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드라구노프/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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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찹 (Chop)
2. 엔즈이기리 (Enzuigiri)
3. 점핑 빅 붓 (Jumping Big Boot)
4. 저먼 수플렉스 (German Suplex)
5. 티어드롭 수플렉스 (Teardrop Suplex)
6. 턴버클 데스밸리 드라이버 (Turnbuckle Death Valley Driver)
7. 다이빙 센턴 (Diving Senton)
8. 코스트 투 코스트 (Coast to Coast)
9. 콘스탄틴 스페셜 (Constantine Special)
10. 피니쉬 무브
10.1. 토피도 모스카우 (Torpedo Moscow)
10.2. H-밤 (H-Bomb)
10.3. 슬리퍼 홀드 (Sleeper Hold)



1. 찹 (Cho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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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로 상대를 후려치는 기본적인 타격기이다. 군터와 같은 유러피안 출신 선수 답게 위력적이고 날카로운 찹을 구사한다. 가슴팍 뿐 아니라 등, 햄스트링, 후두부에다가도 시전하며, 후술할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도 즐겨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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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아 회전력을 가미해 시전하는 백스핀 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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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난타하며 시전하는 머신건 찹.


2. 엔즈이기리 (Enzuigir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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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여 몸을 크게 틀면서 상대의 머리를 차는 기술이다. 일리야는 보통 상대의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 듯한 페인트 동작을 보인 후 이 기술로 반격하는 시전 양상을 보인다.


3. 점핑 빅 붓 (Jumping Big Boo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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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점프하여 상대의 안면을 밀어차는 기술로, 상대를 걷어참과 동시에 자신의 뒷다리도 뒤로 쭉 빼며 역동적이고 독특한 임팩트를 보여준다.


4. 저먼 수플렉스 (German Supl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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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뒤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뒤로 넘기는 수플렉스. 일리야의 저먼은 특유의 유연한 허리 덕분에 상당한 고각을 자랑한다. 커트 앵글의 저먼 수플렉스처럼 시전 직후 그립을 풀지 않고 3연속으로 시전할 때도 있으나 상대의 저항이 거셀 경우 그립을 고쳐잡아 후술할 티어드롭 수플렉스를 시전하기도 한다.


5. 티어드롭 수플렉스 (Teardrop Suple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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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다리 사이를 양팔로 걸어서 들어올려 시전하는 고각의 수플렉스로, 원기술명은 곳치 리프트 수플렉스이다. 현재 NXT 총괄직을 맡고있는 숀 마이클스가 WWE 신인 시절 스윗 친 뮤직 이전에 사용했던 피니쉬 무브로 잘 알려진 기술로[1], 일리야가 사용할 땐 '러시안 수플렉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상대방이 백 엘보우로 반격 함에도 불구하고 그립을 놓지않고 끝끝내 시전하여, 일리야의 투혼을 강조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한다.


6. 턴버클 데스밸리 드라이버 (Turnbuckle Death Valley Dri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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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버클에다 꽂아버리는 DVD이다. 이 기술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에서 상대방에게 자주 반격당하지만 끝까지 놓지않고 시전하는 터프한 모습을 보여준다.


7. 다이빙 센턴 (Diving Sent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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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등으로 상대의 복부를 깔아뭉개는 기술이다.


8. 코스트 투 코스트 (Coast to Coa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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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기대어 앉아있는 상대의 반대편 탑로프로 올라가 상당한 비거리의 미사일 드롭킥을 시전하는 기술이다. 다이빙 센턴을 간파한 상대가 코너 쪽으로 피했을때 기습적으로 시전하기도 하며, 노 DQ 매치에선 철제계단, 체어 등을 상대에게 세팅해놓고 시전하는 익스트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전 직전 굿바이 키스를 날리는 의외의 경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포인트.


9. 콘스탄틴 스페셜 (Constantine Speci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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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로프 사이를 타이거 페인트 킥(619) 동작으로 회전하여 그 반동을 이용해 시전하는 래리어트이다. 보통 상대가 일리야를 링아웃 시키기 위해 로프쪽으로 밀어 낼 때 이 나가떨어지는듯한 페인트 동작을 보여 방심하게 하여 시전하나, 본인이 직접 로프로 달려가 시전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기술명의 '콘스탄틴'은 일리야의 아들의 이름이기도 하다.

10. 피니쉬 무브[편집]




10.1. 토피도 모스카우 (Torpedo Mosc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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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e! Sieg! Bar!”

토피도 모스카우라는 기술명은 모스크바어뢰라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마치 어뢰가 발사되듯 몸을 회전시키며 뛰어들어 안면에 박치기를 시전하는 기술이다. wXw 시절부터 사용해온 일리야 드라구노프의 대표적인 피니쉬 무브로, 시전 직전 코너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자신의 별칭인 Unbesiegbar를 차례로 끊어 외쳐 관중에게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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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따라 안면부 뿐만이 아닌 후두부, 복부, 다리에 시전하기도 한다.


10.2. H-밤 (H-Bo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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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AAAASH!!”

쓰러져 있는 상대의 안면을 포암으로 내려찍는 단순한 기술이지만 온 체중을 실어 내려찍는 듯한 강렬한 모션과 그에 걸맞게 쩌억- 하며 울리는 살벌한 타격음의 조화는 매우 파괴적인 임팩트를 자랑한다. 내려찍기 전 “SMAAAAASH!!”라고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NXT UK에서부터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다이빙 형태로 시전하거나 3연속으로 시전 할 경우 경기를 끝내버리기도 한다.

기술명인 H-밤은 다름아닌 수소폭탄을 의미하는데, 이는 격투기 선수 댄 헨더슨의 위력적인 라이트훅의 별칭이었기도 했다. 특히 쓰러져 있는 상대에게 날리는 H-밤과[2] 일리야의 이 기술의 동작이 상당히 유사한데, 일리야는 본인의 SNS에 이 기술의 영상과 함께 헨더슨을 언급한 적이 있는것으로 미루어 보아 헨더슨의 H-밤을 참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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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용 기믹을 장착한 이후로는 시전하기 전 마치 용이 양 날개를 펼치는듯한 모션을 취하며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10.3. 슬리퍼 홀드 (Sleeper Ho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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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네이키드 초크. 이 기술로 그 군터테이크오버 36에서 탭아웃 시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2020년부터 1년간 이어졌던 군터와의 대립을 관통하는 서브미션으로, 1차전에서 군터의 슬리퍼 홀드에 실신하여 패한 이후로 대립 내내 군터는 슬리퍼 홀드로 일리야를 실신시키며 기를 꺾으려 하였다. 그러나 대립 내내 자신을 옥죄여 왔던 그 기술로 군터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고, 일리야는 군터의 슬리퍼 홀드에 끝까지 탭을 치지 않았던 반면 군터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탭아웃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리야의 독종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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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숀 마이클스는 백드롭 자세에서 사용했지만 드라구노프는 저먼 수플렉스 자세로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2] 파일:169366517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