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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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
2. 생애[편집]
충북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출생으로 청안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학군 7기로 1969년 육군소위로 임관, 주월 백마부대 통역장교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어릴 적 꿈은 교수가 되는 것이었지만, 월남전에 참전한 후 군인이 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군생활을 하며 81년 육군대학 정규과정, 86년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졸업하였다. 그 후 준장으로 진급하여 1993년 5군단 참모장, 1995년 제2야전군사령부 제203특공여단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제37보병사단장(소장), 2000년 제9군단장(중장) 등을 지냈으며, 2003년 국방부 국방연구위원회 선임연구위원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했다.
군 시절 위기상황 시 빠른 상황판단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현장을 진두지휘해 호평을 얻었으며 95년 203특공여단장 시절 부여 대간첩작전을 수행할 당시 작전이 종료된 후 철수하려던 계획을 하루 연장해 결국 간첩을 체포하는 개가를 올려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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