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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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재즈민 빈(Jazmin Bean)은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수, 싱어송라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본격적인 음악 활동 이전부터 독특한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2. 데뷔 이전[편집]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와, 드러머이자 펑크 록 밴드 Fluffy의 전 보컬리스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적부터 뮤지션이셨던 양 측 부모님의 영향으로, 음악에 큰 관심을 가지며 자라났고, 15살에 바에서 닭 간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첫 라이브 공연을 가진다.#
또한 재즈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개성있는 화장법과 스타일의 경우엔 11~12살 경에 가지고 있던 몬스터 하이 인형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얼굴이 인형들과 닮아보이도록 여러 독특한 화장법을 시도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은 그렇게 이어져, 재즈민은 곧 드랙 문화에 빠져들었지만 쉽게 질려버렸고 이후에는 일본의 서브 컬쳐와 다양한 신화 속 동물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닮아 보이는 화장을 하기 시작하며 현재의 스타일을 점차 구축하기 시작했다.
11~12살 때부터 화장법을 연구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현재의 스타일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을 알 수 있다.
3. 활동[편집]
2019년에 첫번째 싱글 음반인 Worldwide Tortur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에 재즈민의 1인 레이블인 Aswang Birthday Cake를 통해 동명의 데뷔 EP를 발매하였으며, 약 1년 뒤에 아일랜드,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6개 곡이 추가로 수록된 디럭스 음반인 WorldwideTorture Re-Up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엔 Worldwide Torture, Saccharine, Hello Kitty, Yandere, Princess Castle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디럭스 음반에서 추가 공개된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외하자면 전부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상들임에도 재즈민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덕에, Saccharine의 경우엔 약 65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4. 디스코그래피[편집]
4.1. 정규[편집]
4.1.1. Traumatic Livelihood[편집]
자세한 내용은 Traumatic Livelihoo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EP[편집]
4.2.1. Worldwide Torture[편집]
자세한 내용은 Worldwide Tortur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Acoustic Church Session[편집]
Worldwide Torture에 수록되었던 4가지 곡의 어쿠스틱 버전 및 MARINA의 Teen Idle 커버가 수록된 EP이다.
5. 여담[편집]
- 필리핀 출신의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필리핀 민속촌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 평화로운 새 지저귀는 소리나 아동용 애니메이션 오프닝 송이 나오다가 일렉기타 소리가 들리며 하드 락 곡으로 변하는 등[2]곡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동심파괴적(?)이다.
- 어머니 앤지 애덤스와 함께 컬트 캔디 코스메틱(Cult Candy Cosmetics)이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공동 대표이다.# 전 제품 모두 비건 성분을 사용하였으며, 동물 실험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쨍하고 비비드한 색상의 제품이 주를 이루는데, 제품으로서의 성능도 상당히 좋아서 재즈민과 같이 독특한 화장을 일상에서 즐기는 이들이나, 분장에 가까운 존재감 강한 메이크업이 요구되는 드랙 아티스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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