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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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7월 27일, 첫 공개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장치 옆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팔 형태의 자동충전 로봇이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시범 운영중이다. 전기차를 충전기 앞에 세우면 로봇 팔이 자동으로 전기차에 커넥터를 삽입하고, 급속 충전한다. 딥러닝 기술 기반의 VISION AI System이 적용되어, 전기차의 충전구를 인식하고 좌표를 도출한다. 로봇 팔은 차량마다 상이한 위치의 충전구에 적용가능하도록 수직 다관절 구조로 구성됐다.
2023년 3월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계산하기 위해 로봇에 3D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중력 보상 기술 등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모터 용량으로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다룰 수 있다. 또한 작은 부품부터 구조 설계까지 실외 사용조건을 고려하여 개발되어 방수∙방진은 물론 다양한 외부의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로봇 주변에 장애물이 접근하는 것을 감지하여 알람이 울리고, 로봇의 동작을 제한하여 안전사고에 예방 할 수 있는 세이프티 폴(Safety Pole)이 설치되어 있다. 세이프티 폴에 장착된 레이저 포토 센서를 통해 감지 영역을 구축하고 감지 길이를 변경하여 주어진 환경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하다.
2. 함께 보기[편집]
3. 참고 문헌[편집]
- 테슬라·폭스바겐·현대차도 뛰어든 ‘전기차 단짝’ 충전 로봇
- 로보틱스 로봇이 가져올 라이프스타일 혁신
- 현대차그룹, 전기차 자동충전 시대 이끈다…충전 로봇 시연
- 현대차그룹, 로봇이 전기차 자동 충전하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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