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식 가오가이가/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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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별 문단이 없는 상품
3.1. 본체 구성품
3.1.1. 제네식 가이가
3.1.2. 제네식 머신
3.2. 본체 외 구성품
3.3. 프로포션, 가동성
3.4. 단점 또는 아쉬운 요소
4. SMP: 파이널 가오가이가
5.1. AMAKUNI 기신 (완성품)
5.1.1. 출시 전 후 분위기
5.1.2. 프로포션 및 가동성
5.1.3. 기믹
5.1.4. 본체 외 구성품 (+ 옵션파츠 포함)
5.1.5. 단점으로 지적되는 요소
5.1.6. 총평
5.2. AMAKUNITECH (프라모델)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주역 기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완성형 피규어 및 조립식 프라모델 등 각종 모형을 다루는 문서다.

역대 가오가이가 중 가장 모형화가 많이 이루어진 모델이기도 하다.


2. 개별 문단이 없는 상품[편집]


유진제 등의 PVC 제질의 피규어부터 시작해서 카이요도 모노샤프트 제네식 가오가이가, 맥스 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CM's DX 제네식 가오가이가[1], 동 회사의 브레이브 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이어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샘플

CM's 제품들은 가만히 두어도 관절이 부서지고 부품이 삭는 등 품질 면에서 혹평받지만, 2019년 슈퍼미니프라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변형합체가 가능한 유일한 모형이라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다. 특히 DX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완전변형합체가 구현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브레이브 합금은 DX에서 사이즈를 줄인 개선판이며 변형은 일부 교체형이다.

맥스합금의 경우 하반신과 양어깨가 통으로 합금덩어리로 설계되어있어# 약 1.2kg 정도하는데 이는 발매된지 16년이 지난 2021년 기준에서도 여지껏 나온 제네식 가오가이가 모형화중 가장 무거운 무게를 자랑한다.. 하지만 제조에 쓰인 아연합금의 품질이 싸구려인지 합금임에도 불구하고 유리처럼 깨지고 바스러져버리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는데 제작사에서도 이를 눈치챘는지 2007년에 FINAL 버전으로 합금품질의 개선과 손파츠 의 추가등을 거쳐 재판을 내놓았으며 FINAL버전은 초판처럼 합금이 바스러지거나 깨지는 일은 없어졌다.

한편 전작인 가오가이가의 경우 혼웹 한정은 아니지만 골디언 해머와 개틀링 드라이버 및 울텍 엔진을 승리의 열쇠 세트 1, 2로 따로 내놓아 팔았기 때문에 툴이 대부분 내장형인 제네식의 경우도 과연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이러한 걱정은 그냥 걱정으로 끝나고 말았다. 볼팅 드라이버와 제네식, 브로큰, 프로텍트 볼트 및 윌 나이프 등이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으며, 슈로초답지 않은 풍부한 부품 수를 자랑하여 작중에서 제네식이 선보였던 기술이나 장비는 제네식 오라와 골디언 크래셔 이외엔 전부 재현할 수 있다. 초회 한정으로는 '헬 앤드 헤븐 발동 파츠'가 수록되었다.[2] 남은건 골디언 크러셔지만 그 크기 때문에 데포르메라도 하지 않는 한 발매될 일은 없을 것이라 보였고 결국 나오는 일 없이 슈퍼로봇 초합금 시리즈 자체가 끝나버렸다.

그리고 본체도 기대 이상의 볼륨과 프로포션, 기믹 등으로 호평 중. 실제 크기 160㎜의 대 스케일에 클리어로 재현된 머리카락, 가제트 페더 전개 기믹[3][4] 등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연결부 설계미스로 가제트 가오가 기울어지는 불량률이 꽤 되고, 가오가이가의 허약한 고관절 부분에 대한 욕을 너무 먹어서 그런지 이번엔 반대로 고관절이 엄청나게 뻑뻑한 강도로 출시되었다. 고관절부 가동을 하다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수준이지만, 다행히도 고관절 부품이 합금이라서 부러질 위험에 대해선 접어두어도 좋을 듯 하다.[5] 단 부러지지 않는 대신 문어관절이 될 위험이 크니 무리해서 휘거나 하진 않도록 주의하자. 이와는 별도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볼팅 드라이버의 끝부분이 불필요하게 분리형으로 되어있어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조인트가 헐거워져 볼트를 교체하려고 볼트를 잡아당기면 드라이버의 끝부분까지 같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순접코팅 등으로 조인트를 두껍게 만들어 보강해주거나 아예 붙여버리거나 해야 한다.

또한 7월에 나온 슈퍼로봇 초합금 가오파이가에는 제네식과 악수할 수 있는 손 파츠가 동봉되었다.

2015년 4월 23일 16시부터 슈퍼로봇 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헬 앤드 헤븐 발동 Ver.가 혼웹한정으로 예약을 받았다. 제품 소식 공개 후 반응은 색감에 관한 얘기들과 일반 판매된 노말 Ver.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 발견된 날개의 불균형[6] 문제가 수정될 것인가 였다. 링크 하지만 크게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지도... 링크

이 외에도 반다이의 NX EDGE STYLE로도 나왔다(2,700엔). SD 스타일에, 퀄리티는 딱 가지고 놀기 적당한 수준. 팔다리의 가동이 100도 전후에다가 가동에 방해가 될만한 갈기나 스커트가 연질이기 때문에 SD임에도 불구하고 가동폭이 무지막지하게 넓다. 헬 앤드 헤븐 포즈도 자연스럽게 가능(이것을 위한 파츠도 동봉됐다).

고토부키야D스타일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골드 Ver.도 나왔다. 전작인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처럼 제네식 머신으로 분리합체 가능. 중국산 프라도 있지만 이쪽은 합체/분리 불가 대신 최대한 디테일을 살리는 쪽으로 나왔다. 대신 중국산 특유의 조립감은 어쩔수 없지만. 이 외에도 의미불명의 가이가 페이스가 갖춰져 있다.[7] 딱히 분리도 되지 않는데 이렇게 한 말 그대로 의미불명.


3. 슈퍼 미니프라[편집]


파일:Super_Minipla_Genesic_Gaogaigar.png

4박스 구성 (1. 제네식 갈레온 (제네식 가이가), 2. 가제트 가오, 3. 프로텍트 가오 & 브로큰 가오, 4. 스트레이트 가오 & 스파이럴 가오)

2018년 12월 하순 출시한 볼포그 & 마이크 사운더스 상품 정보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실루엣을 함께 공개하며 제작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렸으며, 2019년 3월 중순에 완성품 CG모델로 상품광고 및 예약을 시작했다. 2019년 7월 22일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소비세 포함 기준으로 초판 출시 당시엔 소비세가 8%였기에 7,344엔이었으나 동년 10월부터 소비세가 10%로 인상되어 재판부터는 세금 포함 7,480엔이다.


