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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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제점
3. 일본 기원설의 예
3.1. 요시츠네 칭기즈칸설
3.2. 일유동조론
4. 한국 관련 왜곡
4.1. 삼국시대의 문화는 일본이 기원이다?
4.1.1. 신라
4.2. 한식 전반에 대한 국내의 일본기원설
4.3. 번역, 단어 관련 궤변
4.4. 한글
4.5. 500원 동전
4.6. 한국의 산림
4.7. 미역 섭취
4.8. 한류에 대한 폄하/표절 주장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어떠한 물건, 풍습등의 기원, 유래 등이 일본이라는 설. 일반적으로는, 빈약한 근거를 갖고 온갖 것을 다 일본이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극단적 민족주의 사상을 칭할 때 쓴다. 진짜로 일본이 기원인 건 세계 최초/외국의 경우 문서를 참조하자.
일반인들은 아무도 안믿는 공자 한국인설과는 다르게 일본기원설은 중국과 유사하게 일본 정부 차원에서 연구한 것도 있고, 믿는 사람도 많다는 점에서 더 악질적이다.

보다 보면 환빠와 같은 한국 내의 유사역사학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이게 우연이 아니다. 애초에 국내 유사역사학은 그 시작부터 일본기원설과 같은 일본 극우 사상에서 주어만 한국으로 바꾼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1]

일본에서도 이러한 속설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들이 자주 나오지만 일본 우익들의 경우 어찌됐든 한국이 더 심하고 빈도가 크다고 물타기를 한다.[2]

유튜버 호카손이 이러한 일본의 국뽕 및 자국 기원설을 자주 풍자한다.[3]


2. 문제점[편집]


과거부터 민족주의와 자국기원설을 이용해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사실들이 있다. 이 부분은 나치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4] 또한 일본기원설 등 역사왜곡들이 타 국가들에게 문화적 영향을 더 강하게 끼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아시아에서 기회를 잘 잡아 일찍 근대화했고 개항을 했으며, 자신의 이러한 이점으로 오랬동안 서구와 동남아 등에 일본의 문화를 브랜드화하고 잘 알려왔고 오랫동안 인정을 받아왔다는 것, 즉 한국 등 서구와의 관계가 일본에 비해 약한 다른 나라에서 말하는 왜곡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5] 현재에도 한국의 XX가 전부 일본의 표절이다! 라는 식의 주장을 서구 출신으로 추정되는[6] 위아부들이 찬동하는 경우가 인터넷 사회에 존재한다.[7]


3. 일본 기원설의 예[편집]



3.1. 요시츠네 칭기즈칸설[편집]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히라이즈미에서 죽지 않고 몽골로 도망쳐서 칭기즈 칸이 되었다는 설. 일제 때는 오야베 젠이치로[8] 등이 요시츠네의 에조 북행설[9]과 원조비사에도 언급이 없는 칭기즈칸의 공백기[10] 등을 근거로 진지하게 믿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출생년도와 성장 과정부터 완전히 다른데다가, 요시츠네는 아즈마카가미에, 칭기즈칸은 원조비사에 집안 내력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현대에는 일본에서도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거의 없다.

3.2. 일유동조론[편집]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유대인 12지파 중 잃어버린 10지파가 이곳 저곳으로 이동하다가 일본에 정착해 일본인의 기원이 되었다는 유사역사학.

사실 일유동조론은 일본보다 근세 시대 서양에서 먼저 제기된 주장으로 오늘날에는 서양의 일부 와패니즈들이 "일본인은 미개한 한국인, 중국인과 다르다."며 일본인의 기원이 사실 백인이라는걸 증명한답시고 일유동조론을 신봉하기도 한다.[11] 사실 근세 시대 일유동조론에서는 한국인, 중국인도 일본인과 함께 12지파의 후손에 포함 시키는 경우가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제외되었다.

다른 것 필요없이 일본은 나치와 손잡았으며 현 이스라엘도 그것을 알고 있다.


3.3. 라이온 킹[편집]


디즈니의 라이온 킹이 인기를 얻었을 때 일본 및 서양에서 논란이 된 주제다.[12] 라이온 킹/표절 누명문서 참조. 지금은 서양인들도 믿지 않는 추세지만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아직도 이걸 믿는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본의 만화가를 포함한 수백명이 이 설을 추종해서 디즈니에 서명운동 및 탄원을 했다고 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환빠나 중국의 한복 왜곡도 분청들의 난동이나 친중 유튜버들의 유언비어 유포에서 그치지, 한국 정부 등에 서명운동을 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그 과격성과 메이와쿠가 상상 이상인 셈.[13]
또한 이 문제 이외에도 몇몇 일본 애니 팬들이 할리우드 영화가 일본 애니를 표절했다는 의견을 많이 제기하는데 어느 정도 그럴듯한 근거가 있는 반면 억지스러운 의견도 있다.이후 라이온 킹이 실사화되었을 때 다시 고개를 들었던 모양이다. 심지어 일본어 위키백과 등에서는 디즈니는 표절을 많이 한다며 깎아 내리기도 한다. 그래서 과연 일본 애니의 작품성이 디즈니의 그것보다 뛰어난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일본 또한 디즈니 등 미국과 서양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일본의 특징적 그림체도 디즈니의 그림체를 모방한 것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데즈카 오사무도 인정을 했다.


