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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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신
趙義晨


파일: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1차 표지 B.jpg

나이
17세 → 18세/29세[1]
생일
11월 1일
신장
170cm 중반
1학년 초반 : 170cm 초반
1학년 중반 : 170cm 초중반
1학년 후반 : 170cm 중반

칭호
이차원 미래 개변 적합체
무명의 초신성
적벽 괴도
2학년 0반 부반장
스테일메이트리스
가호
(일부 로드에 실패했습니다.)
백호의 가호

광림
(비활성화)
플레이어의 궤적

상태
정상
직급
1학년 → 2학년 0반 부반장
기숙사
기숙사 17층, 호랑이 저택
좋아하는 것
오렌지
싫어하는 것
스테일메이트
이능파색
검은색}}}[2]

1. 개요
2. 특징
2.1. 수상함
2.2. 헌신적
3. 작중 행적
4. 인물 관계
5. 칭호
6. 능력
6.1. 광림
6.2. 스킬
7. 아이템
8. 떡밥
9. 어록
10. 기타





1. 개요[편집]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의 주인공. 국민망겜 <플레이어 마이스터 고교>를 10년간 플레이한 별종. 폐암 4기로 투병 생활 중 최종장을 클리어한 보상으로 죽기 직전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 특징[편집]


게임을 10년간 플레이한 고인물로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꿰차고 있다. 기억력도 비정상적으로 좋은데, 10년간이면 잊을 만한 부분도 있을 텐데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다. 공부 성적도 최상위권. 상위 존재나 진족에게나 인사를 잘 해서 그런지 예의가 바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강력한 광림을 가졌음에도 초반부터 광림이나 스킬에 의지하지 않고, 설정집에 나오지 않는 세계관, 전통, 법체계 등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꼼꼼히 조사할 정도로 철저하다. 또한 스토리를 바꾼 만큼 그에 따라 생길 변수까지 상정한다.[3] 성공을 확정짓기 전까지는 표정을 드러내지 않고, 확정되면 수상한 웃음을 짓는다.

이상하게도 '무명의 초신성'은 괜찮으면서 '적벽괴도'라는 칭호는 부끄러워한다. 이 말만 들어도 손발과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감각이 든다고 한다. 이 점을 알아챈 은호가 자근자근 다질 때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언급한다. 그런데 염준열이나 사월세음 등 가까운 사람에게는 그 이명이 싫다는 의사를 밝히면 될 텐데, 그대로 사용하는 걸 보면...

원래 세계에서의 가족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이란성 쌍둥이 동생. 체스 기사로서 대회에 나가있는 동안 사고로 모두 잃고, 체스를 두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다.[4] 체스 기술 중에서 스테일메이트를 극혐한다. 체스의 최고 매력은 자기 차례가 온다면 반드시 수를 둬야 한다는 것인데, 체크도 아닌 상황에서 수를 둘 수 없게 되어 버리고 결과적으로 미적지근한 무승부로 끝나 버린다는 게 끔찍하다고 한다. 그래서 스테일메이트의 파훼법을 독하게 익혀 '스테일메이트리스'라는 별명까지 붙는다.

아이들이라고 칭할 만한 나이의 사람들에게 굉장히 살갑고 잘 보살펴준다. 오죽하면 황호의 어린 모습인 황유호에게는 속으로도 나쁜 말을 못하고 챙겨주려 하고, 챙겨주지 못하면 자책할 정도.[5] 반대로 윗나이의 사람들에게는 꽤 박하다.[6] 0반 선배들은 '선배놈들'이라고 하고 황호는 '노친네'라고 부르는 것이 그 예. 선배놈들 앞에서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면서도 황호에게는 그대로 박하게 굴고 안읽씹을 자주 한다. 존경할 만한 사람에게는 예의가 바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얄짤 없다. 종합하자면 나이값 못 하는 어른은 한심해 하고,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 안타까워하며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플마고 플레이 경험이 길어서 그런지 플젯에서의 플레이도 수준급으로 해낸다. 그리고 아이들의 간식을 고르는 데 진심이라 음식에 관해서도 꿰차고 있다. 음악 면에서는 기본적인 타악기인 트라이앵글로도 그 실력이 드러날 만큼 참혹하지만, 클래식은 일부 소절만 들어도 바로 제목을 맞힐 정도로 잘 알고 있다. 죽하맹호도의 죽호처럼 그림과 관련된 소재도 있어서 동양화, 서양화를 가리지 않고 작품명이나 작가 이름을 다 알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미술 재료에 대한 지식까지 있다. 반에서도 민그린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송대석의 위성 이야기를 전부 이해할 정도로 방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전 세계에서는 천성헌의 초대로 간 파티에서 후배가 무시받지 않도록 차에 대한 조예도 갖춘 능력자. 향을 확인하고 차를 한 모금 마시는 것만으로도 찻잎의 이름을 바로 맞힐 수 있다.인간이세요?