3.1. 본체 구성품[편집]



3.1.1. 제네식 가이가[편집]


설정상 TV판의 가이가와 동일한 개체이지만 TV판의 모습은 대 존더용으로 개수된 것이고 제네식 가이가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설정이기에 전체적인 실루엣은 TV판의 가이가와 비슷해 보이지만 모든 부품이 신규조형으로 제작되었다.
본 상품 출시 2년 반 전에 출시 된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의 코어 메카인 갈레온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 편의 상 TV판에 등장한 갈레온을 "노멀 갈레온/가이가", 제네식 가오가이가 쪽을 "제네식 갈레온/가이가"로 칭한다.
  • 노멀 갈레온은 사자 머리 부품이 좌 우로 분할되어 있어 이를 결합하면 정수리 중앙을 가로지르는 기다란 접합선이 생기는 큰 단점이 있었다. 제네식 갈레온도 안면부를 좌우로 분할한 것은 동일하지만 정수리를 별개 부품으로 사출하여 접합선 문제를 해결하였다. 대신 노멀 갈레온 때엔 별개 부품이었던 검치는 얼굴과 통짜로 조형된 채로 부분도색 되어있다.[8]
  • 노멀 갈레온은 가이가로 변형 시 사자 머리를 가슴에 붙이기 위해 커다란 핀이 튀어나와 있었으나, 제네식 갈레온은 사자 머리를 완전 변형 식으로 구현해 외부에 불필요한 구조물 따위는 없다.
  • 노멀 갈레온은 변형 시 사자의 꼬리를 떼어 낸 다음 2개로 분할하여 좌 우 스커트 프론트 스커트 안쪽에 넣어둬야 했으나, 제네식 가이가는 설정대로 중앙 스커트 안으로 접어 넣는 식으로 개선했다. 다만, 바로 접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니고, 바깥쪽 홈에 걸려있던 꼬리를 한 차례 떼어내서 접은 다음 스커트 안쪽 홈에 결합하는 수동 방식이다.[9]
  • 그 동안 가이가 / 가오파는 합체 후 프로포션을 중시하다 보니 머리가 지나치게 작을 수 밖에 없었으나, 제네식 가이가는 분리 상태 / 합체 상태 2종류의 머리가 모두 들어 있어 어떤 상태든 머리 크기를 자연스럽게 해 둘 수 있다.#[10]


3.1.2. 제네식 머신[편집]


  • 가제트 가오
오렌지골드색 발톱과 빨간 안면부의 녹색 눈, 가제트 페더 전개 시 드러나는 거대한 빨간색 눈과 합체 시에만 사용하는 갈기의 빨간색 등은 부분도색 되어 있다. 10 마디의 기다란 목은 모두 볼 조인트로 연결시키므로 유연하게 움직인다. 단, 이 볼 조인트의 결합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자칫 부품이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인트 부분을 사포로 살짝 다듬어서 결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11]
날개는 스텔스 가오 시리즈와 달리 날개와 동체 연결부가 경첩 구조로 되어 있어 날개를 위아래로 가동시킬 수 있다.(가제트 가오 기준.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합체한 상태에선 앞뒤 가동이 된다.) 가제트 페더는 부품 교체나 탈거 없이 기믹으로 구현해냈는데, 날개 겉장갑 일부를 가동하게 해 주는 축의 길이가 짧고 이것을 안에서 잡아주는 부품이 없다 보니 기믹 전개 시 잘 빠지는 편이다.

  • 프로텍트 / 브로큰 가오
각 머신의 모티프가 되는 돌고래 / 상어의 눈과 동체의 짙은 청색, 캐노피 부분 빨간색 등은 부분도색 되어 있다. 각 가오머신 중 유일하게 부품 교체가 있는 사례로, 합체 시 동체와의 접속부가 그대로 드러나고 꼬리지느러미 크기가 매우 작은 합체용을 사용해야 한다.

  • 스트레이트 / 스파이럴 가오
기본적으로 드릴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동일하기 때문에, 드릴과 눈 스티커에 따라 어떤 제네식 머신이 되는지 여부가 갈린다.
가이가의 다리와 결합 후 동체의 수축과 캐터필러의 정렬은 부품 재부착 또는 교체 없이 힌지와 크랭크 축을 이용해 설정대로 구현하였다.
또한, 각 드릴은 설정 대로의 형상과 더불어, 각 드릴이 회전하는 듯 아무런 디테일이 없는 원뿔형 드릴도 같이 있어 액션 포즈 구현 폭을 넓혔다.


3.2. 본체 외 구성품[편집]


본체 외 구성품으로 포징용 손 4쌍(주먹손, 편손, 헬 앤드 헤븐용 편손, 깍지손) + 프로텍트 셰이드용 왼손, 윌 나이프, 볼팅 드라이버 + 볼트 3종 (제네식 / 프로텍트 / 브로큰 볼트)로 OVA 가오가이가 파이널 본편에 등장했던 무장 일체가 들어있다. 브로큰 매그넘은 주먹과 손목 안쪽의 구조물까지 사출되어 발사되는 구조인데, CG 모델로 최초 정보 공개 될 당시 손목 안쪽 구조물이 보이지 않아 브로큰 매그넘을 구현 할 수 없다거나 설정과 불일치 하다는 우려[12]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품 공개 단계에서 별도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브로큰 매그넘도 설정과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다.

즉, 본디 가오파이가의 무장인데다 크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같이 낼 수 없는 골디언 크러셔와,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공개되었고 마찬가지로 크기가 꽤 큰 갈레오리아 로드를 제외하면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기준으로 작중 등장 여부를 불문하고 형태가 정립되어 있던 툴은 모두 들어있다. 또, 소위 머리카락으로 통하는 에너지 아큐메이터도 클리어 파츠로 사출되어, 헤드기어 뒤편(설정 및 프로포션 중시)과 목 뒤쪽 몸통부(가동 중시)에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다. 이후 갈레오리아 로드는 패계왕 대 베터맨 코믹스 2권 특장판 부록으로 공개되었다.#

헤드기어는 합체 구현용과 프로포션 중시용 2종류가 들어있으며#, 이마의 뿔도 도색 된 연질 PVC와 ABS로 된 뿔이 각 1개씩 + 미도색 ABS 재질 뿔 1개 등 총 3개#가 부속되어 있는 등 종합적으로 굉장히 풍부한 구성품을 갖추고 있다.


