에서 거의 외면 받았다 가장 큰 원인은 메인보드가 전환 되면서 비싼 H55 57 58 P55 등의 보드를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는 클락데일보다 LGA 775 타입의 G31 G41 보드 를 사용하는 울프데일 펜티엄이 무척이나 저렴했던 탓이 컸다. 그러면서도 울프데일 펜티엄과의 성능 차이는 내장그래픽 빼면 그다지 크지 않았었다.

2.3.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기반[편집]



2.3.1. 샌디브릿지 펜티엄[편집]


2011년 5월 말부터 출시된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 넘버가 네자릿 수에서 세자릿 수로 변경되었는데 이전에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클락데일 펜티엄이 울프데일 펜티엄한테 팀킬 당하는 안 좋은 현상에서 벗어나고, 코어2DUO 상위 울프데일 E8XXX 라인업보다 좋은 성능을 보이면서 샌디브릿지 펜티엄으로 로우엔드 라인이 완전히 전환 되었다 (i3 시리즈와는 하이퍼스레딩유무가 가장 큰 차이), 사무용 및 저가형 데스크탑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2. 아이비브릿지 펜티엄[편집]


2012년 9월부터 출시된 펜티엄 제품군으로 기존 아키텍처와 동일하지만 22nm 공정으로 미세화했고 모델의 넘버가 다시 네자릿 수로 돌아왔다. 이전의 샌디브릿지 펜티엄과 마찬가지로 사무용에 알맞는 CPU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4. 하스웰 아키텍처 기반[편집]



2.4.1. 하스웰 펜티엄[편집]


2013년 9월부터 출시된 하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으로 하스웰 특성상 내장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i3 이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텔 퀵싱크 비디오 기술을 펜티엄에서도 지원하여 사무용 뿐만 아니라 동영상 감상용, 가벼운 게이밍용[10]으로도 쓸만한 CPU로 각광받았다.
2014년 5월부터는 클럭이 소폭 상승한 하스웰 리프레시의 펜티엄 모델이 계속 출시되었으며, 7월에 펜티엄 20주년 기념 모델인 Pentium Anniversary Edition이 G3258이란 모델명으로 나왔다. 나름 기념작이라고 배수제한 해제 모델로 제공된다. 사람들은 이 모델을 그냥 펜티엄K로 부르는 상황. 과연 옛날 E2xxx나 E5xxx 시리즈처럼 상위 제품 엿먹이는 리즈시절급 오버클럭 성능을 보여주느냐에 대해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11] 그리고 순정 쿨러로 4.5GHz까지 도달하는 실사용 오버클럭에 성공하였고 그 성능은 i3와 비슷하다고 한다.[12] 세팅하면 7만원짜리 펜티엄이 연산 성능부터 게임 성능까지 13만원짜리 i3 4130과 동급이라는 아주 훌륭한 팀킬을 보여준다! 이젠 i3는 가성비 면에선 레알 찬밥이 되었다. 그래도 하이퍼스레딩이 받쳐주니 다행이지 만약 I3이 하이퍼스레딩이 없었다면 ..... 그런데 커피레이크 i3는 하이퍼스레딩을 진짜로 없애버렸다[13]

다른 i3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14nm 공정 버전의 브로드웰 기반 펜티엄은 등장하지 않았고 한동안 하스웰 리프레시 펜티엄으로 오래 지속되었다.


2.5.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편집]



2.5.1. 스카이레이크 펜티엄[편집]


2015년 9월부터 출시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의 펜티엄 제품군. 브로드웰과 같은 14nm 공정 덕분에 TDP가 조금 감소되었고 동시에 내장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클락데일 세대 이후 최초로 펜티엄 제품군 내에서 상위 모델(G4500, G4520)과 하위 모델(G4400)에 탑재된 내장그래픽이 서로 다른 라인업으로 변경되었다.
G45xx 모델이 i3 이상 모델에 공통으로 탑재된 HD Graphics 530[14]으로 저사양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겐 최적의 성능 조합이지만 환율 문제와 공급 문제로 인해 가성비가 예전보다 더 떨어졌고 i3급 이상의 내장그래픽 개발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지 거의 10만원 내외에 머물고 있다. 차라리 G4400과 같은 HD Graphics 510이었다면 지금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대였을거라는 의견이 있었다.
모바일 제품인 4405U는 하이퍼 스레딩이 활성화 되어 2코어 4스레드라는 것이 특징. 단 L3 캐시는 셀러론과 같은 2MB이다.
이 때문에 내장그래픽 성능이 좀 낮지만 그나마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G4400을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나오고 있으며, G4400에 탑재된 HD Graphics 510은 하스웰 i3-4130에 탑재된 HD Grapics 4400과 동급이다.
게이밍 성능이 저가형 그래픽카드 못지 않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최신 코덱인 H.265 기반 4K UHD 60fps의 고사양 동영상[15]을 내장그래픽의 도움으로 거뜬히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전작 대비 가장 큰 메리트.[16]