2.1. 수상함[편집]


수상한 표정을 짓는군.


의신이가 그 표정을 짓고 있으면 안심돼!

똑똑해 보이는 지략가 타입인 것과 동시에 조금 수상해 보이는 미소가 특징적. 주변 인물은 그렇다 쳐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도 수상해 보인다고 한다. 그 무뚝뚝한 백호에게조차 들을 뻔했으니... 그렇다고 다 안 좋은 의미는 아니고, 익숙한 이에게는 '해결책이 있구나' 등의 생각을 담아 말해지기도 한다. 체스 대회 이후로 유명해진 별명이 바로 '수상한 부반장'. '뭔가 수상하다'라는 의미와 '상을 수상했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들어있다.


2.2. 헌신적[편집]


그래도 '왜' 고통을 감내하는지는 짐작이 간다.

폐암 4기 경험으로 인해 고통에 익숙하다. 그 때문인지 옷이 피로 물들 정도의 상처나 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고통을 느껴지는 순간에도 수가 성공했다, 다음 수는...이라는 생각을 한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지키고자 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해외로 놀러간 상태여도 즉시 귀국하여 돌아올 정도. 이는 원래 세계에서도 그랬는지 은호가 언급했으며, 현재 진행형으로 체험 중인 황호도 많이 걱정한다. 본인은 완전히 무자각 상태. 걱정을 받아도 다치는 문제가 아니라 계획에 차도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말만 한다.

이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관련되면 더 부각된다. 제갈제걸의 사진집 초판본을 원하거나, 이레나가 부탁을 하자 뭐든지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거나, 감히 누가 플캐를 울렸는가 등의 생각을 한다. 앞으로의 계획 중에서 약점이 될 수도 있는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체스 대회에 나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등 노력하는 점을 보이기도 한다. 반 아이들이 싸울 때 처음에는 큰 충격을 먹었으나, 점점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것이라며 굉장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납득했다. 오혜지를 울려버린 주수겸이 주수혁과 오혜지의 이름을 말하자 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른다고 짜증을 냈다.이건 좀...


3. 작중 행적[편집]


학생 때부터 플마고를 하고, 아무 이상도 없다가 갑자기 폐암 4기를 판정받아 시한부가 되었으면서도 플마고를 계속한다. 겨우 최종장을 클리어하여 적합체가 되어 플마고 속에 빙의, 게임 속 튜토리얼이자 은광고의 입학 시험에 참가하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에게 빙의한다.

초상우주와의 첫 교신에서부터 자신이 게임 속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고, 플마고는 이 세계로 데려올 사람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이란 것을 확인받는다. 손민기가 본인을 포함해 13조를 작은 영웅들로 만들자, 제갈재걸에게 부탁해 황명호를 만나 손민기에게로의 지원비를 막는 대신 0반에 들어가게 된다.[7]

귀문을 볼 수 있는 렌즈로 귀문을 보니, 귀문이 있는 장소가 돈족이 멧돼지를 이용해 끊으려 했던 지맥의 주요 포인트라는 것을 알아낸다. 다른 귀문보다 환하게 빛나는 곳으로 갔는데 있는 것은 천단수. 그곳에서 희끄무레한 형태의 무언가가 손짓 발짓으로 천단수를 만지라고 하여 만지는데, 운명력이 발동하여 초상우주의 교신을 사용한다. 여기서 이능파를 눈에 모아 안광 스킬에 뭐가 있다는 것과 천익산을 잘 지켜보라는 뜻을 받는다. 마지막에는 천성헌이 잘 지내냐는 질문을 하지만 대답은 듣지 못한다. 기절하고 일어나니, 자신이 기절한 원인이 산령으로 되어 있어 오해를 푼다. 황지호와 함께 학교를 빠지니 걱정한 김유리가 보낸 메시지를 보고, 같이 가고 싶다는 올무를 데리고 스터디 모임에 나간다.

기말고사 기간 중 광림 봉인술이 풀려 정신이 불안할 김유리를 위해 스터디 모임을 제안하고, 김유리의 집에 모여 공부를 한 뒤에 실컷 논다. 밤중에 황지호와 대화를 하던 중, 불안해 하며 나온 김유리를 진정시키고 광림을 폭주시켜도 얘들이 다칠 리가 없다는 의미를 담아 괜찮다고 말해준다.