4. 한국 관련 왜곡[편집]


유서깊은 혐한 정서[14]와 더불어 한국의 모든 발전의 근원을 임나일본부설에서 주장하는 일본 및 일제강점기로 두는 식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과장하여 일제강점기가 있기 전에는 거의 문명 비슷한 것이라도 없었다고 주장하는 수준이다. 또한 버블경제 시절 당시의 우월감을 가지고 만물 표절설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 한국이 일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고, 일부 문화를 표절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한국의 기술과 문화 전부를 일본 기원으로 놓고 한국이 훔쳐갔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자신들이 그 이전에 서구 문화로부터 받은 영향과 서구권 문화를 표절한 사실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마치 일본 이세계물에서 이세계 민족이나 국가가 뭔가 기본적인 개념도 없을 정도로 뒤떨어지고, 이를 일본인이 다 해주는 내용이 적잖게 등장하는데 딱 그 꼴이다. 저러면서 한국이 고대적부터 일본에게 영향을 끼친 영향들은 전부 무시하고 허무맹랑한 한국기원설로 몰아붙이는 치졸함을 보인다.[15]


4.1. 삼국시대의 문화는 일본이 기원이다?[편집]


혐한이나 일본 국수주의 계열은 근대시기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넘어서 한반도 삼국이 일본에게서 선진 문화를 전수받았다는 역사 왜곡까지 정설로 주장한다. 우리가 역사수업 때 배운 "한반도 삼국시대백제나 삼국 나라들이 일본에게 문물을 전파했다"가 아닌, 역으로 "미개한 한반도 삼국에 일본이 직접 선진 문물을 전파해 주었다"는 대체역사 소설 수준의 주장이다.

이는 일본이 중국에게서 직접 다이렉트로 문물을 배워와서 한반도에 전파한 스승이라는 학설로, 원래 이런 주장은 일본에서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면서 일본 역사왜곡 학자들 측에서 확대시켜 정설로 정립하여 자국의 역사교과서 등에 적용한 역사왜곡이었다. 더욱 개탄할 것은 이러한 주장을 한국에서 역갤러와 제식갤러들이 대거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자국 혐오자나 일뽕들, 유사역사학자들도 많이 인용하는 낭설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칠지도를 백제가 일본에게 진상해 바친 것으로 곡해하기도 한다.

즉, 오래 전 고대 삼국시대부터 한국이 일본보다 열화되었다고 단정하는 역사 왜곡이자 정신승리 중 하나다. 한반도가 원래부터 미개하다는 편견과 함께 왜인 한반도 남부 지배설임나일본부설이 좀 더 극대화된 사례.[16]


4.1.1. 신라[편집]


일본 출신이라는 설이 있는 석탈해와 호공에 의해 신라 역사가 발전하였으니 그 공이 일본에게 있다는 근자감이다.[17]


4.2. 한식 전반에 대한 국내의 일본기원설[편집]


황교익/비판과 논란/일본 유래설 항목 참조.


4.3. 번역, 단어 관련 궤변[편집]


근대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서구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서구의 정치 개념들을 자신들만의 한자어로 번역했고, 중국, 대만과 한국이 일본이 번역한 서구의 정치학 개념들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단순히 자신들의 번역이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넘어서 마치 해당 개념 자체 혹은 실체를 일본이 만든 것처럼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 계열 또한 이런 식의 논리를 펴는 경우가 적잖이 있다. 예를 들어 일본에 의해 민족이라는 단어가 nation의 개념을 번역하여 한국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한민족의 실체가 없었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그렇게 주장한다면 한족,만주족,몽골족,야마토 민족도 전혀 실체가 없는 허구의 존재라는 궤변이 된다. 타 민족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오로지 한국에게만 저런 주장을 한다. 이런 식의 주장대로라면 아라비아 상인들이 인도 숫자를 서구에 전파했으니 아라비아 상인들이 수학이란 개념을 만들었고 그 이전까지는 다른 민족들에게 수학이 없었다는 주장이 되며, 한국의 기술자, 학자들이 중국이나 인도, 초원에서 받아들인 문화를 일본에게 전파했으니 철기기술 전체가 한국이 만들었다는 주장이나 다름이 없다. 이 때문에 몇몇 네티즌들은 현 일본 정치의 비민주적 특징, 민주주의에 대한 자기식의 오독을 하는 경우를 놓고서 민주주의를 번역해놓고 뜻을 모른다며 비꼬는 경우도 있다.


