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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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
세계의 '뒷쪽'에서 돈, 과거, 신분 등등의 세탁을 맡기러 오는 천외천 전당포의 주인. 통칭 조선생으로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김부장[편집]
2.1.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편집]
30화에서 김부장과의 전화통화로 언급되며 첫 등장한다. 주강찬이 김부장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보여주며 인맥으로 도발하자 김부장이 직접 조평견에게 연락하여 주영건설을 해체시켜 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부탁을 듣자마자 순식간에 주영건설을 해체시켜버렸다. 이후 김부장에게 아무리 친하다 해도 공짜는 없다며 아는 인력사무소를 소개해주는데 이 인력사무소가 바로 백호인력소이다.
2.1.2. 과거 (31화~46화)[편집]
38화에서 김부장 과거 시절, 김부장 일행이 한 전당포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 여자들에 둘러싸여 있는 상태로 등장.
41화에서 김부장 과거 시절, 외딴 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김부장을 대신해서 만삭인 림유진의 출산 보호자로 산부인과에 림유진을 데리고 갔다. 거기서 김민지가 태어났지만 림유진은 산고로 사망했다. 이후 김부장에게 연락했던 번호로 김부장이 북한 측 지도자 납치 사건에 간접적으로 도와주며, 자신이 유일하게 응원하는 인물이라며 그가 잘되기를 기원한다
2.1.3. 천외천 그룹 편 (87화~108화)[편집]
86화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죽기 전 남긴 유언장에 따르면 놀랍게도 모든 권한을 김부장에게 넘겨준다고 한 듯. 이후 천외천 그룹에서 밝히길 정확히 드러나진 않았으나 사인은 타살을 중점으로 들고 있으며, 금은화[5]를 들고 있는채로 죽었다고 한다. 죽기 전 유언을 남길 땐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 세 명을 주목했다며, 계속해서 그들을 생각했다고 한다.
허나 87화에서 김부장에 의해서 이미 후계자가 2명이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지며, 김부장은 3번째인 것으로 밝혀진다. 주영건설을 해체한 시점에선 본인은 이미 경영에서 손 떼버렸다고 한다. 허나 첫번째 후계자인 조양택은 살해당했으며, 두번째 후계자인 조귀관은 한국의 인천 송도 s국제 고등학교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다.[6]
이후 밝혀지기를 사실 은밀하게 암살당한것이었다. 범인은 조태화. 원래 후계자는 조양택이었는데, 조태화가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기업 운영하며 많은 이바지를 한 유능한 자신이 아닌 무능하고 성격도 최악이며 도움도 되지 않는 적자인 조양택에게 돌아가자 열받아서 죽였다. 그리고 조태화가 실은 양자이며, 무언가 인체실험이 진행된듯한 뉘앙스의 서술이 나왔다.
이후 태화에게 마지막 후계자를 주지 않는 것은 태화를 길러준 노파가 태화를 죽이려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천외천 그룹 편이 끝나고 납골당에서 호위인 우장쉰과 함께 영정으로 안치된다.
2.2. 외모지상주의[편집]
이도규와 김부장은 각자 인연이 있는 아이들 직접 피보기 싫고 그렇다고 둘이 싸우기 싫자 이도규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 정체에 대한 추측[편집]
- 주강찬의 전화 내용에 "중국에서"라는 말이 있어 중국에 관련된 사람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김부장이 천외천이라 묘사했던 점과 T그룹은 하늘로 자주 묘사된다는 점이 비슷하며 천외천의 천(天) 중국어 발음이 tian이라 T그룹일 가능성이 있는데 어쩌면 T그룹과 관련된 인물일수도 있다.
- 일해회 전 3계열사 사장 비비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비비의 아버지는 왕웨이라는 다른 사람임이 드러났다. 사실 이 추측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성한수의 언급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는데도 한국인이라고 한다. 외모지상주의 작중에서 비비 본인이 그런건 아니지만 T그룹 소속인들이 중국에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또 샤오룽이 한국 일본을 소국이라 칭하며 상당히 깔보는걸 보면 그런 T그룹의 회장이 한국인이라는 조평견일 가능성은 적었다. 게다가 조평견은 김부장 과거시점에서도 이미 72세의 노인이다. 외모지상주의보다 1년 전인 김부장에서도 초고령 노인이[7] 이제 겨우 18살인 딸이 있다는건 아무래도 말이 안된다.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라면 모를까.... 결국 419화에서 왕웨이라는 다른 인물로 밝혀졌다. 431화에서 자세한 외모도 공개되었는데 조평견과 완전 딴판으로 생겼다.[8] 이후에는 오히려 왕웨이가 천외천 그룹의 대주주 중 하나로 등장하며 조평견의 지인인 것으로 결론맺게 되었다.