백호군과의 대련 중에 드디어 상보심금파의 숙련도를 100%로 만들어 대화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때 조의신의 정신세계가 나오는데, 무수히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여기저기가 부서진 거대한 체스보드가 나온다. 체스 보드 위에는 흑과 백의 체스 피스가 가득 놓여져 있다. 아직 몇 수 두지 않은 오프닝 국면인데, 국면 자체는 이상하지 않았지만 체스 피스의 상태가 이상했다. 번쩍번쩍 빛이 나는 견고한 백의 체스 피스에 맞서는 흑의 체스 피스가 온통 금이 가고 너덜너덜했던 것. 그 피스를 잡아 이대로 다음 수를 두는 게 괜찮을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한다.

4. 인물 관계[편집]



  • 플레이어블 캐릭터 공통
모두가 내 자식 같으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스럽다. 기사가 나오면 그 부분만 스크랩하여 고이 모셔둔다. 플캐를 위해서라면 빈사 상태가 되든, 그 상태에서 나은 바로 직후든,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든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한다. 경계를 받거나 욕을 먹어도 그 모든 행동을 이해하고 모두 관대하게 넘어간다. 잘하는 행동이 있으면 '역시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하며 자랑스러워하며 감격스러워한다. 원하는 것은 다 해 주고 싶지만 죽으러 가는 거면 말리고, 어쩔 수 없이 사지에 가는 것이라면 함께 가거나 대책을 세워준다. 밥 먹여 주고, 학교 보내고, 지켜 주고, 멘탈 케어 해주고... 완전 부모가 따로 없다.

  • 백호
조의신이 가장 열심히 키우고 오래 사용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런 만큼 광림을 써서 백호군의 힘을 낼 때 스킬 타이밍을 정확하게 발휘한다. 백호가 게임 속과는 다른 행적을 보이니 뭔가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의 황호는 신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부분의 일을 방관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죽어나갔기 때문에, 초기에는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같이 지내다 보면서 황호가 왜 방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생각하게 되고, 흑막의 수로 황호가 죽었을 거라는 추측까지 하게 된다. 말로는 '황지호'라고 부르지만 속으로는 '노친네'라고 부른다.[8]

  • 올무
천사. 올무가 지옥에서 올라온 듯한 목소리로 으르렁 거려도 잘못 들은 걸로 단정한다. 올무가 곁에 있으면 지능이 떨어지는 편. 올무를 위해서라면 맛없는 영약도 참고 먹는다.

  • 김유리
같은 반의 반장. 1학기 기말고사 중 광림 봉인술이 풀리고 부모님도 안 계셔서 혼자 있느라 불안한 김유리를 위해 장소를 잡는 스터디 모임을 제안하는[9] 등 정신 케어를 해준다.

  • 도원우
구질구질하고 추한 사랑을 하는 학생회장. 게임 때[10]와 달리 추한 모습을 보고 허무감을 느낀다.

  • 송대석
경계심이 많아 무례한 언동을 들어도 민그린을 위해서라는 마음과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이유로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며 넘어간다. 위성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협회에서 하는 위성 제어실 인턴 모집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 염준열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사이가 공존하는 관계. 정체가 들킨 뒤로도 이 공존 관계가 유지되어 메시지를 받을 때 제자로서의 염준열과 선배로서의 염준열의 메시지가 온다.

  • 용제건
알고 싶은 것을 유도하는 말투와 황홀한 표정 탓에 플캐 중에서도 조금 껄끄러워하는 상대. 김신록이 죽은 게임 속보다 장난기가 넘치고 활기찬 용제건에게서 차이점을 느낀다. 용제건이 진심을 유도하는 듯한 말투를 많이 쓰는데도 다른 사람이라면 안 걸릴 걸 그냥 걸려줘 버린다.

  • 유상희
친구의 누나이자 학교 선배. 본래 정신적으로는 조의신 쪽이 더 나이가 많기 때문에 누나라고 부르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다.

  • 우기환
첫인상은 평범하고 좋은 선배 같았지만, 이어진 대화로 역시 이상한 인간인 것으로 굳어진 선배. 주오 아일랜드에서부터는 원시인의 대장. 수천 년을 산 호족들과 달리 초상우주의 교신을 보고 우주의 기운을 느꼈다고 한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 함근형
자신이 하는 일을 무턱대고 말리지 않고 믿어주며 도와주려고까지 하는 좋은 선생님.

  • 계이담
처음에는 말이 없는 선배. 나중에는 새끼. 정체가 원래 세계에서 자신을 괴롭힌 계 병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눈에 들어올 때마다 눈을 찌푸리고 갈군다. 유일하게 조의신이 플마고 이외로 안 좋은 감정을 품는 상대이기도 하다.

