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마법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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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시작 시점에서는 과거의 일이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건이자 호그와트 전투 종결까지 이어지는 영국 마법사 사회의 기나긴 암흑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연 사건이다.
2. 전력[편집]
2.1. 죽음을 먹는 자들측[편집]
죽음을 먹는 자들 문서 참조
- 기타: 펜리르 그레이벡
2.2. 마법 정부, 불사조 기사단[편집]
- 불사조 기사단 관련인물은 문서 참조
- 마법 정부 총리: 유지니아 젠킨스, 헤럴드 민첨, 밀레센트 바그놀드
- 마법 사법부 장관: 바티 크라우치
- 오러들
3. 배경[편집]
1926년 12월 31일, 톰 마볼로 리들은 과거 유약했던 어머니인 마법사 메로페 리들이 머글인 톰 리들에게 사랑의 묘약을 사용하여 일방적인 관계를 가져 태어났고, 오랜 세월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머글들 중에 유일한 마법사인 본인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빠져 살았다. 리들은 호그와트 교수인 알버스 덤블도어의 눈에 띄어 호그와트에 입학하여 촉망받는 학생으로 지냈으나, 뒤에서는 자만심과 사랑에 대한 이해의 결핍으로 인해 비밀의 방과 호크룩스 같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들을 배우거나 사용하여 악행들을 벌이며 지낸다. 후에,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리들은 자신이 머글 혼혈이란 것에 대한 수치감과, 자신을 버리고 고아로 만든 혈족을 향한 모멸감, 그리고 순수 머글인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증오심을 드러내어 아버지와 조부모를 죽이고 완전히 어둠의 길로 들어서면서, 볼드모트란 이명을 만들고 당시에 호그와트 교장이 된 스승, 덤블도어와 의절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을 만들어 자신만의 이상을 이루려고 한다.
4. 전개[편집]
- 1970년
- 볼드모트가 자신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
-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한 피해와 그들의 영향력 급증[9]
- 이 활동으로 인해 볼드모트는 그린델왈드를 능가하는 악명을 얻게 됨
- 1971년
- 1975년
- 총리인 유지니아 젠킨스가 죽먹자에 대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축출되고 강경파인 헤럴드 민첨으로 교체.
- 1978년
- 1979년
- 레귤러스 블랙이 호크룩스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가짜로 바꿔치기하고 본인은 사망.
- 1981년
5. 전후[편집]
승리할 것만 같던 볼드모트는 어처구니없이 패배했고 그에 따라 죽먹자 또한 쇠퇴한다. 볼드모트 없는 죽먹자는 각자도생으로 나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죽먹자 소속원들은 몇 가지의 선택지에 놓이게 된다.
- 자신이 죽먹자 소속원임을 밝히고 아즈카반에 수감된 이들: 벨라트릭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자신이 죽먹자 소속원임을 부정하고 재판에서도 이를 인정받은 이들: 루시우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 기타: 바티 크라우치 2세(죽먹자 소속원을 부정했지만 수감), 피터 페티그루(도주)
다만 볼드모트가 사라졌다고 바로 죽먹자가 소탕된건 아니라서 벨라트릭스 등 최측근들은 사라진 볼드모트를 찾아나서기도 했고 그 바람에 네빌 롱보텀의 부모님은 그들의 고문 저주에 의해 미쳐버리기도 했다. 마법 정부측에서도 갑자기 볼드모트가 사라진 탓에 그 흔적을 찾아나섰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이에 일단 볼드모트가 사라졌다고 선포하게 된다.
6. 여파[편집]
볼드모트는 사라졌지만 워낙 악명이 대단한 탓에 10여년이 지나도록 영국 마법사 사회는 그의 이름조차 금기로 삼기에 이르렀고 이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여겨 이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다. 알버스 덤블도어/작중 행적을 참고.
내용을 자세히 보면, 직접적으로 전투를 한 것은 영국 마법 정부, 오러들, 그리고 불사조 기사단 이었지만, 전쟁 이후 주요 여파는 해리의 부모님 세대 인물들과 연관점이 더 크다. 일부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 포터 부부: 이 전쟁의 끝이 포터 부부의 사망이기도 한 만큼, 크게 연관 되어 있다.
- 해리의 아버지 제임스와 직접적인 갈등을 겪던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 들어가 볼드모트의 파멸에 관련 된 정보를 전해준 결과, 볼드모트가 일시적인 사망을 겪으며 실종 되었다.
