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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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2. 인물관계[편집]
- 다반혜 - 여자친구. 뚱뚱했던 시절부터 같은 반 아이들 중에는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주며 잘대해주었다. 결국 반혜를 좋아하게 되고 반혜를 위해 꼭 살을 빼겠다는 의지로 노력해서 살을 빼게 되었고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었으며 고백하고 연인이 되었다.
- 사자영 - 같은 고등학교 친구이자 일진들에게 둘러싸였을때 자신을 구해준 은인 1. 사자영이 자신을 구해준 이후 서로 안면을 트게 되었고, 인스타에도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밥도 같이 먹은 걸로 보아[3]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
- 범규진 - 일진들에게 둘러싸였을때 자신을 구해준 은인 2. 사자영의 도움으로 1차 위기를 면했으나 끈질기게 빠따를 들고 둘을 내리치려는 불량배를 막아주었다. 더군다나 누나가 범규진과 사이가 좋은 덕분에 이후 밥도 같이 먹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 범이진 - 같은 고등학교 친구. 사자영과 범규진 덕분에 만나게 된 듯하다.
3. 작중 행적[편집]
12화 -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로 인해 학교에서 돼지라고 놀림받고 왕따당하는 신세였다. 그러다 같은 반 여학생인 반혜가 자신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밸런타인 데이 날이 되자 반혜는 정영돈에게 우정 초코라면서 초콜릿을 준다. 이에 화이트 데이가 되면 반혜에게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결심한 영돈은 날이 되자 초콜릿을 들고 반혜가 있는 교실로 가게 된다. 그때 반혜와 반혜의 친구가 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반혜의 친구는 그녀에게 정영돈이 주제도 모르고 착각하면 어떡하냐며 그런 애들은 호의가 계속 되면 고백 공격으로 갚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혜를 따로 불러서 영돈을 챙겨주라고 말한 담임에 대해 불평을 하면서 정영돈의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정영돈에 대한 뒷담을 까는데 반혜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정영돈을 변호하면서 말해준다. 하지만 이미 대화내용을 들어버린 정영돈은 들고 있던 초콜릿을 떨어뜨리고 자신은 하루에 두 번 샤워를 한다며 소리친 뒤 울면서 뛰쳐나가버린다. 반혜는 걱정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지만 이미 정영돈을 가버린 뒤였다.
그렇게 집에 주저앉아 펑펑 울다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자며 거의 진수성찬을 차려둔 채 밥을 먹던 도중 누나 정연돈이 너같은 애를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냐는 말을 하게 되자 다시 울면서 방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미안한 마음이 든 정연돈이 사과를 가져다주자 안먹는다고 소리치면서도 연돈이 방을 나가자마자 맛있게 먹는다.(...) 어느 날 신인 아이돌의 사진을 보면서 좋아하는 반혜의 모습을 보고는 꼭 살을 빼서 반혜가 좋아하는 남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몸매 좋고 잘생긴 훈남이 되었고 고등학교에서 다시 반혜와 재회하였다. 그리고 반혜와 단둘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반혜는 그날 이후로 영돈이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지만 영돈은 자의든 타의든 항상 다정하게 대해준 건 반혜 밖에 없었다고 말해준다. 정영돈은 그녀에게 눈을 감아보라고 하며 반혜는 키스라도 하는 줄 알고 기대를 하지만 그냥 우정 초코에 대한 답례인 츄파춥스 두 개였다.(...)같이.. 먹어도 될까... 반혜야?ㅎ
반혜 : 응!! 근데 어떻게 내 이름을... 너 나 알아?
ㅎㅎ당연히 알지... 나 영돈이야... 그... 돼지
그런데 그녀에게 이게 진짜라며 말을 건다.
영돈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사귀어 달라고 고백한다. 반혜는 고백을 기어이 승낙했고 둘은 그렇게 이어지게 되었다.반혜야.. 나랑 사귀어 줘... 못난 과거에 내가 못 했던 건 고백이었어 그 여자애 말이 맞아 내 주제도 모르고.... 하지만 바뀐 나는 달라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고 노력 많이 했거든
짦은 내연동물: 커플 지옥 - 빛이 나는 솔로(2)에서 등장한다. 다반혜와 함께 지하철을 타는 도중 빈 좌석을 발견해 반혜에게 앉으라며 권유하지만 반혜는 괜찮다하며 답하자, 자신이 직접 앉히겠다고 말하는 도중에 진하늘이 슬쩍 앉는다.
19화 - 봉사 활동을 나오다가 자신과 중학교 동문인 일진 두 명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지나가던 사자영이 이를 목격하며 영돈이를 구해주고 아무한테나 맞고 다니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던 중 일진 중 한 명이 둘을 향해 야구 배트를 내리치려 하다 범규진이 이를 막으며 자영과 영돈이를 구하게 된다.
21화 - 초반부에서 반혜와 짤막하게 등장 후 번외편에서 등장. 시험 망쳤다고 우는 반혜를 위로해준다.
짦은 내연동물: 뽀뽀 타임(절망편) - 핑크 돼X바에서 등장. 반혜가 핑크 돼지바라는 아이스크림을 고르자 겁을 먹으며 울상을 짓는다. 그러자 반혜는 핑크 돼지바를 내던지고 국밥을 먹고만다고 말하고 영돈은 그냥 먹으라고 말한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편집]
5. 여담[편집]
- 내연동물 시리즈 캐릭터들 중 최초로 노력해서 성공한 케이스이다.
- 이름이 정형돈과 비슷해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돼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냄새나고 더럽다.', '많이 먹어서 뚱뚱하다.' 같은 인식과는 다르게 청결하고 식탐도 별로 없고 오히려 먹는걸 절제할줄 안다. 게다가 체지방률만 따져봐도 인간 남성과 비슷한 편이다. 인간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
어떤 영화의 주인공도 비슷하게 돼지는 깨끗한 동물이라고 말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46:24에 나무위키 정영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내연동물 캐릭터들 중 반혜와 함께 최초로 나이가 제대로 공개된 캐릭터로 고등학교 입학 첫날이라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사자영, 범이진도 고등학생 1학년으로 드러났다.[2] 정영돈에게 쓴소리를 해서 울리게 되자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갖다주고 안먹는다면서도 문을 닫고 나가자 사과를 먹는 동생의 모습에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외로 동생을 많이 생각하는 듯하다.[3] 짧은 내연동물: 부끄러운 취향 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