5. 칭호[편집]


  • 이차원 미래 개변 적합체
플마고 최종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서 선택받은 적합체로서 얻은 칭호. 추가적으로 스킬 '이차원 미래 개변 적합체 전용 메뉴'를 받는다. 이 칭호를 받는 건 단 한 명 뿐인지, 천은하와 계이담은 적합체 뒤에 '후보자'가 붙는다.

  • 무명의 초신성
이름 없는 조연의 튜토리얼에서 리노세론 13호를 처치한 공적으로 받은 칭호. 정식 플레이어가 되기 전에 받은 칭호이기 때문에 꽤 유명한 취급을 받는다. 초신성이 밝게 빛나다가 사라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황호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별의 마지막 순간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새 별의 탄생에 기여한다는 말도 있다는 이유로 조의신은 이 이명을 마음에 들어한다.

  • 적벽 괴도
환몽 경매장에서 염준열로 변신하여 거대한 불의 벽을 만든 걸 보고 어떤 기자가 붙인 별명. 본인은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이유로 듣기만 해도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고 한다. 이 점을 알아챈 은호가 조의신을 가만히 있게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 2학년 0반 부반장
소속을 나타내는 칭호.

  • 스테일메이트리스
원래 세계에서 체스 기사로 활동할 때 불린 별명.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항상 냉정해 보일 정도로 담담한 태도를 보이면서 유일하게 호전성을 드러내는 키워드가 바로 스테일메이트.[11] 이기지도 지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을 싫어하여 스테일메이트를 두면 극혐하면서 모두 파훼해 이긴 것으로 유명했다. 플마고 세계에서 받은 칭호가 아니라서 상태창에 표시되지 않는다.

6. 능력[편집]


전투능력은 1학년을 넘어서는 편. 꾸준히 백호와 대련을 하여 3학년생들도 제압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백호가 조력했다고는 하나,[12] 학교에서 지급하는 R급 목검으로 높은 희귀도의 아이템을 든 우기환 소속의 3학년 0반을 상대했는데도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이겼다.

6.1. 광림[편집]


이름
플레이어의 궤적
설명
다른 차원에 게임의 형태로 새겨진 미래와 그 과정, 꿈의 기록을 재현한다.
〈목록〉
이름
광림
이름
광림
곽경구
100초의 은총
염준열
홍룡소환
구슬비
녹색 손의 은혜
오혜지
월하의 위태천
김유리
???
옹길동
마술사의 비단 모자
도원우
철쇄연쇄
용제건
여의보주 현현
마진승
초원을 부르는 함성
유상희
???[1]
맹효돈
싸움꾼의 인력
윤여랑
제의 기구 소환
문새론
엿듣는 천이통
이레나
허상연회
민그린
???
전무영
그림자 없는 시간
박승현
군사가 지휘하는 진군가
제갈재걸
???
백호군
파운참뢰 백아 소환
주수혁
무결의 날갯짓
사월세음
왕이 가라사대
지명수
부유선물
성국언
신념의 반석
차석원
???
송대석
???
천동하
건곤을 품은 눈
안다인
???
함근형
명사수의 시선과 광궁
여래훈
안식의 손길
허채아
???

〈플레이어 마이스터 고교〉 속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던 사람으로 변신하고, 그 사람의 광림과 스킬을 사용할 있다. 외형 변화 없이 광림이나 스킬, 종합 능력치만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능력과 스킬은 조의신이 플레이한 기록에서 불러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한계까지 키운 조의신은 현시점의 인물 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덮어 쓸 수 있는 형태와 능력은 최종 성장 상태만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다른 순간의 것도 가능하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광림은 전무영의 '그림자 없는 시간'과 곽경구의 '100초의 은총'. 적벽괴도로 활동할 때는 염준열의 '홍룡소환'을 사용하고, 웅족을 상대할 때는 백호군의 '웅렵조'를 사용한다.[13]

플레이어의 궤적을 이용할 때 받는 상위 존재의 가호는 분명 그 신들의 힘이지만, 본신들의 힘은 아니라고 한다. 용왕신이 직접 변신한 염준열의 가호는 자신의 가호라고 했지만, 자신의 힘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6.2. 스킬[편집]



스킬명
만물사용
희귀도
SSR
레벨
6
효과
모든 무기와 방어구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설명
기술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재능에 가까운 스킬.
빙의 시점에서부터 가지고 있었던 스킬. 어떠한 무기든 마치 손에 익은 것처럼 다룰 수 있다. 마법 무기를 잡으면 머릿속에 마법 주문들과 마나 운용 수식, 그 효과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5천년 넘게 살아온 황호가 보더라도 가진 진족은 드물다고 한다.


