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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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4. 시즌 후 총평
5. 시즌 후


1. 개요[편집]


2021년 정우람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편집]



2.1. 스프링캠프[편집]


3월 10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우성에서 3루타를 허용하는 등 0.1이닝 3실점 했다.


2.2. 시범경기[편집]




3. 정규시즌[편집]



3.1. 4월[편집]


4월 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8회 1사 1, 3루의 위기상황에서 등판해 2루수 앞 땅볼 2개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김진영의 주자를 분식했다.

4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한점차 9회 등판, 깔끔하게 세타자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4월 1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 1사 1루에 등판해 볼넷과 안타로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연속 삼진으로 추가 실점을 막고 윤호솔과 교체되었다. 최종 기록은 0.2이닝 무실점.

4월 1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4월 2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4월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29일 KIA전에 9회말부터 등판해 1사 2루의 위기를 만들었으나 상대 주자의 무리한 도루 시도로 무난하게 1이닝을 막았고, 10회까지 소화하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2. 5월[편집]


5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 1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뜬공 이후 볼넷을 허용했으나 삼진과 도루저지로 아웃카운트 2개가 동시에 기록되며 1이닝 무실점으로 터프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6일 대전 삼성전에서 8회초 2사부터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LG와의 DH 2차전에 8회말 2사부터 등판해 만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삼진으로 간신히 불을 껐다. 9회말 다시 등판해 멀티이닝 여파와 외야진의 환장할 수비로 2실점했으나 1사 1, 3루의 위기에서 병살타로 경기를 끝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기록은 1.1이닝 2실점.

5월 13일 NC전에서 1:2로 뒤진 9회초 등판했으나 1이닝 2자책으로 부진했다. 팀이 1점을 9회말 냈기에 더 아쉬웠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12: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내야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주긴 했으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23일 kt전에서 1:8로 지고 있던 9회초 등판해 볼넷과 3루수 직선타를 기록한 후 내려갔다. 후속 투수가 실점하지 않으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7일 두산전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삼진과 병살타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3.3. 6월[편집]


10일 키움전 0:0 동점상황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9회말 끝내기 승을 거두면서 승리투수도 되었다.

11일 kt전에서 9회말 5-4 상황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지만 마지막 타자 심우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팀이 11회말 끝내기를 맞고 패하며 이날 최대 역적이 되었다.

15일 롯데전에서 9회초 3-2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16일 롯데와의 DH 2차전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3자 범퇴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1]


파일:정우람 통산 900경기 등판.jpg


6월 18일 대전 SSG전 9회 강재민의 뒤를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면서 류택현에 이어 KBO 역대 2번째 9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두 경기만 더 등판하면 최다 경기 출장 기록까지 경신한다. 등판 후 추신수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최정을 사구로 내보냈으나, 최주환을 병살로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대전 kt전 9회 김범수의 뒤를 이어 등판하며 류택현과 함께 901경기 출장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으나 점검 차원에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하지만 팀은 졸전 끝에 1:11로 대패했다.


파일:kbo.official~p~CQw_AwvMo31~1.jpg

6월 30일 대전 두산전 9회 등판하여 개인 통산 902번째 경기 출장 기록과 함께 KBO 역대 투수 최다 등판 신기록을 세웠지만, 1사 1,2루에서 김인태에게 안타를 맞고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더군다나 그 후 2개의 볼넷으로 1사 만루까지 몰리더니 양석환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강판됐다. 이 날 결국 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하며 KBO 역대 투수 최다 출장 신기록의 날이 악몽의 날이 되고 말았다. 팀이 6:8까지 쫓아는 갔으나 결국 패배하며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됐다. 직구의 평속이 계속 하락하다 보니 등판 간격이 늘어나도 공략당하는 모습이었다.


3.4. 7월[편집]


7월 2일 잠실 LG전 9회에 통산 903번째 등판을 기록했다. 첫 타자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고, 강재민의 승계주자를 들여보내면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2] 이후 문보경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점을 더 줘 스코어 5:3이 됐지만, 김재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7월 5일 잠실 LG전에서 강재민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동점인 상황서 등판했다. 그러나 홍창기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허용하고 이 경기의 패전 투수가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정우람의 노쇠화를 인지하여 강재민을 마무리로 대신하라는 의견이 많아졌다.

7월 7일 대전 KIA전에서 9회초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빈타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7월 10일 문학 SSG전에서 9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1개를 포함해서 무실점으로 막고 KBO 리그 역대 7번째 개인 통산 19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3.5. 8월[편집]


8월 14일 NC전 9회초 8-8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1이닝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엄청나게 까였다. 팀은 백용환의 동점 홈런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8월 15일 NC전에서 9회초 0-2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 0.2이닝 3실점으로 블론세이브와 패전 요건을 기록하며 카펜터의 승리를 날려 엄청나게 까였다. 그러나 이성곤이 동점 적시타를 쳐주며 패전만은 면했다. 마무리 투수가 평균자책점이 5점까지 오른건 덤.

8월 17일 삼성전 9회초 4-2로 앞선 가운데 등판했다. 그러나 패스트볼 구속이 130대 초반에 머무르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과 올림픽 브레이크로 인한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된 듯. 천만다행으로 무사 1루 상황에서 강민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한 뒤 이학주를 삼진 처리하며 간신히 세이브를 기록했다.[3] 여담으로 포심의 최저 구속은 130, 투심의 최저 구속은 126까지 떨여졌다.