2015년 4분기에는 아예 펜티엄 D마저 부활시켰다. 다만, 제온과 같은 서버용의 저전력 버전으로 나오는 제품군으로 이전의 펜티엄 D와는 이름만 같은 다른 제품이다. 특이한 것이 펜티엄 D 제품들 중에서 최상위 제품이 무려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데 특히 펜티엄 D 1517의 경우 쿼드코어에 하이퍼스레딩으로 8 스레드며 TDP도 25W라[17] 전력 소모도 줄었으며 권장가가 194달러다. #


2.5.2. 카비레이크 펜티엄[편집]


2017년 1월, G4560, G4600, G4620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이 중 최하급 모델인 G4560도 하이퍼스레딩을 달아서 기존 i3에 근접하는 성능에, 7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다. 저가 게이밍 PC용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고 하이퍼스레딩의 위력에 의해서 실제로 벤치마크 영상에서도 프레임저하 구간을 제외하면 i3-6100 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최상급 모델인 G4620은 i3-6100과 근접함을 넘어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기까지 해서 샌디 이후에 게이밍용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던 펜티엄 CPU가 게이밍 CPU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라이젠이 발매된 이후 인텔의 CPU들과 비교 벤치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비교군으로 G4560을 넣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오히려 다른 CPU들보다 G4560이 돋보이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벤치성능이야 다른 CPU들에 미치지 못하다더라도 워낙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

하지만 2017년 6월쯤에 가격이 8~9만원대로 오르면서 가성비는 떨어졌다. 가격이 오른 원인은 용팔이들이 비트코인 채굴붐에 편승하여 올렸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i3 7100이 안팔리자 인텔이 G4560 생산을 줄여서 가격이 올랐다는 말이 있다. 미국에서도 65불로 출시된 G4560 가격이 1년 후에 되려 85불대로 올라가 G4600과 동일하게 된 걸 보면 딱히 국내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최강의 가성비는 이제 G4600으로 넘어갔다.

참고로 펜티엄의 하이퍼스레딩은 G4620, G4600, G4560이 최초가 아닌 클락데일 펜티엄의 G6951이 최초였다. 그러나 G6951은 별매된 업그레이드 키를 통해서만 하이퍼스레딩이 활성화되는 경우라 기본적으로는 하이퍼스레딩이 비활성화(미지원)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한국에 출시되지 않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G4560을 최초의 하이퍼스레딩 모델이라고 알고 있다. 다만, 하이퍼스레딩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일반 데스크탑용 펜티엄 범위 내에서는 카비레이크 펜티엄부터가 맞다. 참고로 모바일용은 브로드웰의 3825U부터.[18]
한국에선 G6950만 출시되었으며 G6951은 외국에서만 판매되었다.

2017년 11월부로 펜티엄 골드로 변경되었다. 로고 디자인도 기존 펜티엄의 테두리 부분이 금색으로 바뀌며 박스 패키지에도 펜티엄 골드 명칭이 들어갔다. 명칭만 바뀔뿐 성능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기존 펜티엄을 쓰던 사용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5.3. 커피레이크 펜티엄[편집]


2018년 4월, 펜티엄 골드[19]라는 명칭으로 G5600, G5500, G5400 모델로 발매되었고, 모바일 프로세서는 펜티엄 실버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다. G5400의 동작 속도가 코어 i3-6100과 같은 3.7GHz이며 L3 캐시도 4MB로 늘었기 때문에 펜티엄 특성상 일부 고급 명령어만 제거된 점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용도로는 사실상 스카이레이크 i3를 능가하는 제품군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커피레이크 코어 i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00, 200 칩셋과 호환되지 않는다. 이 때문인지 2018년 2월 14일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4월에 발매되었다. 2018년 4월 4일부로 H310, B360, H370 메인보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비싼 Z370 메인보드만 있었기 때문에 펜티엄도 이에 맞춰 출시를 미룬 것으로 보인다. CPU 및 300 시리즈 보드의 가격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카비레이크 펜티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의 제품 일람[편집]