스킬명
이차원 미래 개변 적합체 전용 메뉴
희귀도
EX (측정불가)
레벨
5
효과
동일한 차원에 존재하는 객체에 대해 초월적인 간섭과 정보 열람이 가능해진다.
설명
초상(超象)우주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적합체 전용 스킬.
적합체의 차원 이해도, 차원 적응도에 따라 사용 범위가 증가한다.
해당 문서 참조.


스킬명
초상(超象)우주와의 교신
희귀도
UR
레벨
2
효과
초상(超象)우주와 교신한다.
설명
범차원, 범시공간, 범우주적 존재와의 교신은 스킬 사용자의 심신에 막대한 부하를 초래한다.
교신의 결과물이 스킬 사용자의 정보 수용 가능량을 초과하는 경우 스킬은 자동 취소된다.
조의신을 이 세계에 데려왔다고 볼 수 있는 초상우주와 교신할 수 있는 스킬. 쓸 때마다 뇌에 과부하가 와서 피를 토한다. 신기하게도 천단수에 손을 얹고 사용하면 교신 시간이 조금 늘어나고 부작용이 조금 완화된다.[14] 피를 토하는 건 그대로지만 3일 기절하는 것으로 끝난다. 조의신이 플마고 세계에 있었다는 흔적을 위해 체스 기사로 활동한 전적을 새겼는데, 기억까지는 어떻게 하지 못했는지 특성상 기억력이 뛰어난 체스 기사들은 조의신을 기억하지 못한다.[15] 긍정을 드러낼 때는 시야가 파랗게 물들며 숨 쉬기 편해진다고 한다.


스킬명
운명력
희귀도
EX
레벨
3
효과
초현실적인 간섭을 일으킨다.
설명
경험, 기대, 사상, 목표, 신념 등에 근거하여 스킬 사용자의 운명을 인도한다.
스킬 사용자가 걸어온 인생, 걸어갈 인생에 따라 운명력은 저하되기도, 상승되기도 한다.
랜덤하게 발생한다.
말그대로 랜덤하게 발동하여 조의신에게 힌트를 주거나 초상우주와의 교신을 도와준다. 게임으로 예를 들면 퀘스트로 방향성을 주거나 힌트를 주는 방식. 하지만 아무리 사기적이라도 결국은 일개 스킬. 상위 존재와 만날 계기는 만들 수 있으나, 상위 존재가 현세에 개입하는 데에 제한을 두는 절대적인 법칙을 뒤집을 수는 없다.


스킬명
안광
희귀도
SSR
레벨
1
효과
시선에 이능파를 실어 특수한 현상을 일으킨다.
설명
일부 진족이 보유한 희귀한 스킬.
특정한 조건을 달성할 시, 극히 드물게 인간도 습득이 가능하다.
호족의 신보(神寶)가 나타나는 샘의 정수를 녹족이 영약의 형태로 가공한 것을 일주일간 먹고, '안광'의 빛을 가르칠 생각으로 긴 기간 받으면 얻을 수 있는 호족의 눈. 그런데 조의신은 안광의 빛을 긴 기간 받지도 않았는데 빠르게 얻어 황호가 이상하게 여겼다.[16] 아직 정식으로 얻기 전에도 밤눈이 좋아지고 해가 뜨지 않은 어둠 속 너머의 것들이 보였을 정도로 엄청난 효과를 가졌다. 생물을 바라보면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스킬명
생사(生死)의 안광
희귀도
UR
레벨
1
효과
시선에 이능파를 실어 특수한 현상을 일으킨다.
죽음의 신들의 뜻으로 삶과 죽음의 힘이 추가된다.
설명
죽음의 신들이 새긴 뜻이 담긴 안광.
그 뜻을 허락받은 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원래는 호족의 스킬 '안광'이었지만 명계에서 죽음과 관련된 신들의 뜻이 새겨져 변화한 형태. 보는 것만으로 죽음에 관련된 상위 존재들이 품은 죽음의 무게를 느낄 수 있고, 상위 존재가 죽음을 휘두른다면 피할 자신과 튕겨낼 수 있다. 죽음에 관련된 거의 모든 상위 존재들이 힘을 모은 만큼 고작 스킬 레벨 1에 발로르의 사안과 유사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일부 로드에 실패했습니다.)


