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트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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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真の太守としてラザハンを導いてきた七大天竜が一翼、ヴリトラからの依頼により、「暁の血盟」の面々は、現地民が「ゾットの塔」と呼ぶ、終末の塔の調査に乗り出すことを決定した。オールド・シャーレアンに戻り、態勢を整えた一行は、一路、ラザハン領内の小島、ナルネア島に向かう。謎に包まれた塔内を調査しつつ、ニッダーナを含む捕虜たちを救出すべく、一行は精神汚染を防ぐ「護魂の霊鱗」を手に異形の楼閣に挑む。
Vrtra, great wyrm of the first brood and the hidden satrap of Radz–at–Han, has bid the Scions cross to Narunnair and mount a foray into the tiny island's unnatural spire─a Telophoroi structure known by the locals as the Tower of Zot. Your companions join you on the journey, protective talismans in hand, prepared to face whatever unnamed horrors await you within. Come what may, you cannot allow Nidhana and her kin to perish in the grip of dark magicks and darker designs...
진짜 태수로서 라자한을 이끌어온 칠대천룡 브리트라의 요청으로, '새벽의 혈맹'은 현지 사람들이 '조트 탑'이라고 부르는 종말의 탑을 조사하기로 했다. 올드 샬레이안으로 돌아가 태세를 정비한 일행은 도중 라자한 영내의 작은 섬, 나루네어 섬으로 향한다. 수수께끼에 싸인 탑을 조사하는 동시에 니다나와 다른 포로들을 구출하고자, 일행은 정신 오염을 막는 '영혼수호 비늘'을 가지고 기괴한 탑에 도전한다.
2. 공략[편집]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첫 던전인 만큼 이전의 던전들과 메타가 꽤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전의 살인적인 잡몹 구간의 데미지를 그대로 유지한데다 네임드들의 패턴 파훼를 틀리고 맞아버리면 이어지는 광역기를 통해 바로 죽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겨 전반적인 힐량 요구치가 늘어났다. 능력 분류의 힐링 기술만으로 때울 수 있던 이전과 다르게 글로벌 쿨타임을 받는 힐링 기술을 좀 더 많이 사용하게 바뀐 편.
또한 효월의 종언 이후로 근접 딜러들의 견제와 캐스터들의 정신 교란이 반대쪽 공격도 절반만큼 데미지를 줄여주게 바뀌어 꼬박꼬박 패턴 맞추어서 쓰면 약간의 힐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꼭 숙지해도록 하자.
조트 탑은 레벨링 던전 중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체력이 높은 몹이 많이 등장하고, 몰이 구간의 데미지도 살인적으로 높아 칠흑의 홀민스터처럼 힐러가 상당히 고생하는 던전이다[1] . 하필이면 탱커의 약생존기 강화 특성과 힐러 / 딜러의 광역 공격기 강화 특성이 82레벨에 분배되어 있는지라 81레벨 탱커를 만나면 요구 힐량이 조금 더 높아지며, 딜러들의 딜량이 시원치 않다면 MP 부족으로 탱커가 말라죽는 일이 생긴다. 몰이 구간 이외에도 네임드들의 공격 패턴이 '모르면 맞아야지' 타입의 빠르고 넓은 장판 공격을 연달아 날리며, 이것을 한 번만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패턴과 조합해서 날리기 때문에 빨리 안전지대를 파악하고 미리 회피를 준비하는 것이 요구되는 던전이다.