8월 24일 두산전에서 6-11로 지고 있던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91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8월 25일 키움전에서 7-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내주었으나 1루 땅볼로 이닝을 끝내며 간신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긴 했으나 팀의 신인 김기중의 프로 첫 승을 확실히 지키고 마무리 상황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목적으로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8월 26일은 3연투 상황인지라 등판하지 않았다.

8월 27일 3:3 동점인 9회말 등판했으나 좌익수의 실책과 내야의 야수선택 등이 겹치며 무사 1, 3루의 위기에서 고의사구 작전을 이후 송성문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29일 NC전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3:2 승리를 지키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31일 kt전에서 5:2로 앞선 9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우익수 뜬공으로 1아웃을 잡아내며 1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3.6. 9월[편집]


9월 4일 KIA전에서 6:2로 앞선 9회 1사에서 0.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황영국이 만든 만루 위기에서 탈출, 시즌 13세이브를 달성했다. 21시즌 중 평균 구속이 132~8km/h에 머물렀는데 이 날 최고 구속은 142km/h 이상이 나왔다.[4]

9월 8일 NC전에서 3:1로 앞선 9회말 등판하여 1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이후 3타자를 실점없이 잡아내며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했다.

9월 11일 삼성전 9회 초에 등판하여 또 역전 적시타를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

9월 12일 삼성과의 DH 1차전에 등판해 공 6개로 순식간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2차전에는 정우람 대신 강재민이 마무리로 등판했고,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9월 17일 키움 1차전 8대5 상황에서 3점차를 못 지키고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오늘 구속이 140km/h를 넘기고 제구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피안타를 맞고 3실점을 내주면서 블론. 팀 타선이 요키시를 열심히 털어서 얻은 점수를 장시환이랑 사이좋게 3점씩 나누어 주었다.


3.7. 10월[편집]


10월 2일 KIA전 4:2로 앞선 9회말 사구와 투런 홈런으로 바로 동점 만들고(...) 다음 세 타자는 범타로 잡아내면서 또 무승부를 제조하는 데 엄청난 공헌을 하고 말았다. 이젠 진짜로 마무리로 남을 시간이 거의 남지 않은 듯.


파일:130홀드 대독.jpg




정우람의 개인 통산 130홀드 장면
하이라이트는 김종수가 던지는 장면이지만, 영상 00:00 ~ 01:06 부분에 먼저 정우람이 던지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10월 6일 대전 두산전 8회 구원 등판했다. 박계범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강승호를 8구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1851일 만의 홀드[5]와 함께 개인 통산 130홀드를 달성했다. 이후 박세혁에게 안타를 맞고서 김종수와 교체됐다.

10월 10일 대전 KIA전 9회초 0:3으로 지고 있는 가운데 등판했으나 우천 중단 등의 여파인지 3타자 연속 피안타를 내준 후 희생 플라이로 1실점 후 강판되었다. 뒤이어 등판한 신정락 역시 희생 플라이로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0.1이닝 3피안타 2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잔여 경기 일정과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의 신인 대상 테스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등판하지 않다가 10월 21일 광주 KIA전에 12:1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사직 롯데전 14:6으로 앞선 7회말 1사 상황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안타와 2루타를 내준 뒤 쓰리런 홈런까지 허용하는 최악의 피칭을 선보인 후 강판되었다. 이러한 부진 탓인지 수베로 감독은 다음 시즌의 마무리를 정해두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10월 26일 대전 LG전에서 0:4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상황에 등판해 좌익수 플라이 2개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0일 두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3:5로 지고 있던 9회초 등판해 3자 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 출장하면서 조응천에 이어 KBO 리그 역대 2호 12년 연속 50경기 등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4. 시즌 후 총평[편집]


노쇠화가 더 현저해진 시즌이었다. 류택현의 기록을 뛰어넘은 901경기 등판, 12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 등 대기록을 남기기는 했으나 해가 갈수록 구속이 떨어지고 있으며, 장점이었던 제구 마저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보니 마무리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허용하거나 편한 상황에서조차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홈런을 맞고 강판되는 등 더 이상 마무리를 맡길 수 없는 모습만 보여주었다.[6]


5. 시즌 후[편집]


추후 밝혀진 바로는 트레이드 제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한화가 원하는 카드와 맞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한다. 더 이상의 트레이드 계획은 없으며 계약 후 2년은 마무리로, 2년은 셋업맨으로 던질 계획이었다고 하니 다음 시즌은 한화에서 7회나 8회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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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이도윤의 실점을 막는 다이빙 캐치가 나왔는데, 경기 종료 후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쭈쭈하는 모습이 (4분 45초부터) 이글스TV에 포착되었다.[2] 덕분에 강재민의 ERA는 0.45 → 0.68 → 0.91까지 약 2배로 대폭 상승했다.[3] 이 세이브로 구대성, 손승락에 이어 역대 3호 8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4] 최원준에게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포심의 구속이 142.6km/h까지 나왔다.[5] 2점차 리드 상황에서 두 타자를 처리했기에 홀드 조건을 만족한다.[6] 실제로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 상황이 되면 간혹 김범수나 강재민이 올라오다가 김범수가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강재민이 주로 이기는 경기를 마무리하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