3.3. 프로포션, 가동성[편집]


프로포션은 기본적으로 설정화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지만 가이가에 장착되는 제네식의 팔과 다리가 설정화에 비해 조금 작아 보인다거나, 후술하는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에서도 기술하듯 본디 어깨 위로 솟아있어야 할 날개가 어깨와 동일한 높이로 설계되고 좌우로 펼쳐진 폭도 설정화에 비해 짧아 보인다는 점에서 논란이 없지는 않았다. 다만 실 출시 후 종합적으로 높은 완성도의 상품으로 평가받으면서 프로포션이 설정화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요소 정도로 정리되었다.

외장 장갑 부품들은 언더 게이트로 사출한 것이 대단히 많은 점으로 미루어, 추후 황금빛 파괴신이나 헬 앤드 헤븐 시전 시 녹색으로 빛나는 버전 등 컬러 배리에이션 상품이 출시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국 2년 반이 지난 2022년 1월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발표하기에 이르기까지 별도의 컬러 배리에이션 상품은 나오지 않았다.

가동 개소는 기본적으로 가오가/파이가와 동일하지만 복잡한 외형과 팔다리가 큼직한 탓에 가오가/파이가보다는 가동 영역이 좁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준 포징은 웬만해서는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앞서 출시된 가오가/파이가와는 달리 합체 후 등과 날개의 간격이 상당히 크게 떨어져버리는 물리적 단점이 생겼는데[13], 이는 가이가의 팔을 축소 및 단순화 시킨 부품으로 교체해 몸통과 날개의 간격을 좀 더 좁히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다. 다만 교체 부품을 적용하면 등과 날개 사이 폭이 그만큼 줄어들어 팔을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가동 영역도 좁아지므로, 구매자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프로포션이나 취해두고 싶은 포징에 따라 적합한 형태를 골라야 한다.


3.4. 단점 또는 아쉬운 요소[편집]


가오가이고를 제외하면 가오가이가 라인업 중 마지막 주역기체라는 상징성, 그리고 2년 반 전에 출시된 노멀 가오가이가 이래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의 노하우가 얼마나 쌓였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이지만, 군데군데 단점도 보인다. 다만 전체적으론 N니시(N西)가 담당한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노멀 가오가이가 때와 마찬가지로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요소에 가깝다.

  • 가제트 가오의 날개 크기 문제: 출시 전 가장 말이 많았던 부분으로, 날개의 크기가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것에 비해 작다거나, 날개의 높이가 원작보다 낮아 보이는 점에 대한 우려 또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대해 "가격대/박스 크기를 고려해서 작게 나왔다"는 등의 추측은 있으나 이에 대한 슈퍼 미니프라 제작진 측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게다가 등 뒤에 있는 가이가의 팔 두께 만큼 가제트 가오가 떨어져 장착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날개가 더 작아 보일 수도 있다.
다만 실제로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출시 전 일었던 우려만큼 나쁘지는 않다" / "날개를 한 단 넓히거나 가제트 페더를 전개하는 기믹을 이용하면 극중 모습과 가깝게 구현할 수 있다" 등 부정의 강도가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거나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구매자들의 우려를 불식 시켰다.
  • 양 팔 연결부의 고정성 문제: 상기 날개의 크기와는 반대로 출시 후 가장 많은 지적을 받는 부분이다. 프로텍트/브로큰 가오의 꼬리 =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어깨를 연결하는 파츠들 끼리 결합시켜 주는 장치가 없어 연결부가 몸통 속에서 따로 놀다 보니 잘 빠지며, 심지어 가이가의 몸통 속에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경우에 따라선 가이가의 몸체를 분해해서 꺼내야 할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
  • 기타 아쉬운 요인들
    1. 고관절의 뻑뻑한 정도가 가이가로서는 만족스럽지만, 각 제네식 머신의 무게를 감당해야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로선 다소 부드러워 포즈를 잡기 어렵다는 평이 있다. 이는 관절부에 순간접착제를 얇게 발라 뻑뻑함을 보강하여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고관절 축이 위아래로 가동되지만 고관절에 별도의 축관절이 따로 결합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반신의 수평을 맞추려면 이 두 부분을 동시에 잘 조절해야만 한다.
    2. 합체 후 가이가의 오금 언저리가 그대로 드러나고 뒤로 넘어가는 걸 잡아줄 만 한 것이 없는 구조인데다, 등짐도 무겁다 보니 가만히 세워두면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살짝 뒤로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3. 각 제네식 머신의 발톱 밑면을 비롯해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서 골다공증이 많은 편이다. 다른 부분은 전술했듯 가만히 세워두면 골다공증이 보이지 않지만, 헬 앤드 헤븐용 장갑을 장착한 편손의 손가락까지 골다공증으로 뚫린 점은 사실상 손가락 아랫면 절반을 통째로 생략한 것이라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았다.
    4. 조형에 따른 한계: 우악스런 장식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 겉면의 자그마한 부품들이 잘 떨어지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발목이 없는 조형 특성 상 직립이 불가능하다.#[14]다만, 바깥쪽 발톱을 최대한 내려주면 완전 접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그럴싸하게 발을 바닥에 접지시킨 것 처럼 포즈를 취해줄 수 있다.
    5. 설정과 다른 부분 및 기존에 있던 기믹 생략: 설정 대로라면 프로텍트 셰이드 시전 시 왼팔의 빨간 패널들이 전개되지만 이를 기믹으로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인지 통상 상태와 전개 상태가 별도 부품으로 들어있다. 즉, 왼팔은 패널들이 전개되면 그 아래로 기계적인 디테일 = 실버나 회색 계열의 내부 프레임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의 프로텍트 셰이드는 기믹 전개는 물론 부품 교체도 생략하고 기존 닫혀있는 패널 위에 전개된 패널 부품을 끼우는 방식이라, 프로텍트 셰이드를 시전하면 설정과 달리 빨간색 패널이 2중으로 되어 있는 형상이 된다.[15]
      아울러, 전완부(스텔스 가오 시리즈의 엔진부) 안에 손이 들어있던 기믹은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는 생략되었다.