- 이 사건을 계기로 스네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볼드모트로 부터 완전히 모반하여 덤블도어의 공작원이 되었고, 제2차 마법사 전쟁에서 볼드보트가 파멸 하는 데에 공을 세웠다.
- 머로더즈: 포터 부부가 숨은 장소의 비밀을 밀고한 것은 머로더즈의 일원 피터 페티그루 였으며, 이로 인해 시리우스 블랙과 리머스 루핀이 잠시 의심을 사 갈라졌고, 설상가상으로 시리우스는 피터의 누명을 써 12년을 갇혀 지냈다.
- 레귤러스 블랙: 시리우스의 동생인 레귤러스 블랙은 호크룩스 파괴를 위해 슬리데린의 로켓을 찾았지만, 결국 파괴 하지 못 한채 결국 바꿔치기 한 후 홀로 죽음을 맞았고, 이 바꿔치기 된 슬리데린의 로켓으로 인해 덤블도어가 크게 약해져 명을 앞당기고 말았고, 그 사후 해리가 호크룩스 수색을 마음 먹는 계기가 된다.
- 말포이 가문: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버지인 루시우스 말포이는 이들 중 죽음을 먹는자의 간부 였음 에도 자신이 저주에 걸렸다는 처세술을 이용해 형벌을 비껴갔고, 그대로 권력을 행사 했으나, 주군이 맡긴 호크룩스인 톰 리들의 일기장을 관리 부실로 인해 결국 파괴 당하는 실책을 저지른다. 이는 조직 내의 가문의 위치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는 드레이코와 나르시사의 행보를 크게 바꾼다.
- 롱보텀 가문: 네빌 롱보텀의 부모인 프랭크, 앨리스 롱보텀 부부는 볼드모트의 충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주도하의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인해 고문 당해 식물 인간이 되었다. 이는 그들의 자식인 네빌 롱보텀의 각성 하여 향후 볼드모트 패배의 단초가 되었다.
전쟁 이후, 잡혀온 죽음을 먹는 자 측 인물들을 신문 하던 중, 세베루스 스네이프 또한 언급 되었지만,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의 직접 변호로 인해 넘어가지만, 마법 사법관인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아들인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지목 당해 아즈카반에 갇혔으며, 이후 그는 탈옥하며 당시 오러로 크게 활약한 스포일러로 변장해 호그와트에 잠입 했고, 결국 볼드모트 부활의 1등 공신이 된다. 그리고 당시 활약하여 차기 총리 후보로 오른 바티미어스 크라우치는 몰락하게 되고 결국 코닐리어스 퍼지가 총리가 된다.
그외에도 볼드모트가 포터 부부를 죽이려는 계기를 만든 예언을 한 한 점술가는 이후 덤블도어에게 채용 된다.
이 당시에도 영국의 마법 정부는 비록 실패 했어도 죽음을 먹는 자들을 막기 위해 나름 노력을 했다. 강경론자인 해럴드 민첨, 강직한 사법관인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같은 인재들이 있던 탓에 적어도 장악 당하지 않은 채 사법 체계가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크라우치가 결국 아들 탓에 총리직에 앉지 못해 대신 오른 후임자인 퍼지의 무사안일적 망상과 자기 보신적 관점으로 인해 죽음을 먹는 자들은 너무 쉽게 부활했고, 결국 제2차 마법사 전쟁에서 마법 정부가 장악 당하고 만다. 이 전투에서 악에 맞선 양대 세력이 정작 2차 전투 에서는 악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것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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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드모트의 선전포고[2] 볼드모트의 실종[3] 제29대 마법 정부 총리[4] 제30대 마법 정부 총리[5] 제31대 마법 정부 총리[6] 불사조 기사단 리더[7] 마법 사법부 장관[8] 사실은 쥐로 변신해 생존[9] 이 해에 볼드모트에 의한 사망자가 수백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것도 마법사만 센 수치.[10] 예를 들어 시리우스 블랙은 리머스 루핀을 의심하기도 했는데 이는 당시 늑대인간들이 대부분 볼드모트 편이었고 루핀 역시도 늑대인간이었기에 그랬던 것. 때문에 시리우스는 루핀에게 비밀 파수꾼을 바꾼 것을 이야기해주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