  • 데스크탑
    • 코어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듀얼코어 E2xx0 - 콘로, LGA775, 1.6~2.4GHz, L2 1MB, FSB 800MHz
      • 펜티엄 듀얼코어 E5xx0 - 울프데일, LGA775, 2.5~3.2GHz, L2 2MB, FSB 800MHz, E5300이상은 2009년 중반에 생산된 제품부터 VT지원
      • 펜티엄 E6xx0[20] - 울프데일, LGA775, 2.8~3.33GHz, L2 2MB, FSB 1066MHz,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E6500K - 울프데일, LGA775, 2.93GHz, L2 2MB, FSB 1066MHz, 가상화기술(VT) 지원, 배수제한 해제
    • 네할렘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G69xx - 클락데일, LGA1156, 2.8~2.93GHz, L2 512KB, L3 3MB, 가상화기술(VT) 지원
    •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G6x0 - 샌디브릿지, LGA1155, 2.6~2.9GHz, L2 512KB, L3 3MB(8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8x0 - 샌디브릿지, LGA1155, 2.8~3.1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20x0 - 아이비브릿지, LGA1155, 2.8~2.9GHz, L2 512KB, L3 3MB(8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21x0 - 아이비브릿지, LGA1155, 3.1~3.2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하스웰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G3xx0 - 하스웰, LGA1150, 2.6~3.3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32xx, G34xx, G3258[21] - 하스웰 리프레시, LGA1150, 3.2~3.5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G44xx~G4520 - 스카이레이크, LGA1151, 3.3~3.6GHz, L2 512KB, L3 3MB(12Way),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4560~G46xx - 카비레이크, LGA1151, 3.5~3.7GHz L2 512KB L3 3MB(12Way), 하이퍼스레딩 지원 가상화기술(VT) 지원
      • 펜티엄 G5400~G56xx - 커피레이크, LGA1151, 3.7~3.9GHz L2 512KB L3 4MB(12Way), 하이퍼스레딩 지원 가상화기술(VT) 지원

