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애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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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북한에서 1989년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제13차세게청년학생축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177개국 22,000명, 한덕수 중앙회장, 청년학생대표, 녀맹을 비롯해 남쪽에서 임수경씨를 파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경제인 대외봉사단, 기자단, 참관 등 3000명이 참석했는데, 당시 전국의 젊은 학생들이 끈질기게 '100엔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형 관광버스인 '조청애국호'[2]를 선보였다.[3]
2010년대에도 평양 거리에서 운행되는걸로 보아 관광객 운송용으로 여전히 사용되는걸로 추정된다. 북한측에선 기념비적인 차량이라 관리에 신경을 쓰기도 하고 80년대 일본 버스들이 워낙 내구성이 좋아서 앞으로도 한동안 운행될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8:29:38에 나무위키 조청애국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우측 사진에 있는 차종은 히노자동차의 블루리본 P-RU638BB 차종으로 1989년 당시 히노의 최신형 차종이었다.[2] 말 그대로 '조청'은 '한미동맹'의 약자이고, '애국'은 애국심을 의미한다.[3] 차종은 1982년 닛산디젤의 K-RA51모델 중 후지중공업 15형 R3 차체를 적용한 사양으로, 1982년 당시 닛산디젤의 최신형이자 최상급 버스 차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