종합적으로 극히 일부 개소를 제외하면 변형/합체의 완전 구현, 디자인상 제한되는 부분은 있으나 꺾일 만큼 꺾이는 관절, 약간 부드럽다는 느낌은 있으되 헐거운 건 아니며 보강의 여지가 있는 관절 강도, 이미 단종되어 구하기 어렵거나 프리미엄이 붙어 너무 비싸고, 혹여 구하더라도 변형 / 합체 기믹은 없거나 제약이 있는 타 상품군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비교해 뛰어난 가성비 등, 종합적으로 대단히 우수한 완성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프라모델이다.

다만 이러한 종합 평가는 어디까지나 "1만엔(약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대에 변형/합체를 구현하고 있는 프라모델"이라는 점을 전제로 했을 때의 이야기로, 분리 합체 기믹을 포기하고서라도 완성 상태의 튼튼함과 안정성, 폭넓은 가동성, 좀 더 큰 사이즈 등을 우선시 한다면 다른 완성형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일 수도 있다.

2022년 6월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로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출시되면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정식 상품명은 '슈퍼 미니프라 용자왕 가오가이가 6')의 재판도 결정되었다.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제네식과 부품 하나만 다르기 때문에 기존 금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발표함과 동시에 예견된 재판이었다고 할 수 있다.


4. SMP: 파이널 가오가이가[편집]


파일:SMP_FINAL_GAOGAIGAR.png[16]

2019년 7월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출시했던 슈퍼 미니프라가 2021년 7월부터 브랜드명을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이하 'SMP')로 바꾸었는데, 이 SMP에서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개발중이라는 정보가 전시회 '초용자전 2'(2022년 1월 22일 ~ 2월 20일 개최)에서 실물 샘플과 함께 공개되었다.

파이널 가오가이가 문단에서도 서술하고 있듯 오른쪽 날개 뒷면[A] GGG 엠블럼 외엔 외관 상의 차이가 전혀 없는 제네식 가오가이가 본체 = 파이널 가오가이가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본 상품명을 파이널 가오가이가로 정했다고 한다. 따라서 본 문단도 기본적으로 골디언 아머(빛의 날개), 마그 암(거대한 오른손)이 연결된 상태를 전제로 '파이널 가오가이가'로 표기하며, '...커넥트 모드'라는 표기는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생략한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 되며 가격은 세금 제외 22,727엔이다. 한국 반다이몰에선 2022년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318,200원에 예약을 진행했다. 단일 상품으로서는 이전 브랜드명인 슈퍼 미니프라까지 포함해서 보더라도 기존 최고가 상품이었던 킹 제이더킹 브라키온, 그랜드 라이너의 정가 12,000엔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가격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마그 암까지 장착한 높이는 약 35㎝, 너비는 50㎝에 달하여 역대 슈퍼 미니프라와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틀어 최대의 부피를 자랑한다.[17]

2022년 1월 24일 본격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기본 소체는 먼저 출시된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동일하고 오른쪽 날개 뒷면의 GGG 마크를 파낸 날개 부품을 W 런너로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기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부품이 그대로 들어있으므로 윌 나이프와 볼팅 드라이버 등 가제트 툴도 함께 제공된다. 2월 21일 추가로 공개된 구성품 소개를 통해 패계왕 VS 베터맨 코믹스 2권 특장판 부록으로 제공된 갈레오리아 로드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그 암은 기존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기준으로 설정 크기를 맞춘 결과 성인 남성과 악수까지 가능할 만큼 거대하며, 모든 손가락은 가동식에 손가락들을 뻗은 채로 세워두면 단일 상품으로선 역대급 크기를 자랑하는 킹 제이더와 거의 동일한 볼륨을 자랑한다. 그리고 팔에 장착된 3개의 연장 터빈은 밀어젖히면 회전하는 기믹이 탑재되었다. 다만 원작에서처럼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오른팔이 그대로 마그 암에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오른팔 전완부(가제트 가오의 오른쪽 엔진 및 주먹부분)을 통째로 떼어내야 하며, 상완부만 마그 암에 내장된 전용 관절에 연결해야 한다. 그리고 골디언 핑거의 엄지손가락의 방향을 왼손으로 바꿀 수는 없다.

가제트 가오 뒤로 펼쳐진 골디언 아머의 노란색 빔 이펙트도 가로폭 50㎝의 크기를 단 4개의 부품으로 구현하였으며[18], 그 크기가 상당한 관계로, 스탠드도 빔 이펙트까지 결합한 가오가이가의 동체를 고정하는 것과 마그 암을 받치는 2종류가 제공된다. 이 중 본체를 받치는 스탠드는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에 제공했던 스탠드를 셀프 오마주 한 듯 거대한 GGG 마크 형상이며, 마그 암용 스탠드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출시 전에는 마그 암을 장착하게 될 브로큰 가오(오른팔)의 팔 & 어깨 관절이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 스탠드를 동원하더라도 과연 이 거대한 마그 암의 무게를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감당할 수 있을지[19]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품 출시 후 확인 된 바로는 마그 암이 연결된 가오가이가의 오른팔 & 어깨 관절의 부담보다는, 가동 시 마그 핸드가 젖혀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그 핸드 자체는 기다란 축관절이 마그 암에 깊숙히 결합되지만, 문제는 마그 암 내부에는 이 축관절의 회전을 제어해 줄 스토퍼나 라쳇 관절 같은 장치가 일절 없기 때문에 균형이 조금만 틀어지면 마그 핸드가 중력에 이끌려 휙휙 젖혀지기 때문이다. 이를 잡아 줄 수 있는 건 외부에서 결합하는 클리어 스탠드 뿐인데, 이 스탠드는 마그 암은 튼튼하게 받쳐주지만 마그 핸드는 사실상 걸쳐두는 정도의 고정밖에 하지 못한다. 때문에 포즈를 취하던 중 마그 핸드가 갑자기 돌아가려는 걸 잡으려고 황급히 손을 뻗다 거대한 골디언 아머가 붙은 파이널 가오가이가 본체까지 힘을 받아 뒤로 넘어가는 참사가 일어날 우려가 의외로 큰 편이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절차로 포징을 잡는 것이 관절, 나아가 부품 전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 골디언 아머를 장착한 파이널 가오가이가 본체의 포즈를 잡는다.
  2. 마그 암만 먼저 파이널 가오가이가에 장착한다.
  3. 마그 핸드의 손가락 위치 등을 잡은 다음, 마그 암에 결합한다.
  4. 상기 1.~3.을 진행하며 틀어진 부분을 미세조정 한다.

