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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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사우스햄튼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사우스햄튼 FC[편집]
2013년 7월 1일, 1군으로 올라왔으며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그러나 바로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지 못했고 3년동안은 하부리그에서 임대생활을 전전해야 했다.
2017년 1월 2일, 에버튼을 상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1월 27일에는 FA컵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득점했다. 이 골은 소튼에서의 첫 득점이었다.
2.2. 2019-20 시즌[편집]
2019년 10월 29일, EFL 컵 16강 맨시티전에서 워드프라우스의 코너킥을 받아 만회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기가막힌 롱패스로 잉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워드프라우스의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놓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좋은 롱패스로 잉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레드먼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5라운드 맨유전에서는 공이 지나간 뒤 태클을 걸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언쟁을 벌였다.
시즌을 종합해보면 개막전 번리전에 선발 출전 이후 9라운드 울브스전까지 벤치를 달궜으나 다음 경기 레스터에게 홈에서 0:9 박살난 경기를 기점으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또한 12월에서 1월 사이에는 간간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쏠쏠히 승점을 벌어다주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는 평이 많았다.
2.2.1. 2020-21 시즌[편집]
시즌 기간동안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무함마드 살리수와 출전 기회를 양분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주 포지션인 센터백은 몰론이고 레프트백과 라이트백 그리고 33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등 특유의 범용성으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몰론 시티전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등 2:5 패배에 일조하는 등 최악의 활약을 선보이며 3선 기용은 실패로 끝난게 함정.
2.2.2. 2021-22 시즌[편집]
FA컵 8강 맨시티전에서 저번 시즌과 똑같이 이상한 클리어링으로 골을 내주었다.
2.2.3. AFC 본머스 (임대)[편집]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탓인지 2022-23 시즌에는 아예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게 되었고, 결국 2022년 9월 1일, 본머스로 임대되었다.
2.2.4. 2023-24 시즌[편집]
2023년 8월 4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이어받아 후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위치를 선점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영리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후방에서의 커버플레이, 맨마킹, 인터셉트 등 깔끔한 수비를 구사하는 것이 일품. 킥력 또한 뛰어나서 후방 빌드업 시, 동료 선수를 향한 정확한 롱패스로 공격을 전개해 나가는 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력도 빠르고 민첩성도 좋아서 라이트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성도 있어서 감독 입장에서 쓰기 유용한 선수다.
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니라 몸을 쓰는 경합 상황에서는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트백과 수미 심지어 센터백에서도 2% 부족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백업 및 로테이션으로는 유용하나, 주전 선수로 쓰기에는 아쉽다.
4.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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