4.4. 한글[편집]


한글의 기원이 신대문자라는 주장이다. 본래는 에도 막부 시기에 몇몇 신사들이 한글을 모방해서 제례용 문자를 만든 것이 신대문자의 기원으로, 이 당시에 조선 통신사일본에 파견되어 한일 양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로 오규 소라이아메노모리 호슈같이 조선에서도 명성을 떨친 유학자들이 나오면서, 당시 일본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국수주의적인 경향이 대두하기 시작한 것이 한글 신대문자 기원설의 시초였다. 하지만, 한글의 제자원리를 담은 서적인 훈민정음이 떡하니 존재하는 만큼, 일본 내에서도 역사왜곡이라며 신나게 까였고 훗날 일본이 한국을 불법으로 강점했던 일제 강점기 시기에도 신대문자 기원설만큼은 흑역사 취급하며 묻혀졌다[18].

이 말도 안되는 주장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혐한들이 일본 사회에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00년대 이후의 일로, 이미 에도 막부일제 강점기 시기에 수도 없이 논파된 것을 한국을 열등한 나라라고 까내리기위해 주워다 쓴 데서 다시금 떡밥이 뿌려진 것이다. 다만 상술했듯이, 예로부터 자국 내에서도 역사 왜곡이라는 지적이 무수히 제기된 바 있고, 이를 반박할 강력한 물증이 널리고 널린 지라서, 실제로는 극우들 사이에서도 임나일본부설이나 일본군 위안부 부정론, 조선진주군같은 다른 역사 왜곡 주장에 밀려서 한글 신대문자 기원설은 아직은 일본 내 우익들 사이에서도 소수 주장에 불과하다. 당장 역사 왜곡으로 점철된, 일본에서 발간되는 역사 교과서에서도 신대문자 기원설은 실려있지 않다.


4.5. 500원 동전[편집]


500엔 주화 항목 참조.


4.6. 한국의 산림[편집]


현대 한국의 울창한 산림이 조선총독부의 정책 덕분이라는 주장 이에 대한 반박은 녹화사업 항목 참조.


4.7. 미역 섭취[편집]


해조류를 섭취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일본인뿐이며 한국인이 해조류를 섭취하는 건 일제 시대에 일본이 가르쳐줬기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이들의 주장에는 해조류를 섭취하는 걸 돕는 세균이 일본인의 체내에 처음 발견되었으니 그 이전까지는 어떤 민족도 해조류를 먹을 수 없었다는 것.

당연히 근거없는 주장이다. 이미 한국의 자산어보와 같은 고서적에도 미역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4.8. 한류에 대한 폄하/표절 주장[편집]


아라시 "K-POP 뿌리는 일본 쟈니스…질투하지 않아"
자국내에서조차 인기를 얻는 K-pop과 한류 드라마에도 일본기원설을 주장한다. 특히 혐한들은 허구헌날 K-pop을 저질문화, 국책사업으로 매도하더니 이제는 자기거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4.8.1. 오징어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편집]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흥행하자 신이 말하는 대로라의 유사성이 제기되며 표절설을 주장하는 의견이 국내에서만 부각되었다. 그러나 극 장르 및 소재의 유사성 정도로는 표절으로 확정 지을 수 없다는 반론이 크다.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는 일본 외에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존재한다. 자세한 건 오징어 게임/논란 및 사건 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항목 참조.

현 유튜브 댓글 창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표절했다고 반드시 인정해야만 옳다며 반박하거나 찬성하지 않는 의견을 전부 반일, 친중 몰이를 해대며 "중국이 주장하는 김치, 한복 억지랑 비슷하다."[19]는 식의 과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작 일본 측에서는 표절 논란보다 오히려 즐기는 쪽의 의견이 더 많은데 한국 내 일뽕들에 의해서 더 큰 논란이 되는 아이러니함을 보이고 있다.


4.8.2. 펭수[편집]


펭수의 특징 몇 개가 쿠마몬과 비슷하다고 하여[20] 쿠마몬의 표절이라는 것.
이에 대한 근거로 2등신, 사백안, 엉뚱한 표정이 비슷하다는 것을 내세운다. 그러나 2등신은 펭수나 쿠마몬 이외에 다른 동물 캐릭터들도 가졌다. 특히 곰과 펭귄 모두 캐릭터로 만들 때 2등신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백안이나 엉뚱한 표정 또한 구마몬 이전부터 자주 나왔던 만화적 표현이다. 어느 한 캐릭터만의 특징이라고 꼬집기 힘들다.

