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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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던 정치인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인 서부 경남의 기대주 중 한 명이었다.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정치활동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몰락했다.
2. 생애[편집]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다. 198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수행하였으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29기)을 거쳐 2000년 봄부터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였다.
2003년 봄 중국으로 건너가 광저우에서 휴대전화 판매 사업을 했다. 2005년에는 베이징으로 옮겨 법률사무소에서 1년간 일하다가 귀국, 2006년부터 5년간 현대아산에서 일했다.
3. 정치 활동[편집]
현대아산 퇴직 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여,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비록 낙선하였으나 득표율을 꾸준히 올려, 2004년 탄돌이 열풍에도 서부경남 전 지역구에서 실패했던 민주당계 정당 후보 득표율 30% 고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진주시 갑에 해당하는 혁신도시, 평거동, 판문동, 가좌동, 호탄동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는 데 기여하였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소속 지역구 내 다수 선거구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높은 득표율을 올리고 민주당으로 출마한 진주시의원들이 당선되는 등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같은 당의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는 낙선하였지만, 이 지역에서의 득표 덕에 민주당계 정당의 진주시장 후보로는 최초로 45%의 득표율을 넘어서며 선전했다.
2016년 8월 9일 경선에서 민홍철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되었으나# 건강 문제로 2017년 7월 26일 사퇴하였다.#
2019년 1월, 진주 혁신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로 임명되었다.
2020년 1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며,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공천되었다. 본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인 현역 박대출에 밀려 낙선하였으나, 4만 표 넘게 득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4. 논란[편집]
2020년 6월, 진주시의회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지역위원장으로서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사건의 여파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진주시 갑 지역구를 사고지역으로 처리하면서, 지역위원장 직무가 자동 정지되었다.# 빈자리는 지난 7회 지선에서 진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갈상돈이 대신하게 되었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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