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학부/소프트웨어융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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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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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ftware and Convergence

2020년에 신설된 학부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았다. 인문, 자연, 심지어 예체능계까지 구분없이 지원을 받아서 뽑는 학부이며 4차 산업혁명과 계열 구분없는 융합형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2021년 9월 1일 부로 첨단SW융합학부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1. 인공지능공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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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첨단융합학부 내에 신설되었다. 인공지능공학과는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기초 수학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을 거쳐 인공지능 응용 기술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교과과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의 인공지능공학과는 2019년 설립된 가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에 이어 바로 다음해에 설립된 전국에서 2번째로 설립된 인공지능공학과이다. 2022, 2023기준 인하대학교 내에서 정시 입결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학과이며. 학교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과 중 하나이다.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소속으로, 대부분의 전공 수업은 6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인하대학교의 송도 캠퍼스 건축 계획에 따라서 2020년대 중후반 즈음 신축되는 송도의 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컴퓨터 공학과와 비슷한 바리에이션의 학문이어서 인지, 서로 교수진을 많이 공유한다.

1.2. 데이터사이언스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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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Data Science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분석을 위한 이론적 교육과 융합을 통하여 분석의 결과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이나 개발로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을 배우기도 하고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인공지능과는 가까운 사이이다. 일반적으로 도메인을 정하여 도메인과 함께 공부한다(ex:경영 데이터, 마케팅 데이터, 금융 데이터, 국방 데이터, 의료 데이터, 시각 데이터 등등). 혹은 순수 데이터 분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만 공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학생수가 적어서 선후배간의 사이가 상당히 가까운 편이고 학과 분위기도 굉장히 좋다. 실제로 22학번 선배들이 23학번 후배들에게 코딩을 알려주거나 멘토멘티를 통해 선후배간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5] 유독 학부연구생이 많은데 1학년부터 학부 연구생으로써 연구실에 들어간 학생도 있을만큼 저학년들도 학부연구생을 많이 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

1.3.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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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Smart Mobility Engineering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도시 집중화가 진행되고 교통체증과 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위해 자율주행차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의 시대로의 급격한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져올 파급력을 예상하여 2021년 첨단융합학부 소속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공과대학내 7개 관련 학과가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응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복합 학위과정을 개설하였다.

송도에 있는 항공우주융합캠퍼스를 주로 이용한다

1.4.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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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Design Technology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디자인과 공학,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융합한 미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 AR/VR 첨단 영상디자인과 IoT 스마트디자인을 중심으로 미래 기술을 융합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신설되었다. 첨단영상디자인트랙(AR/VR 영상디자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과 IoT스마트디자인트랙(IoT 제품디자인, 로봇 및 모빌리티 디자인, 스마트도시디자인) 등 디자인테크놀로지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행한다.

이와 함께 첨단융합학부 내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협력하여 AI, 빅데이터, 드론 및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융합 과정 및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분야의 설계에서 디자인까지 실질적인 공학과 디자인융합 교육 시스템을 운영한다.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을 넘어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되는 변환기를 맞아, 디자인적 사고(DesignThinking)와 공학 기술(Technology)로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 사회를 창조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융합 교육, 산학 협력, 성과 공유의 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과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미래 디지털 트렌드를 창조할 수 있는 디자이너, 프로듀서, 개발자, 기업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한다.

1.5. 컴퓨터공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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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1978년 1월 이과대학 내 정원 40명의 전자계산학과로 신설되었다. 1989년 12월 이과대학 전자계산학과에서 공과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1991년 전자계산학과에서 전자계산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6년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로 통합되었으며, 2002년도에 컴퓨터공학부로 변경되었다. 2007년 정보공학계열(컴퓨터정보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공)으로 통합되었다가 2012년부터 현재의 컴퓨터정보공학과 체제로 변경되었다. 현재의 체제가 정립된 당시에는 전자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을 합쳐서 IT공과대학으로 통합되어 있었으나 2017학년도부터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공과대학으로 합쳐졌다. 그러나 2021년 3월 1일 부로 컴퓨터공학과는 공과대학이 아닌 첨단SW융합학부로 분리되었다.[9]

커리큘럼은 IoT(사물인터넷)[10]이나 머신러닝, 빅데이터[11]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내용이 적고, 정통파 컴공에 가깝다.[12][13] 그렇지만 의외로 인공지능 쪽 교수님들이 컴공 수업을 담당하는 일이 많다.

공대에서 드물게 교환학생을 많이 간다. 해외에서도 IT 분야 트렌드는 크게 다르지 않아 그런듯. 특히 네덜란드나 덴마크는 아예 IT 공과대학 전용으로만 받는다.

2021년 3월 1일 부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신설되면서 컴퓨터공학과가 공과대학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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