게다가 캐릭터성은 더더욱 차이가 나는데, 구마몬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말도 하지 않는 반면, 펭수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희노애락이나 현실 풍자를 입담과 드립, 퍼포먼스를 통해 블랙코미디로 표현함으로서 자신만의 특성을 보여줌으로서 인기를 얻었다. 출처:#

단순히 몇몇 부분이나 분위기가 비슷해 보인다고 표절이라고 주장한다면 일본 창작물의 수많은 닮은 꼴 캐릭터들도 서로를 표절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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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환단고기를 최초로 출판한 문정창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된 친일파였다.[2] 애초에 기원설 계통의 유사역사학의 원조가 일본이고 인구가 더 많으며 역사가 더 길다는 걸 생각하면 더 심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일본판 환단고기라고 볼 수 있는 타케우치 문서 추종자의 경우 한국의 증산도보다 신도수가 2~3배 더 많았다.[3] 다만 해당 유튜버는 해당 유튜버만의 논란이 있기는 하다.[4] 나치 또한 아리아주의를 이용해 공자나 부처 등 세계 문화의 기원이 아리아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국가주의에 잘 써먹었다.[5] 실제로 임나일본부설의 경우 제국주의 시대 서구에서 상식처럼 받아들여왔으며 칭기즈칸 일본기원설도 다른 나라가 했다면 헛소리로 받아들여졌을 만한 문제를 어느 정도 생각해 볼 만한 것처럼 받아들여졌다.[6] 다만 일본인들의 어설픈 조작일 수도 있고 서구가 아닌 다른 나라 출신인 경우도 있다.[7] 심지어 자기 나라 문화를 깎아내리는 서양인들도 있다.[8] 요시츠네 칭기즈칸설 외에도 일유동조론도 같이 주장했다.[9] 요시츠네가 에조(홋카이도)로 살아서 도망쳤다는 설.[10] 십삼익 전투에서 자무카에게 패배한 뒤 금나라와 타타르족과의 전쟁에 참전하며 복귀할 때까지의 기간.[11] 서양에서는 반유대주의가 아직도 성행하고 있고 와패니즈 중에는 반유대주의와 밀접한 서양 극우가 적잖은데 일본인을 치켜세우기 위해 평소에는 백인으로 보지도 않던 유대인까지 백인으로 인정하고 있는것이 웃음거리. 이런 모순때문에 일유동조론 대신 "일본인은 고대에 동쪽으로 떠난 그리스인의 후예."라는 더 황당한 음모론을 만들기도 한다.[12] 일단 해당 논란의 중심이 된 데즈카 오사무 관련인들은 표절을 부정했다.[13] 다만 중국 정부는 은밀히 로비도 하고 있다.[14] 진구황후의 삼한 정벌 등 일본은 한국을 비하하는 정서가 고대부터 있었다.[15] 애초부터 이건 기원설도 아니고 인적, 물적 교류의 방향과 전개를 파악하는 것 뿐이다.[16] 심지어는 아예 한자 등의 여러 문화들과 문물은 사실 일본이 원조이고 중국과 한반도에게 전수했다는 더 정신나간 역사 왜곡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런 역사 왜곡은 일본에서도 소수로 존재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7] 석탈해의 경우 "왜국 동쪽 멀리 있는 다파나국"이라는 단서만 있을 뿐 출신이 확실치 못하고 호공은 본인이 일본 출신임에도 왜구들이 신라를 두려워한다며 마한 왕에게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로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희박했다.[18] 임나일본부설을 사실인양 주장하던 일본 제국이 정작 한글 신대문자 기원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것만큼은 무슨 근거를 가져다대도 무리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기들도 알고 있었다는 증거이며, 아예 이 설에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당시 일본이 신대문자 기원설을 밀고 나가려했으면 훈민정음같은 신대문자 이전의 한글 서적들부터 없애거나 몰수했어야하는데, 그런 시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19] 김치, 한복 억지는 한국의 고유 문화가 된 것을 중국이 기원이라고 왜곡했기에 문제가 된 것이다. 만약 오징어 게임 논란이 김치, 한복 억지와 동급이라면 데스게임 자체가 일본의 고유 문화 혹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일본의 고유 문화라는 것을 먼저 증명하거나 오징어 게임 제작자들이 일본의 데스게임 장르가 한국에서 유래해 왔다고 주장해야 동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데스 게임 장르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이 일본의 전통 문화로서 등재된 적은 없으며, 오징어 게임 제작자들이 데스 게임 장르가 한국의 고유 문화라고 주장한 적도 없다.[20] 눈을 부릅뜨거나 채형이 비슷해 보이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