- 0세대와 관련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김부장 47화에서 이도규가 조평견을 "평견이 형아"라고 하는것을 보아 0세대의 인물 중 중국에서 활동한 인물일 수도 있다. 다만 나이를 생각해보면 0세대 인물들이 청년이었을 시절에 이미 조평견은 중년을 넘어가는 나이였을 것이므로 같은 세대에서 활동을 했을 거라는 추측은 아직 섣부르다.
4. 재력 및 능력[편집]
으으음~? 글쎄?
완전 해체는 몰라도 비슷하게는 가능한디.[9]
김부장 30화 中, 조평견
정확한 재력과 인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30화에서 그 엄청난 능력이 잠시 드러나는데 전화로 김부장의 부탁을 받자마자 작중에서 대기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보이는 주영건설을 순식간에 공중분해 시켜버렸다.[11] 온갖 정치권 및 법조인들과 연관되어 있는 한 기업을 아무렇지도 않게 순삭 시킨 것을 보면 유진이 이끄는 일해회나 최동수의 HNH그룹, 이진호의 신국제파를 능가하는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최고의 재력을 소유한 인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2]天外天[10]
40화에서는 무려 대한민국 대통령 비서실장마저 주무를 수 있는 엄청난 거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재력만이 다가 아니라 신체능력도 아주 뛰어난데, 39화를 보면 72세의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각력도 좋은 것이 총알을 피할 정도인 성한수가 놀랄만큼의 점프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가장 뛰어난 것은 그의 주량이다.[13][14]
정력 또한 뛰어난지 향년 101세의 고령에 두 아들은 4~50대 정도의 중년의 외모이다. 50대의 나이에 아들을 본 셈.
4.1. 전투력[편집]
노인네 나이도 많은 주제에...
알고는 있었지만 보통이 아니야.
106화, 홍위춘의 평
작중 시점 기준으로 100세가 넘은 고령이라, 근육질의 몸이라도 전투력은 별로 뛰어나진 않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놀랍게도 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홍위춘과 진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홍위춘은 진심이 아니지만 박진철과 성한수를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겨루고 전력 51% 이전의 이도규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선전하였으며, 진은 인격패치 9% 성한수와도 잠시 합을 겨룰 정도의 강자임을 감안하면 100세가 넘은 조평견도 최소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툴어서도 극상위권에 준하는 강자로 보인다.[15][16]지긋지긋하군.
106화, 진의 평
전성기 시절때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 안에 드는 엄청난 강자로 추정된다. 이는 여러모로 백단열과 비슷한 부분.[17]
4.2. 전적[편집]
5. 인간관계[편집]
5.1. 천외천 그룹[편집]
- 조양택 - 장남.
- 조귀관 - 차남.
- 스진치옌 - 부하.
- 우장쉰, 챠즈오, 신휘타오 - 소속 조직원들.
- 조태화 - 양아들이자 천외천 그룹 마지막 순위 후계자. 다만, 태화 입장에서는 자신이 천외천 그룹 그리고 무능한 조양택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변화는 없던 상태였고, 조평견에게 이것을 따지긴 했지만, 적자승계를 이유로 거절한 나머지 조태화는 이에 반발감과 더불어 배신감에 폭발하여 천외천 그룹 편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지만, 이는 태화를 지키기 위함으로 드러났다.
5.2. 백호인력소[편집]
- 이도규 - 이도규에게 형이라고 불린 걸 보면 일단 비즈니스 관계면서 친한 동생, 형 관계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도규가 조평견에게 인력이 필요하다고 부탁해서 김부장을 보내줬다.
- 김부장 - 조력자이자 조평견이 응원하는 인물. 86화에서 조평견이 사망하면서 남긴 유언장에 김부장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히 밝혀진 바로는 이미 후계자는 존재했었고, 김부장은 그 중 3순위인 것으로 드러난다.
5.3. 9인의 인재[편집]
- 홍위춘 - 자신이 탐냈던 인재였으나, 홍위춘은 누군가의 밑에 들어가지 않는 자라 영입에는 실패, 이후 태화와 함께 자신을 살해하러 온 인물이다.
- 진 - 역시나 조심해야 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태화와 함께 자신을 살해하러 온 인물.
- 서휘조 - 조평견이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한 인물 준 한 명이자, 조평견 본인을 살해한 인물.
5.4. 그 외[편집]
- 성한수 - 자신이 눈여겨 보는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한다. 성한수의 부탁을 들어주고 김부장과 림유진을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김부장을 추가하는 대가로 10년간 조평견 밑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극진공수도와 인격패치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잘 대해준 것은 맞는지 조평견이 사망했을 땐 성한수 혼자 유독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의 장례식에서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다.