출시 전 정보 공개 단계때부터 TV판 최종보스를 오마주했다는 마니악한 디자인, 매우 비싼 가격과 엄청난 크기에 따른 전시 여건 확보 곤란 등으로 인해 살 사람만 살 모형으로 여겨졌고, 골디언 핑거는 규격 외 제품에 일반적인 인간형 체형의 로봇과도 평가할 요소가 많이 다르기에 단점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출시 후 의외의 부분에서 단점이 드러났는데, 바로 "조립이 굉장히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점"이다.

마그 암 & 핸드는 5개의 손가락 중 4개가 완전히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20] 골디언 아머는 날개 상하좌우 끝에 붙는 6개의 G 블럭의 부품이 완전히 동일하다. 이것도 말이 좋아 6개지, 실제론 테트라포드처럼 3면으로 뻗은 조형을 표현하기 위해 또다시 동일한 조형의 부품이 3개씩으로 나뉘어져, 사실상 18개 1세트로 된 부품 여러개를 런너에서 떼어내고 다듬고 조립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며,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붙는 스티커는 총 36개나 되는 등, 프라모델 조립이 아니라 가내수공업으로 뭔가를 만드는 듯한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 상품을 구입한 사람들 중 이번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통해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처음 조립하는 사람이라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조립은 재미있을 수 있겠으나, 2019년에 출시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이미 조립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 마저도 굉장히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다.[21] 그나마 마그 암과 마그 핸드는 터빈이 돌아가거나 손가락을 다양하게 움직여 보는 기믹이나마 있는 반면, G 블럭 6개는 골디언 아머의 상하좌우 양끝에 붙는 것 외엔 아무런 기믹도 없어서 이 지루한 조립을 끝마치더라도 성취감을 느끼기도 어렵다.


5. AMAKUNI[편집]



5.1. AMAKUNI 기신 (완성품)[편집]


파일:센티넬 제네식 설정화.jpg

건담홀릭 리뷰
2019년 6월 2일 진행된 하비재팬 반세기제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AMAKUNI[22] x 센티넬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아마쿠니가 새로이 선보이는 로봇 피규어 브랜드 AMAKUNI기신 시리즈의 첫 제품이기도 하다.

크기는 약 24㎝, 가격은 49,800엔이다. 분리, 합체 기믹이 없는 대신 프로포션과 가동성, 그리고 제네식 가오가이가 본체의 기믹 구현에 주안을 둔 모델로, 2021년 2월 출시되었다.

상품 홍보를 위해 파일럿 시시오 가이의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가 시제품을 리뷰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23]


5.1.1. 출시 전 후 분위기[편집]


출시 전부터 외관은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종합적으론 혹평이 많았는데, 센티넬이 제작에 관여한 상품이면서 드물게 분리합체가 안되는 반면 가격은 센티넬답게 너무 비싸다는 점, 그리고 옵션들을 따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쓴 소리가 매우 거셌다. 그밖에 센티넬은 고질적인 관절 구조나 강도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제네식 가오가이가 역시 예외가 아닐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있었다.

게다가 본 제품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발매 시기를 즈음하여 POSE+ 메탈 시리즈로 합체 분리가 가능한 가오가이가가 발표되면서 전술한 부정적 이미지가 부각되어 본 상품의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아마쿠니 제네식이 POSE+ 가오가이가보다 크기는 더 작고 분리 합체 기믹도 없으면서 가격차는 별로 나지 않는다는 점[24] 등 가격 문제도 불거지면서, 결국 POSE+로 갈아타겠다거나 아마쿠니 제네식은 예약을 취소했다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나빠지기도 했다.

이런 예약을 취소하는 분위기는 전술한 요소 외에도, 실제품이 발매되기도 전에 재판 발표를 한 것도 한 몫했다. 어차피 재판의 구입 기회가 있으니 초판은 일단 취소한 다음 실제로 나온 초판의 평가가 좋으면 재판분을 예약하고, 문제가 많다 싶으면 덤핑되길 기다리거나 아예 관심을 끊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실 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는 종합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건담홀릭 제룡의 방송에서 아마쿠니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발매할 당시의 일화가 공개되었다.[25] 이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고 개발했기에 이런 가격이 나왔으며, 만약 판매량이 안나왔다면 아마쿠니 기신 라인업은 제네식 하나만 내고 그대로 끝났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잘 팔렸기 때문에 킹 제이더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5.1.2. 프로포션 및 가동성[편집]


기존의 프로포션을 재해석해 매우 날카로운 외관으로 정립되었다.

합체기믹을 생략한 덕분에 가동성이 뛰어난 편이지만, 그럼에도 상체 가동에선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머리는 목부위 아래와 윗부분에 가동영역이 있어 머리를 위로 크게 들어주는 게 필요할 때는 유용하지만, 앞으로는 제한이 있어 고개를 숙이는 가동이 불가능하다.

상반신 또한 어깨 가동이 크게 제한적인 편이다. 바깥으로 인출할 수는 있어 헬 앤드 헤븐을 위해 앞으로 모으는 가동은 가능하지만, 상하 가동이 없어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는 건 불가능하다. 때문에 포즈플러스 가오가이가에서도 충분히 가능했던 어깨 개별 가동이 없어 실질적으로 포징에 제한이 크게 걸리는 편이다.

양쪽 어깨는 ㄱ자 형으로 어깨가 접혀있어 높은 가동폭을 가질수 있지만,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의 아머가 팔뚝에 붙어있는 구조물에 고정되어 있어 팔의 가동에 제한을 준다. 어깨 아머는 고정되어 있어 상하가동은 불가능하지만 뒤로 축가동이 있어 특정상황에서 뒤로 밀거나 할 수 있다.

이외에 가제트가오의 발톱부분과 어깨의 앞부분이 붙어있어 메탈빌드처럼 어깨를 들지 않고도 팔을 앞으로 드는 가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리 관절은 2중 축 설계로 최대한 숙이면 허벅지가 가슴에 거의 닿을정도로 높이 들어줄 수 있다.

다리 가동에 있어서도 스파이럴 / 스트레이트 가오의 동체 속에 가이가의 정강이가 들어 있지 않기에 공간에 여유가 생긴 만큼, 무릎을 굽히면 양 장딴지에 있는 캐터필러가 다리 동체 속으로 들어가 가동영역을 한 층 확보하는 등, 원하는 포징은 거의 모두 잡아줄 수 있다.


