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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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
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이후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의 2022 시즌을 다루는 문서다.


2. 시즌 전[편집]


홍원기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에는 불펜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불펜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2.1. 시범 경기[편집]


13일 고척 두산전 1:3으로 리드하고 있는 7회초에 등판해 볼질로 무사만루를 만들고 얕은 좌플, 삼진, 우플로 위기를 탈출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영상

시범 경기에서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5경기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5일 뜬금없이 배번을 61번으로 교체했다. 기존 61번의 주인인 양기현도 15번으로 교체.

15일에 갑작스레 2군으로 강등되었다. 홍원기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장재영의 개막 합류는 편한 상황에서의 등판으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시즌 초반 타이트한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 장재영의 실전 기회가 적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2군에서 경험을 더 쌓고 오라는 취지. #. 길게 봐서 선발로 키워야 할 선수이지만 일단은 계투로 경험을 더 쌓게 할 모양.

그리고 28일에 1군으로 등록되었다.


29일 고척 KT전에서 5:3으로 뒤진 6회초에 등판해 2이닝 5K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위의 움짤에서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아낸 공으로 156km/h가 찍혔다. 개인으로 역대 최고 구속으로 경신되었다. 폭투가 하나 나오긴 했으나 변화구 투구 도중 나온 것이고, 속구 제구는 그럭저럭 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3.2. 5월[편집]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에 1사 만루상황에서 등판해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5실점을 내주면서 최악의 피칭을 하였다. 팀은 7회에만 10실점을 내주며 자멸하였다.

3.3. 6월[편집]


8일 고척 KT와의 경기에서 5:1 4점차 리드상황, 9회에 등판하여 1안타 1볼넷으로 책임주자 둘을 두고 내려왔다. 뒤이어 나온 이승호가 볼넷으로 주자를 채운 뒤 만루포를 맞으며 에릭 요키시의 승리가 무산되었다. 팀은 12회까지 경기를 이어갔음에도 점수는 나지 않아 무승부 처리가 되었다. 블론세이브는 이승호에게 돌아갔지만 4점이나 등에 업고도 너무나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장작을 쌓은 장재영의 책임이 훨씬 큰 경기였다.

이 시점까지 sWAR가 -0.23으로 널럴한 상황에서만 나오던 걸 감안하면 대단히 실망스런 성적. 그것도 완전 버리는 수준의 경기가 아니면 귀신같이 볼질을 하거나 맞아가나는 모습이 나오니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등판 조건을 조정하든지 2군에서 더 담금질을 시키는 식의 결단이 필요해지고 있다.

결국 다음날인 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원래 선발투수로 주목해야 하는데 재정비 차원이 필요하다고 2군으로 강등되었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이 작년에는 스트라이크 던지기에 바빴지만 올해는 타자와 승부를 하고 최근에는 좋아지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필승계투조도 아니고 어느 이닝에 정해놓고 나가는 게 아니라 보통 갑자기 등판하고 있다. 이것이 선수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재정비 차원에서 2군에 보냈다. 더 좋아질 투수이기 때문에 플랜을 잘 정리해서 훈련하게 하겠다. 투구 수부터 늘리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설명했다.

3.4. 7월 이후[편집]


7월에는 퓨처스에서 세 경기에만 등판했다. 거의 매 경기 다수의 볼넷을 내주고 있어 갈 길이 아주 멀어 보인다. 볼넷이 없던 경기에선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봐선 결국 볼넷이 관건이지만 좀처럼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후 8월 24일 기준 추가 등판이 없는 것으로 봐선 재조정에 들어간 모양.

그러다가 8월 27일부터 다시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고 있지만 여전히 잘 던질 때와 못 던질 때의 갭이 큰 데다, 고질적인 사사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모습.


4. 총평[편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사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아쉬운 시즌이었다. 비슷한 선례였던 안우진이 제구 잡는 데 2년 가까이 소요된 반면, 장재영은 그 이상이 걸릴 것으로 많은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분명히 포텐은 있는데 너무 많은 사사구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5. 시즌 후[편집]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었다. 팬들은 가서 경기운영에 대한 발전과 동시에 제구를 잡고 오길 고대하고 있다. 등번호는 16번이다.

질롱 코리아에서 투타겸업에 도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5.1. 질롱 코리아[편집]


6라운드 최고 투수에 선정되는등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8이닝 10K 투구는 백미.

선수 관리 차원에서 일찍 귀국했다. 37K를 잡으며 9볼넷만을 내줬고 피안타율도 .203, WHIP 1.03으로 제구가 조금씩 잡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질롱 코리아에서는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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