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단간론파: 절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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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타와키 테루코
반역자
알렉산더 매튜
화학자
찰스 쿠에바스
중매인
위트 영
기수
에이스 마키
볼링선수
나게이시 아레이
위작화가
로즈 라크루아
치터
징 후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개인
스타일리스트
리바이 폰타나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학생
정민
{{{#ffffff 동기부여
연설가}}}
데이빗 치엠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펫 테라피스트
니코 하코뱐


〈초고교급 학생〉
정민
Min Jeung

파일:profilemin.png
신체 사이즈
신장 - 172.7cm (5'8")
체중 - 62.6kg (138 lbs)
가슴둘레 - 86cm (33 in)
생일
7월 10일
좋아하는 것
타란툴라[1]
싫어하는 것
어린아이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natepeach

1. 소개
2. 캐릭터 특성
3. 작중 행적
4. 여담




1. 소개[편집]


"미안한데, 방해하지 말아 줄래? 나 지금 공부하려고 하잖아."


정민은 국내 최고 성적을 지닌 우등생 중 한 명으로, 초고교급 학생이라는 칭호를 받아 마땅하다.

민의 재능은 공부에 대한 근면함과 뛰어난 기억력에 달려 있다. 거의 항상 조용히 공부를 하고 있고,

학교 활동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며, 이런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면 짜증을 낸다.



2. 캐릭터 특성[편집]


조용하고 방해받는것을 싫어하며 종종 남들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에덴의 베이킹에 참여하거나 다친 테루코를 걱정해주는 등 사교성에 문제가 있진 않아보인다. 그저 조금 까칠한 평범한 학생인듯.
긴 더벅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닌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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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정황 상 다른 학생들처럼 주변을 조사하고 돌아다닌 것 같다. 아레이가 주최한 팔씨름 대회에서 데이빗과 맞붙게 되었으나... 대회 자체가 중간에 중단되어 버려 나오지 못했다.

이후엔 에덴, 로즈, 테루코와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구웠고,위키피디아에서 읽은 티엠아이도 떠들고 테루코가 케이크를 떨궈서 엉망이 된 바닥을 치우기로 하였다.

조사 시간엔 기절해 있던 테루코 옆에서 조사를 보조했다. 다른 학생들이 테루코가 범인인 줄 알고 기피하고 있어서 조사 중 테루코에게 다가온 건 정민밖에 없었다...

재판 중엔 다른 학생들과 같이 테루코를 의심하고, 이 중에 범인이 있는데 어떻게 협력하냐며 시니컬한 태도를 보였다.
재판이 진행되고, 테루코에 대한 혐의가 벗겨지며 실제 사용된 흉기가 칼이 아닌 전기였으며, 범인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동시에 베로니카는 '범인이 테루코를 살리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우발적 범행이라면 어째서 사건 현장에 물이 흥건하냐는 로즈의 발언과 함께 드러난 범인은...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의 챕터 별 검정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학생
???
???
정민
???
???

파일:1챕터 범인.jpg

넌 산더를 죽이고 내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어.

그렇지? 정민, 초고교급 학생?

바로 정민이었다.

사건 당일, 정민은 테루코가 어질러 놓은 부엌을 치우느라 세탁실과 부엌 사이를 몇 번 왔다갔다 했다. 그 길은 사건 현장인 컴퓨터실 앞을 지나고 있었고, 마침 정민이 그 앞을 지나가던 때 컴퓨터실에서 찰스가 도망쳐 나왔다. 컴퓨터실을 들여다본 정민은 산더가 피투성이인 채 쓰러진 테루코 앞에 서 있는 광경을 마주한다.
그 순간 산더와 눈이 마주친 정민은 공포에 휩싸여, 그리고 테루코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들고 있던 물을 산더에게 끼얹었다. 동시에 재빨리 컴퓨터실의 불을 끄고 전등 스위치를 뜯어냈다. 이것이 가능했던 건 정민의 커스텀 무기인 펜 안에 칼날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전선이 드러난 스위치에 손을 댄 산더는 쇼크사로 죽고 만다.

우발적으로 산더를 죽이고 만 정민은 테루코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쓰러진 테루코와 산더의 위치를 바꾸고 핏자국을 닦았다. 그리고 자신이 훼손한 전등 스위치를 돌려놓고 '고장' 쪽지를 붙여 놓는다. 이 쪽지를 쓰는 데 사용한 펜이 커스텀 무기와 동일한 펜임을 로즈에게 들켜, 덜미를 잡히고 만다.

마지막으로 겉옷을 뒤집어 입은 채 산더의 목을 찔러, 마치 사인이 목을 찔려 죽은 것 같이 보이게 만들었다. 피투성이 칼을 기절한 테루코의 손에 쥐여 준 채 정민은 후와 에덴이 기다리던 부엌으로 돌아갔다.

사실상 이 사건에서 정민이 계획한 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테루코를 죽이려는 산더의 계획에 휘말려 산더를 죽이게 된 것이 개입한 전부다. 그래서인지 클라이맥스 추리에서 정민의 살인은 절반 분량만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산더의 범행을 묘사하고 있다.

나 안 죽는 거지, 그치?

처형당하면... 죽게 되잖아...

하지만 그럴 일은 없지... 그치?


파일:눈공개.jpg

그럴 리 없다고...

난... 난 죽고 싶지 않아...


모든 진상이 밝혀지자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던 정민은 무너져서 울더니, 테루코를 구하고 싶었을 뿐이고, 죽기 싫다며 횡설수설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다가 테루코를 껴안는다.

파일:최후의 포옹.jpg

하지만 테루코는 계속 넌 죽을 거라며 심한 독설만을 늘어놓고, 그런 테루코를 민은 한참동안 안고 있는다.
마지막으로 "미안해, 테루코."라는 말을 남기고, 민은 처형장으로 끌려간다.

처형명은 "thrown to the dogs", 자막에선 "토사구팽"으로 의역되었다. 둘 모두 쓸모없는 것을 버린다는 뜻이고, 개가 포함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민은 앞에 놓인 책상에 표시되는 문제의 답을 적어가지만, 답이 없는 문제가 나오고,[2] 오답 페널티로 오른팔이 부러진다. 왼손으로 답을 계속해 쓰려고 하나 실패하여 왼팔이 잘려 나가고, 입으로 펜을 잡고 쓰려고 하지만 제대로 된 글씨가 써질 리 없어 실패하며 양 다리까지 부러지고, '실패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민은 지하의 늑대들에게 던져져 산 채로 먹혀 죽는다.


4. 여담[편집]


1챕터 막바지에 밝혀진 눈동자의 색은 빛나는 형광 분홍색이다.

제일 좋아하는 취미가 위키피디아 정독하기여서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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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향유>타란툴라로 변경[2] 리만 가설의 해답을 서술하시오. 문서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아직까지도 연구가 진행 중인 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