- 김민지 - 그녀가 태어나던 그 산부인과에서 보호자 역할을 했다.
- 박진철 - 성한수가 데리고 온 장발 군인. 주량으로 자신과 꽤 대등하게 겨루자 훌륭하다고 좋게 봤다.
- 최기형 - 거래관계.
- 가을의 아버지 - 조평견 본인이 한국에서 조심해야 된다고 언급한 인물들 중 하나. 박진철을 통해서 들었을 수 있지만 이쪽은 뉴투버였을 당시 영상을 올리기 위해 여러 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는 걸 감안하면 직접 대면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6. 평가[편집]
이도규와 비슷하게 확실한 이득을 취하는 성격이긴 하나 과거 편에서 김부장과 림유진을 북한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성한수의 부탁도 들어주고, 림유진의 죽음에 슬퍼하는 김부장을 위로하는 등 박태준 유니버스 내 등장하는 기업 사장, 회장 캐릭터들[23] 중 홍경영과 마찬가지로 선한 축에 드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천외천 그룹 내 존재하는 적자승계 체제가 조평견에게는 독이 되고 말았다. 질투심은 크지만, 무능하고, 방탕한 생활을 좋아하는 조양택, 유능하기는 하나 후계자 분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후계자 자리를 포기한 조귀관을 적자라는 이유로 후계자 1,2순위로 두고, 이와 반대로 후계자 자리 및 기업 운영에 관심이 크면서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단지 적자가 아닌 이유를 명목으로 조태화를 조양택의 보좌에 맡기기만 했다. 여기까지는 태화도 아버지의 명령이라 받아들이고, 조양택의 보좌를 맡았지만, 10년 동안 변화는 커녕 여전히 무능하고, 오만한 모습에 태화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이 부분을 직접 따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평견은 이를 알고 있음에도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태화의 의견에 대해 미안하다고 대답으로 돌아왔고, 이는 본의 아니게 태화의 타락을 부추기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지만 이는 태화를 보호하기 위함으로 드러났다. 친부의 죽음으로 혼자 남겨진 태화를 노파에게 맡기고, 조평견을 아버지로 여기게끔 했지만, 태화를 맡긴 노파는 조평견의 사망으로 태화가 후계자가 될 때 태화를 죽이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알아챈 조평견은 태화가 후계자가 되었을 때 살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드러났다.
7. 기타[편집]
- 들어오는 의뢰를 손해보지 않게 하여 확실한 이득을 챙기는 성격이지만 본인의 팬이나 자신이 응원하는 인물에 한하여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일을 처리해 준다는 언급이 있어서 그저 돈에 눈이 먼 성격은 아닌 듯하다. 우장쉰이 말하길 평소에도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 셋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왔으며, 이 셋을 떠올리며 돈을 안 받고 도와주고 싶었던 놈들을 처음이라 평했다고 한다. 덤으로 어디까지 사고 치는 지도 늘 궁금했다고. [24][25]
- 노인이라는 점과 젊은 여자들을 끼고 있는 점이 모티브는 미국의 휴 헤프너인 걸로 보인다.
- 이도규처럼 서남방언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호남 출신으로 보이며 이도규와 동향으로 추정된다.
- 본인은 100세가 되는 노인이고, 아들인 조양택과 조귀관이 40~50대 정도의 중년인 것을 보아 아들들을 상당히 늦게 본 듯 하다.