5.1.3. 기믹[편집]


기믹 면에서도 종래의 제네식 가오가이가 모델에선 구현되지 않았거나 구현은 했으되 불완전한 면이 있던 기믹을 완전 구현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대거 이루어졌다.

먼저 완전히 새로운 기믹 투입으로 LED 발광을 들 수 있는데, 이마의 단말[26]과 머리, 갈레온의 두 눈, 갈레온의 입 안, 에너지 아큐메이터의 뿌리 부분에는 LED가 들어가 있다.

프로텍트 셰이드는 왼손목을 밀면 패널이 전개되고 당기면 접히는 스위치 방식으로 파츠 교환 없이 재현해냈다.

또한 지금까지 불완전한 형태로 구현되어 있던 기믹을 완성 시킨 사례로, 가제트 페더는 전개시 모든 날개가 한 번에 정위치에 오도록 구현했고, 추후 발매될 가제트 툴, 그 중에서도 헬 앤드 헤븐 포징을 고려해 가슴의 사자 갈기가 갈레온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는 기믹도 구현했다.[27]


5.1.4. 본체 외 구성품 (+ 옵션파츠 포함)[편집]


단 제네식 가오가이가 본체의 부속품은 헬 앤드 헤븐용 손과 스탠드 뿐이라 매우 조촐하다. 2019 NYCC에서 공개된 목업 옆에 갈레오리아 로드의 목업도 같이 전시되어 있어# 갈레오리아 로드를 포함한 가제트 툴은 옵션파츠라는 이름으로 따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2021년 12월 ~ 2022년 1월 발매로 결정되었으며 가격은 16,500엔으로,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발송이 시작되었다.

구성품은 윌 나이프(소형 및 대형 선택식), 볼팅 드라이버, 제네식/프로텍트/브로큰 볼트, 갈레오리아 로드, 각종 이펙트 파츠류 (브로큰 매그넘과 각종 볼트 사출 시 발생하는 폭풍, 가제트 페더 빛의 날개, 드릴이 회전하는 효과, 프로텍트 셰이드 공간만곡 필드 등) 등으로 가격대비 볼륨이 두둑한 편이다. 특히 단점 관련 서술에서 지적하듯 본체 자체의 LED가 다소 차분한 편이었다 보니 사전 정보 공개 당시엔 헬 앤드 헤븐 발광용 무채색 반투명 팔에 대해서도 광량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으나, 실제품은 그 우려를 단박에 불식시킬 만큼 매우 밝게 빛난다.[28]

이로 인해 더욱 원작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 되었으나, 제네식 본체부터가 날카롭게 디자인 되어 외장부품이 부러지기 쉬운 구조이기에 이펙트 파츠를 끼우는 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프로텍트 셰이드 이펙트 파츠는 결합하는 구멍 크기가 타이트해 도색이 벗겨졌다는 후기가 많아 미리 구멍을 조금 갈아두는 게 좋다. 그 외에도 왼팔에 장착중에 팔의 패널이 전개될 경우 손상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다.


5.1.5. 단점으로 지적되는 요소[편집]


단점이라면 본체에 비해서 꼬리 쪽 관절이 플라스틱 볼관절이라 다소 낙지화가 빨리 올 것 같다는 점[29]과 LED 스위치가 파손되기 쉬우며[30], 고질적으로 부실한 센티넬 스탠드도 단점으로 꼽힌다. 공중에 띄울 수는 있어도 격한 액션을 취한 채로 전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LED는 광량이 적어 그렇게 밝지 않다. 또 여전히 센티넬의 고질병중 하나인 합금부품 아끼기로 인해, 무릎 관절의 경우 초반에는 강도를 잘 유지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지는 단점을 보인다. 이는 팔의 하박 관절도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무릎보다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무장인 가제트 툴이 동봉되지 않아 지적받지 않고 있다가 발매된 후에나 문제가 작게나마 대두된 상황이다.

구입한 일부 유저들에게서 고관절 파손이 보도되고 있어서 또 센티넬 특유의 단점이 발현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이내 제품을 분해 분석한 글들도 올라왔으며 축 관절 고정 파츠 성형 불량만 아니면 문제가 없는것으로 정리되었다.

5.1.6. 총평[편집]


상기와 같은 요소들에 따라, 구입한 이들의 평가는 ‘정말 잘 나왔지만 비싸다’로 귀결되고 있다.

참고로 POSE+ 가오가이가가 나오기 전까지 일본 기준 용자 시리즈 굿즈 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상품이었다.[31] 추후 나올 상품의 유형에 따라선 이 가격의 순위가 점차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가격은 기본적으로 취미생활 목적의 상품에서 나오기가 어려운 초고가에 해당한다.

2022년에 금형이 유출되었는지 중국에서 MW모형이라는 이름의 카피킷이 공개되었다. 완성품이 아닌 합금이 포함된 완성형 프레임에 외장을 씌워서 조립하는 반 조립식으로 나왔다. 티타늄 실버, 빨강, 금색은 모두 런너째로 메탈릭 도색되어 있으며, 몇몇 부위는 씰을 직접 붙이는 식으로 처리했고 옵션파츠도 별도로 판매한다. 플라스틱이 섞인 원본과 달리 프레임이 일부분을 제외하면 통짜 합금이라 원본보다 무게가 더 무겁다.[32]이 외에 눈 부분의 클리어 파츠가 이마의 G스톤과 같은 클리어 그린 런너에 같이 사출되버려서 주황색이어야 할 눈이 초록색이 되었다. 순조립파에게는 좀 귀찮은 점.

옵션파츠도 역시나 카피품으로 나왔는데 마감이 복불복에 후기 생산품중에는 빅 윌나이프 파츠가 딱 맞물려지지 않아서 테이프 하나로 살짝 고정되서 나왔고 날개 이펙트는 기포가 안에 차있거나 하는 등의 불법 카피판 다운 수준을 보인다. 그나마 헬 앤드 헤븐용 발광 팔은 발광 기믹용 내장 유닛이 원본과 거의 동일한게 그나마의 장점.

이 외에 합금 프레임이긴 하지만 고관절에 쓴 부품이 원본과 같은 플라스틱 소재라서 금방 헐렁해진다는 문제가 있어서 이걸 다른 업체에서 보완용으로 합금 부품을 내놓았다. 원본도 동일한 문제가 있다고 하니 이상한 방향으로 원본도 보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22년 메가하비 엑스포에서 패계왕 버전 도색의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킹 제이더와 같이 공개되었다.

