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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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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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43년 5월 6일 (80세)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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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설치미술가
사조
빛과 공간 (Light and Space)
학력
포모나 칼리지 (인지심리학 / 학사)
UC어바인 (스튜디오 아츠 / 중퇴)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 (미술 / 석사)
아내
이경림[1]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설치미술가. 빛과 공간을 통해 대상에 대한 극한의 몰입을 이끄는 방식의 예술을 전개한다. 개인전만 200회 가까이 진행한 베테랑이다.


2. 생애[편집]


1943년 독실한 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항공 엔지니어, 모친은 의사였으며, 둘 다 퀘이커 신자였다.

16세에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국 서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포모나 칼리지에서 인지심리학 학사를 취득한 이후 UC어바인에서 스튜디오 아츠를 공부했다. 어바인에서 빛과 관련된 작업을 시작했다. 당시 공감각적인 예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기하학적이고 미니멀한 작업을 하던 로버트 어윈 등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술가들과 묶이며, 빛과 공간의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 징병제 당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하며, 교도소에서 몇 년 동안 시간을 보냈다.

1973년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1974년 스카이페이스 시리즈를 시작했다. 천장은 원형이나 사각형 모양으로 뚫려 있으며, LED가 이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1979년 대지미술 프로젝트 목적으로 직경 4.8km에 달하는 애리조나의 로덴 분화구를 통째로 구입했다. 오롯이 넓은 공간과 빛만 담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 구입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곳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84년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다.

2009년 4월 와인업자 도널드 헤스에 의해 아르헨티나 콜로메에 제임스 터렐 뮤지엄이 오픈되었다.

2010년, 무려 착공 30여년만에 로덴 분화구 터널이 완공된 이후 2011년 기부자들과 투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부분 공개되었다.[2] 낮에는 지구의 움직임을, 밤에는 천체의 움직임을 감상항 수 있다고 한다.

2014년 6월 버락 오바마로부터 2013 미국 국가 예술 훈장을 수여받았다.

2019년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 함께 로덴 분화구 기금조성 캠페인을 벌였다.


3. 여담[편집]


  • 국내에서는 원주시에 위치한 뮤지엄 산에 터렐의 특별 전시관이 위치해 있다. 건축 총괄을 안도 다다오가 담당했다. 스카이스페이스를 비롯하여 여러 작품이 존재한다.


  • 2019년 IMAX로 개봉한 카니예의 JESUS IS KING 영화가 로덴 분화구에서 촬영되었다. 카니예는 로덴 분화구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 켄달 제너는 2020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에 출연하여, 터렐의 팬임을 자처했다.# 제너 외에도 미국의 여러 셀럽이 터렐의 예술을 매우 선호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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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계 미국인 화가다. 2015년 유럽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했다.[2] 투어의 경우 나흘 일정으로 700만원 수준의 비용이 책정되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다.[3] 이로 인해 터렐 작품의 이미지 소모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