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기느메르
덤프버전 :
Georges Guynemer (1894년 12월 24일 ~ 1917년 9월 11일)
그의 스패드 전투기
1. 개요[편집]
1차 세계대전 프랑스의 에이스 파일럿. 총 53기의 격추 기록을 세웠다. [1]
2. 생애[편집]
1894년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나중에는 폐결핵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프랑스 육군 항공대에 지원했으나 5번이나 떨어졌다.그러다가 1914년에 결국 합격해서 항공기 정비병으로 복무하였고, 조종 훈련을 받은 뒤 1915년 6월에는 조종사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이후에는 그 해 7월 19일 첫 격추를 시작으로 53기의 적기를 격추하였고, 1917년 9월 11일 독일의 에이스 쿠르트 비스만(Kurt Wissmann, 1893~1917)에 의해 사망했다. [2]
3. 일화[편집]
독일의 에이스 에른스트 우데트(Ernst Udet, 62기 격추)와 대결한 적이 있는데, 우데트의 기관총이 고장나서 그를 충분히 죽일 수 있었던 상황이였으나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그냥 보내준 일이 있다. 1차 대전 당시 공중전의 로망을 보여주는 사례.[3]
7번이나 추락하였으나 무사히 살아 돌아왔는데 놀라운건 낙하산도 없었다. 당시 협상국은 낙하산을 조종사들에게 주면 조종사들이 비싼 비행기를 조금만 공격당해도 기지로 몰고 오는게 아니라 버리고 올것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늙은 샤를이라는 이름의 황새 도안 비행기 도장을 하고 다녔다고한다.
4. 기타[편집]
장 그레미용의 영화 창공은 당신의 것 주인공 남편 피에르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이 사람 밑에서 정비사 일을 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작중에서는 전설 취급 받는다.
굽시니스트의 본격 공군 옛날 이야기에서는 폐병환자로 나오며 스스로 병약 미소년이라고 자칭한다.
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미쿠모 기느메르의 성은 이 인물에서 따온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1:16:42에 나무위키 조르주 기느메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