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치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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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ef Blow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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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EBS판
Reef Blower / 청소는 힘들어 (EBS판) / 정원! 치워드립니다 (재능방송판)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여담


1. 개요[편집]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시즌1 1b 에피소드. 스폰지밥이 집 앞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내용이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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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징징이가 활기차게 집 밖으로 나온다. 근데 징징이의 눈에 바닥에 있는 조개 껍데기가 보인다. 징징이는 주변을 보고는 스폰지밥의 집 쪽으로 던진다. 스폰지밥은 창문으로 조개 껍데기가 있는 걸 보곤 잠시 생각하고 창고로 들어간다.

스폰지밥은 큰 청소기를 들고 작동 시킨다.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징징이는 화를 내며 귓속에 귀마개를 넣는다. 스폰지밥은 조개 껍데기를 향해 빨아들이지만 오히려 조개 껍데기가 밀려 나간다. 계속 밀려 나가면서 모래 한덩이들이 높이 날아간다. 그때 마침 식사를 하고 있는 징징이를 향해 떨어진다.

스폰지밥은 급히 징징이한테 떨어진 모래들을 치운다. 하지만 이번엔 또 다시 모래들이 스폰지밥 집에 쌓여 있는 걸 확인한다. 스폰지밥은 청소기로 모래를 빨아들인다. 근데 청소기가 고장이 나곤 모래들이 다시 청소기 밖으로 쏟아진다.[1] 스폰지밥은 청소기의 지퍼를 열고 다시 쑤셔 넣는다.

하지만 이번엔 청소기가 고장이 나 작동이 안된다. 스폰지밥은 청소기 줄을 잡아 길게 당기며 청소기를 다시 작동 시킨다. 그때 청소기가 주변에 있는 물을 모두 빨아들이면서 근처에 있던 징징이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기절을 한다.

부풀어 오른 청소기는 곧 터지고 청소기 안에 있는 모든 모래와 물이 쏟아진다. 스폰지밥은 깨끗해진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하필 그 모래들이 징징이의 집 쪽으로 떨어지면서 모래들에 징징이가 파묻힌다. 그리곤 조개 껍데기가 징징이의 코에 떨어지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4. 여담[편집]


내용만 보면 그냥 평범한 스폰지밥 에피소드지만, 이 에피소드가 특별한 이유는 모든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대사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무성(無聲)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이 에피소드가 무언극이 된 원인은 원래 녹음 장치 고장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이 에피소드가 땜빵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두 편을 한 번에 방송하는 스폰지밥의 첫 방영분에서 <직원 모집>의 분량이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부족해서 추가 에피소드를 만든 것이지만, 성우에게 드는 인건비가 비싸진다는 문제가 발생해 결국 유일하게 더빙을 하지 않고 제작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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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세히 보면 모래뿐만 아니라 톱니바퀴, 나사 등 청소기 부품들까지 섞여있다.[2] 그래서 스폰지밥의 방영분 중에서도 파일럿 이후 첫 방영분은 <직원 모집>, <정원 치워드립니다>, <새 친구 다람이> 이렇게 3쿨 분량으로 나왔던 유일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