- 난봉꾼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자식은 딱 둘만 두었다. 그걸 알고 있는 이도규가 조태화가 친자식이 아님을 바로 알아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4:55:08에 나무위키 조평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김부장이 조평견(당시 72세)의 도움으로 남한으로 가 신분을 세탁하고 10년 뒤에 림유진과 재회했으며 그 이후 민지가 태어났다. 그리고 현재 민지의 나이가 18세이니 과거 시점으로부터 29년이 지났으므로 현재는 101세로 보인다.[2] 고개를 숙이고 상당히 구부렸음에도 성한수의 키가 입가에도 닿지 못했으며 88화와 106화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크게 묘사된다. 2미터를 훌쩍 넘기는 것은 확실하나 작화에 따라서 다소 들쭉날쭉 거리는 편. 작게는 210cm 정도로 그려지기도 하고 크게는 챠즈오보다 머리 한급은 큰 250cm 정도로 그려지기도 한다.[3] 28년 전 과거 회상에서는 주인으로 나왔지만, 천외천 그룹의 오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4]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무려 진과 홍위춘 상대로 분전할 수 있는 무력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5] 림유진과 관련된 꽃이다.[6] 처음에는 학생으로 등장하지만, 사실은 조귀관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이들끼리 짜낸 것으로 사실은 담임 교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사실 형인 조양택이 중년 정도의 외모인데 동생인 이쪽도 그 정도 나잇대일 확률이 높기에 교사일 가능성이 컸다.[7] 김부장이 조평견의 도움으로 남한으로가 신분을 세탁하고 10년 뒤에 림유진과 재회한 이후 민지가 태어났다. 그리고 현재 민지는 18세이고, 현재 시점으로 28년이 흘렀으니 조평견의 나이는 100세이다.(...) 이쯤되면 아직까지 멀쩡히 살아서 세탁일을 하고 있는게 신기할 지경.[8] 조평견은 떡대가 크며 근육질의 미노년 스타일이지만, 왕웨이는 대체 저 인간한테서 어떻게 비비가 나올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심각한 추남이자 살이 뒤룩뒤룩 쪘다.[9] 김부장이 조평견에게 주영건설을 해체시킬 수 있냐는 말의 대답.[10] 하늘 밖에는 또 다른 하늘이 있다.[11] 다만 상술한대로 스스로 한 말을 보면 진짜로 해체시켰다기보단 해체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휘청거리게 만든 듯. 물론 작중 주영건설의 위치를 고려하면 전화받자마자 그정도로 처리한 시점에서 이미 보통내기는 절대 아니다.[12] 선연재분에 따르면 남한보다 살짝 작은 땅덩어리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고 나온다. 참고로 대한민국 토지 순가치는 2019년 기준 대략 약 1경 2300조원이다.[13] 도수가 높은 양주를 수십병을 넘게 마셨는데도 약간 헉헉 거리기만 하고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한수마저도 그런 주량을 보고 어떻게 돼먹은 육체냐고 어이없어 하는건 덤.[14] 무려 조평견이 주량 대결을 벌이던 고객이 병원으로 실려간 후 곁에서 천외천 전당포의 직원이 더 마시면 죽는다라고 경고할 정도다! 50년의 시간 동안 전당포에서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해온, 72세라는 고령의 노인이 치사량에 가까운 양의 술을 마시고도 끄덕없는 수준이면 술고래는 커녕 괴물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은 체력의 소유자다. 참고로 당시 성한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김부장, 박진철과 주량 대결을 벌였는데 김부장은 고량주를 두 잔 마시고 바로 기절(..)했고, 그나마 박진철이 술이 다 떨어질때까지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텼지만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였던 반면 조평견은 오히려 여유를 부릴만큼 멀쩡했다.[15] 다만 전력의 이도규에게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도규는 전력의 50%를 조금 넘는 힘으로도 9인의 강자인 홍위춘과 서휘조를 즉살시킬 수 있는 정도인데 조평견의 전투력이 이도규 전력의 50%를 웃도는 정도만 됐어도 홍위춘과 진 둘을 죽이지 못했을 리는 없을 테니.[16] 애초에 101세라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극상위권에 준하는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것부터 탈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다.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은 50대 초반이고 이도규 또한 50대나 많아봐야 60대로 추정되는데, 50대와 100세를 넘긴 노인을 무력에서 비교하는 것이 어불성설인 것.[17] 백단열 또한 80세를 넘긴 나이에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18] 전투양상을 봤을 때 진과 홍위춘은 피도 흘리고 꽤 지친 상태인 것에 반해 조평견은 이 둘의 상태보다 꽤나 온전한 상태였다. 서휘조의 기습이 아니였다면 이 둘을 상대로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파일:9인의 천재.png샤오룽, 홍위춘의 실루엣이 있으며 진과 서휘조는 누구인지 불명. 진의 체형과 비슷한 인물이 없는 것을 보면 해당 실루엣을 그릴 때는 설정이 완전히 잡히기 전이었음을 추측해 볼수 있다. 황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그의 시그니처 포즈를 한 인물도 있는데 황호에게 없는 가슴 흉터가 있는 것을 보면 그의 스승인 절대고수라는 추측이 있다.[21] 샤오룽의 경우 T그룹의 천호위가 자신의 유산을 탐내는 암살자들 중 하나로 등장했으나 딱히 활동하지는 않았으며 접점은 없었다.[22] 현재는 몰락한 주영건설을 헐값에 사들여서 인수하기까지 했다.[23] HNH그룹의 회장 최동수, T그룹의 회장인 왕웨이, 일해회 회장인 유진, 주영건설의 사장인 주강찬 등등.[24] 이후 김부장의 독백으로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 입장에서도 아버지나 다름없는 존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25] 이로보아 작중에 자세하게 묘사되지 않았을뿐 남한에 온 뒤에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며 도움받은것으로 보인다.
