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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세자르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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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제42회 세자르 영화제는 2017년 2월 24일 프랑스 파리의 살 플레옐[3] 에서 개최되었다. 배우 제롬 코만되르가 호스트를 맡아 영화제를 진행했으며, 방송중계는 CANAL+이 담당하였다.
2. 로만 폴란스키 심사위원장 위촉 논란[편집]
2017년 제42회 세자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 자리는 공석으로 결정되었다.
원래 제42회 세자르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는 로만 폴란스키가 임명되었으나, 논란 속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2017년 1월 18일, 세자르 영화제 아카데미(Académie des Arts et Techniques du Cinéma)의 협회장인 알렝 테르지앙은 로만 폴란스키를 2017년 제42회 세자르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장은 전체 심사를 관장할 뿐 아니라 시상식 당일에 개막사를 맡고, 호스트를 소개하는 큰 자리이다. 폴란스키는 세자르 영화제 감독상을 3차례나 수상했고, 각본상 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많은 상을 받는 등 세자르 영화제가 총애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그에 대한 영화제 측의 높은 평가로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실이 보도된 후, 논란이 일어났다. 이 논란들은 모두 폴란스키의 아동 강간 혐의 때문이다. 폴란스키 감독은 1978년, 당시 13살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되었다. 당시 그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이후 유럽으로 도주해 미국과 범죄자 송환 조약을 맺지 않은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그룹 두지(d’Osez)는 보도 자료를 배포해, 세자르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의 공개 시위, CANAL+에서 방송하는 시상식 시청 보이콧 등의 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두지는 심지어 Change.org에 심사위원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해, 5천 4백만 건 이상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그들은 "역겹다. 로만 폴란스키의 위촉은 강간 및 성폭력 피해자들을 분노하게 한다. 그의 작품의 퀄리티는 그가 저지른 범죄나, 그의 해외 도주, 그가 한 일에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와 관련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폴란스키는 1월 24일, 그의 변호사를 통해 시위 소식에 '가슴 깊이 슬퍼하며(deeply saddened)' 세자르상 심사위원장 자리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2월 4일, 세자르 영화제 아카데미 협회장 알렝 테르지앙은 제42회 세자르 영화제 오찬식에서 "영화제 협회 측에서는 심사위원장 자리를 비워두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심사위원장 자리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 측에서 열띤 논란과 소동을 불러 일으킨 심사위원장 자리를 폴란스키의 자진 사퇴 이후 그냥 공석으로 두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3. 수상 및 후보[편집]
3.1. 작품상[편집]
3.2. 감독상[편집]
3.3. 남우주연상[편집]
3.4. 여우주연상[편집]
3.5. 남우조연상[편집]
3.6. 여우조연상[편집]
3.7. 신인남우상[편집]
3.8. 신인여우상[편집]
3.9. 각본상[편집]
3.10. 공로상[편집]
[1] 사진은 영화 <블러드타이즈>에서의 마리옹 코티야르이다.[2] 사후 수상이다. 영화 촬영이 끝난 뒤, 유방암으로 타계했다.[3] 파리 8구에 위치한 파리 유일의 콘서트 홀이다.[4] 시상식에는 불참하여 <단지 세상의 끝>의 감독인 자비에 돌란이 대리수상하였다.[5] 1995년 제21회 세자르 영화제 이후 2번째 수상이다.[6] 사후 수상이다. 영화 촬영이 끝난 뒤, 유방암으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