7. 아이템[편집]



아이템명
견습 암살자의 폴딩 나이프
형식
무기
희귀도
N
숙련도
0%
효과
숙련도 경험치 획득 보너스+10%, 민첩+2.5, 힘+0.5
설명
일반 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한 조악 무기.
사용자였던 복수귀, 견습 암살자의 원념이 담겨 있다.
원수의 목을 꿰뚫기 위해 복수귀는 쉼 없이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면 그의 일격은 분명······.
플마고 세계에 와서 처음 사용한 무기. 숨겨진 효과로 일정 확률로 즉사 효과가 있어 튜토리얼을 밀어버린 에너미를 토벌할 수 있었다.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아이템명
부(富)와 생명의 무게
형식
소모품
희귀도
UR-
효과
부(富)와 생명을 대가로 인간의 가능성을 지운다.
설명
아이템 카드 그 자체에도 막대한 부(富)의 가치가 있다.
아이템 카드와 자신이 소유한 부(富)를 대가로 인간의 가능성을 지운다.
단, 지우고자 하는 가능성에 대비해 소유한 부(富)가 부족할 경우, 아이템 사용자의 수명을 받아간다.
진웅팔선이 천신과 신인의 존재 가능성을 지우기 위한 의도로 제작하였다. 그 실패작.
대상자에게 ‘왜 그 가능성이 사라졌는가’에 대한 인지조차 지우는 기능이 있다.
비탄의 웅녀에게서 받아낸 아이템. 총 3장을 받았으며, 그 중 2장을 사용했다. 한 장은 부정입학자들의 이능을 지우는데, 한 장은 침묵의 마왕 시델렌티움과의 거래의 대가로 지불했다.


아이템명
지우는 자의 거스름돈
형식
소모품
희귀도
SSR+++
효과
일정 희귀도 이하의 가능성을 지운다.
설명
'부(富)와 생명의 무게'의 부산물.
천칭 위의 '지우는 자'가 보인 호의.
사용 가능한 기간 : 앞으로 일주일.
간단히 생각하면 '부(富)와 생명의 무게'의 경량화, 열화 버전. 유효기간도 있고 원판에 비하면 효과도 미묘하다. 키모플레이아 호 사건에서 이능독을 지우는 데에 사용한다.


아이템명
무명의 운명
형식
무기
희귀도
N~EX
숙련도
0%
효과
미정
설명
사용자의 경험, 기대, 사상, 목표, 신념 등에 근거하여 이름도 희귀도도 효과도 변하는 무기.
운명력을 지닌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
조의신이 가진 광림을 동시에 두 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단, 광림의 사용 시간은 그대로다. 랭크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인지 카드화하면 투명하게 보이는 듯하다.


  • 상보심금파(上宝沁金耙) (UR → UR+)[17]
저강렵에게서 빼앗은 무기. 하루에 아홉 번만 갈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정에 회복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갈래는 사용할수록 점점 강도가 약해지지만, 마지막 갈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18] 갈래를 발동시켜 이빨이 직접 몸을 꿰뚫으면 남은 갈래의 수만큼 몸 안이 찢기고, 이능파가 얽히게 된다. 삼청이 팔괘로에서 손수 만든 무기인 만큼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구치정파(九齒釘耙)[19]라고 부른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저강렵은 한반도에서도 지명도가 높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상보심금파를 알아본다. 빼앗았을 때는 자루는 흙색에 이빨은 쇳빛이었는데, 주인으로 인정받은 뒤로는 자루는 흑단색, 이빨은 칠흑빛으로 바뀐다.

  • 루의 창 (UR/神寶)
투어허 데 다넌의 수장이었던 빛의 신 루, 그가 가졌던 승리를 보장하는 다섯 갈래의 창. 루의 창은 그 혁혁한 전공(戰功)과 강력한 힘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존재들의 피를 탐하는 성질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루의 창으로부터 피와 살육을 향한 갈구가 넘쳐 나 멋대로 날뛰려 든다. 미처르에게서 맡겨지고 만물사용으로 다룰 수는 있지만 길게는 사용하지 못한다. 전설대로 양귀비에 재우면 잠잠해진다.

  • 그람(Gram) (UR/神寶)
고대 노르드어로 붙어진 이름, ‘분노’.오딘이 현세에 남긴 명검으로, 용살자 시구르드가 손에 넣어 사악한 그래곤 파프니르를 쓰러뜨린 무기. 북유럽 신화 최고의 영웅으로 꼽히는 시그문드가 나무에 꽂아진 그람을 뽑아 주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전승에 따라, 어떠한 이유로든 목(木) 속성으로 잡으면 시그문드에 준하는 영웅만이 검을 뽑을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용족이 아닌 상대 앞에서는 그저 유명하고 잘 드는 검일 뿐이고, 본래의 힘을 조금도 발휘할 수 없다. 이라우노스의 사제가 들고 있던 것을 황호가 전리품으로 얻어 조의신에게 양도한다.

  • 용왕신의 비늘 (UR → UR+)
용왕신을 처음 만날 때 받은 선물로 용궁을 출입할 수 있다. 황호가 삼킨 이무기의 비늘을 정화하기 위해서 사용했으며 이후 용왕신이 용제건에게 준 이후 생긴 역린 근처의 비늘을 새로 선물해줬다.