2.1. 1네임드 : 라그[편집]
- 마누샤 바이오(マヌシャ・バイオ/Manusya Bio)
- 마누샤 블리자가(マヌシャ・ブリザガ/Manusya Blizzard III)
- 마누샤 파이가(マヌシャ・ファイガ/Manuysa Fire III)
- 마누샤 선더가(マヌシャ・サンダガ/Manusya Thunder III)
- 마누샤 바이오가(マヌシャ・バイオガ/Manusya Bio III)
- 마력 조작 : 선더가(魔力操作:サンダガ/Transmute Thunder III)
- 마력 조작 : 파이가(魔力操作:ファイガ/Transmute Fire III)
- 마력 조작 : 블리자가(マヌシャ・ブリザガ/Transmute Blizzard III)
- 마력 조작 : 바이오가(マヌシャ・バイオガ/Manusya Bio III)
- 드루파드(ドゥルパド/Dhrupad)
2.2. 2네임드 : 도그[편집]
- 이시트바 싯디(イシトヴァシッディ/Isitva Siddhi)
- 프랍티 싯디(プラプティシッディ/Prapti Siddhi)
- 마누샤 광폭화(マヌシャ・バーサク/Manusya Berserk)
- 프라카먀 싯디(プラカーミャシッディ/Prakamya Siddhi)
- 마누샤 정지(マヌシャ・ストップ/Manusya Stop)
- 마누샤 혼란(マヌシャ・コンフュ/Manusya Confuse)
2.3. 보스 : 마그[편집]
- 삼사라(サンサーラ/Samsara)
- 델타 어택(デルタアタック/Delta Attack)
같은 이름으로 세 가지 종류의 패턴을 사용한다. 세 패턴의 순서는 랜덤이며, 모두 가히 장판 지옥이라 할만한 다양한 장판을 연속적으로 깐다. 다행히도 장판마다 대략적인 규칙이 있어서 숙지한 뒤에는 거의 맞지 않는 편이다.
② 1네임드전에서 보았던 파이가가 재등장한다. 맵 중앙을 제외한 모든 범위를 공격하는 장판을 깔고, 매우 넓은 직선형 장판이 여러 개 무차별적으로 깔린다. 직선 장판이 모두 깔리면 맵 3곳 중 한 곳에 다시 파이가 장판이 깔리기 때문에, 안전지대로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파이가 장판이 깔림과 동시에 모든 파티원의 머리에 개인 범위징이 찍히며, 이는 파이가 장판의 피격 판정보다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안전지대로 들어간 다음 파이가의 착탄 이후 산개해야 한다.
③ 1네임드전에서 보았던 선더가 장판이 재등장하며, 커다란 장판의 폭발 이후 사방으로 연달아 나아가는 작은 선더가 장판을 여러 개 깐다. 동시에 굵은 직선 장판이 날아오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상당히 좁으며, 이후 랜덤 파티원을 대상으로 쉐어 징을 찍는다. 이리저리 피하다가 쉐어 징까지 날아오기 때문에, 겁먹고 멀리 도망칠수록 본진으로 복귀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보이는 장판만 계속해서 회피하자.
- 이후 세자매가 각자의 보스전에서 나왔던 기믹들을 실행한다. 도그는 탱버(이시트바 싯디)와 파티원을 향한 직선 장판(프랍티 싯디)를 사용하며, 라그는 드루파드(탱커 제외 3인 도트 디버프)를 사용하여 파티원을 괴롭힌다. 마그 역시 평타와 삼사라를 사용한다. 세자매의 어그로는 마그의 것을 공유하기 때문에, 따로 어그로를 잡아줄 필요는 없다. 마그가 쓰러지면 라그와 도그는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각자의 보스전에서 등장한 기믹을 계속해서 실행한다. 보통 움직이지 않아 공격이 편한 라그를 2번째로 점사하며, 마누샤 광폭화 구체의 개수가 3개로 줄어들고 장판이 작아 가장 만만한 도그를 3번째로 공격한다. 캐스터나 유격대가 파티에 있다면 리미트 브레이크를 같이 맞춰주면 클리어 타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3. 기타[편집]
파이널 판타지 4에 나오는 로자 파렐을 골베자에게서 구하기 위해 세실 하비가 올라가던 동명의 던전을 오마쥬한 던전. 메이거스 3자매가 보스로 나오는 점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도그가 사용하는 마누샤 정지와 마누샤 혼란은 사실 오역에 가깝다. 원문은 마누샤 스톱(マヌシャ・ストップ)과 마누샤 콘퓨(マヌシャ・コンフュ)로,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한 보조 마법인 스톱과 콘퓨의 파생형 기술이다. 기존 넘버링에 등장한 기술은 음역하는 것이 원칙인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번역. 여러모로 칠흑에서 글레어를 광명이라고 번역했던 것을 떠오르게 한다.
메이거스 3자매 말고도 다이바디파라는 므리가 신도 같이 소환되었으나 조트 탑이 사라지자 므리가 신자들의 순례 기도를 습격한다. 이를 격퇴하는 것이 사베네어 섬 특수돌발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