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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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리치즈케이크.jpg
1. 개요
2. 역사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에멘탈 치즈 모양의 치즈케이크. 에멘탈 치즈 모양으로 구멍낸 치즈케이크에 노란색 식용색소를 입힌 화이트 초콜릿을 덧씌운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톰과 제리의 등장인물인 생쥐 제리가 에멘탈 치즈를 좋아한다는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사업적 연관성은 무관하며 대한민국에서 톰과 제리의 저작권만료되었지만 상표권은 별개이므로 제작사에서 문제를 제기할 순 있다.


2. 역사[편집]


치즈케이크를 에멘탈 치즈 모양으로 만드는 발상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원조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한국에서도 에멘탈 모양의 치즈케이크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 케이크가 제리치즈케이크라고 이름이 붙여지고 유행한 것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by rain(바이레인)이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리의 치즈케이크'가 유명해지면서 시작되었다. 직장인이었던 부부가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은 바리스타, 아내는 파티시에가 되어 2017년 7월 6일 개점한 카페인데, 2017년 2월과 4월에 열린 8회, 9회 서울디저트페어에 참가해 부스에서 해당 메뉴를 먼저 선보인 바가 있다.

이후 경상남도 창원시 합성동에 위치한 타르트 체인점인 타르타르 마산점에서 2017년 가을 경 '제리의 치즈케익'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이 메뉴가 타르타르 전 지점에 판매되면서 점점 더 유명해졌다.

결정적으로 1년 뒤인 2018년 7월 한국의 제과류 납품업체인 파티쉐봉에서 '제리치즈케이크'를 신메뉴로 개발하여 여러 개인 카페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대대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특이한 모양의 이 케이크는 고만고만한 개인 카페들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파는 카페로 인식되게끔 하였고, 이는 곧 SNS에서 제리치즈케이크가 유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다시 여러 개인 카페들이 제리치즈케이크를 납품받아 판매하는 선순환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제리치즈케이크라는 메뉴 자체가 대중화된다.


3. 여담[편집]


  • 2020년 3월 경 급식 납품 업체인 파르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자 급식 중단으로 차질이 생겨 납품 품목 중 하나인 제리치즈케익[1]을 폐기해야할 위기에 처하자 네이버쇼핑에서 15개 19,500원으로 떨이 판매를 하였다. 트위터에서는 한 트위터리안이 엄마네 회사라고 소개하며 이 사실을 알리며 구매 링크와 함께 알티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덕분에 5만 이상의 알티를 타며 해당 제품이 4일만에 완판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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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주시에 위치한 B2B 기업 달콤한상상에서 제조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