  • 생명수 (UR → ???)
에레쉬키갈에게 받은 선물 중 하나. 운사를 불태우는 화로의 불을 빈 정도의 양으로 없애고 반은 운사를 치유하는 데에 쓰였다. 내용물은 모두 소모되어 등급도 낮아졌지만, 신을 살린 물을 담았던 것만큼 병 자체에도 가치가 있어 카드화 상태로 보관한다. 불에 태워진 운사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생명수가 담겼던 병은 평범하지만 일단 신을 살린 물이 담겼던 것이므로 혹시 몰라 보관해둔다.

  • 생명초 (UR)
에레쉬키갈에게 받은 선물 중 하나. 생명수와 함께 이슈타르를 되살렸다는 전승을 가진 부활초.

  • 초혼의 보옥 (UR)
호족 부부에게 받은 선물. 천 년에 한 번 샘물에서 생긴다는 신보로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사기(邪氣)로 오염되었다. 영혼을 부를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것을 매개로 명계로 갈 수 있었다. 조의신이 지니고 있으면서 정화되었다. 이후, 호족에게 돌려주려 했으나 실패한다.

  • 초급 마법사의 번개 롯드 (R)
  • 초보 마법사의 땅의 롯드 (R)
  • 선지자가 남긴 빛을 담은 롯드 (SR)
  • 염화의 불꽃을 지피는 롯드 (SR)
  • 은둔자의 어둠을 숨긴 롯드 (SR)
  • 창연한 바람을 부르는 롯드 (SR)
  • 해협의 물살을 부르는 롯드 (SR)
  • 감찰관의 잠행용 망토 (SR++)
  • 재야 고수의 강철 쌍철곤 (SR)

8. 떡밥[편집]


이전 세계에서부터 잠에 들면 꿈을 꾼 적이 없으며, 작중 잠에 들 때 '오늘도 꿈없이 잤다'는 묘사가 꼭 있다. 조의신과 같이 자는 사람은 악몽을 꾼다. 실제로 맹효돈이 합숙할 때 같이 자서 파이트 클럽에서 조의신이 오지 않는 악몽을 꿨으며, 호랑이 저택에서 올무와 같이 잘 때 올무가 계속해서 일어나 불안함을 보이며 조의신을 깨우기도 했다.[20] 그리고 같은 방은 아니였지만 취재 여행으로 외국에 갔을 때 옆방의 문새론이 악몽을 꿨다.
940화 이후 스포일러
이전 세계에서부터 악몽을 짊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조의신이 악몽을 짊어지고 있는 한, 악몽은 조의신의 꿈 밖으로 달아나지 못하며, 잠든 틈을 빠져나와 봤자 그 영향력은 띠끌만도 못하고 밀폐된 공간 밖으로 퍼져 나갈 수도 없다. 하지만 조의신의 이능파 총량이 상승하면서 악몽도 같이 강해진다. 이 사실을 백호는 알고 있었으며 올무도 처음 같이 잘 때 악몽이 조의신을 공격하는 줄 알고 계속해서 깨운 것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문새론의 경우는 한국보다 건축법이 허술한 외국이라 옆방까지 새어나간 것.


  • 생일
11월 1일의 전날인 10월 31일 핼러윈은 ‘모든 성인의 날’의 전야제를 의미한다. 그 다음 날인 11월 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인 만성절. 축일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이름 없는 성인들의 죽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것을 황호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묘사가 나왔다.

  • 호족과의 관계
올무는 호족의 신수이기 때문에 호족이 아니면 다가가지도 않고 경계한다. 그런데 처음 만났을 때 인간일 터인 조의신을 잘 따랐다. 게임에서는 안다인을 잘 따랐는데, 밝혀진 바 안다인은 본래 호족의 아이다. 올무 뿐만이 아니라 적호도 조의신에게는 왠지 신뢰가 간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조의신도 호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황호도 1학년이 끝나서야 얻을 줄 알았던 안광 스킬도 굉장히 빠르게 습득했다.
944화 이후 스포일러
백호에게 진명의 가호를 받은 영향으로 호족과 신수에게 신뢰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안광을 빠르게 얻은 것도 열 살이 되기도 전부터 꿈속에서 만난 호랑이에게 노려봐졌기 때문.