패계왕 제네식도 발매가 결정되었다. 해당 제품엔 가동성이 향상된[33] 제네식 가오가이가 헤드가 포함된다.

5.2. AMAKUNITECH (프라모델)[편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브랜드
AMAKUNITECH
스케일
논스케일
(두정고 기준: 약 180mm)
발매
2024년 5월 예정
가격
14,850엔 (세금 포함)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AMAKUNI의 프라모델 브랜드 'AMAKUNITECH'의 첫 번째 제품. 발매는 하비재팬, 생산은 코토부키야가 맡는다.

2023년 5월 10일 열린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프라화가 공개되었다. 완성품과는 달리 볼팅 드라이버와 윌 나이프는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대신 프로텍트 셰이드 기믹은 가동식이 아닌 교체식으로, 손 또한 전지 가동손이 아니라 고정손 여럿을 넣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고는 18cm로 줄어들었는데, 같이 언급한 완성품의 전고를 25cm라 언급한 걸 봐선[34] 두정고로 측정하면 15~16c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파츠는 도색된 채로 나오며 런너는 약 40여 장이라고 한다.

하비재팬 온라인 샵에 예약 구매 시 프로텍트 셰이드 이펙트를, 코토부키야 온라인 샵에서 예약 구매시 GGG 로고 디자인의 오리지널 아크릴 베이스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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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개수판으로 한번 더 출시되었다.[2] 오른팔은 붉은색, 왼팔은 노란색으로 도색된 팔뚝 파츠와 편 손 파츠 세트. 이걸로 헬 앤드 헤븐 위터를 더 리얼하게 재현할수 있다. 기본 손 파츠를 색칠만 한 거니 못 구했다고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합권 상태의 파츠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점.[3] 이전에 나왔던 제네식들이 어설픈 가동이나 부품 교체 등으로 가제트 페더 전개 기믹을 재현했던 반면, 슈로초 제네식은 내부 조인트 연동에 의한 완전변형을 작은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실현했다.[4] CM's사의 변형제품이나 맥스합금의 페더도 완전변형이었다. 다만 회사마다 변형방식에 대한 해석이 달랐을 뿐. 뭔가 다루기 힘든 면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 더 이전의 PVC 피규어의 경우 당시 기술의 부족으로 전개버전을 따로 출시하였다.[5] 반다이 초합금 시리즈를 비롯하여 다이캐스트 모형류에 쓰이는 합금은 아연과 주석의 합금이다. 플라스틱보다는 강도가 높지만 그렇다고 철 합금처럼 강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잘 깨지거나 부러진다. 주의하도록 하자.[6] 날개를 전개했을 때 오른쪽이 올라가는 형태로 기울어져 있다.[7] 가이가 페이스에 헬멧과 마스크를 끼우는 조립 방식.[8] 갈레온은 검치 부품을 끼울 때 핀이 너무 뻑뻑해서 결합부 주변이 허옇게 뜨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해결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9] 이 꼬리를 떼어낼 땐 제대로 조인트 부분을 잡고 떼어내는 것이 안전하다. 꼬리가 개미허리 처럼 중간에 잘록하게 좁아지다 다음 단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인데다 조인트 부의 결합이 뻑뻑해 잡기 번거롭다는 이유 등으로 꼬리 본체를 잡고 떼어내려다간 꼬리 중간의 잘록한 부분이 부러져 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10] 다소 늦긴 했으나 이러한 개선점은 2020년 1월 출시된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고에도 반영되어, 가오가이고의 코어 메카인 가이고도 변형기믹 구현용 작은 머리와 프로포션 중시형 큰 머리를 모두 제공한다.[11] 설명서에 가제트 툴을 사용할 땐 가제트 가오의 머리와 목을 설정에 맞게 떼어내라는 권장 문구가 있으나, 이를 따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만들 정도로 결합이 뻑뻑하고 파손의 우려가 있다. 게다가 머리와 목 몇개를 떼어내면 볼 조인트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걸 가려주기 위한 미관 중시용 부품도 없는데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꼬리 길이도 짧아지다 보니 설정 대로 머리와 목을 떼어낸다 해도 태가 살지 않는다.[12] 이전 가오파이가에서도 드릴 가오Ⅱ의 캐노피를 설정대로 수납할 수 없어 캐노피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설정화까지 고쳐 출시한 바 있다. 다만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브로큰 매그넘은 기믹 구현 여부가 아니라 부품이 있냐 없느냐로 비롯되는 문제이므로 엄밀하게는 전술한 가오파이가의 드릴 가오 캐노피와는 문제의 유형이 다르다.[13] 기존 스텔스 가오 시리즈는 가오가/파이가의 헤드기어를 꺼내면 내부가 텅 비고 거기에 가이가/가오파의 팔을 집어넣어 간격을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에 있는 가제트 가오는 스텔스 가오 시리즈와는 달리 동체 중앙부가 가제트 페더 전개 기믹을 위해 꽉 차 있는 관계로 제네식 가이가의 팔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등과 날개 사이에 큰 간격이 생기는 것이다.[14] 앞서 출시된 슈퍼로봇 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상품 특성 상 변형 / 합체 기믹을 구현하지 않았기에 다리 바깥쪽 높이를 슬라이드 식으로 조절하는 기믹을 심어 놓아 발의 수평을 맞출수 있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는 변형/합체 기믹을 구현해야 하는 관계로 다리 장갑의 슬라이드 이동까지 고려할 여건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5] 대체로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는 정면을 보게 전시하기 때문에 이 경우 패널을 전개해도 팔뚝 안쪽이 보이지 않으므로 외관상 큰 문제는 없다. 게다가 부품 교체 자체를 생략했기 때문에 부품 망실의 우려를 줄였다고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설정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이런 편의성을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별개로, 결국 작중 모습과 똑같은 형태로 구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게 다가올 수도 있다.[16] 맨 왼쪽 큰 이미지를 제외하면 가오가이가의 머리 뒤로 전개되어야 할 에너지 아큐메이터(머리카락)가 보이지 않는데, 이는 제작진이 실수로 CG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비 구매자들은 이런 정황을 알 길이 없었기에 위 이미지들이 처음 공개 됐을 당시 "머리카락은 안 주는 건가? 