  • 노트북
노트북 계통에서는 요나를 시작으로 메롬, 펜린, 아란데일, 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순으로 출시되었다.
  • 코어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듀얼코어 T2xxx: 요나, 소켓 M, 1.6~1.87GHz, L2 1MB, FSB 533MHz, EM64T 미지원
    • 펜티엄 듀얼코어 T2xxx, T3xxx - 메롬, 소켓 P, 1.47~2.17MHz, L2 1MB, FSB 533~677MHz
    • 펜티엄 듀얼코어 T4xxx - 펜린, 소켓 P, 1.3~2.3GHz, L2 2MB, FSB 800MHz
  • 네할렘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P6xxx - 애런데일, 소켓 G1, 1.87~2.27GHz, L2 3MB
  • 샌디브릿지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B9xx - 샌디브릿지, 소켓 G2, 2~2.4GHz, L2 2MB
    • 펜티엄 9xx - 샌디브릿지, FCBGA1023, 1.1~1.6GHz, L2 2MB
    • 펜티엄 A1018, 20xxM - 아이비브릿지, 소켓 G2, 2.1~2.5GHz, L2 2MB
    • 펜티엄 2129Y, 21xxU - 아이비브릿지, FCBGA1023, 1.1~1.9GHz, L2 2MB
  • 하스웰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3550M - 하스웰, 소켓 G3, 2.3GHz, L2 2MB
    • 펜티엄 355xU - 하스웰, FCBGA1168, 1.7GHz, L2 2MB
    • 펜티엄 38x5U - 브로드웰, FCBGA1168, 1.9GHz, L2 2MB, 3825U는 하이퍼스레딩 지원
  •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
    • 펜티엄 4405U, 4405Y - 스카이레이크, FCBGA1356, 1.5~2.1GHz, L2 2MB
    • 펜티엄 4415U, 4410Y - 카비레이크, FCBGA1356, 1.5~2.3GHz, L2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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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단의 Dual-Core가 없는 경우도 있다.[2] 8세대 펜티엄은 테두리가 금색과 은색이 있다.[3] 모바일 CPU로만 나온 코어 1은 펜티엄 D와 같은 자리에서 공존했다.[4] 물론, 듀얼코어로 구성된 펜티엄 자체는 펜티엄 D부터였지만 브랜드명은 펜티엄 듀얼코어가 아닌 펜티엄D였기 때문에 펜티엄 듀얼코어라는 브랜드명으로 내놓은 모델은 이때부터였다.[5] 덕분에 당시 몇몇 PC방에서 E2140이나 E2160에 지포스 8600GT로 조합해서 쓰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을 돌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심지어 PC방 업주가 컴덕인 경우에는 오버클럭킹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6] E2140(1.6Ghz),E2160(1.8Ghz)같은 모델들 정말 심심하면 클럭2배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E2160 G0은 오버클럭 기본이 3.6GHz (...) 그 이후의 E2180~E2220는 그렇게 2배까지는 찍기 힘들다.[7] LGA 775 시절의 인텔 내장그래픽 성능은 가히 끔찍한 수준인데다가 윈도우 비스타 이후로는 웹브라우저 에서도 GPU 렌더링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쓸만한걸로 하나 달아줘도 웹서핑에서 어느정도 체감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8] 국민오버만 해도 CPU 벤치마크 수치가 G3930의 70~75%까지 나온다. 4GHz 찍으면 거의 비슷하다.[9] 이는 모든 클락데일 기반의 단점이기도 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앞세운 클락데일 i3가 린필드 i5만큼 주목받지 못 했던 것.[10] 최신 저사양 게임이나최적화가 잘된 게임 출시된지 오래된 고전 게임이나 국내 온라인게임 등[11] 안그래도 하스웰로 들어가면서 펜티엄 상위 모델들의 경우 가성비로 i3보다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라 견적 추천에서 아예 저가형이나 사무용은 펜티엄으로 가고, 게임이나 다중 작업을 하고 싶으면 i5, i7으로 가라는 말을 할 정도로 i3가 찬밥 신세가 되었다.[12] 해당 리뷰에서는 1.2v까지만 먹히는 보급형 보드로 오버를 한 것이고 이런 제한이 없는 고급형 보드의 경우 4.7GHz 실사용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블로거는 동생의 메인보드가 전압 제한이 없는걸 알고 슬쩍 바꿔치기 해서 3만원대 공랭쿨러에 4.8GHz(48배수)까지 오버클럭했다고....[13] 하이퍼 스레딩은 과거 멀티코어 지원이 제대로 안되던 시절에는 찬밥이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있는 것이 낫다. 2Core 2Thread 와 2Core 4Thread의 체감은 생각보다 크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을 켜놓고 다른 프로그램을 또 실행시키면 셀러론/펜티엄은 버벅거리지만 코어 i3부터는 살짝 버벅이는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하스웰 i3가 H.265 코덱의 4K UHD 동영상을 겨우 돌릴 수 있는 마지노선 제품군이다.[14] 다만, 그래픽 유닛(EU 단위) 갯수는 i3 이상의 본래 HD Graphics 530보다 1개 모자르기 때문에 i3 이상의 내장그래픽보다 1EU 적은만큼 떨어지는 성능이다. 딱, i3 이상 내장그래픽의 23/24 성능이라 퍼센트로 환산하면 4~5% 정도 더 낮은 수준.[15] 8비트 영상 한정으로, 10비트 영상도 어떻게든 재생할 수 있지만 GPU의 도움을 받는 하이브리드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카비레이크에서는 10비트 영상도 지원한다[16] 하드웨어 인코딩의 경우 8비트 영상만 제대로 지원한다.[17] 참고로 전혀 관계없지만 10여년 전 동명 CPU 펜티엄D의 TDP는 무려 95W다.[18] 2달 먼저 나온 3805U는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지 않는다.[19]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한정.[20] 코어2 듀오의 E6xx0 시리즈와 혼동되기 쉬운 네이밍이었다.[21] 펜티엄 20주년 기념 모델로 펜티엄 듀얼코어 이후 배수 제한이 해제된 유일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