  • 호흡 문제
치유의 여신 아케아나 영약 제조사인 향록 등에게 숨 쉬는 데에 문제 없냐는 질문을 받는다. 아케아는 조의신이 아파 보여서 찾아왔다고 했는데, 조의신을 보니 치유해야 할 곳이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플마고 세계에 오기 전 폐암 4기였던 것과 연관이 있거나, 향록이 숨 쉬기 싫냐고 한 것으로 보아 백호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라 무의식 중에 이능파로 숨통을 누르는 버릇이 있는 것이 연관있어 보인다.[21]

  • 상위 존재
보통 인간이나 진족은 상위 존재에게 다가가면 신격과 위압감에 짓눌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조의신은 직접 만나기까지 했으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여러 상위 존재에게 힘을 받은 파수꾼도 그러는데 조의신은 조금도 그런 면이 없다. 조의신은 이를 자신이 ‘이차원 미래 개변 적합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9. 어록[편집]


"제안할 게 있어(요)."

둬야 할 수가 있을 때 하는 말.[22]


"학교에서 보자."

12화. 사월세음을 설득하고 헤어지면서 한 말.

401화. 옹길동과 구슬비에게 한 말.


말을 걸어보자.

"뭘 봐."

어, 이게 아닌데.

-

16화. 처음 만난 백호에게 한 말.[23]

408화. 방 앞에서 눈이 마주친 순간 반사적으로 할 뻔했다.


"적호는 김신록 선생님께 무슨 일이 있으면, 평생 검은 옷만 입으실 분이세요."

184화. 적호와 김신록이 빨리 관계를 회복시켰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말.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을 보고 싶을 거예요."

699화. 안다인과 만나기를 무서워하는 호족 부부에게 한 말.[24]


"저도 이기지 못하셨는데 어떻게 선배님이 다루실 수 있겠어요."

714화. 산령을 쫓는 3학년 0반의 마음을 꺾기 위해 한 말.



10. 기타[편집]


  • 까마귀 가면의 형태는 입이 보이지 않는 타입이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염준열은 조의신이 웃는 것이 적벽괴도와 비슷하다고 하거나, 조의신 본인도 까마귀 가면을 쓴 형태로 나타난 시델렌티움의 입 모양을 읽으며 대화하는 등 이상한 점이 많다. 시델렌티움의 경우 입매만은 보인다고 하는데, 조의신의 경우는 어떻게 알았는지 불명. 이후 구조상 각도에 따라서 입가가 보인다고 묘사하여 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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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의되기 전의 나이.[2] 세부적인 묘사는 밤하늘 같은 검은색.[3] 물론 변수를 막을 수 있는 수에는 한계가 있어서 큰 타격을 입을 때도 있지만, 일단 목표는 완수한다.[4] 이런 약점을 없애기 위해 교내에서 개최된 체스 대회에 나간다.[5] 황유호가 일을 하고 있으니 왜 애한테 일을 시키냐고 속으로 황지호에게 짜증냈었는데, 일을 하고 있는 원인이 자신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자책했다.[6] 플레이어블 캐릭터 제외.[7] 이 때문에 비난을 받은 황명 재단이 손민기의 만행이 찍힌 영상을 공개한다.[8] 다른 진족에게나 상위 존재에게는 예의 바르게 하는데 황호에게만큼은 칭호가 꽤 박하다.[9] 조의신이 늦게까지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본다고 말하자 번쩍 일어나며 자신의 집에서 하자고 말했다.[10] 게임 속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고, 유상희도 복수자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완전히 딴판이다.[11] 수에서 더 이상 둘 수 있는 수가 없는 상태.[12] 성가신 해금 연주자 한 명만 제압하고 다른 학생들을 상대할 때는 조의신의 보조만 했다.[13] 한계까지 키우고 천신의 진노를 풀어낸 백호군의 사용 시간은 단 3초.[14] 그냥 사용할 땐 3일동안 기절했었는데 천단수를 만지고 운명력의 도움까지 받아 사용했을 땐 15시간만 기절해 있었다.[15] 이 점에 위화감을 느낀 서돌이 조의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16] 빨라도 3년, 아주 빠르면 1학년을 마칠 때쯤 얻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연 단위를 겨우 며칠로 단축시킨 셈.[17] 백호와의 대련으로 숙련도가 100%에 달해 상승.[18] 저강렵은 자격을 잃어 마지막 갈래를 못 쓰게 되었다.[19] 상보심금파의 또 다른 이름.[20] 이때 백호가 들어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올무를 데려간 것을 보아 뭔가 알고 있는 듯하다.[21] 자신을 자책할 때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숨이 막히고 있으니까 그럴 가능성이 높다.[22] 강요는 아니지만 조의신이 말하는 수가 가장 효율적이라서 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23] 작중 백호를 대하는 조의신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온 말 치고는 꽤 이상한 말을 한 거다.[24] 이 말을 듣고 줄곧 동요하던 부부가 우뚝 굳고, 뒤에서 지켜보던 호족들은 딱딱한 표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