아무리 골디언 아머 & 마그 암이랑 결합한 게 (본 상품명과 일치하는) 파이널 가오가이가라지만, 그렇다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로서 즐길 때 필요한 머리카락을 빼는 건 너무 한 것 아닌가?" 와 같은 불만의 목소리가 일었고, 얼마 안 가 이는 제작진의 실수였으며 기존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들어 있던 구성품은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들어 있다는 언급과 함께 나머지 이미지들도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이미지로 수정되었다.[A] [17] 파이널 가오가이가 출시 전까지 슈퍼 미니프라와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틀어 최대 사이즈였던 킹 제이더의 부피가 차렷 자세로 세워둘 경우 20㎝(가로: 양 어깨 장갑 끝) × 15㎝(세로: 오른팔에 장착한 제이 쿼스의 길이) × 30㎝(높이: 프로포션 헤드 장착한 공식 높이) = 0.009m³이다. 같은 방식으로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부피를 구할 경우 너비 50㎝, 높이 35㎝이므로, 앞뒤 폭이 5.15㎝ 이상만 되어도 abt 0.5 × 0.35 × 0.0515 = 0.00901m³로 킹 제이더보다 부피가 커진다.
실제로 마그 암을 최대한 가오가이가의 몸통 방향으로 밀착시킨 채 손은 주먹을 쥐고 내려놓는 등 부피를 최소한으로 하더라도 앞뒤 폭이 약 29㎝에 이른다.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가로 세로 높이 1미터의 박스에 킹 제이더와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부피를 최소화 시킨 차렷 자세로 차곡차곡 집어넣을 경우, 킹 제이더는 최소 90대(가로 5대 × 세로 6대 × 높이 3대)를 집어넣을 수 있지만, 파이널 가오가이가는 12대(가로 2대 × 세로 3대 × 높이 2대) 밖에 집어넣지 못한다.
[18] 안쪽에 뼈대 겸 스탠드 파츠 연결용 클리어 부품이 몇개 더 들어가긴 하나, 빔 이펙트 자체는 앞면 2개 + 뒷면 2개 = 총 4개의 부품으로 구현했다.[19] 해당 문단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에서 기술하고 있듯이 제네식 가이가의 몸통 안에 들어간 브로큰 가오와 프로텍트 가오의 후미를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서 양 팔의 연결이 매우 부실하다. 게다가 이 부품들이 안에서 간섭해 걸려버리면 심할 경우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몸통을 분해해서 양 팔 연결부를 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고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제네식 머신의 후미를 네오디뮴 자석으로 연결하는 사제 부품까지 나왔을 정도.[20] 엄지는 그나마 부품이 다르긴 하지만 엄지 손가락용 관절 정도만 추가되었고, 엄지 손가락이라는 특성 상 조금 더 두터울 뿐 전체 조형은 다른 4개의 손가락과 동일하다.[21]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슈퍼 미니프라 중 최고급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복잡한 구조에 좌우 대칭인 가제트 페더와 동일한 목 관절을 10 마디나 가지고 있는 가제트 가오, 드릴과 스티커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이 완전히 동일한 스트레이트/스파이럴 가오, 좌우 비대칭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품 유형이 비슷한 프로텍트/브로큰 가오 등, 조립 그 자체의 재미는 크게 높은 편이 아니다.[22] 하비재팬의 피규어 브랜드로, 국내에선 이름을 그대로 읽은 아마쿠니라고 부른다.[23] 영상 주소는 이 링크와 같으나 22년 현재는 일반 시청자의 열람은 불가하도록 비공개 전환되었다.[24] 심지어 홍콩에서 일본으로 건너오는거라 POSE+가 비싸진거고, 원가로 비교하면 POSE+쪽이 오히려 더 저렴하다.[25] 제룡이 게스트로 나왔던 키덜트쇼에서 아마쿠니 테크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판매할 때 하비재팬 기획 담당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방송 전 식사를 같이 하던 중 해당 관계자와 아마쿠니 제네식의 가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들었다고 한다.[26] G스톤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듯, GGG 용자들의 이마에 박힌 녹색 보석은 G스톤이 아니라 정보를 처리/표시하는 단말이다.[27] 이러한 기믹은 슈퍼로봇 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에도 구현되어 있다. 다만 가제트 페더는 모든 날개가 한 번에 연동되기는 하되 정위치에 오지는 않으므로 구입자가 세부 위치를 조정 해 줘야 하며, 사자 갈기의 수납도 2분할로 된 갈기를 하나하나 움직여줘야 한다. 반면 AMAKUNI 기신 모델은 본문에서 서술했듯 가제트 페더가 한 번에 정위치로 오며, 사자 갈기 수납도 아래쪽 갈기를 밀어넣으면 위쪽 갈기가 연동해서 헬 앤드 헤븐 포징에 방해 되지 않는 각도로 조정된다.[28] 주변을 어둡게 하고 양 팔의 녹색 빛을 밝히면 애니메이션에서 전신이 녹색으로 빛나던 모습이 연상될 정도로 밝다.[29] 그러나 이런 식으로 신체의 부수적인 부분인데다 중력을 그대로 받는 부위에 합금을 채용하면 꼬리 관절이 그만큼 무거워져 본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플라스틱 볼 조인트를 채용하는 것이 불가피 또는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일례로 브랜드는 다르지만 초합금혼 구극대수신의 팔이 되는 킹 브라키온의 발톱 일체가 합금이라 매우 무겁다 보니 광고처럼 팔을 앞으로 뻗은 포즈를 취하면 코어인 대수신이 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곧바로 차렷 자세로 되돌아 와 버리는 사례가 있고, 초합금혼 가오가이가의 고질적 단점으로 합금으로 된 어깨 관절이 금방 상해 어깨를 수평 위로 들어올리는 가동이 불가하다는 점이 거론되듯, 중력처럼 항시 작용하는 힘으로 인해 고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부위에까지 합금을 채용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30] 가제트 가오 장착시 작동이 어려워 질 걸 배려한다고 연장 부품을 넣어줬는데, LED 스위치 부품이 얇고 길어서 연장 부품을 끼고 작동시키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31] POSE+ 가오가이가의 가격(58,000엔)은 홍콩에서 일본으로 넘어오느라 더 비싸진 것으로, 홍콩 내 가격(3,400 HKD)으로 따지면 제네식보다 낮은 가격이며 국내샵 가격을 비교해도 POSE+ 가오가이가가 훨씬 저렴하다.[32] 원본이 671.8그램, 카피킷이 749.2그램이다.[33] 원본 제네식은 고개를 숙이는게 불가능했는데, 이 추가 헤드로 교체하면 고개를 숙일 수 있게 된다.[34] 딱 머리의 뿔까지만 측정한 높이인 두정고는 22cm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